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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인터뷰

북괴에 놀아난 보즈워스

뭐? “6자회담 재개 인내심 필요”? 결국 저들의 시간끌기 전술에 말려들었다는 의미 아닌가.

북한에 가서 김정일은 안 만나고 조무래기들 하고만 농담 따먹기 하고 온 보즈워스가 하는 말이 가관이다.
뭐? “6자회담 재개 인내심 필요”?

결국 저들의 시간끌기 전술에 말려들었다는 의미 아닌가.
애시당초 방북한 것 자체가 저들이 주장하는 양자구도에 말려 든 꼴임에도

딴에는 “北과 대화 건설적, 전향적”이라고? 좀더 논의가 필요하다. 전략적 인내가 필요하다?...
놀고 있네. 결국 북괴의 시간끌기 작전에 완전히 말려든 것을 얼버무리는 소리 밖에 더 되나.

대한민국 우파의 궁극적 의견은 6자회담을 폐기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생각해 보라. 6자회담의 의장국이 중국이고, 중국은 북한편이다. 게다가 러시아도 실질적으로 북한편이다.
결국 북핵 개발을 위한 안보보호막과 여론완충제 역할을 한 게 6자회담 아닌가.
만약 6자회담을 우리에게 진정 도움 되게 하는 방법이 있다면, 그건 딱 하나다.

우리 대한민국의 핵무장 밖에 없다.

우리의 핵무장이 가시화 되면,
우리를 사냥감으로 보는 저들의 베이스에 깔린 의식은 하루아침에 바뀔 것이다.
남북전쟁이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핵이 중국과 러시아에 위협이 되니까.
그렇게 되면, 중공과 러시아는 지금까지 해왔던 뒤로 북한 봐주기 짓을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도 사냥감에서 사냥꾼으로 변신하게 될 것이다. <끝>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