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비리와 연루된 부패한 공직자들을 색출하는데도 앞 장 서신 것 같다. 특히 권력형 고위공직자들을 비롯하여 공기업 등 사회곳곳에서 관행처럼 내려온 검은돈의 흐름을 막음으로 그동안 해이해진 기강을 새롭게 하므로서 선진국으로 향한 기반을 튼튼히함에 사회질서와 안정에 만전을 기울일 기세다. 돌이켜봐도/ 막강한 권력을 가진 자들이 비대해짐에 따라 처음 맘쳐럼 순수하지 못한 채 이성을 잃고 돈 앞에 모든걸 팽개치듯 끝없는 나락으로 빠지는 자들을 수없이 보아오지 않았는가? 세상에 공짜가 없듯이, 받은 자들의 부담으로 잘못을 알면서 온통 부정비리로 얼룩진걸 보면서도 말 한마디 못 하며 눈뜬 장님처럼 행세할 수 밖에 없었던 건 그자들이 받아챙긴 부정스런 돈때문에 검은 양심으로 지낼 수 밖에는... 그런저런 이유로 대통령께서 과감히 나셨다! 앞으론 공직자들의 개인 청렴도까지 시행한다니 그 얼마나 다행스러운가. 그럼에도 이유같지 않은 이유로 계속 비리에 연루된 자들이라면 미련없이 단죄시키는 것만이 상책일 것이다. 권력형 공직자에다 공기업, 공무원들을 우선적으로 근절시켜야 자연스러이 그외 하부 단체들이 덩달아 따라가리라 여기면서 무엇보다 경제살리기 못지않게 시급한 시책이기에 사뭇 관심있게 주시하고 싶다. 튼튼한 안보로 다져진 국력에다 세계 경제대열을 향해 열심히 나아간다면 더이상 뭘 바라겠냐만, 아직도 세월아네월아하며 당리당락에 온 정신을 쏟아 올인하려는 국회의원들 보노라면 마치 닭쫓던 개, 지붕만 쳐다보는 꼴로 그칠 불쌍한 우리 국민이 되지 않을까하는 우려와 함께 그래도 부지런하면서도 솔직담백하며 책임감이 강한 우리 대통령이 계시기에 다소 희망적으로 바라 본다. 부정비리부패가 없는 살기 좋은 사회/ 진정 국민의 머슴이 돼 온 심혈을 기울일 수 있는 청렴한 공직자들로 신명나게 일하는 사회/ 그런 희망적이며 밝은 사회가 되길 학수고대하는 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