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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공동선언은 헌법을 위반한 문서

자유수호매체들 ‘6,15선언 폐기 인터넷 국민운동’ 나서


△자유수호매체들이 "반헌법적 6.15공동선언 폐기 국민서명운동"을 펼칠 것임을 선언했다. ⓒ독립신문

자유진영의 10개 인터넷 매체와 3개 호국단체들이 ‘6∙15선언 폐기 국민서명’ 운동에 나섰다.

뉴데일리·데일리안·독립신문·라이트뉴스·인터넷타임즈·조갑제닷컴·중앙불교신문·코나스·쿨티비·프리존뉴스 10개 인터넷 언론사들과, 6.25남침피해유족회·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라이트코리아 3개 호국단체들은 2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6.15선언 폐기 인터넷 국민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6∙15선언은 헌법에 명시한 통일방안에 역행하는 반헌법적 내용”이라며 “북한의 대남적화에 동의한 이적 반역문서”라고 지적했다.

△6.15공동선언 폐기 인터넷 국민서명운동 기자회견과 퍼포먼스 영상 ⓒ독립신문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6.15 합의문서’를 폐기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졌다.이들은“6, 15선언의 이행을 주장하는 자들은 친북좌익세력 뿐”이라며 “척결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이하 기자회견 참석자 개별 발언 영상.



△자유언론인협회 양영태 회장 ⓒ독립신문 



△독립신문 신혜식 대표 ⓒ독립신문



△고엽제전우회 박근규 서울시지부장 ⓒ독립신문 



△규탄발언을 통해 6.15선언의 이적성을 강조하고 있는 법철스님 ⓒ독립신문


 


◇독립신문 김승근 기자hemo@hanmail.net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