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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익 교육감 앞세워 좌익혁명을 선동하는 전교조


좌익교육감 등에 업고 정부정책에 도전하는 전교조


곽 서울시교육감 당선자는 “나는 전교조 교육감이 아니다. 참교육을 열망하는 어떤 분들과도 손잡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교조 관계자 중에는 국민정서와 동떨어지고 내가 동의 못하는 부분들도 있다”고 말했다. 6월11일 서울 방배동의 전교조서울지부 취임준비위 사무실에서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그는 “적법절차와 예측가능성을 중시한다”며 “마구잡이로 일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전교조와 좌익 일색으로 편성한 취임준비위원회를 보면 그의 말은 국민을 기만하기 위한 언어혼란 전술임을 알 수 있다.

좌익교육감의 등장으로 시험대에 오른 한국 교육의 미래가 불안하다. 학교 현장과 교육정책이 전교조에 의해 휘둘릴 조짐이 보이고 있다.

전교조 서울지부가 곽 당선자 등에 업고 교원평가 폐지를 위한 교사 청원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서울지부는 2010년부터 실시하기로 한 교원평가 중 동료교사 평가를 거부하라는 선동을 하고 있다. 교과부의 교원평가를 무용지물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전교조 지지를 받은 곽노현 후보가 서울교육감이 된 상황을 적극 활용하여 "곽노현 마케팅"을 교원평가 반대 투쟁에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전교조 서울지부가 일선 학교 교사들을 상대로 펼치고 있는 "교원능력개발평가 폐지(교원평가)" 서명운동 용지에는 곽 당선자의 사진이 인쇄되어 있고, 옆에는 "교과부가 추진하는 교원평가제는 많은 문제점이 있다"는 곽 당선자의 언론 인터뷰 내용이 실려 있었다. 정부정책을 무력화 하겠다는 것이다.

전교조 교사들이 곽노현 취임준비위에 대거 합류하고 교총이 참여를 포기하여 좌익과 전교조 일생인 취임준비위가 "친전교조 교육정책"을 실천할 것으로 보인다. 지금의 상황으로 보면 곽 당선자는 전교조에 끌려 다니며 교육을 망친 교육감으로 기록될 가능성이 높다. 다른 좌익 교육감들 또한 마찬가지다. 전교조 명단 발표, 시국선언교사 처벌, 민노당 가입교사 처벌로 죽어가던 전교조가 좌익 교육감을 믿고 유세를 떨며 교육을 혼란으로 몰아넣고 있다. 전교조가 또 역풍을 맞을 짓만 골라서 하고 있다. 이참에 시민운동을 통해 전교조를 교단에서 퇴출시키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곽노현 좌익교육감을 뽑은 서울의 학부모들은 빨갱이 교육의 쓴 맞을 단단히 보게 될 것이다. 전교조의 10년에 공교육이 황폐화되고 사교육천국이 되면서 전교조가 이념교육이나 시키는 빨갱이 집단이라는 것을 터득했듯이 빨갱이 교육감을 뽑은 시민들이 빨갱이들의 쓴 맛을 봐야 빨갱이 교육이 어떤 것인가를 알게 될 것이다. 평등 평준화 경쟁 없는 교육에 공교육은 무너지고 사교육시장만 호황을 누리게 될 것이다.

전교조교사가 천안함 폭파가 북괴소행이 아닌 자작극으로 지도

전교조 교사가 수업시간에 천안함 침몰은 북한 소행이 아니라며 북한 편향적이고 반정부 친북교육을 했다. 울산 H고등학교 2학년 국어를 가르치는 황모 교사가 6월 5일 수업시간에 "천안함 사건은 북한이 저지른 일이 아니다. 쌍끌이 어선으로 어뢰를 끌어내는 게 말이 되느냐"고 말했다. 황 교사는 또 "북한이 자신들이 안 했다는 증거를 제시하면 좋은데, 증거를 내놓고 있지 않은 북한이 너무 안타깝다"며 "천안함 사건에서 미국이 한국을 편드는 것은 한국이 미국을 상대로 로비했기 때문"이라고 학생들을 지도 했다.

황 교사는 "김대중·노무현 정권 때 북한한테 잘해준 것은 한국에 전쟁이 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였다"며 "서울 시장에 오세훈이 된 것이 아쉽다. 한명숙이 당선됐으면 세상이 많이 바뀌었을 텐데"라고 말했다. 정부의 4대강 사업과 관련해서도 황 교사는 "이명박 대통령이 건설업자 친구들에게 70% 이상 수주해줬다"며 "전두환이나 박정희 정권보다 독재가 심하다. 김대중 노무현 정권은 나라를 위해 일했지만 이명박 대통령은 자기들끼리 배를 채우려고 4대 강 사업을 한다"고 지도했다. 2학년 학생들은 "황 선생님은 1학년 때부터 자기 이념을 수업시간에 많이 강요해왔다"며 "집에서 구독하는 신문까지도 보라, 보지 말라고 간섭했다"고 말했다.

그로벌시대 경쟁 없는 교육은 교육의 무덤

우리나라는 자율과 경쟁을 통한 교육입국으로 후진국에서 선진국 문턱에 이르렀다. 북괴 6.25 남침으로 초토화된 국토에서 미국의 잉여 농산물 지원을 받아 연명하면서 교육만이 살길이라는 일념으로 젊은이들을 훌륭하게 길러냈다. 그 젊은이들이 투철한 사명감으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쳐 일을 했다. 독일광부와 간호사로, 월남전에서 피 흘린 국군장병으로, 중동사막에서 피땀흘려 일을 했다.

이들이 벌어들인 외화로 경제 건설을 해서 세계 10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했다. 그러나 전교조 의식화 교육받은 전교조세대는 애국심이 사라진 지 이미 오래고 천안함 사태에 분개 보다는 북한을 옹호하고 정부발표를 비판하고 있다. 나라가 망해가고 있는 징조가 여기저기에서 나타나고 있다. 젊은이 들을 이렇게 사상적으로 병들게 만든 집단이 바로 전교조 집단이다.

피땀 흘려 경제 건설 할 때 북한 앞잡이가 되어 민주화라는 미명아래 화염병 돌팔매로 경제 건설의 발목을 잡았던 좌익들이 다시 전교조 좌익교육감 앞세워 적화통일의 꿈을 꾸고 있다

북한은 전교조 앞세워 의식화교육을 통해 이미 사상적 통일을 완성해 가고 있다. 북한은 정치적 통일을 위해 전교조 앞세워 국가보안법폐지 미군철수 연방제통일을 학생들에게 세뇌시키고 있다. 전교조 세뇌 받은 젊은이들은 맹목적인 친북반미주의자가 되었고 안보 불감증에 걸려 북한을 주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옹호하기에 급급하다. 북한 보다 더 두려운 집단이 전교조, 민주당, 민노당, 민노총, 참여연대 같은 종북집단이다. 이들이 바로 대한민국 내부의 주적이요 외부의 주적은 북한이다.

대한민국이 전교조와 좌익교육감에 의해 뿌리가 썩어들어 가고 있는 데 정부는 전교조와 좌익들이 뿌리를 깊숙이 내리도록 방관 조장하고 있다. 이명박 정부는 한국의 내부의 주적 좌익을 도려내지 않고 덮었다. 이명박 정부 2년 반 동안 좌익의 암세포는 전이 확산되어 치유가 어려운 단계에 이르렀다. 국민들은 좌익들의 선전 선동에 분별력을 잃었고 반역세력은 입법 사법 행정부까지 점령하여 국가지도력을 마비시키고 있다. 좌익들 난동에 대항하는 애국보수세력을 이명박 정부는 중도실용이라는 수면제를 먹여 숨통을 조이고 있다.

 정부는 중도통합을 외치며 좌익들을 민주화세력으로 인정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지금 친북세력들의 놀이터가 되고 있고 정부는 종북세력의 조롱 대상이 되고 있다. 정부를 믿지 말고 애국세력들이 힘을 모아 전교조와 좌익교육감 척결에 앞장 서야 한다. 전교조 척결 없이는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지킬 수 없다.◇


이계성(반국가교육척결 국민연합 공동대표, 자유대한 지키기 운동본부(자국본) 공동대표)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