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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파인더 홍범호 기자]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여성회는 27일 성수동 향군회관에서 제15차 임시 전국총회를 열고 제6대 민경자 회장(60세)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민경자 여성회장은 이 날 오후 2시부터 열린 임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됐다.
오후 4시부터 열린 취임식에서는 박세환 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한 내외귀빈, 여성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군여성회 다짐 ◇회기이양 ◇격려사(박세환 향군회장) ◇취임사(신임 여성회장)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 날 박세환 재향군인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향군여성회는 그 동안 각종 안보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 서 왔으며 특히 불우이웃 돕기, 환경정화활동 등 국가시책에 적극 동참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향군 여성회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고 치하하고 "앞으로도 신임 여성회장을 중심으로 애국?구국적인 활동에 앞장서서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향군여성회는 향군의 발전과 사회공익에 기여, 회원의 상호친목도모 및 복지증진, 건전한 사회기풍조성과 국민생활 향상을 위한 계몽활동 및 봉사활동, 국내외 여성단체와 협력 및 유대강화의 목적으로 지난 1998년 11월 4일 설립되었다.
다음은 민경자 여성회장 약력.
[신임 여성회장 프로필]
○ 예비역 보병대령
○ 충남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박사
○ 국방부 여군발전단장
○ 국방여성정책팀장
○ 육군훈련소 연대장
○ 육군여군학교장
○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본부 중앙이사
○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회 위원
○ 미 국방언어학교 교관과정 수료
○ 미공군대학원 안보관리과정 이수
출처 뉴스 파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