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원 댓글 조작 논란'과 관련해 이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 '드루킹' 김모(49)씨가 최근 정부·여당을 압박하는 듯한 구도를 만들었다. 일각에서는 드루킹이 문재인 대통령 당선 공로를 내세워 정부에 이른바 '빚 청구서'를 제출하기 위한 포석을 까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19일 MBC 보도에 따르면 '드루킹'은 지난달 24일 구속된 직후 자신이 만든 인터넷 카페 경공모(경제적 공진화 모임) 회원들에게 친필 편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공모는 드루킹이 주도한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지지 온·오프라인 정치그룹이다. 이 편지에서 드루킹은 "이번 구속은 정치적 보복에 가깝다"며 "조용히 처리해야 형량이 늘지 않는다. 집행유예 정도를 받고 나가는 것이 최선이고 아마 저들은 저를 도와주지 않을 것"이라고 썼다. 언론은 드루킹이 지칭한 '저들'이 드루킹이 줄을 대려고 했던 더불어민주당 의원일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드루킹은 "2~3개월 걸릴 것이니 참고 인내하고 견뎌 달라"며 " 서열 갈등이나 반목하지 말고 뭉쳐서 힘을 모아달라"고 했다. 또 "소송비용이 필요하다"며 소송 비용 모금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처럼 드루킹이 정부·여당과 각을 세우는 모습은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의 주범 김모(필명 드루킹)씨가 주도한 정치 모임 '경인선(경제도 사람이 먼저다)'을 찾아 격려한 사실이 드러났다. 인터넷에 공개된 영상에서 김 여사는 대선 직전인 지난해 4월 지지자들을 만나던 중 "경인선도 가야지"라며 이 모임이 있는 곳으로 이동했다. 경호원으로 보이는 여성이 다음 일정 장소로 가자고 재촉했지만, 김 여사는 경인선에 가야 한다는 말을 다섯 차례 했다. 김 여사가 경인선 관계자들과 악수할 때는 드루킹이 댓글 작업 결과를 보고해 온 김경수 의원이 바로 옆에 있었다. 청와대와 여당은 드루킹을 수많은 자발적 지지자 중 한 명에 불과하다고 주장해 왔다. 그러나 이 영상은 다른 진실을 담고 있다. 촌각을 다투며 선거 현장을 누벼야 하는 대선 후보 부인이 '경인선'이라는 이름을 다섯 차례나 부르며 반드시 챙기고 가야 한다고 느낄 만큼 드루킹을 의식하고 있었다. 여권이 드루킹을 각별하게 여겼다는 또 다른 정황도 나타났다. 19대 대선이 끝난 후 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서로 고발했던 선거법 위반 건을 취하하기로 합의했다. 민주당은 국민의당에 9건을 취하해 달라고 요청했는데 8건은 당초 합의대로 국회의원
고위관계자 “남북간 적대행위 중단, 정상간 합의문 포함시키길 원해” 정의용 안보실장 “美볼턴 만나 평화체제 구축방안 논의” 정의용-볼턴, 한미정상회담-남북미정상회담 개최 가능성 논의 청와대는 18일 남북정상회담에서 현행 ‘정전(停戰) 협정’ 체제를 마치고 ‘평화 체제’로 전환을 선언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취재진에게 ‘종전(終戰) 선언이 추진되고 있나’라는 질문을 받고 “여러분이 상식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며 “한반도의 안보상황을 좀 더 궁극적으로 평화적 체제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꼭 ‘종전’이라는 표현이 사용될 지는 모른다”면서도 “남북간 적대적 행위를 중단하기 위한 합의를 (남북 정상간 합의문에) 포함시키기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생각과 의지만으로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조심스러워서 현재는 확답을 드리기 어렵지만, 이번 정상간 합의문에 이번 정상간 합의문에 어떤 형태로든 반영될 수 있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종전 선언의 형태에 대해서는 “직접 당사자간의 합의가 이뤄져야 된다고 본다”며 “남북간에 어떤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 주모자인 김모씨가 지난해 대선 직전 중앙선관위에 불법 선거사무소 개설 혐의가 포착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선관위는 지난해 5월 초 김씨가 자신이 운영하는 경기도 파주 출판사 건물에서 불법 선거운동을 한다는 제보를 접수하고 현장 조사를 하려 했으나 김씨 측 관계자들의 제지로 실패했다. 선관위는 "조속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서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으나 검찰은 지난해 11월 김씨 등을 불기소 처분한 것으로 밝혀졌다. 문재인 후보가 낙선했다면 검찰이 어떻게 나왔을지는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김씨는 지난 1월 이번엔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하는 댓글 조작을 하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 수사 과정에서 김씨가 민주당 김경수 의원에게 수백 건의 문자를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김 의원은 김씨가 지난해 5월 대선을 전후해 소셜미디어에 개설한 대화방에 여러 차례 참여하기도 했다. 그런데도 경찰은 김씨와 공범 두 명을 구속한 뒤 20여 일이 지나도록 김 의원에 대해서 수사하지 않았다. 이미 김 의원 관련 사실을 다 파악했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 내용은 청와대에도 보고됐을 가능성이 높다. 당연히 김 의원에게도 알려졌을 것이다. 경찰은 검찰에 보낸 수사
대불총호국승군단 성명서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 그리고 불교도 사부대중 여러분! 저희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호국승군단은 위기의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국태민안을 성취하기 위하여 이 자리에 섰습니다. 대한민국은 정치와 종교가 분리되었으며 부처님도 승려들의 정치 참여를 금지하셨습니다. 그러나 부처님께서는 국가를 해하는 자는 용서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따라서 1700년 역사를 가진 한국불교는 호국불교로서 국가가 위급한 재난에 처하면 분연히 일어나 구국 항쟁에 앞장 서왔습니다 작금 북한의 핵무장으로 국가의 존망이 심히 위태롭고, 경제는 계속적인 불황으로 기업과 가계가 불안한 가운데, 국론은 분열되어 대한민국의 정체성마저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호국호법의 길 또한 중생을 위하는 불제자의 도리라고 판단되어 임진왜란 시에 의승병을 일으키신 서산대사의 결단을 표상으로 다음의 성명을 올립니다. 우리 불교의 이념은 자유민주주의 이념과 같이 자유, 평등, 자비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즉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수호하는 것도 불교 이념 구현의 일부 입니다. 그러므로 첫째, 국가가 없으면 종교도 없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를 위태롭게 하고 있는 북한은 종교
국방부가 12일 주한미군 성주 사드 기지 공사를 위해 건설 자재와 장비를 반입하려 했지만 사드 반대 단체와 일부 주민의 시위에 막혀 실패했다. 경찰 4000여 명이 투입됐지만 시위대 150여 명을 해산시키지 못했다. 시위대는 '미군은 떠나라' '미군 위한 공사 중단' '미군 출입 금지' 등의 피켓을 들었다. 시위대 중 주민은 20~30명에 불과하다고 한다. 나머지는 민노총·전농 소속의 전문 시위꾼으로 보인다. 국방부가 이런 단체와 협상을 한다는 자체가 정부이기를 포기한 것이다. 정부는 반대 단체들에 새 장비와 자재는 들이지 않을 테니 기지에서 녹슬어 가는 기존 장비만이라도 반출하게 해달라고 요청했고 시위대가 이를 허가했다고 한다. 지금 사드 기지엔 한·미 장병 400명이 주둔하고 있는데 창고나 복도에 야전침대를 깔고 임시 숙영을 하는 실정이다. 끼니는 전투식량으로 때운다. 부족한 화장실 문제도 심각하다. 주요 군수품은 헬리콥터로 공급받는다. 이것을 희극이라 해야 하나. 어이없는 일은 제주 해군기지에서도 벌어졌다. 해군은 제주에서 '2018년 대한민국 국제 관함식'을 추진하면서 기지가 있는 강정마을 주민들에게 찬반 여부를 물어봤다고 한다. 마을 주민회가 미 군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3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김기식 금융감독원장 임명 철회와 청와대의 개헌 발의안을 철회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제원 한국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하고 “홍 대표가 문 대통령에게 5가지 요구를 했다”고 밝혔다. 요구 사항은 ▲북한과 비핵화 협상시, 북한에게 단계적 핵폐기가 아닌 6개월에서 1년내의 기한을 정한 리비아식 핵폐기를 요구할 것 ▲사드 배치(THAAD·종말 고고도 지역방어 체계) 등에서 균열이 생긴 한미동맹의 강화를 위한 문 대통령의 노력 ▲청와대가 발의한 개헌안의 철회 ▲김기식 금감원장 임명 철회 ▲정치보복 수사 중단 등으로 전해졌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4/13/2018041302019.html
대불총호국승군단 성명서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 그리고 불교도 사부대중 여러분! 저희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호국승군단은 위기의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국태민안을 성취하기 위하여 이 자리에 섰습니다. 대한민국은 정치와 종교가 분리되었으며 부처님도 승려들의 정치 참여를 금지하셨습니다. 그러나 부처님께서는 국가를 해하는 자는 용서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따라서 1700년 역사를 가진 한국불교는 호국불교로서 국가가 위급한 재난에 처하면 분연히 일어나 구국 항쟁에 앞장 서왔습니다 작금 북한의 핵무장으로 국가의 존망이 심히 위태롭고, 경제는 계속적인 불황으로 기업과 가계가 불안한 가운데, 국론은 분열되어 대한민국의 정체성마저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호국호법의 길 또한 중생을 위하는 불제자의 도리라고 판단되어 임진왜란 시에 의승병을 일으키신 서산대사의 결단을 표상으로 다음의 성명을 올립니다. 우리 불교의 이념은 자유민주주의 이념과 같이 자유, 평등, 자비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즉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수호하는 것도 불교 이념 구현의 일부 입니다. 그러므로 첫째, 국가가 없으면 종교도 없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를 위태롭게 하고 있는 북한은 종교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는 6일 오후 2시10분부터 박근혜 전 대통령의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금 강요, 삼성 뇌물수수 등 18개 혐의에 대한 1심 선고공판을 열고 징역 24년에 벌금 180억원을 선고했다. 처음으로 생중계되는 1심 재판 선고에 박 전 대통령은 건강 등을 사유로 출석하지 않았다. 검찰은 앞서 박 전 대통령에게 징역 30년을 구형했다. 다음은 주문과 양형 이유 전문 - 김세윤 재판장 “피고인은 국민에 의해 선출된 국가 원수이자 행정부의 수반인 대통령으로서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한을 오직 헌법과 법률에 따라서 국민 행복, 복리 증진을 위해 행사해야 할 의무가 있다. 그럼에도 오랜 사적 친분을 유지한 최서원(최순실)과 공모해서 기업들의 이 사건 각 재단에 대한 출연을 요구하고, 최서원이 설립 운영을 주도하거나 친분 있는 회사에 대해 광고 발주, 금전 지원, 납품 계약 에이전트 계약 체결 등을 요구하고, 최서원의 지인들에 대한 채용 및 승진까지 요구해서 기업들에게 이를 이행하도록 강요했다. 사기업의 경영진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도록 강요하는 등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대통령의 지위 남용해서 기업의 재산권과 경영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했다.
트럼프, 文 비핵화요구 않으면 한국에 무역보복 미국 측은 김정은이 핵 개발 프로그램을 중단하지 않으면 김정은의 평화와 선의를 위한 캠페인이 절대 실현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두 명의 매파 인물을 임명하여 북한에 대한 강경한 외교 노선을 더욱 뚜렷이 했다. 두 명 중 한 명은 존 볼튼(John Bolton)으로 그는 차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으로 내정되었으며 다른 한 명은 마이크 폼페오(Mike Pompeo)로 현재 국무장관 내정자이다. 현재 임시 주한미국대사인 마크 내퍼(Marc Knapper)는 “우리의 정책에는 변함이 없다”고 서울의 한 연설에서 밝혔다. 즉, 미국의 대북 정책 기조가 여전히 강경하다는 것이다. 그는 “미국은 북한을 포용할 의지가 있다”라고 하면서도 “그러나 회담에 앞서 우리가 가장 우선순위로 강조하는 것은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핵 폐기 – CVID; Complete, Verifiable and Irreversible Denuclearization’ 이다.” 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그의 발언은 일찍이 백악관의 공식 발언에 근거한 것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과의 정상회담에서 비핵화에 대한
지난2월방한한마이크펜스미국부통령부부가평택2함대사령부에있는서해수호관을방문하고북한에의해폭침된천안함잔해를둘러봤다.미국국무부가2010년천안함폭침도발사건이한국의조작극이라는북한의주장을일축했다. 캐티나애덤스국무부동아시아태평양담당대변인은3일미국의소리(VOA)와의전화통화에서 천안함폭침이한국의조작극이라는북한노동신문의주장에대해 “미국의입장은바뀌지않았다”며이같이말했다. 노동신문은이날 “남조선보수패당이조작해낸치졸한모략극인천안호침몰사건의진상은이미만천하에폭로됐다”며 “천안호침몰사건을구실로동족에대한적대감과대결의식을고취했다”고비난했다. 애덤스대변인은 “2010년5월19일발표된국제합동조사단의보고서는 천안함이북한잠수함에서발사된북한어뢰에의해침몰했다는결과를압도적으로보여주는 객관적이고과학적인증거평가를반영한다”고강조했다. 더나아가같은해자행된북한의연평도포격도발에대해강도높게비판했다. 애덤스대변인은 “미국은연평도의한국민간인과군인을정당한이유없이공격한북한을강하게규탄한다”고밝혔다. 아울러김정은의중국방문과이날리용호북한외무상이러시아방문에나선데대해 “미국은북한의핵과미사일프로그램이막다른골목임을분명히하기위해 중국,러시아를포함한파트너들과협력하고있다”고말했다. 북한은노동신문을통해 천안함폭침음모론을선동하는한편폭침도발의주범인
헌법은 제3조에서 우리의 영토를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 전역으로 규정했다. 따라서 국토 북반부를 참절(僭竊)하고 있는 북한은 헌법상 우리와 동등한 지위의 국가가 아니라 정부를 참칭하고 있는 반국가단체일 수밖에 없다. 문재인정권이 남북 합의의 국회 비준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이지만, 헌법상 가능한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달 27일 열릴 제3차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은 모종의 합의가 이뤄질 경우, 국회에 비준·동의를 압박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회의 비준을 받아야 정치 상황이 바뀌어도 합의가 영속적으로 추진된다"며 "이번 남북정상회담 합의문에는 앞선 두 차례 남북정상회담에서 합의한 기본 사항을 담아 국회 비준을 받도록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지난 2000년 제1차 남북정상회담에 따른 이른바 '6·15 선언'과 2007년 제2차 남북정상회담의 부산물인 '10·4 선언'은 국회 비준·동의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정권교체 이후 북한이 잇단 도발을 자행하고 핵실험·대륙간탄도미사일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자 자연스레 사문화됐다. 이
서울중앙지법이 오는 6일 박근혜 전(前) 대통령 1심 선고 장면을 TV로 생중계하기로 했다. 박 전 대통령이 재판을 거부하고 있기 때문에 본인 불출석 상태로 선고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대법원은 지난해 7월 피고인의 동의 없이도 재판장이 국민 관심이 높거나 공익(公益)에 부합한다고 판단하면 1·2심 선고 생중계를 허가할 수 있도록 내부 규칙을 개정했다. 박 전 대통령 선고는 그에 따른 첫 사례가 된다. 재판은 공개된 법정(法廷)에서 진행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그 장면을 누구나 볼 수 있는 TV 방송으로 생중계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다. 국민의 알 권리나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는 측면이 있지만, 다른 한편으론 재판 당사자가 숨기고 싶은 정보가 여과 없이 노출돼 인격권이 침해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법관이 여론의 압력을 그대로 받게 된다. 미국 주(州) 법원들은 생중계 허용 쪽인 반면 독일·프랑스·일본 법원은 불허하고 있다. 법원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나 최순실씨 경우 "피고인들이 생중계에 동의하지 않은 상황에서 허가할 만큼 공공의 이익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생중계를 불허했다. "헌법상 무죄 추정 원칙과 생중계로 회복 불가능한 불이익이 가해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은 2018년 3월 31일 한강수상법당에서 3월 법회를 봉행하였다 법회에는 대불총 회장 박희도 (전육군참모총장), 공동회장 김홍래 (전공군참모총장), 송춘희 (백련장학회장) 이건호(방생법회 회장) 등 1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하였다. 금일 법회는 이석복 사무총장과 회원들이 함께 임진왜란시 승병을 일으킨 "서산대사의 격문" 봉독으로 시작하였다. 법문은 창립시 부터 지금까지 대불총 대전지회 지도법사를 맡고 있는 김덕수 재원 큰스님이 "오직 한마음"이란 주제로 실시하였다. 재원 큰스님은 호국불교 사상 분야에 최초 박사이며, 육군군종감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생활불교 이사장, 대전 청우사 주지를 맏고 있다. 박 희도 회장 인사말 요지 금일 법회에서 대불총의 발원문과 반야심경을 대신하여 "서산대사의 격문"을 함께 봉독한 것은 현상황과 당시의 상황이 매우 유사하여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며, 주변에 많은 전파를 바란다. 최근 북핵 및 남북관계 그리고 이와 연계되어 대미관계도 FTA 재조정까지 거론되는 등 안보와 경제를 우려하는 소리가 높다. 특히 개헌과 일각에서는 연방제 까지 걱정하는 시민들이 많다 이러한 시기에 대불총 회원들이 바른 정체성으로 주변을
초대잠수함전단장인김혁수전제독이 KBS‘추적60분’에서28일방영한천안함폭침사건의혹제기방송과관련해 “KBS가내설명은빼고사진만내보냈다”며추가로제기된의혹에대해반박에나섰다. 김전제독은29일자신의페이스북에 “잠수업체대표는외부폭발이아니라고(의혹제기)했다. 외부폭발이아니면절대로중간에10m가날라갈수가없다고수없이말했다”며 “좌초가되면선저가함수미방향으로길게찢어질수있지만두동강나지않는다”고설명했다. 이어“외부폭발인데함교유리창이멀쩡하다?(의혹에 대하여) 일반가정용유리창은2mm정도이나초계함유리창은약12mm,구축함은14mm나된다”며 “태풍매미때부산영도아파트유리창은깨졌으나건조중인군함유리창은멀쩡했다”고말했다. 또한“1992년걸프전에참가한순양함프린스턴이기뢰에부딪쳐함수부분이큰손상을입었으나 유리창은멀쩡했다”며 “근거리직각으로충격을받으면깨질수있으나먼거리,사선으로충격을받으면깨지지않는다”고지적했다. 생존자고막도이상이없고시신도멀쩡하다는의혹에대해서는 “공기중의폭음이아니라Airbubbieeffect는손상을주지않으며 폭약으로연못에물고기를잡으면아무손상이없고시간이지나면정신을차리고헤험쳐가버린다”며 “해군이폭뢰를투하해도물고기는멀쩡하다”고반박했다. 선체내부에있던형광등이멀쩡하다는주장(의혹)에대해서는 “이번에보니천정한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