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06 (토)

  • 맑음동두천 25.2℃
  • 맑음강릉 21.6℃
  • 구름많음서울 25.6℃
  • 맑음대전 26.7℃
  • 박무대구 21.0℃
  • 흐림울산 20.0℃
  • 박무광주 25.1℃
  • 박무부산 22.2℃
  • 구름조금고창 25.5℃
  • 박무제주 21.6℃
  • 구름많음강화 23.7℃
  • 맑음보은 24.2℃
  • 구름조금금산 25.3℃
  • 구름많음강진군 22.0℃
  • 흐림경주시 20.1℃
  • 흐림거제 21.4℃
기상청 제공

뉴스

朴당선자가 이 미친 집단에 순순히 끌려갈 것 같진 않다.

자유통일로 한 걸음 더 다가갈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자유통일로 한 걸음 더 다가갈 것이다’
  
  조심스럽게 낙관해본다. 왜 그럴까? 박근혜 대통령이 이끄는 대한민국, 김정은이 이끄는 북한은 疏通(소통)이 불가능해 보이는 탓이다. 아마도 朴당선자는 본인이 원하건 그렇지 않건, 이명박 대통령에 이어 김정은 체제를 코너로 몰아붙일 것이다.
  
  물론 2013년 1월 북한은 눈치를 살핀다. 신년사설도 극단적 표현을 피했다. 그러나 박근혜·김정은 화해는 불가능해 보인다. 적어도 지난 해 북한 주장을 들여다보면 그러하다.
  
  아래는 지난 해 북한의 <로동신문> 등이 “박근혜”를 제목으로 뽑아 비방한 글의 제목들이다. 제목만 보아도 섬뜩하다. 대선 직전까지도 북한은 “박근혜와 새누리당 패거리들은 더욱 대결광기를 부리면서 무엄하게도 감히 최고 존엄까지 중상 모독한다(12월 14일 조선중앙통신)”고 비난했다. “리명박을 죽탕 치겠다”는 북한은 “박근혜도 리명박 역도와 한짝이 되었다(12월 1일 조선중앙통신)”고 공격했다.
  
  朴당선자가 후보 시절 ‘김정은과 만날 수 있다’고 언급했을 때도 북한은 “북남공동선언에 대한 언급은 일체 없이 그 무슨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하는가 하면 체제대결흉심을 드러내면서 정상회담을 운운한다(11월 13일 조선중앙통신)”고 독을 뿜었다.
  
  11월5일 朴당선자가 외교·안보·통일정책공약을 발표하자 “6·15공동선언과 10·4선언 리행 문제를 한마디도 비치지 않았다”며 “이전 독재자들이 들고 나왔던 ‘자유민주주의질서에 기초한 민족공동체통일방안’을 계승하겠다는 수작을 늘어놓았다”고 비난했다.북한의 朴당선자 공약에 대한 총평은 “리명박 역도의 대북정책을 훨씬 능가하는 동족대결공약,전쟁공약(11월 10일 조선중앙통신)”이라는 것이었다.
  
  인신공격도 서슴지 않았다. “박근혜의 몸뚱이에는 악명 높은 유신독재자 박정희의 피가 흐르고 있다(4월 5일 조선중앙통신)”는 식으로 욕했다.
  
  김정은 집단은 朴당선자를 미친 듯이 비난했다. 이들이 朴당선자에게 바라는 것은 대한민국이 받아들일 수 없는 노예적 굴복일 것이다. 적어도 朴당선자가 지금까지 보여준 행보를 본다면, 이 미친 집단에 순순히 끌려갈 것 같진 않다. 따라서 朴당선자가 최소의 원칙만 지켜준다면 북한은 더욱 미쳐 날뛰며 끝을 향해 치달아 갈 것이다.
  
  [자료] 북한 대남매체에 올려진 박근혜 당선자 비방 기사 제목들
  박근혜는 유가족들의 가슴에 박정희못지 않게 상처를 주고있다 (2012.12.16)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최고존엄을 헐뜯는 박근혜패들을 규탄 (2012.12.14)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박근혜에게 북남관계에 대한 립장표명을 명백히 할것을 요구 (2012.12.01)
  《민주조선》 동족대결을 추구하는 박근혜의 위선적정체를 폭로 (2012.11.13)
  《로동신문》 박근혜의 《대선후보공약》을 비난 (2012.11.10)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박근혜의 반공화국전면대결공약을 규탄 (2012.11.08)
  남조선신문 박근혜의 책임회피행위를 비난 (2012.10.24)
  《로동신문》 박근혜의 정치사기극을 규탄 (2012.09.29)
  남조선각계층 박근혜의 사과놀음의 기만성을 폭로 (2012.09.28)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박근혜의 술수에 절대로 속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
  박정희독재《정권》에 의한 피해자들 박근혜의 기만적인 사과놀음을 비난 (2012.09.27)
  《민주조선》 박근혜의 동족대결망발을 규탄 (2012.09.20)
  《로동신문》 박근혜의 반공화국대결망발을 규탄 (2012.09.18)
  신문들 보수《정권》연장을 노린 리명박,박근혜의 결탁책동 규탄 (2012.09.08)
  남조선로동자들 박근혜의 정치기만극을 배격 (2012.08.30)
  남조선단체 파쑈독재를 찬미한 박근혜를 비난 (2012.07.21)
  도마우에 오른 박근혜의 독재망령 (2012.07.14)
  새로 떠오르는 부산저축은행사건의 박근혜련루설 (2012.06.04)
  남조선단체 박근혜의 망발을 규탄 (2012.05.07)
  《로동신문》 박근혜의 동족대결본색을 폭로단죄 (2012.04.09)
  범민련 남측본부 기관지 《유신》독재부활을 꾀하는 박근혜를 단죄 (2012.04.05)
  《민주조선》 박근혜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을 폭로단죄 (2012.04.05)
  《민주조선》 동족대결광신자의 본색을 드러낸 박근혜를 규탄 (2012.03.06)
  《로동신문》 박근혜의 대결적정체를 폭로 (2012.03.03)
  
  (평양 1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14일 담화를 발표하여 선거싸움에 피눈이 된 나머지 우리의 최고존엄을 악랄하게 헐뜯고 지어는 민족의 어버이들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태양의 성지까지 중상모독한 남조선의 박근혜패들의 특대형도발을 규탄하였다.
  
  대변인은 이미전에《새누리당》패거리들이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심히 모독하고 대결을 고취한데 대해 알아듣도록 경고도 하고 대결적자세를 시정할데 대한 충고도 주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와 《새누리당》패거리들은 자제는 커녕 더욱 대결광기를 부리면서 무엄하게도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까지 악랄하게 중상모독하는데 이른것이다.
  
  제반 사실은 《새누리당》패거리들이야말로 리명박《정권》과 조금도 다를바 없는 극악한 대결광신자들이며 박근혜가 《대북정책의 진화》요,《신뢰구축》이요, 《대화》요 뭐요 하는것이 순전히 여론을 기만하고 선거표를 긁어모으기 위한 기만술책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지금 박근혜는 우리의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 2호기의 성공적인 발사에 대해서도 악랄하게 비방중상하면서 리명박역도와 한짝이 되여 《도발》이니, 《제재》니 하고 소란을 피우다 못해 그 무슨 《대선개입을 위한 발버둥질》이라는 악담까지 줴치고있다.
  
  반만년 민족사의 대경사를 동족으로서 진심으로 축하해주지는 못할 망정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소동의 앞장에서 날뛰면서 위성발사를 저들의 《대선》과 억지로 련결시켜 온갖 악담, 험담을 다하는것은 박근혜의 속통에 우리에 대한 적대감과 대결광기만 꽉 들어차있다는것을 그대로 보여준다.
  
  이런 자가 집권하게 되면 북남관계가 어떻게 되겠는가 하는 것은 불 보듯 명백하다.
  
  박근혜는 《대선》표를 긁어모아보려고 지금 앞뒤도 가리지 않고 최후발악을 하고있지만 그럴수록 자신의 처지가 더 어려워지고 집권가능성도 더 멀어진다는것을 알아야 한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가장 성스러운 우리의 최고존엄을 조금이라도 건드리는자들에 대해서는 단호하고도 무자비한 철추를 내릴 것이다. 박근혜는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가를 똑바로 보고 분별있게 처신해야 한다.(끝)
  
  (평양 12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새누리당》후보 박근혜는 《대북정책》공약을 내놓으면서 앞뒤가 맞지 않고 서로 모순되는 소리들을 하고있다. 그는 북남공동선언에 대한 언급은 일체 없이 그 무슨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하는가 하면 체제대결흉심을 드러내면서 《정상회담》을 운운하고 있다. 《신뢰》와 《협력》에 대해 말하면서 반공화국핵소동과 인권모략책동에 매달리려 하고있으며 《차별화》와 《변화》,《쇄신》과 《진화》를 표방하면서 리명박역도의 《대북정책》을 답습하려는 속심을 로골적으로 내비치고있다.
  어느것이 진짜이고 어느것이 가짜인가.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1일 발표한 공개질문장에서 박근혜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들에 명백히 답변할것을 요구하였다.
  1. 북과 남의 수뇌분들이 확약한 공동선언들을 외면하면서 북남사이에 무슨 약속을 지킨다는것이며 《정상회담》을 운운할 체면이 있는가.
  2. 《자유민주주의질서에 기초한 통일》을 주장하면서 《호상존중》과 《신뢰》, 《협력관계》를 어떻게 이룩해나가겠다는것인가.
  3. 《선핵포기》니 뭐니 하는것이 《비핵, 개방, 3 000》과 무엇이 다른가.
  4. 억지력강화와 외세와의 동맹강화를 떠들며 《평화》요 뭐요 하는것이 말이 되는가.
  외세와 결탁하여 전쟁의 길로 나가겠는가 아니면 동족과 함께 진정한 평화의 길로 나가겠는가.
  5. 《북인권법》이요 뭐요 하는 반공화국모략소동에 매달리면서 북남관계를 정상화할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6. 《5.24조치》를 그대로 두고 북남대화와 협력을 제대로 할수 있다고 보는가.
  7. 리명박패당의 대결정책과 대담하게 결별하고 진실로 북남관계개선에 나설 의지는 없는가.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이상의 질문들에 박근혜는 반드시 대답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기만적인 《대북정책》공약은 누구에게도 통할수 없다고 하면서 박근혜는 대세를 똑바로 보고 최후의 선택을 바로 해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평양 11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남조선 《새누리당》의 《대통령》후보 박근혜가 5일 《지속가능한 평화》,《신뢰받는 외교》,《행복한 통일》을 골자로 한 외교안보통일정책공약을 발표했다.
  13일부 《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박근혜는 통일정책공약에서 6.15공동선언과 10.4선언리행문제를 한마디도 비치지 않았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그는 북남공동선언리행문제를 외면하고 오히려 이전 독재자들이 들고나왔던 《자유민주주의질서에 기초한 민족공동체통일방안》을 계승하겠다는 수작을 늘어놓았다.심지어 불법비법의 《북방한계선고수》를 부르짖으며 《북의 도발을 무력화》할수 있는 《억지력》을 강화하고 미국과의 동맹관계를 강화하겠다고 떠들다 못해 《북핵은 결코 용인할수 없다》면서 핵문제를 북남관계개선의 전제조건으로 내드는 망발도 서슴지 않았다.한마디로 말하여 박근혜의 외교안보통일정책공약은 리명박역도의 대북정책을 훨씬 릉가하는 동족대결공약,전쟁공약이다.
  그는 지난해말부터 리명박역도와의 《차별화》를 광고해왔다.《새누리당》의 《대통령》후보로 확정된 8월 중순부터는 《7.4남북공동성명이나 남북기본합의서,6.15남북공동선언은 기본적으로 다 지켜야 한다》,《그것도 못 지키면서 새로운 약속을 해서 신뢰를 쌓겠다는것은 말이 안된다》면서 마치 북남관계개선을 위해 무엇인가 할것처럼 떠들어왔다.그러나 지어먹은 마음 사흘 못간다고 그가 《행복한 통일》이라는 보따리에서 쏟아낸것은 리명박역도를 찜쪄먹을 대결정책들밖에 없다.
  박근혜의 공약은 《새누리당》이 집권하면 동족대결소동이 지금보다 더 악랄하게 벌어질것이며 따라서 북남관계가 더욱더 악화될것이라는것을 예고하고있다.(끝)
  
  (평양 11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남조선 《새누리당》의 《대통령》후보 박근혜가 5일 그 무슨 외교안보통일정책공약이라는것을 발표하였다.
  10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박근혜의 공약은 현 《정권》의 낡아빠진 《대북정책》을 《대선후보공약》이라는 새로운 보자기로 감싼 극단한 대결공약,전쟁공약이라고 비난하였다.
  론평은 박근혜가 북남관계파국을 초래한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아직도 모르고있는것 같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그의 외교안보통일정책공약이라는것은 온통 모순투성이이다.
  그의 공약대로라면 리명박역도의 전례를 놓고보아도 대결과 전쟁밖에 빚어낼것이 없다.
  한때 《변화》와 《쇄신》을 운운하던 때의 생각은 어디다 버렸는지 드디여 거치장스러운 가면을 벗어던지고 대결의 랭기를 내뿜고있다.
  《대통령선거》를 앞둔 지금 남조선에서는 리명박역도의 대결정책이 지속되여서는 안된다는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다.
  《새누리당》후보자신도 《민중이 공감하는 방향에서의 대북정책의 진화》를 운운하였다.
  그런데 실지 그가 들고나온 공약이라는것을 보면 달라진것이 없다.
  오히려 어떤 측면에서는 대결적인 성격을 더욱 부각시키고있다.
  이것은 《새누리당》이 집권하면 북남관계가 또다시 파국의 5년을 맞을수 있다는 내외의 우려가 당연하다는것을 립증해준다.
  리명박역도의 가련한 운명은 그의 죄악을 되풀이하는것이 실로 어리석은 처사라는것을 교훈적으로 보여주고있다.
  《새누리당》후보는 리성을 가지고 분별있게 처신하는것이 좋을것이다.(끝)
  
  (평양 11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새누리당》의 《대선》후보 박근혜가 그 무슨 외교안보통일정책공약이라는것을 발표한것과 관련하여 8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지난 5일 《새누리당》의 《대선》후보 박근혜가 외교안보통일정책공약이라는것을 발표하였다.
  자기가 직접 쓴것인지 아니면 누가 써준것인지 알수 없지만 그 내용이 리명박역도의 대결정책과 다를바 없으며 어떤 측면에서는 그것을 릉가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사람들을 아연실색케 하고있다.
  그는 이전 독재자들이 들고나왔다가 된서리를 맞은 《자유민주주의질서에 기초한 민족공동체통일방안》을 계승하겠다고 공언함으로써 체제대결기도와 《흡수통일》망상을 로골적으로 드러냈다.
  그리고 북남관계가 파국에 처한 근본원인이 어디에 있는지도 분별 못하고 우리에 대해 《도발》이니,《옳바른 선택》이니 뭐니 하고 걸고드는 온당치 못한 추태를 부리였다.
  나아가서 핵이 무엇인지,그 근본해결책이 어디에 있는지도 똑똑히 모르면서 그 무슨 《억지》니,《안보우선》이니 하고 강변하였는가 하면 나중에는 리명박역도도 처음에는 감히 입밖에 내기를 꺼려하던 《북인권법》이니,《탈북자》니 하는 역겨운 망발도 공공연히 하였다.
  력대 남조선위정자들치고 박근혜처럼 《대선》후보때부터 그렇게 대결적속심과 《흡수통일》야망을 로골적으로 드러낸적은 없었다.
  더우기 얼마전까지만 하여도 《대선》공약으로 《차별화》와 《쇄신》,《변화》를 떠들던 박근혜가 불과 한두달사이에 돌변하여 보수꼴통들과 신통히도 같은 소리를 하는것은 실로 경악할 일이다.
  박근혜의 외교안보통일정책공약이라는것은 리명박역도의 대북정책보다 더 위험천만한 불씨를 배태하고있는 전면대결공약,전쟁공약이다.
  오늘 북남관계개선은 남조선민심의 한결같은 요구이다.
  《대선》을 앞둔 남조선의 많은 사람들이 리명박역도와 같은 대북정책이 지속되여서는 안된다고 하고있으며 박근혜자신도 이번 공약에서 그것을 인정하고 《국민이 공감》하는 방향에서의 《대북정책의 진화》를 운운하였다.
  그러나 박근혜의 공약내용은 자신의 말과도 근본적으로 배치되며 모순투성이로 일관되여있다.
  도대체 침략적인 외세와의 동맹관계강화와 억지력강화를 떠들며 동족사이의 신뢰구축을 어떻게 할수 있으며 북남수뇌분들이 확약한 공동선언은 외면하고 북남사이에 무슨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말인가.
  상대방체제를 부정하고 《자유민주주의질서》를 운운하며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매달리면서 《평화》와 《화합》의 시대는 어떻게 열어나가겠다는것인가.
  박근혜의 공약대로 한다면 초래될것은 대결과 전쟁밖에 없다.
  이번 공약으로 《새누리당》이 집권하면 대결이 한층 첨예화되여 북남관계가 더욱 파국에 처하게 될수 있다는 내외의 우려가 현실화되여가고있다.
  이것은 《녀성대통령》을 바라보는 박근혜자신을 위해서도 좋을것이 못된다.
  박근혜는 대세와 민심을 바로 보고 현《정권》과 같은 수치스러운 전철을 밟지 않는것이 상책일것이다.(끝)
  
  
  (평양 9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며칠전 《새누리당》의 《대통령》후보 박근혜가 《선거》를 앞두고 《유신》독재시기의 죄악에 대해 《사과》하는 긴급기자회견이라는것을 열었다.
  문제는 여기에서 박근혜가 《5.16쿠데타》와 《유신》이 《안보》를 위한 《어쩔수 없는것이였다.》느니,당시 그것이 없었다면 《북에 먹히웠을것》이라느니 뭐니 하였다.말하자면 《유신》독재시기 인권은 좀 유린되였지만 그것은 다 《북때문》이라는것이다.
  29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새누리당》후보가 우리를 걸고 터무니없는 변명을 늘어놓으면서 《유신》독재자를 교묘하게 변호하고 그가 저지른 죄악의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려 한것은 사실상 사과라고 볼수 없으며 오히려 우리를 걸고 《유신》독재를 정당화한 용납 못할 망동이라고 규탄하였다.
  론평은 그의 《사과》놀음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막다른 궁지에서 벗어나기 위한 한갖 기만극에 지나지 않는다고 까밝혔다.
  현실은 과거 《유신》독재에 대한 《새누리당》후보의 립장과 속심에서 달라진것은 조금도 없으며 우리에 대한 견해에 있어서 그는 박정희나 리명박역도를 꼭 닮았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고 주장하였다.
  론평은 우리를 걸고들며 위기를 모면해보려는 구태의연한 정치사기행위로는 민심을 속일수 없고 그것은 실패를 면치 못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평양 9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새누리당》의 《대통령》선거후보 박근혜가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5.16쿠데타와 《유신》독재와 관련한 립장발표놀음을 벌리면서 우리를 걸고든것과 관련하여 27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남조선에서 《유신》독재문제가 《대선》정세의 주요초점으로 부각되고있는 가운데 24일 《새누리당》 후보 박근혜가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5.16쿠데타와 《유신》, 인민혁명당사건 등의 불법성을 인정하면서 그 피해자들에게 사과하는 놀음을 벌리였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5.16쿠데타와 《유신》을 불가피한 《력사적선택》이였다고 극구 비호해나섰던 《새누리당》의 후보가 급기야 립장을 바꾼것은 《유신》독재미화발언으로 민심의 반발이 더욱 고조되여 지지률이 떨어지는데다가 야권 후보들의 인기상승으로 자칫하다가는 《대선》에서 패할수 있다는 우려를 가지게 된데 있다.
  문제는 기자회견에서 5.16과 《유신》이 북의 《남침위협》을 막고 《안보》를 지키기 위한 어쩔수 없는것이였다고 변명하면서 우리를 무엄하게 걸고든것이다.
  《새누리당》 후보는 그에 앞서 여러 기회들에서도 1960년대와 1970년대에는 남조선의 국력이 약하여 《북의 위협》앞에 전면 로출되여 있었으므로 5.16과 《유신》이 없었더라면 북에 먹히운지 오랬을것이라느니, 그에 비하면 민주주의가 좀 억압당한것은 아무것도 아니라느니 하면서 우리를 고약하게 걸고들며 《유신》독재를 정당화하였다.
  5.16과 《유신》을 극구 비호해나섰던 《새누리당》 후보가 정 급하게 되자 마음에도 없는 억지사과놀음을 벌린것도 역겨운 일이거니와 5.16쿠데타와 《유신》체제선포를 《북의 위협》에 의한것이라고 한데는 더욱 아연실색하지 않을수 없다.
  그것은 어불성설이며 력사적사실에 대한 란폭한 외곡이다.
  5.16과 《유신》당시로 말하면 4월인민항쟁과 7.4공동성명발표로 북과 남에 평화통일기운이 그 어느때보다 넘쳐날 때였으며 《북의 위협》은 그 어디에도 없었다.
  4월인민항쟁이후 남조선인민들은 통일만이 살 길이라고 하면서 《가자 북으로,오라 남으로, 만나자 판문점에서!》라는 구호밑에 평화통일의 념원과 의지를 뜨겁게 분출시켰다.
  그에 화답하여 우리는 나라의 통일을 평화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북과 남의 정치제도를 그대로 두고 민족공동의 기구를 조직하여 북과 남의 통일적발전을 도모하는 련방제를 실시할데 대한 가장 공명정대한 방안을 제기하였다.
  여기에 무슨 《북의 위협》이 있단 말인가.
  박정희역도가 《유신헌법》을 조작하던 1972년의 정세환경을 보아도 우리에 의해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이 제시되고 그것이 7.4공동성명으로 내외에 엄숙히 천명되였다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이것이 과연 《북의 남침위협》이였단 말인가.
  이미 만천하에 여지없이 드러난바와 같이 5.16쿠데타와 《10월유신》은 철두철미 친미친일군사깡패인 박정희역도의 《정권》강탈과 독재통치유지를 위한 파쑈폭거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누리당》 후보 박근혜가 감히 우리를 걸고 5.16과 《유신》을 정당화해나선것은 절대로 용납될수 없는 엄중한 도발이다.
  《새누리당》 후보의 기자회견은 5.16과 《유신》에 대한 기존립장과 속심에서 변한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그의 《대북관》도 이전 《유신》독재자나 리명박역도와 조금도 다를바 없다는것을 보여준다.
  내외여론은 안중에 없이 《유신》독재를 정당화해보려고 그처럼 모지름을 쓰는 《새누리당》 후보가 집권하면 남조선사회가 어떻게 되고 북남관계가 어떻게 되겠는가 하는것은 두말할 여지도 없다.
  그것은 불피코 남조선에서 《유신》독재의 부활과 북남사이 대결의 격화, 전쟁위험의 증대밖에 가져올것이 없을것이다.
  남조선각계층은 《새누리당》패당의 교활한 술수에 절대로 속지 말아야 하며 제2의 《유신》독재의 부활을 절대로 허용하지 말고 견결히 반대배격해나서야 할것이다.(끝)
  
  평양 9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며칠전 남조선《새누리당》의 《대통령》후보 박근혜가 《안정적인 남북관계와 지속가능한 평화》를 운운하며 《진화하는 대북정책》이란것을 들고나왔다.그는 《진화하는 대북정책》이 어떤것인지 명백히 밝힐 대신 공화국에 《핵무기를 포기》하고 《새로운 길을 선택》하라고 줴쳤다.
  20일부《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그가 추진하겠다는 《진화하는 대북정책》이 《핵포기》와 《개혁,개방》에로 공화국을 유도하기 위한것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고 까밝혔다.
  미국을 하내비처럼 여기고 아부굴종하며 나라와 민족을 팔아먹는 주제에 감히 공화국에 대해 《새로운 길을 선택》하라고 지껄인 박근혜가 가소롭기 짝이 없다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그가 《진화하는 대북정책》이요 뭐요 하고 교활하게 놀아댄것은 집권야망실현의 출로를 동족대결에서 찾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하지만 동족대결은 스스로 제 무덤을 파는 자살행위이다.여태껏 동족대결에 미쳐날뛰던자들치고 파멸되지 않은자는 없었다.
  이런자가 집권하면 북남관계와 조국통일의 앞길에 어떤 난관이 조성되겠는가 하는것은 두말할것 없다.
  우리는 우리를 걸고드는자는 그가 누구이든 추호도 용납하지 않을것이다.(끝)
  
  평양 9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남조선 《새누리당》의 《대통령》후보 박근혜가 얼마전 그 무슨 《토론회》에서 북이 《핵포기의 결단을 내려야 한다.》느니,《적극적인 변화를 기대한다.》느니 뭐니 하고 떠들었다.
  18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박근혜의 망발은 리명박패당의 실패한 《대북정책》을 고스란히 넘겨받겠다는 의사표시로서 대결적립장으로 집권야망을 실현하려는 속심을 스스로 드러내놓은것이라고 규탄하였다.
  론평은 박근혜가 리명박역도의 실패에서 교훈을 찾고 시대와 민심의 요구를 따르는것이 아니라 역도의 대결정책에 매달리려 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이번에 그가 우리의 《핵포기》와 《변화》를 운운한것은 그에 대한 뚜렷한 증거이다.
  집권야망실현의 출로를 동족대결에서 찾는것은 자살행위이다.
  우리는 이미 남조선에서 누가 권력을 잡든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건드리는데 대하여서는 절대로 용서치 않을것이라는 립장을 명백히 천명하였다.
  《새누리당》의 《대통령》후보가 우리와의 대결자세를 보여주는것이 《선거》에서 유리하다고 판단하였다면 그보다 더 큰 오산은 없다. 동족대결을 고취해야 얻을것이 없다.
  민심도 겨레의 지향도 모르고 헤덤비는자들은 인민의 항거에 부딪치기마련이다.
  《새누리당》의 《대통령》후보는 리성을 가다듬고 리명박역도의 운명에서 교훈을 찾아야 할것이다.(끝)
  
  
  평양 4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박근혜가 최근 《선거》유세에 나서서 야당세력들을 겨냥하여 《친북좌파》니,《종북세력》의 집권을 막아야 한다느니 뭐니 하면서 우리를 걸고 《색갈론》공세를 벌리고있다.
  9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독사는 허울을 벗어도 독사이고 독재광의 피는 어데 갈데 없다는 말이 조금도 그른데 없다고 주장하였다.
  론평은 지난 2002년 평양에 왔을 때 6.15공동선언을 지지한다고 하면서 화해와 협력을 운운한바 있던 그가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을 바라지 않는 극악한 반공화국대결광신자라는것을 스스로 드러냈다고 까밝혔다.
  론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박근혜의 동족대결본색과 독사적기질은 이미 지난해말 우리의 대국상때 《국회》조문단을 파견하자는 야당들의 제의를 묵살해버릴 당시 여지없이 드러났다.
  남조선에서 《유신》독재가 종말을 고한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인민들은 아직도 악몽의 그 세월을 두고 진저리를 치고있다.
  독기를 뿜어대는 지금의 행실을 놓고보건대 박근혜가 친미사대와 민족반역,파쑈통치에 환장하여 남조선을 민주주의와 인권의 페허로 만들고 북남대결과 북침전쟁에 미쳐날뛴 《유신》독재자의 전철을 그대로 밟을것이라는것은 의심할바 없다.
  박근혜가 제아무리 《잘못된 과거와 단절하고 미래에로 나가겠다.》느니 뭐니 하고 요사를 떨며 《변화》와 《쇄신》의 화려한 면사포를 뒤집어써도 동족대결의 혈통을 이은 그 본색은 결코 감출수 없다.
  남조선에서 《유신》독재광의 후예가 기승을 부리며 권력야망을 실현해보려고 발광하고있는것이야말로 개탄할 일이다.(끝)
  
  (평양 4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박근혜가 《천안》호사건이 《북의 소행》이라는것을 부정하는 사람들이 《국회》에 들어가면 무슨 사건을 일으킬지 모른다고 하면서 공화국을 걸고 《북풍》소동을 일으키고있다. 지어 동족대결광신자들을 《새누리당》의 《국회》의원후보로 내세워 앞으로 공화국과 전면대결할 속심을 드러내고있다. 사태는 그가 조선의 위성발사를 《장거리미싸일발사》로,《평화에 대한 도전》으로 모독하면서 외국인들에게 북에 압력을 가해달라고 청탁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5일부 《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박근혜의 이러한 망동은 돈 몇푼에 눈이 어두워 예수를 배신했다는 유다의 비렬한 추태와 다를바 없다고 단죄하였다.
  론평은 공화국의 거듭되는 인내와 아량을 악용해온 박근혜가 이제 와서는 속에 품은 칼을 꺼내든것만큼 나라와 민족앞에 저지른 그의 모든 죄악을 계산할 때가 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박근혜의 몸뚱이에는 악명높은 《유신》독재자 박정희의 피가 흐르고있다.
  그는 여태껏 애비의 죄악에 대해 사죄 한번 하지 않았다. 최근에 물의를 일으키는 정수장학회반환문제를 통해 드러난것처럼 애비가 총칼로 강탈한것을 주인에게 돌려주는것도 거부하는 철면피한이 박근혜이다.
  박근혜가 최근 동족대결의 본심을 드러내고있는것도 애비처럼 목구멍까지 꽉 들어찬 집권욕을 채우기 위해서이다. 날로 높아가는 《리명박근혜심판론》을 공화국을 걸고드는 《색갈론》으로 가라앉히고 보수세력을 규합하여 불리한 선거정세를 역전시켜보자는것이 박근혜의 속심이다.
  그러나 그의 집권욕은 실현될수 없다. (끝)
  
  (평양 3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며칠전 《새누리당》의 당권을 쥔 박근혜가 중뿔나게 《북의 핵보유는 결코 용납할수 없다.》느니,《북이 중요한 선택의 순간에 있다.》느니 뭐니 하고 얄팍한 입술을 제멋대로 나풀거렸다.
  6일부 《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왜 조선이 핵억제력을 마련하게 되였는지, 그 덕을 자기들이 어떻게 입고있는지도 모르는 무지하고 가소로운 궤변이라고 규탄하였다.
  론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공인된바와 같이 우리를 핵억제력보유에로 떠민것은 미국이다.
  우리가 핵억제력을 보유하지 않았더라면 미국이 북침핵전쟁을 열백번도 더 일으켰을것이다.
  박근혜에게 민족의 넋이 조금이나마 있다면 우리 민족을 수십수백번 몰살시키고도 남을 위험천만한 핵무기를 남조선에 전개해놓고 북침핵전쟁연습들을 매일같이 벌리는 미국에 항의해야 마땅하다.
  하지만 그는 그렇게 하기는커녕 오히려 자기들을 핵전쟁의 참화에서 구원해주는 동족을 헐뜯음으로써 대결적정체를 스스로 로출시켰다.
  자기에게 어울리지 않는 말을 망탕하면서 정치적무지와 대결적정체를 세계의 면전에서 남김없이 드러낸 박근혜야말로 참으로 가련하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새누리당》이 재집권하면 전쟁이 일어난다는 소문이 떠돌고있다.
  박근혜는 이번 망발로 그것이 근거없는 소문이 아니며 《새누리당》이 집권하면 북침전쟁을 일으킬수 있다는것을 확증해주었다.(끝)
  
  (평양 3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얼마전 《새누리당》의 비상대책위원장 박근혜가 《핵안전수뇌자회의》를 앞두고 진행된 학술회의라는데서 《북의 핵보유를 용납할수 없다.》느니,그 무슨 《선택의 기회》니 뭐니 하고 횡설수설하였다.
  3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우리의 핵보유는 미국과 남조선통치배들의 핵전쟁위협에 대처하여 나라의 자주권을 지키고 민족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자위적선택이라고 주장하였다.
  론평은 박근혜가 조선반도핵문제를 산생시킨 저들의 죄행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이 《북의 핵보유를 용납할수 없다.》고 떠든것이야말로 무지의 극치이라고 지적하였다.
  필자는 박근혜는 리명박역도의 대결정책실패에서 아직도 교훈을 찾지 못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그가 그 무슨 《선택의 기회》를 운운한것은 명백히 우리의 《체제변화》를 노린것이다.그는 《기회》니 뭐니 하고 수작질함으로써 자기 목표가 리명박역도와 마찬가지로 《체제통일》이라는것을 공공연히 선언하였다.박근혜야말로 리명박역도에게 짝지지 않는 대결분자이다.
  박근혜는 보수패당의 대결정책을 재집권을 통해 한사코 실현하려고 날뛰고있다.
  그가 보수패당의 집권 4년간 악정에 대한 민심의 규탄을 모면해보려고 《쇄신》을 떠들며 당간판을 바꾸고 리명박과의 《차별화》에 안깐힘을 쓰고있으나 《새누리당》의 앞길은 조금도 열리지 않고있다.남조선인민들이 리명박과 한짝패인 박근혜의 정체를 잘 알고있기때문이다.
  박근혜는 대결정책실현에 피눈이 되여 날뛰여온 리명박역도의 가련한 운명을 통해 자기 앞날을 생각해보고 분별있게 처신해야 한다. (끝)

 

조갑제 닷컴 김성욱

[대불총성명서]"이종명의원" 제명한 자유한국당 윤리위원회 결정은 잘못이다. 자유한국당이 이종명의원을 "5.18 진상규명 공청회 환영사" 관련하여 출당을 결정한 것은 지극히 유감스럽다. 남남 갈등의 원인 중 5.18 사건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2018년 "5.18민주화 운동 관련 진상규명 특별법"을 만들면서 까지 재조사 하는 것으로 증명 된다. 모든 국민은 이번 조사를 통하여 의문이 명명백백히 가려지기를 원하고 있을 것이다. 이 법의 조사범위에는 "북한군 개입여부 및 북한군 개입 조작설"이 자유한국당의 제안으로 포함되었다. 문제가 되고 있는 "5.18 공청회"도 분명히 이러한 위 진상규명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실시되었다. 본 공청회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도움을 받아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는 측에서 북한군 개입설을 반대하는 측과의 토론을 위하여 실시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따라서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는 측의 주장이 반대측의 마음에 들지 않을 것은 필연적이므로 쌍방간의 이견이 여러 형태로 나타날 수있다. 이것이 민주국가에서 공론의 과정이다. 그러므로국회가 문제를 삼는 것은 부당하다 더욱5.18 진상규명을 국회가 입법하고도, 잘해보자는 국회의원들의 발언내용이 자신들의 생각과 다르다고 제명을 운운하는 것은 민주국가의 국회 모

[대불총성명서]"이종명의원" 제명한 자유한국당 윤리위원회 결정은 잘못이다. 자유한국당이 이종명의원을 "5.18 진상규명 공청회 환영사" 관련하여 출당을 결정한 것은 지극히 유감스럽다. 남남 갈등의 원인 중 5.18 사건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2018년 "5.18민주화 운동 관련 진상규명 특별법"을 만들면서 까지 재조사 하는 것으로 증명 된다. 모든 국민은 이번 조사를 통하여 의문이 명명백백히 가려지기를 원하고 있을 것이다. 이 법의 조사범위에는 "북한군 개입여부 및 북한군 개입 조작설"이 자유한국당의 제안으로 포함되었다. 문제가 되고 있는 "5.18 공청회"도 분명히 이러한 위 진상규명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실시되었다. 본 공청회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도움을 받아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는 측에서 북한군 개입설을 반대하는 측과의 토론을 위하여 실시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따라서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는 측의 주장이 반대측의 마음에 들지 않을 것은 필연적이므로 쌍방간의 이견이 여러 형태로 나타날 수있다. 이것이 민주국가에서 공론의 과정이다. 그러므로국회가 문제를 삼는 것은 부당하다 더욱5.18 진상규명을 국회가 입법하고도, 잘해보자는 국회의원들의 발언내용이 자신들의 생각과 다르다고 제명을 운운하는 것은 민주국가의 국회 모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