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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인터뷰

대불총은 대한민국을 꼭 지킬 것이다

대불총은 대한민국을 꼭 지킬 것이다


대불총은 대한민국을 꼭 지킬 것이다






법일스님/상임지도위원





참혹한 전쟁을 통해 피로써 지켜온 대한민국. 우리 조상들의 뼈가 묻혀 있는 이 땅. 또 우리들이 죽어 묻혀야 할 이 국토는 우리 모두의 血緣(혈연)의 고향이요, 내 조국이다.
이 땅에서 숨을 쉬고 사는 모든 국민은 이 나라를 사랑할 의무와 책임이 있다. 나라사랑에 의무와 책임을 다하는 사람만이 이 땅, 이 나라에 살 권리가 있고 살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나라사랑은 아름다운 세상, 행복하고 밝은 미래를 위해 귀한 생명을 나라에 바치고 희생할 때 가질 수 있는 값진 대가이다. 동작동 국립현충원에 모셔져 있는 많은 호국영령들이 귀한 목숨을 바쳐 이 나라를 지켜 왔기 때문에 우리는 그 애국 영령들을 귀하게 모시고 높이 받든다.

대불총 회원들도 국립현충원을 참배하여 그곳에 잠든 호국영령들 앞에서 나라를 지키겠다는 굳은 약속을 했다. 그러나 나라사랑에 무관심한 사이에 수십만의 친북좌파세력들이 시민운동단체, 언론, 학교, 정치권까지 모두 넓게 침투하여 이 나라를 멍들게 하고 망치고 있다.


구한말 한용운 스님은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긴 이유는 젊은이들의 무관심과 지식인들의 방관 때문이라고 외쳤다. 한용운 스님은 무관심이 사회의 해독분자요, 역사의 기생충적인 존재이며 스스로 책임을 포기하는 이기주의적 존재라고 보았다.
이런 사람 때문에 사회가 썩고 나라가 부패하고 친북좌파가 생길 수밖에 없는 것이다. 무관심의 반대가 책임이다. 책임은 용기가 필요하고 큰 희생이 뒤따른다.

국민에게 용기를 심어주고 행복과 밝은 미래를 안겨주기 위해 대불총이 同體大悲(동체대비)의 보살정신으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山堂靜夜坐無言(산당정야좌무언)의 침묵을 깨고 불교도가 총연합하여 힘있게 일어나 앞장서고 있다.나라를 사랑하고 있는 애국시민들! 오늘 이 나라와 정치를 크게 걱정하고 있는 많은 국민들은 이 단체를 향해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보내고 있다. 대불총은 이 나라를 걱정하는 많은 애국시민들이 보내는 뜨거운 박수, 힘찬 환호를 오래 기억하고 대한민국이 바로 설 때까지 구국의 선봉에서 온 몸으로 실천할 것이다.

대불총은 護國護法(호국호법)의 결사체이다. 이 단체는 흔들리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해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친북좌파를 비호하는 魔軍(마군)의 무리들을 모두 철퇴할 것이다. 친북좌파세력과 비호정치세력들이 연대하여 정권을 잡으면 이 나라는 망한다는 사실을 천만명의 서명운동을 통해 국민모두의 가슴깊이 刻印(각인)시키려고 하고 있다.

이것은 대불총 모든 회원들이 부처님 앞에 향사로워 크게 약속한 일이요, 부처님 앞에 매월 큰 법회 때마다 큰 스님들을 모시고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참회하면서 발원하고 목이 쉬도록 서원하고 있다.

대불총은 모든 국민들의 크고 적은 소리를 듣고 있다. 부처님은“인연으로 생긴 것이 중생이요, 원력으로 몸을 나투는 것을 보살”이라고 했다.
중생과 보살의 차이는 이끌려 가는 것과 이끌어가는 것이다. 대불총은 보살의 원력으로 나라를 지키겠다는 큰 원력을 세웠다. 대불총이 있는 한 나라를 위해 어떠한 희생을 치루더라도 총체적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지켜낼 것이다. 이것이 오늘을 사는 우리들의 값진 행동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청안사 주지)










 

참고자료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