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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中 , 중무장 해경 창설! "이어도는 중국땅'?

[성상훈 칼럼] 윤진숙, 중국 가서 이것도 몰랐나?

이어도의 종합해양과학기지.ⓒ
▲이어도의 종합해양과학기지.ⓒ

중국과 한국의 주장하는 EEZ.
중국은 그 동안 우리측이 주장하는 EEZ에 대해서 의도적으로 무시하는 전략을 취하였다.
국가해양국 및 해경대 창설은
우리의 EEZ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뜻을 우회적으로 밝힌 것이어서
이어도 및 우리측 EEZ에 대한 무력화 및 도발이 예상된다. 
 
중국 정부가
정부산하 14개 부처에 흩어져 있던 해양분야를 통합하여
<국가해양국>을 만들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해양경찰청에 해당하는 <중국해경대> 를 만들기로 하고
중무장 전투함선과 15,000여명의 인력을 우선 배치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져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중국측의 <해경대> 창설은
센카쿠 열도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뜻을 천명한 것으로
센카쿠 열도에 이어 우리해역 이어도 또한 영향권에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국은
그 동안 한국의 이어도 기점 EEZ를 인정할 수 없다고 수 차례 밝힌 바 있으며,
이어도 주변에 항공기를 보내 정기적으로 순찰하여 왔다.
이와 별도로 중국 정부는
중국 어선들의 한국수역에서의 불법 어업을 사실상 방조하면서
우리의 EEZ를 의도적으로 무시하였다.

9일 발표된 중국의 <국가해양국> 창설은
우리나라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난 3일 방중 기자회견을 통해서
<한중 잠정조치수역> 에서의 불법조업에 대해서
양국이 어업지도선으로 단속을 하기로 구두 합의하였다고 발표한지
불과 6일만에 발표한 것이어서 충격이 커지고 있다.



즉, 중국은
한국측 EEZ를 어떠한 경우에도 인정할 수 없음을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방중 시에는 숨기고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중국측의 속내를 해양수산부 장관이
방중시에도 탐지하지 못하고 귀국한 것이어서 문제의 심각성이 커지고 있다.

중국의 <국가해양국> 및 <해경대> 창설의 명분을
센카쿠 열도에 대한 통제력 강화로 둔 것은,
중국이
한국의 이어도와 일본의 센카쿠 열도에 대한 동시 다발적인 파상공세가 부담스러워
센카쿠 지역으로 한정을 하였지만,
추후 해양력이 강화되면
이어도와 센카쿠 열도 두 곳에 대해서
동시에 영유권을 주장할 여지를 남긴 것으로 해석된다.

중국의 급팽창하는 해양력과
해양영토를 넓히고 태평양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욕망이 뜨겁기에
향후 한중간에 심각한 무력충돌이 예상되므로,
한미동맹 강화와 해군 및 해양경찰력 확충을 통해서
중국의 무력공세에 적극적으로 대비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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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