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가 지난 11일 전국 성인남녀 1,073명을 대상으로 국정원 국내파트 존폐 여부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51.3%가 ‘존재해야 한다’고 답했다. 35.3%는 ‘폐지해야 한다’ 13.4%는 ‘잘 모름’이라고 응답했다. 30대(62.3%)와 50대(52.0%), 경북권(67.0%)과 서울권(57.8%), 사무/관리직(61.8%)과 학생(57.6%)에서, ‘폐지해야 한다’는 40대(46.8%)와 30대(36.3%), 충청권(44.8%)과 전라권(43.8%), 생산/판매/서비스직(40.6%)과 자영업(39.1%)에서 응답률이 높았다. 새누리당 지지 응답자가 ‘존재’ 69.1%, ‘폐지’ 15.9%, ‘잘 모름’ 15.0%, 민주당 지지 응답자가 ‘존재’ 39.2%, ‘폐지’ 50.1%‘잘 모름’ 10.7%’ 순의 응답률을 보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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