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ten by. 이영찬
향군, 호국보훈안보단체연합회와 종북규탄 특별 기자회견
호국보훈안보단체연합회(회장 박세환 ‧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회장)와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23일 오후 2시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실에서 연합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NLL 포기 국가반역세력 규탄 특별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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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세환 회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지난 2007년에 개최된 노무현 前 대통령과 김정일 간의 회담록이 공개된 후, 국군통수권자로서 노무현 대통령이 NLL 수호의지가 전혀 없다는 데 대한 애국시민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음을 설명하면서 NLL 수호 및 종북세력 척결을 위한 우리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정부의 강력한 조치와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촉구할 것을 밝힌다
또 최근 전시작전통제권 재연기 협의 추진 보도가 이슈화 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박 회장은 우리 정부가 전작권 전환과 한미연합사 해체 연기를 위해 미국 측에 재연기 협의를 공식적으로 제안한 점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전작권과 한미연합사는 자존심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가 걸린 민족 생존권의 문제이자, 국가안보의 핵심 축'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기자회견문 발표, 규탄사 낭독, 결의문 채택이어 변희재 미디어 워치 대표(언론인)가 'NLL 포기가 갖는 국가 반역성과 우리의 각오'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