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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이명박 감빵]은 되면서, [노무현 호두과자]는 안돼?

[MB 퇴임 감빵]에 환호하는 그들, [노알라]엔 정색

 

[노무현 호두과자] 등장, 인터넷서 [논란]

천안 호두과자점 [노무현 풍자]에 인터넷 [시끌]






충남 천안의 한 호두과자 전문점이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일부 언론매체들은

“충남 천안의 한 호두과자 전문점이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할 목적으로
 상품 배송 상자의 디자인을 제작했고,
 이 디자인에 사은품 등을 넣어
 [일베저장소] 등 특정 사이트 회원들에게 배포했다”


고 28일 보도했다.

이 매체들에 따르면,
해당 상자에 인쇄된
[고노무]라는 단어의 의미는
일베 회원들이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희화해서 부르는 방식이라는 것.

또,
[중력의 맛],
[추락 주의]
등의 단어에도
지난 2009년 투신자살로 생을 마감한
노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의도가
포함돼 있다는 것이다.

특히 사은품 형식으로
[노알라](노 전 대통령과 코알라를 합성한 캐릭터) 스탬프를
지급한다는 점에서
명백한 노 전 대통령 비하라고
일부 매체들은 보도했다.

이런 논란에
김광진(민주당‧비례대표) 국회의원(www.bluepaper815.kr )도
합세했다.

“노무현 대통령을 
 코알라로 폄하한 스탬프까지 증정했다고 하니, 
 장난으로 넘기기에는 
 사안이 심각하다. 
 법적 처벌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김광진 민주당 의원


 
논란과 관련,
해당 호두과자점은
“회원에 대한 보답 차원에서의 일회성 이벤트였을 뿐”
이라고 밝혔다.

“저희가 어떤 정치적인 의도나 목적을 가지고 
 직접 상자와 스탬프를 제작하거나 의뢰한 것이 아니다.
 
 일베 한 회원이 
 (저희 제품을) 맛있게 먹은 데 대한 
 보답 차원에서
 재미반 농담반식의 이벤트성으로 보내준 것이다.

 그 사이트를 하지 않는 분들이 보면 
 기분 나쁘실 수 있겠지만
 큰 의미를 갖지 마시고 
 그냥 [그들만의 놀이문화]라고 봐주셨으면 한다”

   - 해당 호두과자점 관계자



실제로 [일간베스트] 사이트에 올라온
한 게시물(http://www.ilbe.com/1627463614)을 보면
논란이 된 포장 상자 및 [노알라] 스탬프는
해당 호두과자점이 자체 제작한 것이 아니라
한 고객이 이벤트성으로 보내준 것임을 알 수 있다.





[일베] 네티즌들은
이번 사건과 관련,
“풍자도 마음대로 못하게 비난하는 것은
 좌파 성향 네티즌의 이중성”
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가카모카, 
에리카노, 
녹색성장라떼, 
비비케익,
심지어는 이명박 퇴임 기념 감빵
이명박 전 대통령을 
조롱하거나 풍자하는 표현에는
침묵 혹은 권장하면서
노알라 등 
노 전 대통령 관련 표현은
한마디도 못하게 하니,
이건 누가 봐도 이중성 아닌가”

   - <일베> 네티즌 10musume


일개 비매품,
그것도 신청자에 한해서 보내준
노알라 스탬프 6개를 두고는
마치 나라잃은 김구마냥 비통해마지 않으며
독립투사인 것처럼
온갖 비장한 각오를 내세우는 그들.

현실은
한국좌파들의 우상
나꼼수가 운영하는 카페에선
지금도 이명박 박근혜를 모욕한 식품들이
열렬히 팔려나가고 있다.

저들은 분명
그것들을
신랄한 풍자,
해학이 넘치는 비판이라며
칭송하기 바빴었다

그런 자들이
그것들에 비해선
미약하기 짝이 없는 비매품에
이토록 분개하는 이유는 대체 무엇인가?

비매품 노알라 스탬프 6개와
족히 수만개는 팔려나갔을 대표상품
이명박 퇴임후 감빵, 핫또그네의 차이점은
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그렇다. 답은 정해져 있다.

호두과자점이 역적이 되고
일베가 쓰레기가 된 까닭은 
오로지 하나, 
사상의 차이.

우리가 보수이기 때문이란 가슴 아픈 현실이다

  - <일베> 네티즌 일시적부캐



한편,
우리 형법상에 [모욕죄]가 있긴 하지만,
이는 살아있는 사람만을
그 대상으로 하고 있다.

죽은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사자모욕죄] 조항은 존재하지 않아,
해당 네티즌에 대한 실질적인 처벌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사자에 대한 명예훼손죄]는
허위의 사실로 죽은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때에만 해당되므로,
이번 사안에 대해서는 적용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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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시장경제의 파수꾼 - 뉴데일리/newdaily.co.kr
[대불총성명서]"이종명의원" 제명한 자유한국당 윤리위원회 결정은 잘못이다. 자유한국당이 이종명의원을 "5.18 진상규명 공청회 환영사" 관련하여 출당을 결정한 것은 지극히 유감스럽다. 남남 갈등의 원인 중 5.18 사건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2018년 "5.18민주화 운동 관련 진상규명 특별법"을 만들면서 까지 재조사 하는 것으로 증명 된다. 모든 국민은 이번 조사를 통하여 의문이 명명백백히 가려지기를 원하고 있을 것이다. 이 법의 조사범위에는 "북한군 개입여부 및 북한군 개입 조작설"이 자유한국당의 제안으로 포함되었다. 문제가 되고 있는 "5.18 공청회"도 분명히 이러한 위 진상규명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실시되었다. 본 공청회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도움을 받아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는 측에서 북한군 개입설을 반대하는 측과의 토론을 위하여 실시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따라서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는 측의 주장이 반대측의 마음에 들지 않을 것은 필연적이므로 쌍방간의 이견이 여러 형태로 나타날 수있다. 이것이 민주국가에서 공론의 과정이다. 그러므로국회가 문제를 삼는 것은 부당하다 더욱5.18 진상규명을 국회가 입법하고도, 잘해보자는 국회의원들의 발언내용이 자신들의 생각과 다르다고 제명을 운운하는 것은 민주국가의 국회 모

[대불총성명서]"이종명의원" 제명한 자유한국당 윤리위원회 결정은 잘못이다. 자유한국당이 이종명의원을 "5.18 진상규명 공청회 환영사" 관련하여 출당을 결정한 것은 지극히 유감스럽다. 남남 갈등의 원인 중 5.18 사건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2018년 "5.18민주화 운동 관련 진상규명 특별법"을 만들면서 까지 재조사 하는 것으로 증명 된다. 모든 국민은 이번 조사를 통하여 의문이 명명백백히 가려지기를 원하고 있을 것이다. 이 법의 조사범위에는 "북한군 개입여부 및 북한군 개입 조작설"이 자유한국당의 제안으로 포함되었다. 문제가 되고 있는 "5.18 공청회"도 분명히 이러한 위 진상규명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실시되었다. 본 공청회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도움을 받아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는 측에서 북한군 개입설을 반대하는 측과의 토론을 위하여 실시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따라서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는 측의 주장이 반대측의 마음에 들지 않을 것은 필연적이므로 쌍방간의 이견이 여러 형태로 나타날 수있다. 이것이 민주국가에서 공론의 과정이다. 그러므로국회가 문제를 삼는 것은 부당하다 더욱5.18 진상규명을 국회가 입법하고도, 잘해보자는 국회의원들의 발언내용이 자신들의 생각과 다르다고 제명을 운운하는 것은 민주국가의 국회 모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