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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국정원 정치공작 대선개입 규탄 불교시국회의 발족

광부병시국법회로 불교도에 외면당한 2009년 일을 벌써 잊었는가?



북한  종교탄압에 한마디 말도 못한는  북한 벙어리들!

6.25전 잔류한 스님들 생사 한 번 확인하지 않은 의리 없는 스님네들!

천금 같은 말을 해야 할 승려들이 아직 미확인된 사실을 선동하는가?

 

- 대불총 뉴스관리자-

 

아래 불교신문  전문을 게재한다

 

 
 
국가정보원의 대통령 선거개입 여부를 놓고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불교계 시민사회단체들이 모여 불교시국회의를 발족했다. 대한불교청년회, 실천불교전국승가회 등 13개 단체들은 오늘(8월8일) 오후2시 서울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원 정치공작 대선개입 규탄 불교시국회의’ 발족을 선언했다.

실천불교전국승가회 상임대표 퇴휴스님은 여는 말을 통해 “유신시대나 제5공화국 시대 때 시국회의나 시국법회를 무수하게 경험했다”며 “국민들이 피와 땀으로 일궈낸 민주주의가 다시 과거로 돌아가고 있어 착찹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국정원이 과거에 저지른 잘못을 참회하고 재발방지에 대한 대책을 내놓고 국민 앞에 처분을 바라고 용서를 빌었다면 명예를 되찾았을 것”이라며 “하지만 엉뚱하게 국기를 문란 시키고 정치 중심에 서서 국민들을 불안케 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강도높에 비판했다.

또 “국가정보원과 경찰이 정치에 뛰어들어 본인들이 정치를 하고 있는 것이 문제”라며 “대한민국의 근본을 흔들고 어렵게 일궈낸 민주주의를 퇴보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퇴휴스님은 최근 이뤄진 청와대 인사에 대해서도 우려를 제기했다. 스님은 “새로운 변화를 기대했지만 대다수 인사가 3공화국 시대부터 유신헌법 초안을 잡았던 분까지 포함돼 미래를 향한 정권이 아니라 과거 향수를 되살리고자 하는 정권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말했다.

스님은 이어 “우리들의 작은 몸짓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켜내고 국가에 이바지할 수 있는 마음으로 이 모임을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준호 대불청 회장이 국정원 사태에 대한 기자회견문을 대표로 낭독했다.

전 회장은 시국선언문에서 “불자는 ‘우리가 지어서 우리가 받는’ 인과법을 믿기 때문에, 법이 아닌 것을 바로 잡고 올바른 법(正法)으로 나아가게 하는 책무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국정원의 대통령 선거 불법 개입과 공작정치, 경찰의 선거개입 이를 덮기 위해 이뤄진 국가기밀 문서 공개와 북방한계선 논란 등은 민주주의와 국가를 뿌리에서부터 뒤흔드는 비법적 행위”라고 비판했다.

불교시국회의는 정부의 공개참회, 국정원 및 경찰의 전면개혁 방안 제시, 남재준 국정원장 파면, 과거 관권부정선거를 주도한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 임명 철회 등을 요구했다.

   
 
기자회견 이후 서울광장에 마련된 민주당 천막당사를 방문해 의원들을 격려하고 기자회견문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추미애, 박병석, 오영식, 노영민, 임수경 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추미애 의원은 “국정원 댓글이 선거에 얼마나 영향을 끼쳤느냐는 문제의 핵심이 아니다”며 “이번 사안은 국가정보기관과 경찰이라는 양대 기관을 특정정치세력을 위해 불법적으로 이용했다는 게 문제”라고 말했다.

추 의원은 “부처님 법을 공부하는 스님들까지 이번 사태에 함께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안타깝다”며 “스님들께서 방문해 주셔서 힘이 난다. 잘못된 정치를 반드시 바로잡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교시국회의에는 경제정의실천불교시민연합, 나무여성인권상담소, 불교환경연대, 인드라망생명공동체, 전북불교시민연대, 종교와 젠더연구소, 정의평화불교연대, 사단법인 좋은벗, 참여불교재가연대, 청정승가를 위한 대중결사,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등 13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출처 : 불교신문

[대불총성명서]"이종명의원" 제명한 자유한국당 윤리위원회 결정은 잘못이다. 자유한국당이 이종명의원을 "5.18 진상규명 공청회 환영사" 관련하여 출당을 결정한 것은 지극히 유감스럽다. 남남 갈등의 원인 중 5.18 사건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2018년 "5.18민주화 운동 관련 진상규명 특별법"을 만들면서 까지 재조사 하는 것으로 증명 된다. 모든 국민은 이번 조사를 통하여 의문이 명명백백히 가려지기를 원하고 있을 것이다. 이 법의 조사범위에는 "북한군 개입여부 및 북한군 개입 조작설"이 자유한국당의 제안으로 포함되었다. 문제가 되고 있는 "5.18 공청회"도 분명히 이러한 위 진상규명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실시되었다. 본 공청회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도움을 받아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는 측에서 북한군 개입설을 반대하는 측과의 토론을 위하여 실시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따라서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는 측의 주장이 반대측의 마음에 들지 않을 것은 필연적이므로 쌍방간의 이견이 여러 형태로 나타날 수있다. 이것이 민주국가에서 공론의 과정이다. 그러므로국회가 문제를 삼는 것은 부당하다 더욱5.18 진상규명을 국회가 입법하고도, 잘해보자는 국회의원들의 발언내용이 자신들의 생각과 다르다고 제명을 운운하는 것은 민주국가의 국회 모

[대불총성명서]"이종명의원" 제명한 자유한국당 윤리위원회 결정은 잘못이다. 자유한국당이 이종명의원을 "5.18 진상규명 공청회 환영사" 관련하여 출당을 결정한 것은 지극히 유감스럽다. 남남 갈등의 원인 중 5.18 사건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2018년 "5.18민주화 운동 관련 진상규명 특별법"을 만들면서 까지 재조사 하는 것으로 증명 된다. 모든 국민은 이번 조사를 통하여 의문이 명명백백히 가려지기를 원하고 있을 것이다. 이 법의 조사범위에는 "북한군 개입여부 및 북한군 개입 조작설"이 자유한국당의 제안으로 포함되었다. 문제가 되고 있는 "5.18 공청회"도 분명히 이러한 위 진상규명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실시되었다. 본 공청회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도움을 받아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는 측에서 북한군 개입설을 반대하는 측과의 토론을 위하여 실시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따라서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는 측의 주장이 반대측의 마음에 들지 않을 것은 필연적이므로 쌍방간의 이견이 여러 형태로 나타날 수있다. 이것이 민주국가에서 공론의 과정이다. 그러므로국회가 문제를 삼는 것은 부당하다 더욱5.18 진상규명을 국회가 입법하고도, 잘해보자는 국회의원들의 발언내용이 자신들의 생각과 다르다고 제명을 운운하는 것은 민주국가의 국회 모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