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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채동욱 검찰총장, 감찰받자, 사퇴선언!

채동욱 검찰총장, 감찰받자, 사퇴선언!
 
조영환 편집인/올인코리아
1등 신문 조선일보가 표리부동, 후안무치, 적반하장의 채동욱 검찰총장을 잡았다. 국정원 직원의 댓글에 대한 좌편향적 수사로 물의를 일으킨 채동욱 검찰총장이 개인의 축첩 논란으로 법무부의 감찰을 받게 되자 전격 사퇴를 선언했다. 이로써 혼외자식 여부를 놓고 생사를 가르는 싸움을 벌이는 조선일보는 채동욱을 일거에 진압하는 신문이 됐고, 좌익매체들은 물론이고 동아일보와 중앙일보도 3류신문으로 전락했다. 조선일보의 이번 보도는 한국 언론사는 물론이고, 정치사에서도 기록에 남을 대사건이다.

민주당은 13일 법무부가 '혼외 아들설'에 휩싸인 채동욱 검찰총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한 것과 관련박용진의 대변인구두논평을 통해 "이번 감찰 결정은 채동욱 개인에 대한 감찰을 넘어서서 국정원의 불법행위를 둘러싼 권력간 암투가 검찰 흔들기로 드러난 것"이라며 "또한 국정원의 불법 행위에 대한 진실을 은폐하려고 하는 정권 차원의 시도를 시작한 게 아니냐는 의심을 거둘 수 없다"고 밝혔지만, 감찰 발표 1시간 내에 채동욱 검찰총장은 사퇴를 서둘러 선언했다.



기사입력: 2013/09/13 [15:34]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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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채동욱이 억울하다고 난리네요. 하늘계단 13/09/13 [16:33] 수정 삭제
  그러나 저는 조선일보 댓글이 좋습니다. 민주당은 억울한 채동욱이를 위해 국정조사 했으면 좋겠습니다.

[조선일보 댓글 중 일부]

김대락
채 총장을 해임시키지 말고 대기발령을 시킨 상태에서 예정대로 감찰조사를 실시, 후일에 정치적 조치였다는 음모론을 사전에 완전 차단시켜 놓아야 할 것이다.

류경호
'사실무근'인데 왜 사퇴하나? 사퇴 안하면 법무장관의 조사 명령이 발동되어 만천하에 부끄러운 행적이 드러날까봐 선수치고 도망가는구먼.....

황인철
검찰 명예를 위해서라도 진실을 밝혀야 한다. 채동욱씨가 공직자로서 어떻게 무슨 짓을 해왔는지 국민은 알권리가 있다. 여기서 덮으면 안 된다.

조창우
사의를 반려하고 감찰해야합니다. 채동욱과 그 사조직, 그리고 그 배후까지 찾아내야하지요. 그래서, 정치권엔 발을 못딛게 해야합니다.

이근수
혼외 자식이 문제의 본질은 아니다. 본질은 검찰에서 근엄한 표정으로 휘젖고 다니면서 축첩을 하여 수년간 2중 생활을 해 온 것은 유전자 감식과는 무관하게 총장으로서의 자격이 없음을 말한다. 검사봉급으로 축첩행위를 할 수 있는가?

전향운
법무부는 감찰을 계속하라! 유전자뿐만이 아니라 꼭 돈의 흐름도 밝혀내기 바란다.

박용환
나가면서까지 의인행사하는 이 친구.. 문제 많구먼. 법무부장관은 사퇴를 일단 반려하고 감찰결과에 따라 처리해라...

김문일
재미있던 싸움구경 중간에서 김샜다!

정재식
조선일보에 협박성 문자메세를 보내 전직원과 검사들을 추적해서 철퇴는 내려야 한다

박병익
그만 두는 주제에 무슨 끝까지 사실무근이라고 거짓뿌렁 하는건가?저런 사람이 그런 자리에?

고영우
일찌감치 자수하지. 언론에 떴던 얘기를, 너와 임씨가 한 얘기를 네 아들이 다 봤다면..... 그애는 도대체 무슨 죄니?

최일봉
채동욱 검찰총장 떳떳하면 왜 사퇴하지 도대체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가네.... 스스로 사퇴한다는 것은 혼외아들을 인정하는 꼴인데...왜그럴까... 검찰이 대한민국 검찰로 다시돌아가야한다... 종북좌파 척결하는 검찰로 태어나야한다... 검찰네 좌파검사들을 몰아내야한다.

김성태
감히 천만독자가 살펴보는 조선에 대응하여 그 알량한 권력을 갖고 국민을 의식하지 않다니 여지껏 버틴것도 권력층과 정부에서도 너무 방관하고 국민을 무시한 것 아니냐?

이상봉
사의 타이밍이 너무 늦어 철저한 진상조사로 사실을 규명해야 한다. 단지 사퇴로 유야무야 마무리 될 사안이 아니다. 거짓말을 했다면 법적 도의적 책임을 물어야 하고 검찰조직내 부화내동한 작자들도 책임을 물어야 한다... 검찰조직은 사적인 문제로 동원될 수 없는 조직이다...

황창순
사퇴와 무관하게 채동욱씨와 임모여인의 자금흐름을 조사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정성엽
정말 비겁한 사람이다. 자신이 맡은 사건들의 피의자들중 자살율 높은 것으로 아는데 그렇게 인정사정없이 피의자를 조사할때는 언제고 자신은 그냥 감사관이 임명되니 바로 사표를 쓴다. 그래 국정원간 거래도 민주당공천을 약속받았겠지 그렇지 않고서야 지금까지 버텼겠는가.

강행근
법무부 장관은 사직서를 반려하고 채동욱씨의 억울한 누명을 철저하게 조사하여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인과응보는 진리다.


이인환
사퇴하지 말고 '무고'였다는 사실을 밝히는 게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겠는가? 사퇴하지 마라.

이주홍
대통령은 채동욱 사표수리를 보류하고 감찰조사를 계속하라고 법무장관에 지시하십시요. 냄새가 풀풀나는 상황을 이용해 마치 탄압받는 속죄양처럼 포장돼서는 안됩니다

서문갑
이 자가 저지른 죄는 혼외 아들이 아니라, 특정지역(?), 친북좌파 종북주의자들의 앞잡이가 되어(?), 말도되지 않는 사안으로 국가안보 최고정보기관을 낱낱히 다 까발리고 이 나라의 안보를 심히 위태하게 만든 죄가 아닌가 ? 이는 그냥 지나쳐서는 아니된다. 이 자가 저지른 그 죄상에 대하여 관계당국은 그 배후와 함께 철저히 조사, 엄벌에 처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

박병규
의혹이 사실무근 이라면서 왜 물러나나.. 조선일보를 폐간 시켜야지....ㅉㅉㅉ

정재식
금방사표 수리하지않고 파면후 수리해라... 반드시 검찰후 사건의 진상을 밝히고 사표수리해라. 제2의 김대업사건이 전라도출신 전, 현직국정원매관매직과 인권유린을 수사하여 민주당과의 커넷션을 수사해라.. 그러면 cctv짜맞추기, 매키시즘동원 수사의 정당성이 있는지.... 반드시 수사해라. 그리고 호남마피아관련인 원전수사비리도 수사하여 몸통을 구속시켜야 한다.

김동석
사퇴와 상관없이 공무원법, 검찰청법상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한 진재선 검사를 왜 징계하지 않았는지, 왜 하필이면 그를 국정원 수사에 투입했는지에 대해 밝히고, 동영상 짜집기 수사의 진상 및 검사가 법정에서 매키시즘 운운. 법리가 아닌 정치적 연설을 해대는 꼴을 왜 방치했는지 등에 대해 해명해야 한다.

황인철
임마담과 어떤 관계이고 어떻게 뒤를 봐주었는지도 말들이 나오고 있는데 이것도 조사를 해야 한다. 물러나는 것으로 끝나면 안된다.
[대불총성명서]"이종명의원" 제명한 자유한국당 윤리위원회 결정은 잘못이다. 자유한국당이 이종명의원을 "5.18 진상규명 공청회 환영사" 관련하여 출당을 결정한 것은 지극히 유감스럽다. 남남 갈등의 원인 중 5.18 사건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2018년 "5.18민주화 운동 관련 진상규명 특별법"을 만들면서 까지 재조사 하는 것으로 증명 된다. 모든 국민은 이번 조사를 통하여 의문이 명명백백히 가려지기를 원하고 있을 것이다. 이 법의 조사범위에는 "북한군 개입여부 및 북한군 개입 조작설"이 자유한국당의 제안으로 포함되었다. 문제가 되고 있는 "5.18 공청회"도 분명히 이러한 위 진상규명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실시되었다. 본 공청회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도움을 받아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는 측에서 북한군 개입설을 반대하는 측과의 토론을 위하여 실시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따라서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는 측의 주장이 반대측의 마음에 들지 않을 것은 필연적이므로 쌍방간의 이견이 여러 형태로 나타날 수있다. 이것이 민주국가에서 공론의 과정이다. 그러므로국회가 문제를 삼는 것은 부당하다 더욱5.18 진상규명을 국회가 입법하고도, 잘해보자는 국회의원들의 발언내용이 자신들의 생각과 다르다고 제명을 운운하는 것은 민주국가의 국회 모

[대불총성명서]"이종명의원" 제명한 자유한국당 윤리위원회 결정은 잘못이다. 자유한국당이 이종명의원을 "5.18 진상규명 공청회 환영사" 관련하여 출당을 결정한 것은 지극히 유감스럽다. 남남 갈등의 원인 중 5.18 사건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2018년 "5.18민주화 운동 관련 진상규명 특별법"을 만들면서 까지 재조사 하는 것으로 증명 된다. 모든 국민은 이번 조사를 통하여 의문이 명명백백히 가려지기를 원하고 있을 것이다. 이 법의 조사범위에는 "북한군 개입여부 및 북한군 개입 조작설"이 자유한국당의 제안으로 포함되었다. 문제가 되고 있는 "5.18 공청회"도 분명히 이러한 위 진상규명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실시되었다. 본 공청회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도움을 받아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는 측에서 북한군 개입설을 반대하는 측과의 토론을 위하여 실시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따라서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는 측의 주장이 반대측의 마음에 들지 않을 것은 필연적이므로 쌍방간의 이견이 여러 형태로 나타날 수있다. 이것이 민주국가에서 공론의 과정이다. 그러므로국회가 문제를 삼는 것은 부당하다 더욱5.18 진상규명을 국회가 입법하고도, 잘해보자는 국회의원들의 발언내용이 자신들의 생각과 다르다고 제명을 운운하는 것은 민주국가의 국회 모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