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16 (화)

  • 맑음동두천 19.7℃
  • 구름많음강릉 25.0℃
  • 구름많음서울 21.0℃
  • 구름많음대전 21.6℃
  • 구름많음대구 25.5℃
  • 흐림울산 24.7℃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2.4℃
  • 흐림고창 19.8℃
  • 흐림제주 21.5℃
  • 구름많음강화 19.6℃
  • 구름많음보은 19.6℃
  • 구름많음금산 20.7℃
  • 흐림강진군 20.5℃
  • 흐림경주시 21.4℃
  • 흐림거제 21.6℃
기상청 제공

뉴스

中월간지 "한반도 유사시 인민해방군 北에 진주시켜야"

"한국의 '경거망동'을 철저히 막아야" 주장

조갑제닷컴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親중국 공산당 월간지 ‘경보’(鏡報)의 양국량(梁國樑) 부편집장이 북한 급변사태 발생 시 인민해방군을 북한에 진주시킬 것을 중국 정부에 촉구하는 칼럼(전문가 칼럼난)을 게재했다.

기사본문 이미지
사진출처: info.gov.hk
梁씨는 16일자 기고문에서 美랜드연구소의 최근 보고서(제목: <북한 붕괴 가능성 대비방안>)를 인용, “미국과 중국이 충돌하지 않으려면 양자가 반드시 사전협의를 통해 (북한 급변사태와 관련된) 각종 규칙과 대처 방안을 일치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梁씨는 이어 북한의 갑작스러운 붕괴는 한국군의 北進을 유발해 큰 혼란과 심지어 대규모 내전까지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국이 북한을 끌어안을 힘이 없다는 게 주요 근거다. 서독은 동독보다 3배 큰 국토와 4배 많은 인구를 갖고도 통일 후 20년 이상 지나서야 동독을 완전히 ‘소화’했는데 한국은 면적은 북한보다 작고 인구도 2배 정도라는 것.

문제의 칼럼을 다룬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梁씨는 “중국은 반드시 주도면밀한 대비책을 세워 북한 붕괴로 인한 핵무기 유실과 난민 발생, 한국의 ‘경거망동’을 철저히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고 한다.

梁씨는 구체적으로 한반도 유사시에 대비해 인민해방군을 훈련시키라고 촉구했다. 특히 (한반도 유사) 상황 발생 시 1개 여단을 북한의 영변 핵시설에 투입해 장악하고 두만강 하구를 막아 美日 잠수함의 침입을 차단하라고 조언했다. 이와 함께 또 다른 1개 여단을 신의주로 진주시켜 (북한) 난민의 중국 유입을 막고 해병대로 천진(天津), 산동(山東) 반도와 가까운 전략적 요충지인 황해도 장산곶을 점령하라는 주장까지 펼쳤다. 

[대불총성명서]"이종명의원" 제명한 자유한국당 윤리위원회 결정은 잘못이다. 자유한국당이 이종명의원을 "5.18 진상규명 공청회 환영사" 관련하여 출당을 결정한 것은 지극히 유감스럽다. 남남 갈등의 원인 중 5.18 사건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2018년 "5.18민주화 운동 관련 진상규명 특별법"을 만들면서 까지 재조사 하는 것으로 증명 된다. 모든 국민은 이번 조사를 통하여 의문이 명명백백히 가려지기를 원하고 있을 것이다. 이 법의 조사범위에는 "북한군 개입여부 및 북한군 개입 조작설"이 자유한국당의 제안으로 포함되었다. 문제가 되고 있는 "5.18 공청회"도 분명히 이러한 위 진상규명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실시되었다. 본 공청회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도움을 받아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는 측에서 북한군 개입설을 반대하는 측과의 토론을 위하여 실시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따라서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는 측의 주장이 반대측의 마음에 들지 않을 것은 필연적이므로 쌍방간의 이견이 여러 형태로 나타날 수있다. 이것이 민주국가에서 공론의 과정이다. 그러므로국회가 문제를 삼는 것은 부당하다 더욱5.18 진상규명을 국회가 입법하고도, 잘해보자는 국회의원들의 발언내용이 자신들의 생각과 다르다고 제명을 운운하는 것은 민주국가의 국회 모

[대불총성명서]"이종명의원" 제명한 자유한국당 윤리위원회 결정은 잘못이다. 자유한국당이 이종명의원을 "5.18 진상규명 공청회 환영사" 관련하여 출당을 결정한 것은 지극히 유감스럽다. 남남 갈등의 원인 중 5.18 사건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2018년 "5.18민주화 운동 관련 진상규명 특별법"을 만들면서 까지 재조사 하는 것으로 증명 된다. 모든 국민은 이번 조사를 통하여 의문이 명명백백히 가려지기를 원하고 있을 것이다. 이 법의 조사범위에는 "북한군 개입여부 및 북한군 개입 조작설"이 자유한국당의 제안으로 포함되었다. 문제가 되고 있는 "5.18 공청회"도 분명히 이러한 위 진상규명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실시되었다. 본 공청회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도움을 받아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는 측에서 북한군 개입설을 반대하는 측과의 토론을 위하여 실시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따라서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는 측의 주장이 반대측의 마음에 들지 않을 것은 필연적이므로 쌍방간의 이견이 여러 형태로 나타날 수있다. 이것이 민주국가에서 공론의 과정이다. 그러므로국회가 문제를 삼는 것은 부당하다 더욱5.18 진상규명을 국회가 입법하고도, 잘해보자는 국회의원들의 발언내용이 자신들의 생각과 다르다고 제명을 운운하는 것은 민주국가의 국회 모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