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이 31일 CBS "뉴스레이다"에 출연해 "북한이 "잿더미" 발언 보다 더 심한 말을 쏟아낸다든지, 또는 서해 상에서 꽃게 철이 되기 전이라도 NLL을 의도적으로 무시하는 그런 행동을 취해서 우리가 거기에 대응하지 않을 수 없도록 유도해 제2 서해교전이 발발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남한이 북측의 체면을 세워줘야 긴장이 완화된다는 말을 했다고 전한다. 정세현 ! 햇빛정책을 그리 잘하고 체면을 세워준것이 핵무장으로 불바다 보다도 더한 잿더미 소리가 나오도록 했는가? 묻지 않을 수 없다. 여기서 우리는 대북의 판단에 키를 정확히 진단하고 대처해야 한다. 대북의 정책은 북한동포의 구휼과 김정일정권의 남한적화통일 정책의 포기 두가지로 구분되어야 한다. 그런데 김정일정권에 대한 남한 적화통일 노선을 포기 시키기 위해서는 북한동포의 구휼이 희생될수도 있다. 북한동포의 근본적 구휼이란 김정일 정권의 공산주의 와 주체사상포기이다. 그러면 과연 김정일 정권이 공산주의와 주체사상을 포기 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 근본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불가한 일이다. 김정일은 김일성으로 부터 지금까지 지은 죄를 무엇으로도 상쇄시킬 수 없다. 있다면 오직하나, 대한민국을 적화시키고 모든 업을 통일을 위한 과정이였노라 할 때만이 가능 하다. 고로 김정일은 절대 현체제를 포기 할 수없다. 이런자들을 놓고 햇빚이 어떻하고는 김일성체제로 가자는 말 장난에 불과하다 정세현 아직도 국민의 소리를 듣지 못한다면 구제 불능이다. 대한민국국민이 정세현보다 못해서 통일부 장관을 못하는 것은 아니란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차제에 국민에게 붙이고 싶은 말이 있다. 잃어버린 10년동안 티브이 토론 등에서 좌파는 이론에 밀리면 "전쟁을 하자는 것이냐"로 응대하고 우파란 사람들은 이소리만 나오면 자라목아지 처럼 쏙드러가는 한심한 일이 벌어졌다. 아니다. 이순신 장군의 "죽기를 각오하고 싸우면 살고, 살기를 바라며 싸우면 죽는다"는 말씀처럼 적이 도전할 경우 응징할 의지가 있어야 한다. 전쟁은 한쪽이 피한다고 피해지는 것이 아니다. 전쟁의 의지가 없는 국민은 국가를 지킬 자격이 없다. 불필요한 전쟁을 일으키는 우를 범해서도 안될일이나, 상대가 전쟁을 들고 나오면 기꺼이 응수 할 수 있는 국민의 의식이 필요하다. 우리는 언제부터인가 이러한 의식을 포기한 식물인간이 되었다. 다시금 우리는 자신을 지킬 줄 아는 국민의 의지를 확산시켜, 국민을 우롱하는 자들을 처단할 국민적 합의를 이루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