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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인터뷰

미국은 한국 반공활동에 빚이 있다 !

적에게 맞은 뺌을 동지에게 갚아서는 안돼 !

미국은 한국에 매우 은혜로운 나라이다.
누가 뭐라해도 우리에게는 미국에 갚아야할 빚이 많다.

일본의 식민지에서 벗어나게 한 것도 미국의 태평양 전쟁 승리의 덕이며, 전쟁후 잠시 신탁통치로 말썽이 있었든 바는 있으나, 미국윌슨 대통령의 민족자결주의 또한 한국의 독립에 힘입은바 크다.

해방후 좌익의 심한 저항에도 남한에서 자유민주국가를 세울수 있었던 것은 역시 미군이 주둔하고 있었던 덕택이다. 이는 친북세력이 미군 때문에 공산통일이 못됬다고 악을 쓰는 부분이기도 하다.

해방 후 한반도 모두가 공산화 되였다면 현재의 공산권의 위성국들의 경제상태와 동일할 것이며, 이것은 세계10위 권인 지금 한국 국민의 삶의 질과는 현격한 차이가 있을 것임을 한국국민은 모두가 잘알고 고마워하고 있는 것이다.

6.25 전쟁에도 6십만명의 군인이 참전하여 5만여명이 전하였다, 여기에는 전쟁을 지휘하던 미뮥군 중장 워커 장군도 포함된다.

전쟁 후 경제체제 자체가 소멸된 한국은 미국의 원조물자에 먹고 입고 더나아가 전기며 자동차 기름을 미국에 의존하여 지탱했고, 박정희 시절과 그 이후 경제성장에 절대적 지원자 역할을 한 그 덕은 우리 국민이 두고두고 잊어서는 안될 역사적 사실이다.

그 댓가로 미국이 얻은 것은 태평양 방어선 밖에 대륙과 연하는 전초기지를 얻어 중국과 소련의 남진 정책에 제동을 걸고 일본을 잘 지킬 수 있게 한 것이랄 수 있다. 이것과 한국의 지원과 손익
을 계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닐 것이며, 한국인의 입장에서는 더더욱 따질일이 아니다.

그러나 이것을 고마워 할 줄 모르는 암과 같은 한국 국민의 일부가 있다. 과거 남노당의 후예인 김정일 추종세력이다.

이들은 50년간 미국을 착취 세력으로, 적으로 국민을 선동하여 10년간의 정권을 잡았다, 이것은 안이하고 무능력하고 부패한 기성세대 그리고 이와 대치되는 소수 그러나 악날한 선동가와 정치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젊은 층에 의하여 만들어진 산물이다,

김정일을 추종하는 좌파정권은 전통적 한국인들에게는 헌법이 규정하는 분명한 적이며, 한미동맹상에도 공동의 적이나, 선거의 패배로 인하여 뼈아픈 적과의 동침을 허용해야 했다.
좌파정권은 한`미간 50년동안 공드린 한미동맹의 탑을 무너트리는 것이 1차의 목표였다.

그러나 꿈에서 깬 젊은세대와 기성세대들에 의하여 자유민주 세력이 국민의 65% 지지를 받으며 정권을 교체하였다. 이것은 세계의 정치사에 집권한 공산주의 자들을 선거에 의하여 평화적으로 정권을 교체한 위대한 업적이되었다.

대한민국의 신정부와 국민은 좌빠 정권이 저질러놓은 국민경제의 파탄과 모든 악업을 제자리에 돌려놓기 위한 시대적 사명에 깊은 고뇌를 하고있다.

그 중에 중요한 하나가 허물어진 한미동맹의 틀을 보다 튼튼하게 복원하고져 하는 것이다.

그러나 미국의 입장은 한미연합사령관의 말처럼 냉냉한 것 같다.
50년의 혈맹에 대한 배신자에게 단죄하고자 함과 고달픈 한국의 전선에 또다시 매이지 안겠다는 안이한 의지가 아닌가 한다.
여기에서 후자는 생략하고 전자를 중심으로 말한다면, 미국의 입장에서 한국이란 땅덩어리 또는 한국국민이란 이름만 놓고 보면 이해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미국은 잊고 있는 것이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친북세력과 한국민을 구별하지 못하는 것이며, 이는 적과 동지를 구별하지 못하는 것과 같다. 친북세력의 등장은 한국민의 과오이기는 하나 분명한것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기본으로 하는 한`미양국 공동의 적이란 점을 판단의 기초로 해야 한다.

둘째는 한국의 대공투쟁에 대해서는 미국이 한국에 진빚이 크다
우선 가까운 쪽 부터 말한다면, 작금 10년 그리고 아직도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남한의 좌파를 움직이고 있는 것은 김대중이다. 이자에 의하여 이 나라가 혼난해 졌고, 이미 제거 되었어야 할 인물이다.

김대중은 2번이나 제거 될 수 있는 기회에서 미국의 의하여 보호되였다.
한번은 전두환 대통령 시절 사형언도까지 해놓고도 결국에 풀어주게 되고, 또 한번은 박정희 시절 한국정보부의 공작이 무산된 것이다.

그 이유가 무엇이건 그 결과는 남한의 친북세력의 팽창에 근원을 제공하여 한미관계는 동맹의 훼손과 양국국민간의 우호에도 큰 손실을 입었으며, 한국국민들에게는 경제적 파탄과 전통적 가치관의 혼란 그리고 정서적 갈등의 이중고를 격고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이와 같이 한미관계에 악영향을 준 직접적인 원인에 미국이 기여 하였슴은 한국인에 대한 큰 빚이다.

중요한 것은 좌빠 정권하에서 미국과 한국전통적 국민은 함께 뺨을 맞은 것이다. 그러나 미국은 한국인 모두에게 혼자만 뺨을 맞았다고 생각하고, 때린자들이 미국에 의하여 보호되고 성장된 김정일 추종자들 임을 잊고 있는 것이다.

더 위로 올라가면 군정하에서 우익의 반공활동에 대한 이해부족 따른 좌익 척결의 차질, 미국내의 소련간첩에 의한 정책의 오판으로 6.25 전쟁 방지 실패 그리고 박정희 시절의 인권탄압이란 이름의 덕으로 한국의 공산주의자들의 은둔 성장 등 대해서는 이만 하기로 하겠다.

결론을 말한다면 미국과 한국의 손익을 점치자는 것이 아니다.
현재 한미동맹 훼손의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 또한 중요함으로 한미관계 훼손의 과정에 대한 반성을 통하여 과연 친구와 적을 정확히 구별하여, 한`미 양국의 진정한 이익이 무엇인가를 성찰하여 주기를 바란다,

이 맥락에서 재무장되고 있는 소련과 새로운 강국으로 등장하느 중국, 아직도 2차 대전의 죄업을 반성할 줄 모르는 일본의 팽창등 을 고려한 동북아의 현재와 미래 환경하에서 남북대치 대비 그 이상의 견고하고 효율적인 한미동맹의 복원이 양국에 필수적 선택임을 강조하고 싶다.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