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숙 지원 중 촌극, 좁은 골목 막고 차량·인원 뒤엉키며 몸싸움까지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4일 서울 광진갑 전혜숙 후보의 지원유세에서 서투른 현장 대응으로 지역주민과 마찰을 빚었다. 이에 김종인 대표가 급히 현장을 벗어나는 촌극이 벌어졌다.김종인 대표는 이날 광진구 중곡동에 있는 전혜숙 후보의 사무실에서 중앙 선대위 회의를 개최하며 전 후보에게 힘을 실어줬다. 전혜숙 의원 측은 김 대표가 내려 사무실로 올라가는 길목에 인원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김종인 짱, 전혜숙 짱"을 연신 외쳤다. 김 대표의 광진 방문을 환대한 것이다. 회의는 주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를 겨냥한 발언들이 이어졌다.김 대표는 선대위 회의에서 "새누리당의 부자를 위한 경제정책인가, 더불어민주당의 서민을 위한 경제정책인가에 대해 유권자들이 4.13 총선에서 판가름해주시리라 믿는다"면서 "특히 집권 여당의 오만을 견제하고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나라를 짊어질 수권정당은 더민주밖에 없다는 것을 유권자가 잘 판단해달라"고 말했다.김 대표는 짧은 회의를 마치고 곧바로 지원유세에 나섰다. 사무소 앞에 곧바로 대로가 있었지만, 전혜숙 의원 측은 대로변이 아닌 골목에 있는 사거리를 유
문화일보 여론조사: 황춘자 40.0% vs 진영 30.8%, 9.2%p '크게 앞질러' 배신자 심판론 마침내 불이 붙었다.4.13 국회의원 총선이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 용산 지역의 민심(民心)이 크게 요동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새누리당 공천에서 배제되자마자 탈당한 뒤 초고속으로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진영 후보에 대한 심판론이 거세다. 현 정부에서 장관까지 지냈으면서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박근혜 대통령을 두 번이나 배신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진영 후보. 씁쓸한 배신의 뒷맛이다. 새누리당 황춘자 후보의 역습(逆襲)이 시작된 셈이다.문화일보는 4일 서울 용산 지역구에서 새누리당 황춘자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진영 후보를 추월한 데 이어 격차를 오차범위 이상으로 늘렸다고 보도했다. 문화일보가 최근 여론조사기관 포커스컴퍼니에 의뢰해 이 지역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유선 전화면접을 실시한 결과, 황춘자 후보(40.0%)는 진영 후보(30.8%)를 상대로 9.2%p 차로 앞섰다.황춘자 후보는 초반 열세를 뒤집고 적극적 투표층에서도 39.3%를 얻어 진영 후보(34.3%)를 앞질렀다.인지도에서 큰 차이를 보이던 황춘자 후보가 역전을 거둘 수 있었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은 2016년 4월2일 3월 정기법회를 봉행하였다.대불총의 정기법회는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10시30분에 한강수상법당에서 봉행하고 있다따라서 3월 법회는 3월26일 실시했어야 하나,당일이 지장절이 되어 수상법당 법회와 중복으로부득이 1주일을 순연하여봉행되었다. 4월법회는 계획대로 4월 30일 봉행한다.금번 법회에는 각 지회 지회장과 지도스님들이 참석하였으며, 법회 후 대불총 총회도 실시하였다.대불총 박희도 회장은 아래요지의 인사말이 있었다.새봄의 인사를 시작으로계속되고 있는 북한 김정일의 도발적 행위로 인한안보의 위협과 아울러총선으로 인한 사회적으로 취약한 시기에 대불총 회원들의 모범적 역할을 당부 하였다.또한 금일 법문을 위하여 초대하신논산 안심정사 회주법안 스님 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스님의 소개가 있엇다 법안 스님 약력1984년일화 스님을 은사로 공주 원효사에서 출가, 논산 안심정사를 창건해 20년간 약사기도에 매진. 고려대 정경대학 경제학과를 졸업원광대 대학원에서 약사신앙 연구로 석·박사학위를 취득. 태고종 11대 중앙종회의원, 총무원 기획부장, 교무부장, 교육부장을 역임공주교도소 교정위원회 불교분과 위원장, 원광대 및 건양대
http://m.bbs2.agora.media.daum.net/gaia/do/mobile/kin/read?bbsId=K162articleId=120995종북좌익들은. 침묵한다..김일성(가짜.본명김성주)의 625남침도발만행과.양민학살을..외세 소련 중공 끌어들여 침공 허락받고.무기지원받아1950년 6.25일 새벽 4시 기습공격으로 남침 도발!동족 약 400만명 학살살상.------.(그후 김씨 세습학살정권에서 약 300만명 굶어죽음)한반도를 피비린내 나는 학살현장. 세계 전쟁터로 만들고.그리고 국군. UN군 전사자 약 17만8천 569명 인명피해 만행 저지른 민족적 학살과좌익과 공산당에 의해 죽창에 학살된 약 13만명의 민간인 양민학살엔 주딩처닫고전쟁중 오인 오폭.. 으로 인한 양민피해만 들추어내 미제.타도만 씨부린다.철저히 가해자 전범 민족의 학살자 김일성의 만행은 덮는 물타기요미국을 살인마로 모는 물타기 공작인것이다.(북사이버 공작원일꾼덜도 침투 게시글단다)6·25남침전쟁 중 민간인 학살의 주체는 전쟁을 일으킨 북한군과바닥빨갱이로 불리는 남한 좌익들이었다.북한군이 서울에 들어오자 좌익들이 이른바 人民裁判(인민재판)을 통해경찰과 군인 가족을 잡아 죽이기
송재운(대불총 공동회장)4.13 20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오늘 4월 1일을 기준으로 꼭 열이틀 남았다.그런데 우리는 이 역사적인 날에 어떤 인물들을 뽑아 ‘20대 국회상’을 정립 할 것인가. 18대 국회가 의사당에서 최루탄이 터지고 폭력이 난무하여 이른 바 ‘동물국회’라 하였다면 지난 19대 국회는 ’식물국회‘였다. 국정을 위해서 아무 것도 하는 일 없이 법안으로 정부의 발목이나 잡으며 고액의 세비나 타먹고 별의별 ’갑질‘이나 하며 ’국회의원‘이란 지위만 즐겼기 때문이다. 민주주의가 입법 사법 행정의 삼권분립 제도라 하지만, 우리는 19대 국회에서 행정 사법을 제처두고 입법부인 국회가 행하는 ’국회독재‘를 뼈저리게 경험했다. 하지만 20대 국회는 18대, 19대처럼 되어서는 절대로 안된다. 13일 총선으로 구성되는 20대 국회는 임기가 2020년 까지다. 그러므로 이 20대 국회 4년은 우리에게 전에 없는 ‘위기의 시기’가 될 지도 모른다. 그것은 북한 핵과 그에 따른 국제관계 때문이다. 북한은 7000도 고열에 견딜 수 있는 핵탄두 기술을 확보하고, 핵단두를 장착한 ICBM(대륙간 탄도미사일)의 실전배치를 위하여 조만간 5차 핵실험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쿵…' 어디선가 들려온 다소 큰 소리에 한 남자는 불안해지기 시작한다. 깊은 잠에 들지 못하고, 길고 긴 악몽을 꾸는 동안 벌써 6년이란 시간이 흘렀지만 2013년 3월 26일의 기억은 여전히이 남자를 따라다닌다. 천암함 폭침 당시 생존한 참전자가 겪는 일상이다.24일 호국보훈협회가 천안함 6주기를 기념해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한 세미나에 참석한천안함 참전 생존자 안재근(29)씨는 기자와의 만남에서 "그날 살아남은 58명은 지금까지 살아남았다는 이유로 어떤 대우도 받지 못했다"며 고개를 떨궜다. 안재근씨의 말에 따르면 생존한 참전자들 중 몇몇은 지금까지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로 인해 신경안정제와 수면제를 손에서 놓지 못하고 있다. 치료를 마친 후 지속되는 외상후스트레스 징후 재발도 참전자들의 일상 생활에어려움을 겪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다. 특히, 안 씨는 "천안함 생존자들은 전역이후 정신과 상담을 받았다는 병원 기록이 남으면 취업과 사회생활에 영향을 주는 것이 두려워 치료를 안 받는 경우가 많다"고 안타까운 사실을 털어놨다.◆천안함 희생장병 '두번 죽이는'좌파세력의'정부 자작극' 의혹천안
2016년 2월 11일 북한인권법이 한국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북한인권법이란 북한의 인권을 개선하기 위한 법률로서 한국의 경우 2005년 8월 17대 국회에서 처음으로 발의되었으나 여야 간 합의를 이루지 못하여 임기종료와 함께 폐기되었으며 18대 국회에서도 제정되지 못했습니다. 그랬던 북한인권법이 첫 발의 후 11년 만에 마침내 국회를 통과하여 법령으로 제정된 것입니다.미국과 일본이 오래 전에 북한인권법을 제정하고 또 유엔인권이사회, 유럽연합 등이 매년 북한의 인권개선을 촉구하는 결의를 채택하고 있는 중에도 분단 당사국인 한국이 북한인권법을 제정하지 않고 있다는 따가운 지적을 받아온 한국이 이제야 이 법을 제정한 것입니다.미국의 경우 2004년에 북한인권법(North Korean Human Right Act)이 상하원에서 통과되어 법령으로 제정되었으며 북한주민의 인권신장, 인도적 지원, 탈북자 보호, 북한 인권특사 지명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2006년에 북조선 인권법을 제정·공포했습니다. 정식 명칭이 ‘납치문제와 북조선 당국에 의한 인권침해 문제 대처법’인 이 법은 북한이 납치한 일본인들의 생사 확인과 북한주민의 인권개선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160324_CFE_Press_20대 총선 정당별 정책평가_친시장적 정책이어야 경제성장 가능하다.pdf 160324_CFE_자료집_20대 총선 정당별 정책평가_친시장적 정책이어야 경제성장 가능하다.pdf(서울, 2016년 3월 24일 목요일 오전10시)◎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10대 정책 모두 심각-‘경제살리기’엔 관심 없고, ‘퍼주기식’ 복지 여전◎ 일자리-새누리당 ‘10대 정책 과제 중 ‘일자리’관련 정책 3개나 돼‘ -그러나 일자리 만드는 기업환경에 관심 없고 정부 주도 일자리 육성 주장, 실제 효과 없을 것 / 더민주당 유일한 일자리정책-‘세금으로 일자리 늘리겠다는 뜻’, 공공부문 늘리기, 민간기업 팔 비틀어 억지로 만든 일자리가 ‘더 좋은’ 일자리일 수 없어,◎ 경제 더민주당-경제민주화’기조 고수-‘3단계 가계부채 경감대책’-모두 채무자의 도덕적 해이를 부추기는 부채탕감 정책◎ 국민연금심각한 병폐에도 불구-‘새누리당’: 일부에 특혜 제공하는 지원정책/ ‘더민주당’: 혜택 돌려준다며 국민연금기금을 멋대로 공공인프라 구축에 투자하겠다 밝혀◎ 복지 ‘더민주당’ 한국형복지 실현이라는 미명 뒤에 ‘증세’의지 보여 ‘조세부담률 2% 올려 연간 30조원 추가
[종합] 1만 불자 한전부지 환수 서원…옛 봉은사 경내지 환수 본격화부처님오신날 앞두고 2,3차 법회 지속봉행군사정권시절 강압으로 빼앗아간 옛 한전 부지에 대한 불교계 환수활동이 본격화됐다. 조계종 한전부지 환수위원회(공동위원장 지현스님 원명스님)는 23일 오후 서울시청 광장에서 1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한전부지 환수 기원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는 옛 봉은사 경내지가 온전히 불교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염원하고, 40여 년 전 국가권력에 의해 자행된 불법 강탈에 대한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기 위해 마련됐다. 환수위는 토지를 온전히 되찾을 때까지 제2차·3차 기원법회, 100만 서명운동 등을 펼칠 계획이다.1970년 상공부 장관과 서울시장은 상공부 청사 이전을 앞세워 봉은사 토지 10만평을 매입했다. 이후 상공부는 이전하지 않았고, 1984년 한국전력만 이중 2만5000여평의 부지에 입주했다. 이날 한전부지 환수위원회는 봉은사 토지 매입 과정 자체가 불법과 강압에 의해 이뤄졌음을 대외적으로 공포하고 향후 반환받은 토지에 전통문화와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도량으로 가꿔나갈 것을 천명했다.환수위 공동위원장 지현스님은 봉행사를 통해 “봉은사는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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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軍, 만반의 준비하라” 전국 경계태세 강화지시▲ 김성우 홍보수석이 24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청와대를 1차 타격 대상으로 거론한 북한 최고 사령부 중대성명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들의 안전에 조금이라도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전국에 경계태세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는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 연합뉴스박근혜 대통령은 24일 청와대를 타격하겠다는 북한 인민군 최고 사령부 중대성명과 관련 “국민들의 안전에 조금이라도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전국에 경계태세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박 대통령은 “군은 북한의 무모한 도발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라”면서 “국민 여러분께서도 비상 상황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김성우 홍보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열린 ‘북한의 잇단 위협에 대한 청와대 입장’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김 수석은 “북한은 어제 중대 보도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 제거를 거론하고 정규부대와 특수부대 투입까지 암시하며 위협했다”고 비판했다.이어 “얼마 전 북한은 최고사령부 중대성명에서 1차 타격 대상이 청와대라고 위협했는데 이는 대한민국과 대통령에 대한 도발을 하겠다는 도전이자 전 세계에 대한 정면도전”이라고 규탄했다.앞서 북한은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가 20일 오전 국회 당대표실에서 권미혁 전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로부터 입당원서를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6.1.20 ⓒ 연합뉴스더불어민주당 4.13 총선 비례대표에 이적단체를 비롯한 종북성향 단체 인사와 함께 국가보안법 폐지를 주장하고 천안함 폭침 도발 사건 의혹을 제기해온 인사가 당선권에 포함돼 논란이 예상된다.권미혁 전 한국여성단체연합(이하 여연) 상임대표는 비례대표 11번을 받았다. 더민주당의 비례대표 당선 안정권은 15번 안팎으로 사실상 안정권에 배치된 것이다.권미혁 전 여연 대표는 2011년 3월 23일 ‘천안함 사건 1주년을 맞아 정부와 국회에 드리는 제언’ 공동기자회견에 종북성향 단체 인사들고 함께 참여했다.이들은 천안함 폭침 도발 사건이 발생한지 1년이 지났는데도 “천안암 사건의 진실은 아직 완전히 규명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천안함 사건에 대한 북한의 시인과 사과를 남북대화 전제조건으로 삼지 말 것 ▲남북군사회담의 조속한 개최 ▲천안함 침몰 원인에 대한 납득할만한 추가조사와 검증 및 북한과 관련 주변국들이 참여하는 검증 실시 ▲천안함 사건에 대한 합리적인 의문을 제기한 단체,언론인에
▲ 비례대표 2번을 놓고 한바탕 쇼를 벌인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와 문재인 전 대표. ⓒ뉴시스 북한이 선제 핵(核) 타격을 언급하며 도발 수위를 높이고 있는데도 정치권은 아무런 반응이 없다.4.13 총선, 금배지를 사수하는데 혈안이 돼 있는 정치권이다. 선거판은 갈수록 진흙탕 속으로 빠져가고 있을 뿐이다.친북(親北) 전체주의 추종 성향을 띄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은 아예 색안경을 끼고 있다. "북한의 도발은 총선용"이라는 한심한 주장만 내뱉고 있는 친노(親盧) 운동권 정당이다. 선거 정국이 도래하자 북한 개성공단 문제를 적극 이용하려던 세력이 손바닥을 뒤집어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서울과 워싱턴을 불바다로 만들자.""방사포로 청와대를 초토화시킬 수 있다.""박근혜 대통령을 제거하기 위해 군사행동에 나서겠다."일촉즉발의 안보 위기 상황이다.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23일 중대보도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을 제거하기 위한 군사행동에 나서겠다고 위협했다. 특히 조평통은 "이 시각부터 조선인민군 정규부대를 비롯한 우리의 혁명무력과 전체 인민들의 일거일동은 박근혜역적패당을 단호히 제거해버리기 위한 정의의 보복전에 지향될 것"이라고 주장
미국 터프츠대 외교대학원의 이성윤 교수가 15일 워싱턴 DC 헤리티지재단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사진-헤리티지재단 웹사이트 캡쳐 미국 터프츠대 외교대학원의 이성윤 교수는 미북 간 평화조약 체결 등 한반도 평화체제가 구축된다해도 북한이 이러한 국제의무와 약속을 준수한단 보장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이 교수는 15일 미국 워싱턴 DC 헤리티지재단에서 열린 대북제재 관련 토론회에서 북한의 전략적 최종 목표(endgame) 중 하나로 미북 간 평화조약 체결을 꼽았습니다.일각에선 한반도 평화체제를 북한 문제 해결의 ‘만병통치약’으로 여기기도 하지만 그동안 대부분 국제의무와 약속을 노골적으로 무시해 온 북한의 행태를 볼 때 북한이 이를 제대로 준수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게 그의 설명입니다.이 교수는 미북 간 평화조약이 체결되면 북한은 주한미군 철수를 강력하게 요구할 것이라면서 미군이 철수한 한국을 북한은 더 쉽게 다룰수(dictate)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이 교수는 이어 북한은 미국에 대한 핵공격 능력을 증명하는 데 더 가까워졌다면서 만일 북한이 이에 성공할 경우 한국에 대한 미국의 방위공약 수준이 약화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어떤 미국 행정부도 한국에
러 가스프롬, '제재우려' 북한과 협력 중단 선언 러시아의 국영 에너지기업인 가스프롬의 한 근로자가 작업을 하고 있다.AFP PHOTO 앵커: 러시아의 국영 에너지기업인 가스프롬이 북한과 협력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대북제재로 국제자본시장 접근 제한 등 사업에 미칠 부정적인 영향을 고려한 결과로 국제사회의 강력한 대북제재가 그 효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방증으로 풀이됩니다. 박정우 기자가 보도합니다.러시아의 국영 에너지기업인 가스프롬이 북한 기업과 현재 협력하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런 방침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리아-노보스티 통신 등 러시아 언론은 가스프롬이 유로화 표시 채권(유로본드) 신규 발행과 관련한 양해각서에 대북협력 중단을 명시했다고 14일 일제히 보도했습니다.거대 가스회사인 가스프롬은 그동안 북한과 가스관 매설과 천연가스 탐사∙채굴 등 에너지 관련 사업을 추진해왔습니다.따라서 가스프롬의 대북협력 중단 선언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을 막기위한 대북제재가 일정부분 효력을 발휘하고 있는 방증으로 풀이돼 주목됩니다.가스프롬 측은 양해각서에서 북한과 거래가 자신들에 대한 미국 등 국제사회의 제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현재 어떤 거래도 이뤄지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