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휘 교수 ⓒ TV 조선 동영상 캡쳐통합진보당 정당 해산심판 최종변론이 오는 25일 진행되는 가운데, 이상휘 세명대 교수가 “통진당은 헌법상의 판결만 남았을 뿐, 이미 해산됐다”고 말했다.이상휘 교수는 24일 TV조선 ‘뉴스9’에 출연해 ‘통진당 해산심판의 전망’, ‘통진당 재창당 문제’ 등에 대해 분석했다.이 교수는 “통진당은 이미 국민의 정서로는 해산된 당이다. 법리적 해석은 따로 하겠지만, 통진당이 위헌 소송, 해산 절차까지 간 문제는 통진당이 가지고 있는 진보적 민주주의가 우리 헌법 질서에 위배되기 때문이다”라며 “오늘 결정적인 증거들이 나왔다. ‘통진당의 진보 지도적 개념 자체가 북한 선군정치에 기반을 둔다‘는 문구가 발견됐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실질적으로 북한을 이끌고 있는 ‘선군정치’가 북한 ‘주체사상’에 기반을 두고 있다. 그런데 이 부분이 통진당 해산에서 직접적 북한과의 관계를 입증하는 것”이라며 “결국 선군정치를 따라가는 것이기 때문에, 북한의 지령을 받거나 직접적 관계에 있는 정당이다. 이 점이 우리 헌법에 어긋나므로 해산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이 교수는 특히 ‘통진당 해산 후 재창당’ 가능 여부에 대해 “헌
시국미사에서 북한 옹호 발언을 한 혐의로 고발된 박창신(72) 천주교 전주교구 원로신부가 사건 발생 1년이 지나도록 수사기관의 수사를 받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과 경찰은 지난 9월 세 차례 소환 통보에 모두 불응한 박 신부에 대해 2개월이 넘도록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25일 검찰과 경찰에 따르면 박 신부는 9월 1∼19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피고발인 신분으로 세 차례 소환 통보를 받았지만 모두 불응 의사를 밝혔다.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전주지검과 전북지방경찰청은 이후 소환 통보를 하지 않고, 강제 구인영장도 청구하지 않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박 신부가 직접 나와서 조사를 받아야 한다는 입장을 가지고 박 신부 측에 소환 조사에 응할 것을 설득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현 단계에서 박 신부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는 검토하지 않고 있으며, 박 신부는 서면조사를 받겠다는 입장을 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신부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강론의 일부 발언을 꼬투리 잡아 공권력을 휘두르고 있다”며 소환 조사에 응하지 않겠다는 태도를 분명히 하고 있다.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소속 박 신부는 지난해 11월 22일 전북 군산 수송동 성당에서
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25일 통합진보당에 대해 "대한민국을 내부에서 붕괴시키려는 암적 존재"라고 강력 비난했다. 황 장관은 이날 오후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통합진보당 해산심판 청구 최종 변론기일에 출석해 이같이 비난하며 통진당 해산을 주장했다. 황 장관은 "자유민주주의는 대한민국이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생래적 DNA이며, 우리 헌정사는 헌법가치를 위협하는 도전들을 피와 땀으로 극복한 헌신의 역사"라며 "그런데도 '진보적 민주주의', '민중주권주의'라는 미명 아래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세력이 정당의 탈을 쓰고 활동하고 있다. 과거 주사파 지하조직에서 출발한 이들은 정당에 침투하여 불법으로 조직을 장악했고 마침내 통진당을 북한 추종세력의 본거지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황 장관은 "이들이 실제로 추구하고 있는 진보적 민주주의란 용공정부 수립과 연방제 통일을 통한 '북한식 사회주의'를 실현하는 것이며, 통진당의 강령 역시 주체사상을 지도이념으로 한 북한의 대남혁명전략을 그럴 듯하게 포장한 것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통진당의 비례대표 부정경선 사건과 당 간부의 간첩 사건, 국회의사당 최루탄 사건 등을 언급하며 "통진당은 자유민주적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심판이 오늘 변론을 끝내고 선고만을 남겨놓게 된다. 통진당은 지난 1년여 심리에서 시종 북한과의 연계(連繫)를 부정해 왔다. 그러나 24일 본지에는 통진당과 북한의 거리가 얼마나 가까운지를 보여주는 기사 두 건이 실렸다.먼저 법무부가 통진당 전신(前身) 민주노동당의 당원 교육 문건이라며 헌재(憲裁)에 제출해 증거로 채택된 '주체의 한국 사회 변혁 운동론'이다. 문건은 북한 조선노동당을 '전국 변혁 운동의 전략적 참모부'로, 민노당을 '남한 변혁 운동의 전략적 참모부'로 각각 규정했다. 또 '한국 사회 변혁 운동의 지도 이념은 선군(先軍) 사상'이라면서 '민노당은 선군 변혁 역량 구축의 전략적 중심 고리'라고 했다. '선군 정치를 지지·옹호하는 활동은 한국 변혁 운동의 첫째 임무'라는 대목도 있다. 선군 사상은 북한 김정일이 1990년대부터 내건 통치 이념이다. 민노당이 북한 공산당의 '남측 지부(支部)'임을 자인한 셈이다.문건은 또 '(민노당 임무인) 남한 변혁 운동의 기본 노선은 폭력혁명 노선'이라고 밝혔다. 한국 사회는 '식민지 반자본주의 사회'라며 '이 땅에서 외세를 몰아내고 자주적 통일을 실현해야 한다'고도 했다. 북한의
그동안 국내외 언론에서 북한의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 개발에 대한 보도들이 계속 이어져 왔는데요,제가 처음부터 분석해왔듯이 본격적인 SLBM 가능성은 계속 낮아지고 있습니다. 크루즈 미사일이나 소형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훨씬 더 높다고 합니다. 저는 처음부터 탄도미사일 가능성을 완전 배제할 수는 없지만 크루즈 미사일일 가능성이 더 높다는 분석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지상 사출 실험도 이미 2,3차례 실시했다고 합니다. 오늘 아침 신문에 보도된 제 단독 기사입니다. =================================================== 북한이 지난해 이후 최근까지 함경남도 신포의 잠수함발사 미사일 실험 시설에서 미사일을 수직으로 발사하는 사출(射出) 실험을 2~3차례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정부 소식통은 23일 “한·미 정보당국이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신포 잠수함 발사 미사일 실험 시설을 정밀 감시한 결과 미사일 수직발사 실험을 2~3차례 실시한 사실을 파악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하지만 이 미사일이 그동안 국내외 언론에 보도된 본격적인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일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
내년 초 '사법부 정의실현 국민운동본부' 발족"사법부 변하지 않고선 대한민국 법치국가 요원"▲ 유동열 자유민주연구원장 ⓒ뉴데일리DB 헌법 정신에 반하는 판결을 내리는 문제 판사들에 대한 ‘신고 창구’가, 빠르면 내년 초 공식 운영에 들어갈 전망이다.유동열 자유민주연구원장은 24일 오후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 회관에서 열린 '북한의 대남전략과 정치공작'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힌 뒤, "분기마다 백서를 작성해 그들을 단죄할 것"이라고 밝혔다.우선 내년 초 '사법부 정의실현 국민운동본부'를 발족하고, 본부가 앞장서서 신고창구를 만든다는 복안이다. 그는 "우리나라에서 사법부가 가장 문제가 많다"면서 "사법부가 변하지 않고선 대한민국 법치국가가 될 수 없다"고 그 취지를 밝혔다.유 원장은 오는 25일 진행되는 통합진보당에 대한 정당해산심판 최종변론에 대해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린 아주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통진당이 위헌정당이 아니라면 우리 스스로 방어장치 허무는 것과 같다"면서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체제는 무너져 내릴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그는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에 "헌법적 정신에 입각해, 진보보수를 떠나 냉철히 판단해야 한다"면서 "자기 이념
Flip▲ 2012년 대선 당시 안철수 의원이 했던 발언. 하지만 간첩은 있다고 한다. ⓒ안철수 의원 발언비판 유튜브 동영상 캡쳐 “요즘 세상에 간첩이 어디 있습니까?” 김대중-노무현 정권 시절부터 흔히 나오던 말이다. 2012년 대선 운동 당시 안철수 새민련 의원도 이런 소리를 했었다. 그런데 간첩이 있단다. 그보다 더 위험한 점은 간첩보다 더 ‘종북(從北)’적인 골수세력의 수가 최소한 500~1,000명이나 된다고 한다. 1990년 남파 공작 중에는 한국 전역을 누비고 다녔고, 1995년 두 번째 남파 공작 중 충남 부여에서 군경과 총격전 끝에 검거된 남파공작원 김동식 씨의 말이라 더 설득력이 있다. 김동식 씨는 북한 김씨 일가의 대남전략으로 박사 학위를 받고 현재 국가안보전략연구소(INSS) 연구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이 김동식 박사가 지난 23일 TV조선에 나와 “남한 내 최소 500명에서 1,000명 이상의 핵심 종북 세력이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김동식 박사는 자신이 노동당 사회문화부(現225국)에서 일할 당시 파악한 대남공작조가 10여 개라고 밝혔다. 김동식 박사에 따르면, 대남 침투에 성공한 공작조들은 각각 2개 이상의 간첩망을 구축했으므로
[주] 아래 자료는 이노근 의원실의 보도자료 입니다. ▣ 현황0 선거법 공소시효가 12월 3일로 예정 - 공직선거법 공소시효가 12월 3일로 예정. 11월 말까지는 선관위 조사완료, 검찰 기소검토 이뤄져야 할 것※ 박원순 시장의 공관 행사 내역1. 기 간: 2012년3월부터 2013년12월까지(1년10개월)2. 장 소: 서울 종로구 혜화동 공관3. 횟 수: 총 77회(반복적‧지속적)4. 참석인원: 각종 관련단체 및 서울시민 등 2천753명 초청5. 지출경비: 약 1억원(1인당 평균 약 3만7천원)6. 행사내용: 정책협의 및 의견수렴 위해 저녁 만찬 등- 만일 기부행위로 결론 날 경우 제116조(기부의 권유, 요구 등의 금지) 규정 위반 - 따라서 박원순 시장은 제257조(기부행위의 금지제한 등 위반죄)에 따라 5년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음 - 또한 공관 행사에 참석한 일부 서울 시민의 경우 제261조(과태료의 부과, 징수 등)의 규정에 따라 식사비의 10배이상 50배이하에 상당하는 금액의 과태료 부과0 중점 조사해야할 사항 - 공관행사는 외교적, 국제적으로 귀빈을 특별하게 대접하거나 극히 예외적으로 이뤄지는 것이 상례 - 특별한 사안
산지전용허가 받지 않고 북아현숲 1200그루 무단 벌목 *주민들, “경사도가 35도 이상이라 건축허가 나올 수 없는 곳에 특혜 의혹” *‘환피아’끼리의 불법, 편법, 특혜, 침묵 의혹 *박원순 시장의 ‘도심숲 희생 기숙사 건축 허용’ 정책에 제동 걸려 축구장 다섯 개 크기의 북아현숲(약3만 평방미터)과 1200그루의 나무를 밀어버리고 진행중인 이화여대 기숙사 공사는 불법 산지 轉用 및 벌목이란 사실이 확인되었다. 산림청은 지난 21일, 산지에 건축 중인 이화여대 기숙사 공사는 山地轉用(산지전용) 허가를 받지 않은 불법성이 있다고 판단, 허가관청인 서대문구청에 공사 중단 후 허가 재검토 등 시정 조치를 취하도록 권고하였다. 박원순 시장이 자신의 역점사업인 대학생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하여 무리하게 추진해온 서울시내 대학 기숙사 공사에 주민들의 반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중앙정부가 산림불법훼손이라고 제동을 걸고 나온 것이다. 산림청은 梨大(이대) 기숙사 공사 부지는 ‘산지관리법’상 “산지”에 해당하며, 벌채나 형질 변경(토지의 절·성토)을 하려면 반드시 “산지전용 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판단을 했다. ‘산지관리법’은 입목(立木)·죽(竹)이 집단적으로 생육(生育)하고
▲ ⓒ 황선 전 민주노동당 부대변인 페이스북 캡처황선-신은미 씨가 서울 한복판에서 벌인 '종북 토크쇼'가 논란이 이는 가운데 게스트로 등장한 새정치민주연합 임수경 의원에 대한 비판도 거세기 일고 있다.임수경 의원 측은 논란이 일자 “조계사 스님을 만나러 갔다가 행사가 있다고 해서 잠깐 들른 것”이라며 “잠깐 무대에 올라 인사만 했을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또 “토크 콘서트에서 무슨 말이 나왔는지도 모른다”고 주장했다.그러나 임 의원이 종북인사 및 종북성향 인사들을 일관되게 비호해왔다는 점에서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임 의원은 지난 2012년 초 방영된 TVN 끝장토론에 출연해 “왕재산 사건도 기획사건이다. 한상대 검찰총장이 종북 좌익세력과의 전쟁 이후 터진 사건”이라며 “왕재산 사건의 관련자들이 종북이라는 것을 개인적으로 반대한다. 왜냐하면, 제 지인들이기 때문에”라며 왕재산 간첩단 사건 관련자들을 옹호해 논란을 빚었다. ▲ tvn에 출연해 "왕재산 사건도 기획 사건", "종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내 지인이기 때문에" 라고 발언하여 국민적 비판을 받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임수경 의원 ⓒ TvN 영상 캡쳐또 임 의원 과거 자신의 트위터에서 이창기 자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심판이 내일 25일의 제18차 공개 변론을 끝으로 심리 절차를 마무리하고 이후 9인 재판관의 평의(評議)를 앞두기에 이르렀다. 지난해 11월 5일 정부의 통진당 해산 제소 이래 13개월에 걸쳐온 헌재(憲裁) 심리가 비로소 막바지에 다다른 것이다.1월 28일 공개 변론 시작 이래 정부와 통진당이 증인·증거를 둘러싸고 예각으로 맞서온 가운데 헌재가 2011년 12월 통진당의 전신(前身)인 민주노동당의 문건 ‘주체의 한국 사회 변혁 운동론’을 증거로 채택한 사실이 확인돼 평의의 기류 또한 짚어보게 한다. 2011년 5월 검찰이 입수한 당 교육용 문건은 첫 장에 ‘지도이념은 선군(先軍)사상’으로, 이어 민노당을 ‘남한 변혁 운동의 전략적 참모부’로 규정해 북한 조선노동당의 위성정당임을 자처했다. 더욱이 민노당이 자임한 ‘한국변혁 운동’의 기본 노선을 ‘폭력 혁명’으로 못박은 대목은 8월 11일 항소심의 징역 9년 선고 이래 상고심에 계류돼 내년 초 확정될 이석기 통진당 의원의 ‘내란의 죄’ 재판과 거의 같은 명·실(名實)이다. 헌재를 의식한 통진당의 대응 움직임 또한 이미 예사롭지 않다. 내달 22일 새 지도부를 구성하기로 한 23일 임
여야는 24일 국회 외교통일위에 새누리당의 '북한인권법'과 새정치민주연합의 '북한인권증진법'을 일괄 상정키로 합의했다. 유엔이 최근 북한 권력 핵심들을 국제형사재판소(ICC)에 회부하는 내용의 대북 인권 결의(決議)를 압도적 표차로 채택하자 다시 한 번 북한인권법을 다루겠다고 나선 것이다.국회는 지난 10년간 북한인권법과 관련해 부끄럽기 짝이 없는 기록을 이어왔다. 유엔은 2005년 이후 해마다 대북 인권 결의를 채택해왔다. 미국은 2004년, 일본은 2006년 독자적인 북한인권법을 제정했다. 그런데도 세계의 어느 누구보다 앞장서서 북한 인권 문제를 다뤄야 할 이 나라 국회는 2005년 이후 회기(會期)마다 번번이 북한인권법을 자동 폐기했다. 김씨 왕조의 폭정(暴政)에 신음하고 있는 북녘 동포들의 고통을 생각한다면 이 나라 국회가 보여준 지난 10년의 행태 또한 반(反)인도적이라는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여야가 북한인권법에서 가장 큰 견해 차이를 보이는 대목은 북한 인권 운동을 하는 민간단체에 대한 지원 문제다. 여당은 이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부분이 포함돼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야당은 '대북 전단 살포를 법으로 돕는 격'이라며 반대하고 있다. 그러나 이 문제가
김정일 사망 직후인 2011년 12월 24일 황선 전 민주노동당 대변인이 백두산 천지를 배경으로 상복을 입고 나와 ‘김정일 국방위원장 서거와 한반도 전망’이라는 특집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인터넷 캡처 ['종북 토크쇼'의 황선, 4년간 230차례 종북방송 혐의 경찰 소환]공동진행자 "후계체제 완성이 김일성주석의 가장 큰 업적… 요덕수용소 존재 자체가 없어"평양 원정 출산한 황씨 "北은 150일 출산휴가 보장"2005년 10월 만삭의 몸으로 방북, 평양에서 제왕절개로 딸을 낳은 것으로 유명한 황선씨가 지난 4년간 인터넷 방송을 통해 북한 체제와 김씨 일족(一族)을 찬양한 혐의 등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사실이 23일 확인됐다. 황씨는 유엔이 북한 정권의 인권유린을 국제법정에 회부하기로 결의한 지난 19일 서울 도심에서 '종북 토크 콘서트'를 벌여 논란을 빚고 있다.경찰 등에 따르면, 황씨는 2011년 1월부터 지난 10월까지, 4년간 230회에 걸쳐 '채널 6·15'라는 인터넷 방송을 통해 종북·반정부·반미적 색채의 방송을 했다. 이 사이트는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소속 인물들이 주도해 개설한 것으로, 로그인 절차 없이 누구나 방송을 볼 수가 있
종교는 국경이 없다, 그러나 종교인은 국가가 있다.성직자들의 반국가적, 반계율적행동 더이상 방치 할 수 없다.문화안보의 첨병 역사교과서, 국민이 바로 선택해야 하는 시기가 되었다.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부산지회가 주관하여 2014년 11월 21일 부산일보사옥 10층 강당에서"헌법수호를 통한 국가정체성 지키기"란 주제로 강연회를 실시하였다이것으로 대불총은 대전, 대구, 성남에 이은 부산 강연회로 2014년 강연회를 모두 마쳤다.본 강연회는 "대한민국사랑종교인연합회대종협" 회원단체인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선민테트워크(기독교) 3개 종교단체가 공동주최형식으로 실시되었다.강연회에는 위 3개단체 회원 및 고엽제 부산지회 회원등 보수단체 회원과 부산 시민들 약 30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특별히 부산시장의 축전도 답지하였다.강연회는 대불총대전지회 박만탁 지회장의 인사말, 대불총회장 박희도 전육군참모총장의 격려사,대수천 고문 김계춘신부님의 축사에 이어 강연이 실시되었다.강연은 사)한국문화안보연구원 이석복 이사장이 "불교계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잘 이행하고 있나",대수천 공동회장 서석구 변호사가 " 정의구현사제단의 반미반정부 종북 시국미사와 영적
▲ 강종헌 삼천리철도 고문과 문성근 '국민의 명령' 상임위원장이 장문의 추도 연설을 했다. ⓒ 통일뉴스 기사 화면 캡처민주당 문성근 전 대표가 간첩복역자 강종헌 씨 등과 함께 일본에서 문익환 목사 추모 집회를 연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이 자리에서 문 씨는 200만 명이 모일 수 있는 온라인 광장을 조직하고 정당과 함께 제외동포 정책을 집행할 것이라고 밝혀 해외 종북 세력과의 연대 의혹까지 일고 있다.통일뉴스 보도에 따르면 일본 나고야 YWCA에서 16일 오후 1시 40분에 ‘평화와 통일을 위한 늦봄 문익환 목사 추모 집회’가 개최됐다. 이날 추모 집회는 일본 나고야시 소재 NPO(비영리단체) 삼천리철도가 주축이 된 행사실행위원회가 주축이 된 행사실행위원회가 ‘문익환 목사 서거 20주기 및 4.2남북공동성명 25주년 기념 행사’로 주최했으며, 통일맞이 관계자와 문익환 목사 가족 등 한국대표단 10명과 조총련, 일본인 등 6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문성근 ‘국민의 명령’ 상임위원장은 “한반도 정세가 총체적인 난국”이라며 “2014년 한국 현실에서 89년 방북했던 문익환 목사님이 새삼 그리워지는 이유”라고 말했다.문 씨는 특히 “내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