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민병두 의원이 “지난해 올해까지 2년간 대북전단살포에 참여해 온 4개 단체가 총리실로부터 민간경상보조 명목으로 총 2억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며 “...대북전단 살포단체로 알려진 대한민국사랑회에 3000만원지원...”나아가 대한민국사랑회를 대표적인 대북전단 살포단체며 대북전단보내기 국민연합에 소속된 단체라 적시했다. 전 언론이 민병두 의원의 발언을 검증없이 보도해 대한민국사랑회가 마치 대북전단주도단체인양 알려져 향후 대한민국사랑회의 정체성과 사업방향에 심각한 피해를 예상한다.국회의원이 면책특권을 이용해 정확한 자료, 정보조사도 하지 않고 전혀 사실이 아닌 내용으로 대한민국사랑회의 인격을 훼손하는 일은 절대로 용서받지 못할 범죄행위다. 민병두 의원같은 이들 때문에 국회의원이 국민의 지탄을 받고 국회해산서명운동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민병두 의원은 대북전단 살포 현장을 찾아가 어떤 단체의 어떤 인물들이 대북전단을 살포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바란다. 그들은 이미 언론을 통해 당당히 실명으로 그들 단체를 밝혔고, 현수막만 확인해도 이런 황당한 일은 벌이지 않았을 것이다.대한민국사랑회는 지난 8년여 동안 대한민국
대한민국 헌법에 대한민국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 라고 되었기에 김정일괴뢰집단이 지배하에 있는 북한주민도 대한민국 국민인것입니다헌법 근거하에 탈북민들이 탈북하면 대한민국 국민이 되여 주거 를 제공 받는다 탈북민들중 대북전단을 보고 탈북한분도 있는 현실을 감안하면 북한체제의 북한주민들에게 김정은괴뢰집단은 북한주민들의 눈과 귀를 막고 잇기에 북한주민들에게 대한민국 헌법에 보장된 알권리 가 있기에 자유 대한민국 의 사정을 알리고북한 김정일괴뢰집단의 실상을 알리는 것이다 북한주민 대다수는 김정일괴뢰집단으로부터 노예생활이나 다름 없기에 대북전단은 노예생활 하고 잇습을 북한주민들에게 알리는 유일한 방법이고 ㅡ 이는 노예해방 운동인데대북전단 살포저지하는자나 대북전단살포 저지글은 반헌법적 인 역적질임을 경고한다누구를 위한 대북전단살포 저지냐 들이다 김정은정권이 대북전단을 북한주민들이 보면 체제유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기에 정권유지 차원에서 ㅡ 대북전단 살포 저지를 극렬하게 하는것이다 그러하기에 대북전단 살포 저지는 북한 김정일정권을 이롭게 하는 역적질인 것 입니다 역적 종북세력들은 오늘도 임진각에서 대북전단 살포 저지를 위해 풍선을 찢는등 극렬저지 하는 까닭 그들
이달말 첫 공식 출격 미사일·일반폭탄 등 기본무기는 물론 정밀유도무기 등 4.5t까지 탑재 가능 최초의 국산 전투기 FA-50이 모든 준비를 마치고 이달 말 공식적인 첫 출격을 앞두고 있다. 초음속 고등훈련기인 T-50을 기반으로 개발된 전투기인 FA-50은 최대 마하 1.5의 속도로 비행이 가능하며 공대공·공대지 미사일과 일반폭탄, 기관포 등의 기본 무기는 물론 합동정밀직격탄(JDAM)과 지능형확산탄(SFW) 같은 정밀유도무기 등을 최대 4.5톤까지 탑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최대 이륙 중량은 12.3톤으로 11.2톤인 F-5E/F보다 약간 크고 19.18톤인 KF-16보다는 작다. FA-50은 훈련기인 T-50의 2인승 좌석을 그대로 적용했고 화력제어 레이더(EL/M-2032)를 장착했다. TA-50의 AN/APG-67 레이더에서 위협 보조장비와 야간작전 능력, 전술데이터링크, 정밀폭격 능력을 추가한 개념의 이 레이더는 다양한 공대공·공대지 모드를 갖추고 있어 공격임무 수행에 적합하다. 특히 합성개구레이더(SAR) 영상은 정밀유도 무장과 결합해 FA-50의 임무 능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적 레이더 위협정보를 수신하는 레이더경보수신기(RWR)와
UN에 멱살 잡혀 버둥거리는북괴 북한이 UN에 갇혀서 옴짝 달싹 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호주·보츠와나·파나마 등 3개국 유엔 대표부와 휴먼라이트워치, 북한인권위원회 등 국내외 인권단체가 공동으로 토론회를 가졌다. 오는 28일에는 UN총회 제3위원회가 마르주키 다루스만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으로부터 받은 활동 보고서를 중심으로 북한인권 문제를 토론한다. 이 문제를 여기까지 이끌어 온 마이클 커비 ‘북한인권조사위원장’은 유엔 재단과 미국 유엔협회가 공동으로 수여하는 레오 네바스 인권상(변호사이자 인권운동가로 오래 활동한 레오 네바스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을 수상했다. 이와 병행하여 부시는 탈북자 5명을 초청하고 유엔과 미국에 영향력을 발휘하는 인사들을 초청하여 북한인권의 중요성을 부각했다. 11월 6-7일에는 몬트레이 영락교회에서 김영환과 이장호 감독 등이 참여하여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간증을 한다. 북한인권영화도 관람된다. 최악의 위기를 맞은 북한이 몸부림을 치고 있다. 항의서를 반기문에 발송했다. '국가가 행한 일에 대해 김정은 개인을 처벌할 수 없다'는 궤변적 논리가 동원된 모양이다. 급기야는 유엔을 미국의 독단적 무대로 악용하고 있다며 미
10월8일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창설 62주년 기념일이었다.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내조국은 내가 지킨다’는 우국충정의 기치아래 전시 수도인 부산에서 창설된 재향군인회는 올 4월 정기총회를 맞아 1천만 회원 선포식을 갖고 국내 제1안보단체로서의 위상에 걸맞는 역할을 선언한 바 있다. 이는 창군 이후 군문을 나선 예비역들이 1천만을 넘었다는 단순 숫자를 떠나 국가발전과 분단국 안보를 위한 예비역의 책무가 그만큼 더 크게 다가서고 있다는 것과도 같은 맥락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그동안 향군은 국군과 함께 변화의 한 축으로 제2안보보루라는 사명과 역할론에 충실하고자 했다. ‘창설60년사’ 출판기념식도 겸한 이 날 행사에서 의미 있는 축하의 말도 오갔다.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국방부장관과 육·해·공군참모총장의 축하전문 영상메시지가 향군의 위상을 대변했다.그러나 오늘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안보현실은 해방직후의 이념논쟁과 피를 부른 내분, 6,70년대의 무장공비와의 대결, 6·25전쟁 이후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이어질 뻔 했던 8·18도끼만행, 버마(미얀마) 아웅산 사태 등 수없이 이어진 도발 만행과 비교해 결코 녹록지 않다. 목욕탕으로 치면 자의가 아닌 타
Flip ▲ 이상규 통합진보당 의원.ⓒ뉴데일리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24일 "민혁당(민족민주혁명당)에 가입한 적 없다던 이상규(통합진보당 의원)의 주장은 거짓이다"며 "국민 앞에 사죄하라"고 촉구했다.앞서 이상규 통진당 의원은 전날 언론 인터뷰에서 "(저는)과거 민혁당원이 아니었고, 민혁당에 가입하거나 누구 아는 사람도 없다"고 주장했다.그러나 하태경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것은 명백한 거짓임이 드러났다"며 "2002년 이석기 국보법 1심 판결문 13페이지 '하영옥 진술서 발췌' 부분에 [수도권남부지역사업부: 이상규]로 명백히 이름이 등재된 것으로 밝혀졌다"고 반박했다.▲ 2002년 이석기 국보법 1심 판결문 13페이지.ⓒ하태경 의원실 제공 '하영옥 진술서'는 내란선동 혐의 등으로 구속수감된 통진당 이석기씨가 당시 민혁당 조직의 윗선이던 하영옥에게 보고한 내용에 등의 진술이 담긴 문서를 말한다.하 의원은 "1심 뿐만 아니라 최종심 판결문에도 동일하게 이상규 이름이 나온다"면서 "이상규가 담당한 수도남부지역사업부는 당시 경기남부조직(이석기), 부산지역위원회(이의엽) 등과 함께 민혁당 조직의 핵심을 이루고 있었다
▲ 사진 위는 샌프란시스코 이그재미너(San Francisco Examiner) 캡쳐 사진, 아래는 이를 보도한 한 인터넷매체 캡쳐 사진 “토론에 참여한 많은 사람 중 반대하는 사람은 의견을 낼 수조차 없었다.반민주적이고, 반인권적이다.회의를 가면 가슴이 답답하다.서울시가 이미 틀 다 짜놓고 시민 이름만 빌려, (서울시민 인권헌장을)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들었다고 선전하려는 것 아닌가.” - ‘서울시민 인권헌장 제정 시민위원회’ 참석 시민박원순 서울시장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민 인권헌장’이 ‘성소수자’를 사회적 약자로 규정하고, 그들의 권리 보장을 명시해 이에 반발하는 시민사회의 저항이 격렬해지고 있다.서울시는 지난 8월 6일부터 ‘서울시민 인권헌장(이하 시민인권헌장)’ 제정을 위한 시민위원회를 출범,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시민위원회는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시민위원 150명, 분야별 인권전문가 및 인권단체 등에서 27명, 서울시의회 의원 3명 등 모두 180명으로 구성됐다.인권헌장 제정 준비위는 안경환 전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문경란 서울시 인권위원회 위원장을 중심으로 4월말부터 활동에 들어갔다.회의는 현장기초분과 6회, 시민참여분과 5회, 전
나의 여생이 녹슬면 어쩌나 은퇴하고 제일 먼저 찾아온 변화는 출퇴근의 시간적 압박이 없고 아침에 마음대로 늦잠을 잘 수 있다는 자유 그것이었다. 그러나 그것도 며칠뿐이고 나는 날이 갈수록 허탈감과 상실감이 엄습해 오는 것을 빨리 느끼기 시작했다. 나는 닻줄이 없는 배와 같았다. 그래서 나는 내 인생이 이제 녹슬기 시작한다고 믿고 새로운 일을 찾아야 한다는 절박감을 갖게 됐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바로 책을 쓰는 일이었다. 제일 먼저 착수한 작업이 구원에 대한 이해와 성서적 고찰이란 성경해석이었다. 그 논문 중에 특기할 만한 내용은 창세기 6장에 나오는 ‘네피림’에 대한 해석을 위해 대홍수 이전의 사람들이란 글을 썼다. 또 이스라엘 12 지파의 후예들이 어디서 어떻게 살아왔으며, 창세기 48장에서 에브라임에 내린 장자권의 명맥이 역사 속에서 어떻게 이어져 왔는지 장자권과 왕홀권이란 글을 써서 우선 인터넷 신문에 발표를 했는데 독자들이 성경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되었다고 기뻐했다. 그 후 나는 현대미국 회화영어 교재 《Modern American Spoken English》 18권을 저술해 2002년도에 출판했다. 영어교사들을 위한 종합참고서 《Honing
이인호 KBS 이사장이 국감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김구 선생의 민족적 충정을 높이 평가하면서, 그러나 대한민국 건국에 반대한 그분의 입장에 대해서는 비판적으로 언급한 것을 두고 야당의원들과 일부 미디어들이 “감히 백범 김구를?‘ 하고 야단들인 모양이다. 우선 분명히 해야 할 것은 역사상 인물에 대한 평가에는 성역(聖域)이 있을 수 없다는 점이다. 학자들이 자료와 양심에 입각해서 특정한 역사적 인물에 대해 긍정적이든 비판적이든 부정적이든, 자신의 학문적 견해를 밝히는 권리는 전적으로 보장돼야 한다. 백범 김구 선생에 관해서도 이 점은 예외일 수 없고 예외여서도 안 된다. 또 하나 분명히 해야 할 것은 사실(fact)을 사실대로 지적하는 권리가 보장돼야 한다는 점이다. 백범은 위대한 민족주의 리더이자 민족정신의 상징이었다. 이건 사실이고 이 사실을 있는 그대로 지적하는 권리가 전적으로 보장돼야 한다. 북한에서는 ‘김 씨 왕조’ 이외의 인물을 ‘민족의 리더급’으로 숭모하는 권리가 보장되지 않는다. 그러나 대한민국 헌법은 그것을 100% 보장하고 있다. 이인호 이사장은 그 헌법상 권리를 행사한 것이다. 똑같은 차원에서 김구 선생이 ‘단독정권(대한민국) 수립 반대
▲ (파주=연합뉴스) 보수단체가 대북전단 살포를 예고한 25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인근에서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이 보수단체 회원도 전단 살포 장소를 논의하고 있다. 임진각에서 주민 저지로 대북 전단을 날리는 데 실패한 보수단체들 가운데 일부가 경기도 김포로 이동해 결국 전단을 살포했다.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 등 보수단체 회원 7명은 25일 오후 7시 20분께 김포시 월곶면의 한 야산에서 대북 전단 2만장을 풍선 하나에 담아 북한으로 날려보냈다. 전단에는 북한의 3대 세습을 비판하는 내용이 담겼다.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임진각에 있다가 전단을 살포하지 못하게 돼 우리 단체 회원 7명과 함께 김포로 이동했다”며 “북한이 잔인한 폭력을 동원해 거짓과 위선으로 억압하더라도 진실은 끝까지 막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의를 보여주기 위해 오늘 전단 살포를 강행했다”며 “앞으로도 전단 살포를 계속하겠다”고 덧붙였다. 대북전단보내기국민연합 등 보수단체 회원 40여 명은 이날 오후 1시께 임진각 망배단에서 북한 체제를 비난하는 내용이 담긴 대북전단 5만~10만 장을 대형 풍선에 매달아 북으로 날려보낼 계획이
북한이 25일 북한인권문제를 이유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겸 노동당 제1비서 등 지도부를 국제형사재판소(ICC)에 회부하려는 미국 등 일부국가들의 움직임에 반발했다. 그러면서 미국 본토와 전세계 미군기지에 대한 핵공격 가능성을 언급했다.북한 국방위원회는 이날 오후 성명에서 “미국은 얼마 전부터는 우리의 인권문제를 국제화할 심산으로 유엔인권이사회를 조종했고 북인권보고서와 결의까지 만들어 유엔총회에서 통과시키는 것으로 반공화국 인권소동을 세계적 범위로 확산시키려고 획책하고 있다”고 비판했다.북한은 미국을 겨냥,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인권 공세가 극단의 지경에 이른 이상 그 관계 세력들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추호의 용서도 없이 대를 이어 가장 처절하게 결산한다는 것을 미국에 정식으로 통고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오래지 않아 우리 인민을 비롯한 세계의 공정한 양심이 악의 제국인 미국을 오늘의 불공평한 국제형사재판소가 아닌 인류공동의 정의의 법정 피고석에 꿇어앉히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북한은 또 “우리 역시 인권 유린자들의 본거지를 없애버리기 위한 우리 식의 새로운 강력대응전에 진입하기로 결심했다”며 무력대응을 시사했다.북한은 이어 “이미
(서울=연합뉴스) 정윤섭 기자 = 청와대는 24일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시기 연기에 따른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공약 파기 논란과 관련, "어떤 경우에도 계획된 전환시기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공약의 철저한 이행보다는 국가안위라는 현실적 관점에서 냉철히 봐야 할 사안"이라고 밝혔다.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하고 "대한민국이 전작권을 행사해야 한다는 우리 정부 입장에는 변화가 없고, 다만 현재처럼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이 더욱 가중되는 안보상황을 고려하면서 전작권 전환 준비를 해나갈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 대변인은 또 "한미는 한반도 안보상황과 한미동맹의 대응능력 구비 등 안정적 전작권 전환을 위한 적정한 전환 조건과 시기를 결정하기 위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있다"며 "안정적 전작권 전환은 궁극적으로 북한의 전면전과 국지도발을 억제하고 한미 연합 방위력을 강화하는데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정치 본문배너이어 민 대변인은 한 차례 더 브리핑을 하고 "공약 파기가 아니고, 전작권 전환을 추진한다는 정부 입장이 변화된 것은 결코 아니다"며 "(변화된 안보) 조건에 기초해 전작권 전환 합의를 했고, 이를 계기로 전작권 전환에 필요
[전작권 전환 재연기 최종합의]전작권 전환의 조건 [1] 北위협 대처할 수 있는 한국군의 대응능력북한의 대남(對南) 핵 미사일 공격이 임박하면 한국군이 단독으로 사거리 500km와 800km급 탄도미사일과 타우루스 공대지미사일로 대북 선제타격에 나서기로 했다. 미군은 이를 지원하는 작전을 벌인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은 23일(현지 시간) 워싱턴에서 열린 제46차 한미연례안보협의회(SCM)에서 이 같은 내용의 ‘북한 미사일 방어작전개념’(이하 작전개념)을 공동 승인했다. 이는 북한 미사일에 대한 방어를 탐지→요격→교란→타격의 4단계로 맞춰 군사적 수단의 운용 방법과 대응 개념을 처음으로 정리한 것이다. 북한 미사일 공격에 대한 방어 사이클을 완성했다는 평가다.손잡은 韓-美 국방 23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제46차 한미연례안보협의회(SCM)에 참석한 한민구 국방장관(왼쪽)과 척 헤이글 미 국방장관이 환영 만찬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양국 국방장관은 이날 연기시한은 명시하지 않은 채 ‘조건’이 충족될 때 전시작전통제권을 전환한다는 데 합의했다. 국방부 제공 군 관계자는 “핵이나 생화학무기를 탑재한 북한 탄도미사일의 공격은
청만칼럼 대북문제 이런 식으론 안 된다. 핵을 가진 북한정권을 어떻게 다뤄야 하나? 이 문제는 대한민국의 사활이 걸린 문제다. 미국과 중국도 이 문제 해결을 시도해 왔지만 아직 풀리지 않고 있는 난제중의 난제다. 우리는 지금까지 강경모드 또는 햇볕정책 같은 유화모드 등 여러 가지 방법을 써봤지만 별로 효과가 없었다. 최근 자유북한운동연합(대표 박상학)이나 대북풍선단(단장 이민복) 같은 탈북민 단체에서 대북전단지를 보냈다고 북한군이 고사총을 쏘고 그 탄환이 우리 땅에 떨어지고 우리군 초소에 조준사격을 하는 등 휴전선 분위기가 심상찮다고 한다. 게다가 북한측은 계속 삐라문제를 들고 나오며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예정된 남북고위급회담이 없을 것이라고 겁박한다. 이에 우리 측에서는 대북전단을 보내는 일을 경찰력을 동원해서 중단시키겠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우리 정부의 이러한 자세 전환은 어떻게 해서든지 남북대화를 이어가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대북전략은 언제나 이런 식이다. 북한을 달래고 얼러서 평화를 지켜나가겠다는 안이한 전략이다. 과연 이것이 최선의 전략일까? 이것이 통일대박으로 가는 길일까? 이것이 진정 대한민국을 보호하고 전쟁을 막는 전략인가! 난
▲ ⓒ TV조선 캡처대북접촉조직 ‘일심회’가 통합진보당 이상규 의원에 대해 “주체사상의 중심이 확고한 동지”라고 북한에 보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는 이를 통진당의 위헌성을 입증하기 위한 증거로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TV조선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일심회가 2005년 북한에 전달한 대북보고문에는 “이상규 동지가 서울대 출신으로 구로청년회 활동을 통해 성장한 인물”이라며 “성실하며 주변 신망이 좋고 주체사상의 중심이 확고히 서 있는 동지”라고 썼던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이 의원이 차기 시 위원장으로 적당한 동지라는 평가도 뒤따랐다. 이정훈 당시 민노당 중앙위원이 이런 내용을 작성해 일심회 총책인 장 마이클(장민호)에게 넘겼고, 이를 북한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문건은 법무부가 지난 16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위헌정당 해산 청구 변론기일에서 설명하면서 드러났다. 법무부는 김영환 북한 민주화네트워크 연구위원 등의 진술을 토대로 통진당이 종북세력이라는 근거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또한 법무부는 1999년 적발된 민혁당(민족민주혁명당) 사건, 반국가단체 ‘영남위원회’ 사건, 실천연대 사건, ‘강철서신’ 저자 김 씨와 RO 사건 제보자 진술 등을 종합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