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제형사재판소는 천안함과 연평도 사건의 예비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두 사건이 北의 소행임은 明示(명시)했지만 재판을 할 만한 증거수집의 어려움 등을 들어 재판할 수 없다고 했다. 국제형사재판소의 두 사건 보고서의 全文(전문)을 소개한다. 이 보고서는 남들(유엔을 비롯한 국제기구)이 우리의 자유통일을 돕는 역할엔 한계가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우리가 주도적으로 나서야만 우리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 유엔 북한 인권조사위원회(COI, Commission of Inquiry on Human Rights in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와 미국 국무부는 年初(연초) 방대한 양의 북한 인권보고서를 각각 발표했다. 이와 함께 현재 북한에서 자행되는 반인도적 범죄를 국제형사재판소(ICC, International Criminal Court)에 회부해야 한다는 의견도 많아지고 있다. 보고서를 인용한 여러 언론보도는 북한에서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범죄’가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움직임은 한반도 정세에 아주 긍정적인 변화이며 북한 김정은 정권을 압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하지만 이런 움직임을 언론보도 등에
2014.7.7 월 맑비합법노조가 된 전교조 학교복귀를 촉구하고 대통령퇴진 거리 투쟁을 중단하라는 1인 시위를 전교조 본부 건물 앞에서 시작했다.아침 7시30분에 서대문에 가서 전교조사무실을 찾느라 한참 헤맸다. 여러 사람들에 전화해서 광산빌딩이라는 건물 이름을 알아 겨우 찾았다. 전교조가 사무실을 영등포에서 서대문으로 옮긴 쥐에는 외부에 간판을 달지 못하는 것을 보면 스스로 국민들의 원망의 대상임을 알고 있는 것 같다. 7층 건물인데 전교조가 4층과 6층을 쓰고 있다. 건물에 드나드는 사람은 전교조 교사들뿐인 것 같다. 8시부터 1인시위를 시작 했는데 가게 앞에서 쉬고 있던 몇 사람이 현수막을 읽어보고 전교조가 나라망친다면 한탄을 했다. 법외노조 판결 받고 7월3일까지 복귀명령이 내려 졌다는데 아직도 사무실에 남아 있느냐고 우리에게 반문을 했다. 8시40분이 되니 출근하던 전교조가 아무말 없이 피켓과 현수막 사진 여러 장을 찍어 가지고 들어갔다. 출근하는 전교조 교사들이 여러 명이 서서 현수막을 읽고 들어갔다. 9시경에는 뚱뚱한 전교조 교사가 나에게 목례를 하더니 사진을 찍고 들어갔다. 입구에서 지켜보니 전교조 빼지를 단 여러 명의 여교사가 들어갔다. 학교
Flip▲ 사단법인 물망초 산하기관 물망초인권연구소(소장: 이재원 변호사)가 11일 오전 7시30분, 국가인권위원회에서‘역사 전쟁에 대한 진단과 대책’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물망초 제공 국사학계가 북한 전체주의의 하수인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닐까.권희영 교수(한국학 중앙연구원 원장, 한국근현대사)는 '그렇다'는 입장이다.그러면서 권 교수는 다음과 같은 사례를 증거로 제시했다. △ 북한 정권은 국가수립으로 찬양하고 대한민국은 정부 수립으로 폄하. △ 미국 비판 소련 찬양. △ 대한민국의 유일합법성 부정. △ 북의 토지개혁 미화, 남한 농지개혁 폄하. △ 공산 폭동 미화. △ 북한 인권 문제, 북한 대남 도발 은폐.이런 상황에 대해 박성현 뉴데일리 주필은 왜곡된 문화와 사회 속에서 ‘머리의 정직성 (intellectual integrity)", 즉 집단과 전체의 그릇된 가치 체계에 저항하는 [숭고한 반란]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그럴 때 비로소 우리는 왜곡된 역사를 몰고 가는 폭주 기관차를 멈출 수 있다고 박성현 주필은 강조한다.실존의 차원에서 인생의 근본화두, 즉 인생의 의미를 묻는 태도를 부활시키고, 2천 년 전 공자가 말한 군군신신(君君臣臣, 군주는 군주
▲ ⓒ 통합진보당 화면캡쳐 '종북 논란'으로 위헌정당해산 심판을 받고 있는 통합진보당이 일심회 사건에 연루된 당원이 보안관찰법 재수감되자 이를 적극 감싸고 있다.통합진보당은 8일 "보안관찰법 즉각 폐지하고 최기영 당원을 석방하라!"는 제목의 대변인 논평을 통해 "소위 '일심회' 사건에 연루된 최기영 당원이 보안관찰법 위반으로 8일 오후 서울남부교도소에 수감됐다"고 전했다.통진당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되어 3년6개월 옥고를 치르고 나온 최기영 당원이 반인권 악법으로 악명 높은 보안관찰법상의 신고 의무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다시 교도소에 수감되었다는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폭거"라고 주장했다.통진당은 "보안관찰법은 개인의 사상과 양심을 통제하고 양심의 자유를 심대히 침해하는 법"이라며 "보안관찰법은 정당한 사법적 절차 없이 보안관찰 기간을 무한대로 연장할 수 있는 악질적인 법"라고 했다.보안관찰법은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3년 이상 형을 선고받을 경우 '보안관찰 처분대상자'로 선정돼 10일 이내에 주거지 관할 경찰서장에게 신고해야 한다. 보안관찰법을 위반한 최씨는 20여 일 간 노역처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일심회는 2006년 10월 국가정보원이 적발
[문창극 칼럼] 양보할 수 없는 가치 비슷한 물건을 내놓고 하나를 고르라고 하면 그것처럼 곤혹스러운 일이 없다. 이번 선거에서 후보들이 내놓은 정책들이 바로 그렇다. 경제만 하더라도 세 후보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알 수가 없다. 경제 민주화를 하겠다고 하고 재벌들을 손봐야 한다는 합창 외에 별다른 점이 없다. 북한 문제도 마찬가지다. 세 사람은 한결같이 북한에 대해 유화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 기타 정치·사회 이슈도 차이점이 거의 안 보인다. 이렇게 구별이 안 된다면 반드시 누구여야 한다는 것이 의미 있을까? 그런데 왜 이렇게 정책에서 차이가 나지 않을까? 아마도 세상을 똑같은 눈으로 바라보고 있기 때문인 것 같다. 보는 눈이 달라야 정책 처방이 달라질 텐데 지금 후보들은 너나없이 같은 눈을 가지고 있는 듯 보인다. 보수는 보수다운 눈을, 진보는 진보다운 눈을 가져야 한다. 복지가 시대적인 과제가 됐다 할지라도 보수와 진보는 분명히 차별된 정책을 보여야 한다. 소중히 생각하는 가치가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보수가 자유와 경쟁에 비중을 둔다면 진보는 평등과 분배를 강조한다. 진보가 세금을 더 걷어 복지를 늘리자고 한다면 보수는 일자리를 더 만드는 정책을 제시해
문창극 총리 후보자가 청문회에 가보기도 전에 자진사퇴한 이후 추락한 박근혜 대통령과 여당의 지지율이 좀처럼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것은 그만큼 박 대통령 지지자들이 문창극 후보에 걸었던 기대가 컸다는 반증이고, 그 실망이 문창극 같이 국가관과 역사의식이 뚜렷한 인물이 박근혜 정부를 위해 나서지 않을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으로 이어졌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일이 이 지경에 이른 이유가 지금 종편에서 심심치 않게 거론되고 어제 국회 청문회에서까지 거론된 소위 3인방이니 5인방이니 하는 박 대통령의 측근들 때문이라면 보통 큰 문제가 아니다.거기다 새누리당 지도부까지 당권 다툼에 에 눈이 어두워 사리분별조차 제대로 못하고 있어 보수 지지층은 더욱 큰 절망감에 빠져들고 있다. 사실 문창극이 총리 후보로 지명된 시기는 정치적으로 민감한 시기였다. 거듭되는 새민련의 인사 문제에 관한 횡포와 사장을 밀어내고 제 멋대로 편파 왜곡을 일삼는 KBS 노조의 방자한 행동에 국민 전체가 분노를 삼키고 있던 시기였다. 그 전까지는 별 문제가 없었다.1년간의 장외투쟁에서 소득 없이 지지율만 깎아먹은 새민련은 안철수와 김한길의 표리부동한 합당과 기초의원 무공천 약속을 어겨 기지사경을
앵커: 북한 내에서 이뤄지고 있는 각종 유엔 관련 대북지원사업이 자금 전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도에 홍알벗 기자입니다.유엔개발계획(UNDP)이 올 한해동안 계획하고 있는 대북지원사업은 27개 지역에서 모두 7가지입니다.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기근을 없애기 위한 식량개발 관련사업이며,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도 함께 진행되고 있습니다.이를 위해 유엔개발계획이 올해 책정한 사업예산은 미화 633만 달러.하지만 하반기에 접어든 7월 현재까지 집행된 것은 총 예산의 4%에 불과한 29만 달러입니다.유엔개발계획은 9일 전자우편에서, 각국의 후원기구 및 단체로 거둬들인 유엔의 지원사업비가 북한의 조선무역은행으로 송금이 되어야 하는데 해외의 대부분 금융기관들이 유엔 대북제재 이행의 일환으로 송금거래를 끊으면서 북한 내부로의 자금전달이 어렵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유엔개발계획은 농업생산물 증대를 위해 농업시설 개량사업과 종자개발 및 농업인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북한 강원도 안변군 모풍리 지역에는 잣나무와 낙엽송을 비롯한 각종 나무 묘목을 150만 그루에서 250만 그루로 증식하는 사업을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또한 북한
[뉴스파인더 김승근 기자] 오는 28일 결심공판을 앞두고 있는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과 관련, 이석기측은 “공안당국이 발표한 내란 및 내란음모 사건은 조작되거나 아예 가공된 것”이라며 “RO는 사랑방 모임이지 비공개 지하혁명조직이 아니다”, “농담이었다”는 등으로 일간지 광고와 법정증언, 문화제, 거리선전 등으로 선전공세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서울고법 형사9부(부장판사 이민걸)는 지난 7일 이석기(52) 통합진보당 의원 등에 대한 항소심 검증기일에서 검찰 측이 제출한 마리스타 회합 녹취록의 문구 등을 검증하기 위해 법정에서 직접 녹음파일을 재생했다. 마리스타 회합은 'RO(Revolutionary Organization) 내란음모' 사건 항소심 재판에서 사건의 단초가 된 녹음파일이다.법정증인으로 출석한 반국가단체인 ‘구국전위’ 총책, 안 모씨는 재판정에서 검사가 ‘내란음모 내용이 녹음된 것이 있는데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모릅니다. 그것은 어느 쪽에서 했습니까”라고 되물었다. 이석기를 비롯한 130여명의 내란음모 현장이 녹음되어 증거로 제출된 사실도 모르고 법정에 출석하여 내란음모사건이 ‘조작’된 것처럼 주장했고 나아가 그 내용을 광고했다.이와관
김일성 사망 20주기에 맞춰 방북 예정이었던 허종만 조총련 의장이 북한 방문을 포기한 이유가 김정은에게 제공할 자금을 마련하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산케이 신문은 조총련 소속 교포들에게 김정은에게 제공할 자금을 독촉했지만 돈이 제대로 모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조총련은 지난달 30일 주일 북한 대사관 역할을 해 온 총련 건물이 팔리는 것을 막기 위해 법원에 공탁금 10억원을 내는 바람에 자금 여력이 바닥났다는 것이다. 신문은 한때 47만명에 달했던 총련 인원이 최근 5만명으로 급감한 것도 한 요인이며, 조총련 소속 교포들의 주력 사업이었던 빠찡코가 경쟁 격화와 세무조사로 절반 이상 부도가 났다고 전했다. 일본 재무성에 의하면 지난 2003년 공식적으로 확인된 조총련계의 북한 송금액은 약 230억원 정도이나, 비공식적으로 북한에 넘어간 돈은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러나 지난 4일 일본이 국무회의를 통해 북일 사이 인적 왕래와 송금 규제, 선박 입항 금지 등 3가지를 해제함에 따라 북한으로 송금되는 자금이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 그래픽 간첩조직 '일심회' 조직도검찰이 이적단체로 규정한 `일심회' 조직원들이 남한에 통일전선체를 구축하기 위해 민노당, 시민단체 등에 들어가 `백두회', `선군정치 동지회', `8.25 동지회' 등 하부조직망 결성을 조직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드러남. 간첩조직 '일심회' 조직도. ⓒ 연합뉴스일심회 간첩단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출소한 통합진보당 당원이 보안관찰법 위반으로 다시 수감됐다.통합진보당은 8일 일심회 사건에 연루된 최기영 당원이 보안관찰법 위반으로 8일 오후 서울남부교도소에 수감됐다며 보안관찰법 폐지와 최기영 당원 석방을 촉구했다.통진당 홍성규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되어 3년 6개월 옥고를 치르고 나온 최기영 당원이 반인권 악법으로 악명 높은 보안관찰법상의 신고 의무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다시 교도소에 수감되었다는 것은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폭거”라고 주장했다.이어 “보안관찰법은 정당한 사법적 절차 없이 보안관찰 기간을 무한대로 연장할 수 있는 악질적인 법이며 개인의 사상과 양심을 통제하고 양심의 자유를 심대히 침해하는 법”이라고 비난했다.보안관찰법은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3년 이상 형을 선고받을 경우 ‘보안관찰 처
▲ ⓒ 범민련 홈페이지 캡처대표적인 이적단체인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남측본부가 최근 국가보안법상 찬양‧고무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간부에 대한 경찰의 정당한 심문을 ‘공안탄압’이라며 비난하는 글을 홈페이지에 게재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현철 부장검사)는 국가보안법상 찬양‧고무 등 혐의로 범민련 감사 이성근(83) 씨를 불구속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이 씨는 2009년 2월부터 2012년 2월까지 범민련 이규재(76) 의장, 이경원(48) 전 사무처장 등과 함께 공동의장단 회의, 범민련 중앙위원 총회 등을 개최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이 씨의 서울 신림동 자택과 이동식저장장치(USB)에서 ‘역사3-카륜회의’, ‘위대한 수령 김일성 원수님의 탄생 아흔아홉 돌을 맞으며’ 등의 제목이 적힌 이적표현물 374건을 확인하고 이적표현물 소지 혐의도 적용했다.그는 6.25남침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빨치산 유격대원으로 활동하다 체포돼 15년간 복역했다.범민련은 “이성근 고문은 위암으로 인해 위절제술을 받고 현재 요양 중에 있다. 정기적인 검진과 치료가 필요한 상태이며 절대적인 안정을 취해야 하는 암 투병 중에 있는 중환자이며, 85세 고령
선거공영제 취지 훼손..‘조 교수에 대한 정치적 보복’ 시각도▲ 조전혁 명지대 교수ⓒ 정상윤기자 지난해 9월 4일 조전혁 명지대 교수(전 한나라당 의원)은 [전교조 명단 공개 사건] 1심 판결에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소속 교사 4,584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4억5,840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선고받았다.[전교조 명단 공개 사건] 판결 소식을 전한 언론들은 하나같이 조전혁 전 의원을 희화화시키기에 바빴다.조전혁 전 의원이 [학부모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위험을 무릅쓴 결과라는 항변의 목소리도 나왔지만, [전교조에 겁 없이 맞선, 어리숙한 전직 국회의원]을 비웃는 여론에 이내 묻혀버렸다.전교조 및 친전교조 세력과 벌인 조전혁 교수의 전쟁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올해 초에는, 교학사가 펴낸 고교 한국사교과서에 대한 좌파진영의 흠집내기로, 해당 교과서가 사실상 교육현장에서 퇴출당한데 반발하면서, 스스로 교학사 한국사교과서 살리기 운동을 시작해 잔잔한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지난 6월에는 보수단일후보로 경기교육감 선거에 출마, 26%가 넘는 학부모들의 지지를 얻었다.비록 보수표 분산으로 낙선이라는 뼈아픈 결과를 맞이했지만, 선거 패배를 그의 탓으로 돌리는 것은 사리에
성공회대 "문제없음" 결론에 제보자 "규정도 없는 학교"이른바 진보교육감을 대표하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논문 자기표절 의혹]에 휩싸였다.조희연 교육감이 교수로 재직한 성공회대가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 자체조사를 실시하고, 8일 '문제없음'이라는 결론을 내렸지만 파문은 더 커지고 있다.논문표절을 의심할만한 증거가 드러나고, 당사자인 조희연 교육감이 스스로 "반성한다"는 뜻을 나타냈음에도 불구하고, 속칭 진보학계의 성지로 불리는 성공회대가 [제식구 감싸기]를 위해 표절 의혹에 눈을 감았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 조희연 교육감의 논문 자기표절 의혹을 처음 제기한 제보자는 "성공회대는 자기표절에 대한 규정도 없는 학교"라며, 학교측의 부실 검증을 신랄하게 꼬집었다. 조희연 교육감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성공회대가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보도자료에 따르면 성공회대는 지난 6월 9일부터 약 1달에 걸쳐 자체 조사를 벌여 "조 교육감의 경우는 연구부정행위의 범위에 속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다.성공회대는 지난 6월 연구부정행위 전문 검증기관 연구진실성검증센터가 조 교육감이 교수 시절 작성한 논문 중 11건에 대해 '자기 표절
1. 새민련 권은희 공천은 거짓과 술수로 얼룩진 한국 정치의 단면이다. 권(權)씨는 지난 대선 기간 불거진 국정원 댓글 의혹 관련,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이 축소·은폐 수사를 지시했다고 폭로한 자이다. 權씨는 자신의 상관인 金 前청장을 정조준 했지만, 1심 2심 재판부 모두 金 前청장에게 무죄(無罪)를 선고했다. 1심 재판부는 “權씨 진술이 객관적 상당성과 합리성이 없어 믿기 어렵다”고 했고 2심 재판부도 “다른 증인들의 증언과 객관적 사실을 배척할 만큼 신빙성이 있어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權씨는 경찰 측 17명 증인과 배치된 주장을 했었고 법원은 이런 權씨의 주장이 사실이 아님, 즉 허위(虛僞), 과장(誇張) 또는 (백보양보해 그의) 오해(誤解)임을 밝혀낸 것이다. ‘1년 넘게 온 나라를 뒤흔든’ 權씨의 소위 양심선언 이후 경찰 안팎에선 ‘야당의 공천을 받으려는 돌출 행동’ ‘정치적 배후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權씨는 이런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6월30일 경찰을 떠날 때도 “가을 학기부터 공부를 계속하겠다”고 잘라 말했다. 6월30일, 이날은 權씨의 총경 승진 탈락 5개월 뒤이자 재·보선을 한 달여 앞둔 시점이었다. 權씨는 자신의 행동이 어떤 정
51.6%의 국민을 바보로 만드니 좋습니까? 속 시원합니까? 나라의 국익보다 진실보다 대통령의 인가가 더 중요합니까? 한국 언론의 세월호 사고 선동 보도와 KBS의 문창극 죽이기 선동 보도, 그때마다 굴복한 박근혜 대통령, 참다 참다 드디어 폭발한 보수층 국민들의 분노가 민심을 결정적으로 돌려놓았다는 생각이 든다. 朴 대통령과 새누리당이 지도력과 정치력을 상실한 느낌이다. 특단의 자기 개혁이 없다면 이 추세는 가속화될 것이다. 아래 民心이 단적인 예이다. ,,,,,,,,,,,,,,,,,,,,,,,,,,,,,,,,,,,,,,,,,,,,,,,,,,,,,,,,,,,,,,,,,,,,,,,,,,,,,,,,,, 이제 진정한 여론이 어떤 건지 알게 될 것입니다. 안은정 2014-06-25 00:45:57 조회수 227 공감수 10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은 이제 법과 원칙이란 가소로운 말은 쓰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지금껏 어떤 여론을 살폈는지 모르겠지만 이제부터 진짜 숨어 있던 여론을 알게 될 것입니다. 보수 지지자들이 집토끼라 생각해서 무시해도 될 거라 생각했다면 이제부터 집토끼들이 화가 나면 어떻게 되는지 지켜보십시요. 머리털 나고 난생 처음 청와대 게시판에도 와 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