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한반도의 비핵화를 주장하려면 먼저 북한의 핵무기 폐기를 담보하여야 한다. 그렇게 하지 못한다면 한반도의 비핵화를 말할 자격이 없다. 한반도 비핵화를 문서화한다는 것은 곧 대한민국의 핵개발을 금지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무엇인가? 중국은 한반도 非核化를 말하기 전에 먼저 북한의 핵개발에 대하여 책임있는 조치를 취하여야 한다. 온 세계가 다 알다시피 북한은 이미 핵무기를 개발하고 보유하고 있다. 북한 자신이 그렇게 공언하고 있다. 그렇다면 한반도 비핵화의 구호는 공염불에 불과한 것이다. 한마디로 한국으로 하여금 핵무기 개발을 하지 말라는 소리가 아니고 무엇인가. 북한의 核은 남한을 對敵하는 것이다. 북한의 核은 미국이나 중국을 향한 것이 아니다.북한 핵의 직접적 당사자는 대한민국인 것이다. 북한은 지금도 핵무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량화 소형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어찌하여 한반도 非核化를 운운하는가? 비핵화를 그동안 주장하였지만 북한은 더욱 핵무장의 길로 매진했을 뿐이다. 그 상당한 결실에 이미 이르렀다. 그런데도 한반도 비핵화를 줄기차게 내세운다. 도대체 중국이 노리는 것이 무엇인가? 한마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법원의 법외노조 판결과 관련, 불법 정치투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에게 주체사상 등 반국가적 이념을 주입한 혐의로 기소된 전교조 간부 주축인 종북단체 ‘변혁의 새시대를 열어가는 교육운동 전국준비위원회(약칭 새시대교육운동)’가 주목받고 있다. 공안당국은 이 단체의 이적성과 이념교육이 법외노조 문제보다 더 심각하다는 입장이지만 정작 이들에 대한 1심 재판이 잇단 기일 연기로 장기화하고 있다.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 23부(부장 조용현)는 3일로 예정됐던 새시대교육운동 대표 겸 전교조 수석부위원장 박미자(여·53) 씨 등 4명에 대한 재판을 10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박 씨 등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이적단체구성·이적동조·이적표현물 반포 및 소지 등)로 불구속 기소됐다. 이 사건은 피고인들이 기소된 지 1년이 넘었지만 법원은 1심 선고도 내리지 못하고 있다. 공안당국 등은 1년 5개월째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것과 관련, 최근 전교조가 법원의 법외노조 판결로 인해 여론의 주목을 받고 있는 시점에서 주요 전교조 간부 출신들로 구성된 이 단체가 유죄 판결을 받을 것을 우려해 재판 지연 전술을 구사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기소된 이들은 여전
전교조가 2일 회원 교사 등 1만2500명 명의로 '박근혜 대통령은 물러나야 합니다'라는 선언문을 냈다. 전교조는 선언문에서 "(박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책임을 지고 사퇴한 정홍원 총리를 유임시키고 제자 논문을 상습적으로 강탈한 사람을 교육부장관 후보자로 내세웠다. 개혁 대상자들이 국민을 개조하겠다고 나서는 꼴"이라고 했다. 전교조는 또 "(세월호 참사에) 사과의 눈물을 보이던 박 대통령이 (6·4 지방) 선거 이후 돌변했다. 국정조사는 지지부진하고 유가족과 국민의 요구인 특별법 제정은 외면받고 있다"면서 "박 대통령이 물러나는 것만이 더 이상 제자와 동료들을 잃지 않는 길"이라고 주장했다.세월호 침몰에 대해선 정부가 책임져야 할 부분이 많다. 그런 정부 실책에 대해선 국민이 선거를 통해 심판하게 될 것이다. 이달 30일에도 미니 총선이라고 할 만한 규모의 7·30 재·보선이 예정돼 있다. 그런데도 전교조가 세월호 진상 규명과 후속 대책 마련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까지 거론하며 정권 퇴진을 요구하고 나온 것은 도무지 교사들 이익단체의 활동에 걸맞지 않은 황당한 주장이다.우리 사회엔 현 정부를 비판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 정부를 지지하는 사람들도 있다
법외노조’인 전교조가 ‘법치(法治) 거부’에 해당하는 일탈을 반복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 등을 명분으로 내세워 3일 발표한 2차 ‘교사선언’이 비근한 예다. ‘반성과 성찰은 부재하고, 독선과 오기만 가득하다. 이런 박근혜 대통령에게 아이들의 미래를 맡기는 것은 너무나 위험하다. 대통령이 물러나는 것만이 더 이상 제자들과 동료들을 잃지 않는 길’ 운운하며 박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정치(政治) 시국선언’을 한 것이다. 서명한 1만2244명 중 일부는 전교조 소속이 아니라고 하지만, 1만5853명이 참가한 지난 5월 15일 1차 교사선언과 659명이 나선 6월 27일 집단 조퇴투쟁 등에 이은 전교조 차원의 정치투쟁임이 분명하다. 1차 교사선언에서도 이들은 ‘국민의 생명을 지킬 의지도 능력도 없는 대통령은 더 이상 존재할 이유가 없다’며 사실상 박 대통령 사퇴를 요구했었다. 교사의 정치운동과 단체행동을 금지한 국가공무원법을 정면으로 위반한 혐의는 2차 선언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런데도 당시 교육부는 문책하지 않았다. 청와대 홈페이지 게시판에 5월 13일 오른 ‘아이들, 그리고 국민을 버린 박근혜 정권 퇴진운동에 나서는 교사선언’에 서명한 284명
[뉴스파인더 문수홍 기자] 미래경영연구소 황장수 소장과 시민단체들은 1일 새누리당과 새민련 당사 앞에서 유병언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매일 오전 11시반부터 1시30분까지 두시간 동안 기자회견을 갖고 "유병언 특별법을 제정하라"고 촉구하는 연속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세월호 침몰사고의 핵심인물인 유병언에 대해 "정.관계 배후 지원 세력에 대한 특검을 실시하라"며 "세월호 진상규명을 빌미로 한 선동세력들을 척결하라"고 주장했다. 특히 "안전보다 돈을 중시한 청해진해운, 세모그룹의 유병언은 그 행방조차 묘연하다. 유병언의 신병을 확보한다고 해도 지금의 법체계로 그에게 죄에 합당한 법의 심판을 받게 할 수 있는지 의문"이라며 "이에 유병언 특별법 제정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유병언특별법에 반드시 들어가야 할 내용을 구체적으로 적시했다. 황 소장은 전단지를 통해 "금번과 같이 대규모 재난 발생에서 당연히 하여야 할 안전조치를 소홀히 해 인명피해를 발생할 경우 기업에게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수 있어야 한다"며 "유병언 뿐만 아니라 그 가족과 측근들의 사해행위를 통한 재산을 환수하거나 범법을 저지른 자를 처벌하여야 한
교육부는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며 '2차 교사선언'에 나선 전교조 전임자 71명 전원을 검찰에 형사고발 했다고 3일 밝혔다. 또 전교조에 대한 법외노조 처분에 반발해 조퇴투쟁에 참여한 교사 600여명에 대해서도 전국 시·도교육청에 징계를 요구했다. 교육부는 조퇴투쟁에 대해 헌법 제31조 제4항의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 보장'과 교육기본법 제6조 제1항의 '교육은 교육본래의 목적에 따라 그 기능을다하도록 운영되어야 하며 정치적파당적 또는 개인적 편견을 전파하기 위한 방편으로 이용되어서는 아니된다'는 기본원칙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지난 2일 교사 1만2244명은 교사 선언문을 내고 "1차 교사선언 당시 세월호 참사의 올바른 해결을 촉구했지만 박근혜 정부의 후속조치는 참담한 수준"이라며 "박 대통령은 국가 대개조의 자격이 없다"고 주장하며 실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또 지난달 27일에는 서울역과 광화문 등에서 조퇴투쟁을 갖고 ▲법외노조 철회 및 교원노조법 개정 ▲세월호 참사 특별법 제정 ▲김명수 교육부 장관 지명 철회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추진 중단 등을 요구했다. 출처 : 조선닷컴
[성명서] 총리 유임 결단에 대한 대불총의 입장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6월 26일, 사의를 표명했던 정홍원 국무총리의 유임 결단을 내리면서 “총리 후보자가 연이어 도중에 사퇴하면서 국정공백과 국론분열이 심화되고 혼란이 지속되는 것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어 고심 끝에 총리 유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우리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대불총)은 호국불교정신을 선양하여 자유대한민국을 수호코자 하는 불자결사체로서 박 대통령의 고뇌를 충분히 이해하며, 총리 유임이라는 결단에 대해서도 지지의 입장을 밝힌다. 이는 최선이 아닌 차선의 방편이라 할지라도 국가와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 하려는 고뇌에 찬 결단이라는 점을 십분 이해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유임된 정홍원 국무총리가 앞으로 잘못된 것을 철지하게 바로 잡고 민생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국민행복과 국가개조에 최선을 다하는 등 국정책임자로서 지혜롭게 헌신해 주길 바란다. 세월호 희생자들과 가족들에 대한 진정한 위로는 모든 사회지도층이 뼈를 깎는 자성과 허심탄회한 대화로 소모적인 정쟁을 끝내고, 진정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한 상생화합의 지혜를 모아 국가개조를 이룩하는 것이다. 다만 한 가지 우리가 염려하는 것은 문창극
▲ ⓒ MBC 화면 캡처북한이 김정은의 비자금을 조성하기 위해 대규모 스포츠 도박사이트를 운영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북한에 송금된 액수만 수백억 원에 달할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2일 MBC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월 2일 북한인 8명이 캄보디아 프놈펜 공항에서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캄보디아 경찰이 해당 사무실을 급습해 북한인 7명을 추가로 체포하고, 컴퓨터와 서버 수십 대를 압수했다고 정부 당국자는 밝혔다.수사 결과 이들은 2년 전 캄보디아에서 축구 경기 도박사이트를 개설한 뒤 우리 돈 100억여 원에 달하는 불법 자금을 조성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축구뿐만 아니라 스포츠 토토 등 30여 개 도박사이트를 운영해온 것으로 파악됐다.MBC가 체포된 이들의 여권사본을 입수해 분석한 결과 대부분 평양 출신으로, 일본 태생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정보 당국과 대북소식통은 이들이 노동당 행정부 소속으로 김책공대 출신의 해커들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김정은의 비자금 관리 부서인 당 39호실로 곧바로 송금하는 것으로 파악됐다.유동열 자유민주연구원장은 “대남 사이버 공격 차원에서 축적된 사이버·IT 기술이 바로 외화벌이와 연결돼, 엄청난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朴槿惠 대통령은, 시진핑 訪韓 즈음한 中國TV와의 인터뷰 에서 '신뢰 저버리는 일', '퇴행적 언행', '국제사회의 준엄한 목소리', '역사의 수레바퀴' 등의 표현을 들어가며 慰安婦 관련 日本의 역사인식을 비판했다. 美國의 親日反中, 北日間 제휴, 日本內 嫌韓확산 등 反日 정서 기반의 韓國에게는 불리한 현상들이 최근 두드러졌는 데도 대통령의 對日 스텐스는 취임 이후 요지부동이다. 흔한 강약조절 하나 없다. 대통령의 이같은 태도는, 특정신념(反日) 에 사로잡힌 참모를 옳다고 인정해 주는 데서 나타나는 일종의 적폐다. '정세에 어두운 리더'와 '부적격의 참모'가 만들어내는 리스크인 셈이다. 이번 시진핑 訪韓에 대해,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 수석 은, "韓中間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으며, 새누리당 또한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구축하 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는 式으로 언급했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駐韓 中國大使와 만난 자리에서, "韓中관계가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뛰어넘어 준동맹의 관계까지 격상되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추궈홍' 中國大使는 "현재 韓中관계는 수교 이래 가장 좋은 관계로 이미 사실상 준동맹 관계에 있다"고 답했
검증없는 교과과정 적용한 혁신학교..전교조-좌파교육감은 ‘강행’많아▲ 자유경제원이 2일 여의도 자유경제원 5층 세미나실에서 ‘혁신학교, 이대로 좋은가’ 정책토론회를 열었다.ⓒ뉴데일리=유경표 기자 조희연 서울교육감 등 좌파교육감들이 ‘혁신학교’ 확대를 추진하면서, 학력퇴행, 특혜성 예산 지원에 따른 역차별 등 혁신학교의 역기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좌파교육감들이 전교조의 눈치를 보면서, 지금까지 드러난 혁신학교의 역기능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는 사이, 학생들이 실험대상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자유경제원(원장 현진권)은 2일 여의도 자유경제원 5층 세미나실에서 ‘혁신학교,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현진권 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조형곤 21세기미래교육연합 대표가 발제를 맡았다.김정호 프리덤팩토리 대표, 이성호 중앙대 교육학과 교수, 전희경 자유경제원 사무총장 토론을 통해 의견을 교환했다.발제를 맡은 조형곤 21세기미래교육연합 대표는, 좌파교육감들과 전교조가 검증되지 않은 혁신학교를 앞세워 학생들을 실험대상으로 삼고 있다고 비판했다.일반학교와 비교할 때, 혁신학교에 주어지는 특혜가 과도하다는 점도 지적했다.
中이 북송한 오빠, 정치범수용소에서 다리 절단할 정도로 심한 구타 당해▲ 시민들에게 북한인권호소하는 인권단체ⓒ뉴데일리 정상윤 기자 탈북자 이한별씨(32세)는 10년전에 국내에 입국했다. 몇년 뒤 그의 어머니도 탈북에 성공, 현재 이씨는 그의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 그러나 이씨의 오빠는 국내로 입국하지 못하고 중국 공안에 붙잡혔다. 중국으로 탈북한 바로 그날이었다. "강제북송을 당하기 전 오빠는 중국공안에서 ‘어머니와 여동생이 남한에 있다. 제발 보내달라’고 애원했지만, 중국 공안은 이마저도 보고서에 기록해 북한으로 오빠를 넘겼다. 수용소에 갇힌 오빠는 재판도 없이 감금돼 고문을 받고 있다. 현재 우리가족은 오빠의 생사를 모른다."북송이 된 후 소식통들을 통해 이씨는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다. 북한 정치범수용소에 감금된 오빠가 다리를 절단하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심한 구타를 당했다는 것. 소식통들에 따르면 이씨의 오빠는 음식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잠도 편히 자지 못했다고 한다.이 씨는 지난 3월 유엔의 강제적 구금에 관한 실무그룹(WGAD)에 오빠의 신변 확인을 위한 청원서를 제출했다. WGAD는 청원서에 대한 내용을 검토한 뒤 6개월 정도 지난 후 답변을
북한과 국내 左傾 세력의 '국군와해전취전술'"과거에는 학생들에게 軍입대를 기피하도록 선동했지만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다. 남조선의 사회환경이 달라졌고, 학생들의 의식도 달라졌다. 남조선 군대가 식민지 고용병이고, 또 군대의 위상이 떨어졌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오히려 자원입대하도록 적극 교양해야 한다."김필재 국군와해전취(國軍瓦解戰取, 괴뢰군와해전취) 전술은 북한과 국내 左翼혁명 세력이 한반도 공산화 통일에 방해되는 대한민국 군대(反공산혁명 무장세력)를 와해시키는 전술이다. 일본의 산케이신문이 2004년 발간한《김일성의 비밀교시》에도 국군와해전취와 관련된 내용이 있다. 주요 내용을 소개하면 아래와 같다. ▲남조선 괴뢰군은 작전 지휘권도 없는 美帝의 고용병으로써 식민지 대리정권을 지탱하는 마지막 보루이며 남조선혁명과 조국통일을 가로막고 있는 反혁명 무장력이다. 과거 1948년에 있었던 여순 군인폭동과 表武源(표무원), 姜泰武(강태무) 대대의 의거입국 사건은 좋은 경험으로 된다. 남조선 혁명가들과 지하혁명조직들은 혁명역량을 꾸리는 사업과 함께 괴뢰군을 와해 전취 공작에 항상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한다.(1968년 1월 對南공작담당요원들과 의 담화) ▲軍침투공작에서 우
이승만은 김일성의 남침을 '통일 기회'로 이용했다 남정옥 이승만 대통령은 6.25전쟁을 어떻게 수행해 나갔을까? 그는 임진왜란 이후 민족최대의 위기인 북한의 기습공격을 받았으나 40년간 독립운동을 통해 단련된 평정심을 잃지 않고, 국가지도자로서 취해야 될 조치를 의연하게 처리했다. 그가 전쟁 초기 위급한 다급한 상황에서 대통령으로서의 품위를 잃지 않고 국가수호를 위해 내린 조치는 크게 4가지이다. 첫째, 한국에서 일어난 전쟁이 세계대전의 빌미를 제공하는 장(場)이 되어서는 안 되겠다. 둘째, 한국민은 모든 국민이 참여하는 총력전을 펼치겠다. 셋째, 금번 북한의 불법남침을 남북통일의 절호의 기회로 삼아야겠다. 따라서 해방후 미ㆍ소에 의해 인위적으로 그어진 38도선은 북한이 먼저 침범했기 때문에이제 필요 없어졌다. 넷째, 이 위기를 타개하고 북진통일을 위해서는 미국과 유엔의 지원이 필요하다. ▲ 이승만 대통령은 정일권 육군총장에게 미군보다 먼저 38선을 돌파하라고 은밀히 지시했다. 이대통령의 이와 같은 판단과 조치는 전쟁발발 얼마되지 않은 상황에서 나온 것이었다. 그는 전쟁 발발 약 7시간 후인 1950년 6월 25일 오전 11시 35분 경무대에서 무초 미국대사
2004년 8월 4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신기남 열린우리당 의장./ 조선DB수천억원대 자산가 청부살인 의혹을 받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김형식 서울시 의원의 기사를 보다 보니 그가 10년간 민주당(새민련) 신기남 의원의 보좌관을 지냈다는 대목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신기남 의원은 서울 강서갑 현역 의원입니다. 저는 솔직히 이 분이 지난 총선에서 야당의 공천을 또다시 받아 국회의원에 당선 되었으리라고는 생각 하지 못했는데 이번 사건으로 그가 현역 국회의원인 것을 알았습니다. 신기남 의원은 2004년 열린우리당 의장 시절 ‘친일파 청산’을 앞장서다가 자기의 부친(시게미쓰 구니오로 창씨 개명)이 일본군 헌병 오장(부사관)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당 의장직에서 사퇴한 경력이 있습니다. 당시 열린우리당과 청와대는 ‘역사바로세우기’를 내세우며 소위 '친일파 청산'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김희선 전 열린우리당 의원./조선DB신기남 의원 사건 몇달 후인 2004년 10월 월간조선은 광복군 제3지대장을 지낸 독립운동가 김학규(金學奎) 장군의 증손녀라던 김희선 전 의원의 부친(가네야마 에이이치로 창씨 개명)이 일제의 괴뢰국인 만주국에서 독립군을 잡던 경찰
유태인은 머리는 좋지만 尙武(상무)정신은 약했다. 유럽에서 수시로 집단 학살당한 이유도 자위력이 약했던 점과 관계 있다. 유태인이 만든 이스라엘은 상무정신이 강하다. 그래서 이스라엘에 사는 유태인과 다른 나라에 사는 유태인은 다르다고 한다. 이스라엘 유태인은 국가를 만들고 여러 차례 전쟁을 통하여 이를 지켜내는 과정에서 유태인들의 나쁜 민족성을 극복하여 새로운 사람들로 거듭 태어났다는 것이다. 머리는 좋지만 尙武정신이 약하여 유럽에서 동네북처럼 핍박을 당하던 민족이 일단 국가를 세우고 군대를 건설하니 독한 사람들로 변했다. "우리의 운명은 우리가 결정한다. 우리가 믿을 사람은 우리밖에 없다. 安保(안보)는 절대로 남에게 의존하지 않는다"는 게 이스라엘의 맹세이다. 이런 결연한 다짐은 이스라엘의 보통사람들조차 영웅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한국인 또한 조선조 이후 文民(문민)전통이 강하고 尙武정신이 약하였다. 그 결과는 國力의 쇠퇴와 식민지화였다. 1948년 국민국가를 만들고 國軍(국군)을 건설한 이후 한국도 이스라엘처럼 용맹한 국가로 변해갔다. 李承晩(이승만)-朴正熙(박정희)-全斗煥(전두환)-盧泰愚(노태우)로 이어지는 약 40년간의 대한민국 역사는 군사문화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