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 경북 포항 인근에서 21년만에 최대규모로 실시된 한미 연합 상륙 훈련 (2014 쌍용훈련) 모습 입니다.동영상은 미 해병대. 사진은 미 해군 제공 입니다. 추가사진과 동영상은 아래 링크 참조http://blog.daum.net/trent/8214147http://blog.daum.net/trent/8214149 2014-03-31 22:43:19 첨부파일 1 (1).jpg 1 (2).jpg 1 (3).jpg 1 (4).jpg 1 (5).jpg 1 (1).jpg 1 (2).jpg 1 (3).jpg 1 (4).jpg 1 (5).jpg출처 유원용 군사세계http://bemil.chosun.com/nbrd/gallery/view.html?b_bbs_id=10044pn=1num=188994
[北 NLL 해상포격 도발]긴박했던 서해 상황북한이 31일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에 대규모 해상사격을 감행하면서 NLL과 서해5도 일대에는 하루 종일 일촉즉발의 긴장감이 흘렀다. 북한이 NLL 부근에 500여 발의 폭탄을 쏟아붓자 우리 군은 NLL 북쪽지역으로 300여 발을 보복 사격했다. 공군은 KF-16, F-15K 각각 2대씩을 출격시켜 초계임무를 수행하고 있었고, 북한은 미그-29 2대를 비롯해 전투기 4대를 NLL 인근 상공으로 접근시켰다. 자칫 실전 상황으로 비화할 수 있는 위기상황이었다. 2010년 연평도 포격 사태의 악몽을 떠올리기에 충분했다.○ NLL 남쪽 3.6km 이남까지 날아든 북한 포격 북한이 도발 징후를 처음 드러낸 것은 이날 오전 7시경. 북한이 서해 지역에 선박 항행금지구역을 선포했다는 소식이 날아들었다. 이어 오전 8시에 북한은 서남전선사령부 명의로 서해 NLL 북쪽 해상 7곳에 사격훈련을 실시하겠다는 전화통지문을 한국 해군 2함대사령부에 보냈다. 군 당국은 북한의 도발 개연성이 높다고 보고 즉각 대비태세를 격상했다. 특히 북한 해안포의 사정권에 든 백령도와 연평도의 해병대는 K-9 자주포와 스파이크 미사일 등을 북으로
[의협 내부 갈등 수면 위로…]-대의원회"대의원과 논의 않고 독단 결정… 노 회장, 비대위서 빠져라"-노환규 회장"젊은 의사들 의견 반영해야" .par:after{display:block; clear:both; content:"";} 지난 3월 10일 1차 집단 휴진을 감행한 이후, 2차 휴진(3월 24~29일)을 유보한 대한의사협회가 극심한 내부 갈등을 겪고 있다.대한의사협회는 앞으로 대정부 투쟁을 이끌 비상대책위원회를 새로 구성하면서 노환규 의협 회장을 배제하기로 결정했다. 의협 대의원회가 의협 회장을 비대위에서 빼기로 결정한 것은 이례적이다. 의협이 지난달 20일 2차 의정(醫政) 협의 결과를 수용한 이후 국민에게 불편을 가져오는 집단 휴진 상태는 일단 막았지만, 의협 내부는 수면 아래서 더 큰 내분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의협 내부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의협 대의원회는 지난 3월 30일 서울 의협회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노 회장을 배제한 비대위를 구성해 향후 대정부 투쟁, 의정 협의 후속 조치 등을 맡기기로 했다. 대의원회의 이번 결정은 의협 내부의 의견 수렴 절차를 무시하고 파업(집단 휴진)을 강행해온 '노환규식(式) 투
[사진 뉴스1]지난달 27일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해 나포됐다가 풀려난 북한 어민들이 우리 군으로부터 인권 탄압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은 향후 북한의 도발을 정당화하려는 전술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들은 사흘 뒤 평양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남측이) 쇠파이프로 구타했고 군홧발로 짓밟고 팔을 꺾어 움직이지 못하게 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북한은 노동신문에서 “천인공노할 깡패 행위에 대한 대가를 반드시 치르게 될 것이다”고 비난하는 등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27일 당일 수차례에 걸쳐 “NLL 이북으로 돌아가라” “북한 경비정이 데려가라”고 경고 방송을 보냈고, 이에 응하지 않자 해상에 경고사격 한 뒤 세 시간 만에 나포했다는 게 우리 군의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북한 선원들이 횃불과 쇠파이프를 휘두르며 저항해 저지하는 과정에서 진압봉으로 견제한 것을 두고 구타라고 주장한다”며 “나포 후 초코파이를 주며 허기를 달래게 했고 조사에서 대공 용의점이 없고 귀환 의사가 명확해 식수와 식량을 실어 곧바로 송환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북한이 연일 공세에 나서는 이유에 대해 군은 세 가지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무엇보다 북한이 긴장을
사진은 지난해 3월 노동신문이 보도한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연평도와 백령도 타격과 관련된 포병부대의 포 사격훈련 지도시 모습.사진-연합뉴스 제공 앵커: 미국은 북한의 대규모 해상 사격훈련을 의도적인 도발로 규정하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도 한반도 긴장 고조에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양성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미국 국무부는 북한이 지난 31일 해안포와 방사포 발사로 의도적으로 긴장을 고조시킨 데 대해 매우 우려한다고 밝혔습니다. 마리 하프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기자설명회에서 북한이 한국의 서해 5도 인근 북방한계선(NLL) 주변으로 총 500여발의 포탄을 발사했다며 그 중 일부는 북방한계선 이남에 떨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러한 북한 측의 도발은 앞서 지난 수 주간 중․단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와 추가 핵실험 위협 등에 이어 나온 행태라고 지적했습니다. 마리 하프 부대변인: 북한은 지역 평화와 안정을 불필요하게 위협하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거듭 촉구합니다. 이러한 도발은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결의를 다지게 만들고 북한의 고립만 심화시킬 뿐입니다. 미국의 척 헤이글 국방장관도 이날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대규모 해상사격
탈북자로 위장 입국, 임대아파트 부당 입주 간첩혐의를 받고 있는 유가강은 지난 2004년 4월, 국내에 입국해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 한 뒤, 같은 해 8월 통일부로부터 ‘보호결정’을 받고 ‘북한이탈주민보호법시행령’(제38조 주거지원)을 근거로 대전 대덕구 법1동 SH주공아파트(8평)를 지원 받았다. 유 씨는 이 곳에서 2007년 3월경까지 거주하였고 같은 해 4월부터는 서울 송파구 거여동 SH주공 거여6단지(13평)에서 현재까지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교신분인 유 씨가 탈북자 신분으로 위장하여 SH공사로부터 임대아파트를 지원 받은 것은 ‘북한이탈주민보호법’ 위반이므로 통일부가 ‘보호결정’ 취소 공문을 SH공사에 통보하면 임대계약이 자동 해지된다. 탈북자 전형제도를 이용, 연세大 부정 입학 및 학위(학사) 취득 또한, 유 씨는 지난 2005년 3월 대구 카톨릭대학 약학부에 입학하였으나 한 달 만에 휴학하였고, 2007년 3월부터 연세大 중문과 3학년에 편입학하여 2011년 2월에 학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2012년 3월부터 현재까지 연세大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에서 석사과정 중에 있다.통일부는 유 씨에게 카톨릭대학 1학기ㆍ연세대 학사과정 4학기 등
△서정갑국민행동본부장(오른쪽),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대표(왼쪽) 국민행동본부(서정갑 본부장)와 자유북한운동연합(대표 박상학) 등 시민단체들이 ‘천안함 폭침’ 4주기를 맞아 대북전단 60만장을 북으로 살포한 것과 관련 북한은 26일 우리 군이 서해 5도에서 '최고 존엄'을 헐뜯는 대북 전단(삐라) 살포를 감행했다고 주장하며 "극악한 도발행위"라고 비난했다.△북한 조선중앙방송 아나운서가 성명을 낭독하고 있다. 조선중앙TV촬영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보도를 통해 "지난 24일 괴뢰군 부패당이 백령도와 대연평도를 비롯한 서해 5개 섬 일대에서 총포를 쏘아대고 삐라를 살포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조평통은 "괴뢰군 부패당이 북침 핵전쟁연습 소동으로 조선반도의 정세를 최극단으로 몰아가는 것도 모자라 직접 나서서 비방중상을 중지하기로 한 북남합의를 뒤집는 극악무도한 도발을 감행한 것"이라며 "이러한 망동은 북남관계를 돌이킬 수 없는 파국으로 몰아가는 비상사건"이라고 규정했다.△국민행동본부 애국기동단 회원들. 대북풍선 날리기 전 '걸게 그림'을 들어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우리 정부는 "대북 전단 살포는 정부나 군 당국이 아닌 민간단체가 진행한 것"
북한이 도발하면 3배 이상으로 대응한다는 개념이 어제 북한의 서해 북방한계선(NLL) 해상사격시 처음으로 적용됐다. 이 지침은 2010년 11월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정립된 '신속·정확·충분성' 개념에 따른 것으로, 군의 한 소식통은 1일 "최윤희 합참의장은 취임하고 현장 지휘관들에게 북한이 도발하면 3∼5배로 응징하라고 강조해왔다"고 밝혔다. 백령도 해병부대는 어제 오후 북한군이 발사한 포탄 100여발이 백령도 동북방 NLL 이남 해상으로 넘어오자 K-9 자주포 포탄 300여발을 NLL 바로 북쪽 해상으로 발사했다. 군의 한 관계자는 "신속성의 원칙에 따라 북한군 포탄이 NLL 이남 해상에 떨어지고 나서 수 분 이내에 대응사격이 이뤄졌다"며 "충분성의 원칙에 따라 3배 이상 포탄을 발사한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0년 8월 북한군이 발사한 해안포 10여발이 백령도 북쪽 NLL 이남 해상에 떨어졌을 때 우리 군이 대응사격을 하지 않았던 것과는 달리, 해병부대의 이런 대응은 '선조치 후보고' 원칙에 따라 현장 지휘관의 판단 하에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군 당국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 이후 비례성의 원칙에 따라 동종, 동량의 개념으로 대응
송재운(실버타임즈 편집인) “어느 국가도 핵테러의 위협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고, 핵테러는 한번 발생하면 범세계적 재앙이 됩니다....현재 세계에는 11만개 이상의 핵무기를 만들 수 있는 핵물질과 방사능 테러에 이용될 수 있는 위험 물질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이러한 물질들의 도난과 분실, 불법거래가 이틀에 한번 정도로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평가입니다.” “북핵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핵무기 없는 세상을 만드는데 꼭 필요하고, 그래서 핵무기 없는 세상의 비젼은 한반도에서 시작되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상은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3월 24-25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핵안보정상회의 개회식 기조연설에서 행한 내용의 일부로서 북핵 해결이 핵무기 없는 세상의 출발점임을 강조 한 것이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의 영변에는 많은 핵시설이 집중되어 있는데, 한 건물에서 화재가 나면 체르노빌보다 더 심각한 핵재앙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이렇게 볼때 북한의 핵 프로그램은 비확산, 핵안보, 핵안전 등 모든 측면에서 심각한 우려의 대상인 만큼, 새계평화와 안전을 위해서 반드시 폐기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번 헤이그
獨세미나서 "한반도 불안, 남한서 외국軍 철수 안해서" 한겨레 인터뷰에선 "김일성 만세 불러도 별 문제 안돼"'화교남매 간첩사건'과 관련, 간첩 혐의자 유우성 씨 변호인 장경욱 변호사가 북한 인사와 무단 접촉하고 부적절한 발언을 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장 변호사의 과거 발언도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한겨레신문의 지난 3월 '악마 같은 매카시즘에 반기를 들어야 지성인'이란 제목의 기사를 보면 장 변호사는 당시 '김일성 부자를 존경하고 그 사진에 절을 하는 것"을 문제시하는 질문에 "그러면 안 되느냐"고 따져 물었다. 그는 "김일성 만세 부르는 사람이 있다고 해도 별문제 되진 않을 거라고 본다"고도 했다.-당신은 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당신, 종북인가?장경욱 “뭐가 종북인지를 규정을 해주면 내가 답해 보겠다.”-글쎄…. 김일성 부자에 대해서 존경하는 마음을 가지고 그 사진에 절을 하고 그런다면?장경욱 “그러면 안 되나? 대한민국에서 그러면 안 되나? 내가 당신한테 묻겠다. 그러면 되나 안 되나? 자유민주주의를 신봉하나?”-그걸 개인의 자유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나는 그런 행위와 사상에 동의하지 않는다.장경욱 “그럴 수 있다. 그렇지만 설령 김일
“북한은 核무기를 쓰고 남을 만큼 만들어뒀다. 이것은 그들이 자주 얘기하는 것이다...(중략) 93년 核사찰 문제가 나오기 전 김정일이 나한테 ‘核무기 제조에 성공했다’고 얘기했다. 김정일이가 당시 核무기 제조를 지휘한 박송봉 당시 군수공업부 제1부부장에 대한 표창문제를 나에게 상의했다” (2006년10월11일, 황장엽 前노동당 비서, 민주주의 이념정치철학연구회 주최 수요강좌中)■ 북한의 核개발은 역사가매우 길고, 舊소련과 중국으로부터 적지 않은 지원을 받았으며, 이들 국가의 核협력 관계는 非공식적으로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1955년 核物理연구소를 창설한 북한은 1956년 소련과 ‘核에너지 평화 이용 협력협정’을 맺었다. 같은 해 북한은 核物理학자 30명을 소련의 ‘드브나(Dubna) 核 연구소’에 파견해 연수를 받게 했다. 모스크바에서 북쪽으로 110㎞ 떨어진 드브나 시(市)에 세워진 이 과학기지에는 소련 최대 核실험실이 있었다. 1964년 중국 최초의 核실험을 성공시켜 ‘중국 核의 아버지’로 추앙받는 核물리학자 왕감창(王淦昌) 등 중국의 주요 核과학자들도 이곳에서 길러졌다. 1956년 연구소의 설립 이후 1990년 북한과 러시아의 과학연구 협력이 중단
자민통의 실체를 밝히는 안기부 문건과 김일성 충성맹세 등을 증언한 조직원들의 자필 수기[2012년 3월22일자 보도]從北세력은 80년대 대학가에 소위 김일성 주체사상파(이하 主思派)가 나오면서 양적으로 팽창한다. 주체사상은 극소수 학생이 추종한 이념이 아니다. 80년대 이후 학생운동 지도부는 이들 主思派가 장악했다. ‘反帝청년동맹’ 등 主思派 조직에서 활동하다 전향했던 洪晋杓(홍진표)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은 2004년 10월 월간조선 기고문에서 이렇게 말했다. “主思派는 1980년대 중반 이후 全大協, 한총련 등을 조직해 학생운동의 주도권을 잡았다. 이들은 소위 金日成 原典을 읽으며 북한 주도 통일 실현을 목표로 활동했다. 主思派는 ‘위수김동(위대한 수령 金日成 동지)’, ‘친지김동(친애하는 지도자 金正日 동지)’이라는 호칭을 써가며 金日成과 金正日을 진심으로 추앙했다” 386운동권의 主思派 추종은 더 이상 비밀이 아니다. 예컨대 노무현 정권 당시 가장 큰 인맥으로 불리었던 ‘전국대학생총연합회(全大協)’ 역시 主思派의 영향력 아래 있었다. 87년 결성된 대학생 조직인 全大協은 공식적으로 주한미군철수·국가보안법철폐·연방제통일이라는 북한의 對南노선을 주장했다.
북한이 31일 낮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역에서 대규모 사격 훈련을 실시했다. 북은 낮 12시 15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해안포와 방사포(다연장로켓)를 동원해 NLL을 향해 500여발을 쐈고, 이 중 100여발이 NLL 남쪽 우리 측 해역까지 날아왔다. 우리 군도 K-9 자주포로 대응 사격을 실시했다. 북이 NLL 인근에서 우리 측 해역을 직접 겨냥해 다량의 포탄을 쏜 것은 2010년 11월 북의 연평도 도발 이후 처음이다.북의 이번 포탄 발사는 다분히 의도적이다. 북한 관영 매체들은 엊그제 "악마의 소굴 백령도를 날려보내자"는 폭언을 쏟아냈다. 북은 지난 27일 북한 어선이 NLL을 침범했다가 우리 군에 붙잡혀 조사를 받고 6시간 만에 돌아간 사건을 문제 삼았다. 우리 군이 불법적으로 북한 어민들을 나포했고 "귀순을 강요하면서 폭행을 가했다"는 것이다. 북한 군부는 '복수'를 다짐하더니 어제 NLL 일대에서 대규모 포탄 사격을 실시했다.북한군은 포탄 사격에 앞서 우리 해군 2함대사령부로 전화 통지문을 보내 훈련 계획을 알려 왔다. 이것도 이례적인 일이다. 국제적 비난을 피해 보려는 의도로 보인다. 그러나 북이 500발 넘는 포탄을 계속 쏴대는
300만원 벌금刑 받고도 계속 현직에서 근무하기도… 일반 공무원이면 옷 벗어야.par:after{display:block; clear:both; content:"";} 우리 헌법 106조에 법관은 '탄핵 또는 금고 이상 형의 선고에 의하지 않고는 파면되지 않는다'고 정하고 있다.대표적 예가 선재성(52) 부장판사 사건이다. 선 판사는 광주지법 수석부장 재직 당시 법정관리기업 감사에 자신의 중·고·대학 동창인 변호사를 선임하도록 알선한 혐의로 기소된 뒤 작년 1월 대법원에서 300만원 벌금형이 확정됐다. 그런 선 판사가 아직 판사직을 유지할 수 있는 근거가 바로 '금고 이상의 형'을 받지 않았기 때문이다.다른 부처 공무원들이 선 판사와 비슷한 비리를 저질렀다면 해임 또는 파면됐을 가능성이 크다. 검찰 관계자는 "검사는 반드시 형사처벌을 받지 않더라도 '품위 손상' 등의 이유로 해임 등 중징계가 건의되는 사례가 있다"고 말했다.손쉽게 중징계를 피하는 방법도 있다. 징계를 받기 전 사표를 내버리면 되기 때문이다. 이정렬 전 창원지법 부장판사는 작년 5월 층간소음 문제로 위층 주민과 다툰 뒤 주민 차량 열쇠구멍에 접착제를 바르고 타이어를
6.25불법남침전범집단 천안함폭침테러 군사도발 주범 김정은이 동해바다로 방사포, 로켓, 미사일 폭죽놀이를 벌인 끝에 31일 낮 서해 NLL 전역에서 포격도발을 자행 했다. 이는 김정은이 대내적으로 자신의 위세를 떨치고 대외적으로는 북괴군의 군사력을 과시하려는 치기(稚氣)어린 불장난인 동시에 대남 면에서는 2010년 6.2지방선거 D-68일인 3월 26일 저녁 9시 22분 천안함폭침 테러로 국론을 분열시키고, 야권무소속 종북(從北)패배주의자와 투항세력이“전쟁이냐 평화냐?”구호를 내세워 수도권 기초단체 2번(민주당) 싹쓸이를 하도록 만든 전례를 답습하려는 복합적의도로 백주에 도발을 한 것이다. 김정은이 서해 5도서 NLL해상에서 31일 12시 15분 훈련을 빙자하여 포사격을 하면서 수발을 우리수역에 떨어트린 것은 ‘우발을 가장한 고의’로 보아야하며, 이는 ▲朴 대통령의 통일 이니셔티브에 대한 거부 ▲핵 불포기의사 재다짐 ▲UN 대북인권결의에 대한 반발 ▲시진핑 등 중국지도부에 대한 불만 ▲김정은의 존재감 과시 및 불안감 표출 ▲6.4지방선거 D-65일 야권열세 분위기 반전효과를 노린 복합적 요인과 의도로 보인다. 그러나 김정은은 이번 도발로 얻는 것 대신에 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