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원순 서울시장. ⓒ연합뉴스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 박주신씨의[병역비리] 의혹이 끊이질 않는 가운데,최근 청와대에 청원서를 제출한 한 시민이 박주신씨의 출국금지를 검찰에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공군훈련소 입소 3일 만에 귀가한 이후,현재 서울의 모 학교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일하고 있는 박주신씨가향후 불거질 병역의혹 논란을 피하기 위해 해외로 출국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게 문제 제기자 측의 설명이다.실제 박주신씨는 이달 말쯤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시민들은 박원순 시장 아들의 병역의혹과 관련해 지난달 25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청원서를 보내기도 했다.☞ 관련 기사: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95823▶ NAVER 뉴스스탠드에서 뉴데일리 뉴스를 바로 만나세요[이동] 관련기사 ▷ 정몽준, 박원순 지지율 0.4%차로 추격(2014/03/17) ▷ “박원순 시장이 우리 동네 쑥대밭으로 만들어”(2014/03/17) ▷ 정미홍 "가면 쓴 박원순 실체 밝히겠다!"(2014/03/14) ▷ 정몽준 "박원순, 거짓말 해명하고 당장 사죄하라"(2014/03/14) ▷ 박원순 아들 병역의
간첩혐의자는 활보하고, 대공수사관은 구속되고오늘 아침은 착잡하다유동열 간첩혐의자는 뻔뻔하게 백주대낮을 활보하고 마음껏 언론플레이를 하고,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하다 증거 위조공모혐의를 받고 있는 대공요원은 구속되고...오늘 아침은 매우 착잡하다. 국가안보를 위해 평생 헌신해온 국정원 대공요원은 간첩사건 증거위조를 공모한 혐의로 구속되고, 간첩혐의자은 활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간첩혐의자는 중국국적의 화교인데도 불구하고, 북한 탈북민으로 위장하여 국내에 입국, 국민의 혈세로 지급되는 정착금, 임대아파트, 대학수업료, 생계급여 등 무려 7,000여만원을 지급받고도 아직 반납도 하지 않고 있는 범법자이다. 또한 이 범법자는 유광일, 유가강, 조광일(영국 체류시 난민으로 행세), 유우성 등 이름만해도 4개를 가지고 사기행각을 벌여온 자이다. 그는 1심에서 국가보안법 위반협의는 무죄를 받았지만, 여권법과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법 위반으로 징역1년, 집행유해 2년을 선고받은 범죄자이다. 이런 범법자는 뻔뻔하게 백주대낮을 활보하고, 마음껏 언론플레이를 하고,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하다 증거 위조공모혐의를 받고 있는 대공요원은 구속되고..... 범죄혐의가 중대하여 구속사유
▲ '간첩사건' 피고인 유우성씨가 12일 오후 참고인 조사를 위해 서초동 서울고검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가강(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피고인인 유우성씨의 중국 이름)은 지난 2000년 4월 탈북자로 위장하여 국내 입국 후 신문을 받는 과정에서 동생 유가려의 존재 사실을 숨긴 대신, 연길에 누나와 매형이 살고 있다고 진술한데 대한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유가강은 지난 2004년 4월 합동신문을 받을 때 동생 유가려(당시 17세)가 있다는 사실은 일언반구 언급하지 않고, 대신에 “1979년 출생한 누나 ‘류설희’가 중국 길림성 연길시 북대가에서 조선족 출신 매형 ‘이창건’과 함께 살고 있다”고 진술하면서 자신이 북한에 있을 때 북한산 송이와 야생 노루 등을 중국으로 밀매하기 위해 수시로 두만강을 도강하여 연길에 있는 매형 ‘이창건’에게 전달하였고, 한국으로 귀순할 때에도 ‘이창건’의 도움을 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유가강의 이러한 진술을 살펴보면 유가강이 부모의 이름은 밝히면서도 어린 동생인 유가려의 존재를 숨긴 것은 추후 유가려가 화교 신분을 은폐하고 국내 입국할 가능성에 대비하여 상황에 따라 다양한 신분은폐 수단을 마련할 여지를 주기 위한 것으
북한은 1998년 6월 소위 ‘통일을 희망하는 남북 및 해외단체 인사들과의 접촉과 왕래·협력강화’를 한다는 미명하에 민족화해협의회(민화협, 北통일전선부 산하조직)을 결성했다. 민화협은 경제 이외 분야의 남북교류협력 사업에서 북한 측 창구역할을 하고 있다. 공안전문가들은 이 단체(북한 민화협)의 임무가 남한 각계각층과의 ‘통일전선형성’이라고 보고 있다. 북한은 이 단체에 대해 “통일을 바라는 남조선과 해외의 여러 단체, 인사들과의 왕래와 접촉, 대화와 협력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결성하였다”면서 “온 민족의 접촉, 대화와 연대-연합을 실현하기 위한 실무기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고 설명하고 있다(인용: 북한문제연구소,《북한 365일》, 2004년, 141페이지).북한은 주요 행사 때마다 통일전선부(대남공작조직) 주도 하에 조평통 서기국 및 조국전선 가입단체 요원들, 그리고 보안부 요원들을 민화협 명의로 동원해 행사를 치르고 있다. 언론은 북한의 민족화해협의회는 ‘북측민화협’으로, 남한의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는 ‘남측민화협’으로 부르고 있다. 1998년 9월3일 설립된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는 애초 자유총연맹·재향군인회·전경련·교총 등 保守단체들도 포함되어 표면
국회의원 안철수(安哲秀)가 사실상 존폐의 위기에 처한 민주당과 제휴하는 것은 정상(正常)이 아니다. 비정상(非正常)이다. 일견 야합 같아 보인다. 한국정치의 실상과 통념으로는 얼토당토않다. 거의 성공 할 수 없을 기상(奇想)이다. 너무 엉뚱하다. 그러나 딱 잘라 무시할 수는 없다. 안철수는 한국의 엄연한 정치현실이다. 서울시장과 대통령 후보로 유력하던 그는 종북세력에게 양보하기 위해 막판에 출마를 포기했다. 번의를 아랑곳 않는 배신자로 매도되었다. 그러나 정치적으로 죽지는 않았다. 살아남아 부활을 시도하는 것은 아마도 그의 ‘양보의 미덕’을 인정하는 일부 국민의 정서와 더불어 ‘안철수현상(現象)’에 대한 국민적 기대가 상존하기 때문이다.자연인 안철수가 아닌 안철수現象에 대한 국민적 기대는 상당하다. 사실상 혈혈단신이던 그가 국회에 입성한지 불과 반년 만에 두 개의 의석을 갖고 출범시킨 ‘새정치연합’은 2월 28일 현재 18%의 지지율로 126석을 보유한 민주당을 3% 포인트 앞섰다. 근 20%에 달하는 무당파의 다수와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일부 유권자가 신당으로 옮길 수 있다. 그러니깐 ‘통합’의 소리가 울린다.안철수現象이란 무엇인가? 한마디로 그 요체는 한국
예산 잡아먹는 하마, 혁신하고 학력은 꼴찌, 학부모 기피학교로 변해 일반학교 보다 1억-1억5천만 원 더 지급된 혁신학교 성적은 일반학교의 1/3 수준 학생 학부모 기피 학교로 변한 서울형 혁신학교 2014년 서울 초중신입생 선발에서 많은 초중 학생들이 혁신학교에 배정받지 않으려고 주소를 옮겨 일반 학교로 배정을 받았다고 한다. 혁신학교를 기피하는 이유는 학력에 대한 우려와 전교조 때문이라고 한다. 한 학부모는 “혁신학교의 특징이 학교를 자율적으로 교육한다는 건데 전교조 교사가 많으면 결국 뭘 배우겠느냐”고 했다. 혁신학교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주체가 돼 학교를 변화시키자는 문화운동’이라고 학생과 학부모를 속여 왔다. 혁신학교 선정은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을 모아 50% 이상이 혁신학교를 찬성하면 혁신학교로 신청할 수 있고, 허가받으면 4년간 교육운영 자율권이 부여되고 1년에 1억-1억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67곳이 있다. 전교조 학교가 되어 민중혁명의 산실로 변한 혁신학교를 학생과 학부모들이 기피하는 이유는 학생성적이 일반 학교에 비해 현저하게 하락한다는 것이다. 학부모들은 시험도 없고, 상도 없고, 공부 안 시키고, 전교조 많은
유엔북한인권위원회 조사 보고서를 발표한 위원장 마이클 커비 씨는 4월호 월간조선과 한 인터뷰에서 한국 지도층의 무관심을 신랄하게 비판하였다. 그는 '全 세계가 보고서에 관심을 보이는데 한국 정부와 정치인만 연락이 없었다!'고 폭로하였다. “한국 국민들은 특히 이번 조사 결과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같은 민족인 북한 주민들이 학대받고 있는 지금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해결책 마련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대다수 북한 주민은 여러분의 친척입니다. 한국에서 납치된 국민들이 지금 북한에서 고통받고 있습니다. 북한의 인권 문제는 곧 한국의 문제입니다. 사실 이번 조사를 진행하면서 한국 국민들에게 많이 실망했습니다. 특히 한국의 젊은 사람들은 북한 문제에 점점 더 무관심해지고 있습니다. 저는 이 점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치인부터 나서서 현재 북한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최종 보고서가 온라인을 통해 처음 공개된 게 2월 17일입니다. 저는 그날 한국 언론이 어떤 보도를 하는지 유심히 살펴봤습니다. 한국 언론에서는 건물 붕괴 소식(경주 리조트 붕괴 사건)과 자국민 3명이 이집트에서 죽었다는 소식을 가장 비중 있게 다뤘습니다.
박근혜정부가 또 다시 ‘떼법’에 밀렸다. 오는 24일로 예정된 의사들의 ‘2차 집단 휴진’을 앞두고 17일 정부가 대한의사협회와의 협상 결과를 내놨으나 그 내용이 백기투항에 가깝다. 이런 식으로 가다가는 예외없이 직역 이기주의가 버티고 있는 공기업 개혁이나 규제혁파 등 어느것 하나 쉽지 않을 것이다. 박정부가 내건 ‘비(非)정상의 정상화’ 역시 요원해질 수밖에 없다.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무원칙한 집단 민원에 공익(公益)이 밀리는 사례가 더 빈발하지 않을까 우려된다. 정부는 애초 지난 10일의 의사협회 집단 휴진을 ‘명분 없는 집단 행동’으로 규정하고 엄중 처벌 방침을 거듭 천명했다. 박 대통령은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하라면서 “비정상적 집단 이익추구나 명분없는 반대, 국민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홍원 국무총리도 “어떤 이유로도 불법 휴진은 용인될 수 없다”는 입장 표명과 함께 “주동자와 참여자를 조사해 행정처분과 형사고발 등을 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하나같이 말은 그럴싸했지만 실제 태도는 180도 달랐다. 건강보험 제도 개편, 원격의료 시범사업 시행, 전공의 근무환경 개선 등 핵심 안건들 모두
간첩은 풀어주고 국가정보원을 잡을 건가? 유우성은 간첩인가? 본질을 외면하고 증거조작 여부에만 집착하는 종북세력 국정원 발목잡기가 국가 정보기능의 붕괴를 초래하고 있다.▲ 이석기 내란음모사건으로 존폐위기에 몰린 종북세력은 금번 간첩사건을 국면전화의 기회로 삼고자 광분하고 있다.▲ 6·4지방 선거를 앞둔 정치권은 간첩을 잡는 데는 관심 없고, 국민을 선동하여 선거에 이기는 데만 혈안이 되어 있다.▲ 국가안위에 직결되는 간첩사건의 수사상황과 관련자를 공개하는 것은 국가정보기관을 무력화시키려는 음모이다.▲ 지난 10년의 좌파정부에서 무장 해제되어 버린 국정원의 조직과 기능을 시급히 원상복구해야 한다.▲ 국정원은 국민을 더 이상 걱정시키지 말고 국민을 안심시키는 정보기관으로 환골탈태하기를 촉구한다.2014. 3. 18대한민국재향군인회
박지원 "박홍률, 국정원 직원 당시 김대중 대통령 당선 도왔다" 폭로 새누리 “민주당의 국정원개혁안 · 새정치 모두 공염불 될 것”▲ 새누리당 홍문종 사무총장.ⓒ뉴데일리 새누리당 홍문종 사무총장은 18일최근 불거진 [김대중 정부 시절 국정원의 선거개입] 의혹과 관련, 민주당의 진실 고백을 강력히 촉구했다.홍 사무총장은 아울러논란의 주역인 박홍률 목포시장 예비후보에 대해 “공직자로써 자격미달”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홍 사무총장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박홍률 목포시장 예비후보가 국정원 직원으로 있을 때 김대중 전 대통령의 당선을 도왔다고 박지원 의원이 말했다"며 선거 개입 의혹의 진실을 밝히라고 요구했다.홍 사무총장은 박홍률 예비후보에 대해 “공직자로써 자격미달”이라고 비난했다. 박 예비후보가 공무원의 선거중립을 위반하고 대선에 개입한 의혹이 있다는 것이다.홍 사무총장은 그러면서 “DJ시절 국정원 선거 개입에 관한 진실을 명백히 밝히라”고 거듭 요구했다.▲ 민주당 박지원 의원.ⓒ연합뉴스 이번 논란은 권모술수(權謀術數)의 달인이라 불리는 민주당 박지원 의원의 발언이 시초였다. 박 의원은 지난 15일 박홍률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 “박 후보가 국
보수-진보 연합 시민단체 [국민통합시민운동] 성명 DJ, 盧 정부 핑계대지 말아야.. 체제수호가 통일 선결요건▲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 피고인 유우성 씨가 15일 오후 서울 서린동 청계광장에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민주주의 법학연구회 등이 공동 주최한 '국정원과 검찰의 간첩 증거조작 사건 설명회'에 참석해 발언을 마치며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2014.3.15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화교남매 간첩사건과 관련, 진보와 보수 진영이 뭉친 시민단체 국민통합시민운동(이하 국통시)이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은 대공수사능력 강화를 위한 비상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17일 성명서를 통해 “우리는 이번 사태가 야기된 직접적인 원인이 국정원의 대공수사능력의 부족함 때문이라는 점에서 불안하고 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국통시는 “지난 1998년부터 끊임없이 지적되어 온 국정원의 대공수사능력 문제가 오늘날까지도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 있어서 [과연 우리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체제전복을 기도하는 세력들로부터 안전한가?]라는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대한민국 대통령과 집권세력은 과거
기어이 4.3사건을 국가추념일로 지정한 대통령! 붉은 홍수에 압도당한 사회 오늘 대통령은 그의 공약대로 제주4.3사건을 국가 주최로 추념하겠다 결정을 내렸다. 4.3을 국가추념일로 지정해 달라는 요구는 2003년 당시 국무총리 고건의 비호 하에 박원순 등 빨갱이들이 제안한 것이고, 이번 대선 전에 박근혜 후보에게 국가추념일 지정을 적극 반영한 사람들도 제주도 사람들을 중심으로 한 빨갱이 진영 사람들이었다. 이에 대해 애국 우익들은 천부당 만부당하다며 반대를 해왔지만 붉은 홍수가 지금의 사회를 압도하는 상황 하에서는 아무런 기별도 주지 못하고 말았다. 4.3사건, ‘폭동’이냐 ‘항쟁’이냐 사건의 성격부터 규정하라 이번 추모일 지정을 적극 반영한 사람들의 주장은 박원순 주도로 2003년에 작성한 “정부보고서”(제주4.3진상조사보고서)의 내용과 일치한다. “4.3사건은 미제와 이승만의 무고한 탄압행위를 이기지 못해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분연히 일어난 민중항쟁”이라는 것이다. 이에 반해 정통역사를 고수해온 애국우익들은 “제주4.3사건은 공산주의자들이 남로당을 결성하여 대한민국 건국을 방해하기 위해 일으킨 무장폭동이었다”고 정의해 왔다. 이 후자의 정의에 김대
워싱턴-양희정 yangh@rfa.org2014-03-17 앵커: 유엔 북한인권 조사위원회의 마이클 커비 위원장은 17일 스위스 제네바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북한 당국에 주민의 인권 개선을 위한 행동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양희정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마이클 커비 위원장은 제25차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북한에서 행해진 이루 말할 수 없는 잔혹행위의 심각성과 규모와 기간을 보면 북한이 현대 세계사에서 비교 대상이 없는 전체주의 국가라며 북한의 인권 개선을 위한 국제사회와 북한 당국의 즉각적인 행동을 촉구했습니다. 커비 위원장: 북한에서 자행되는 범죄들을 우리 세대 전체가 시급하게 대처해 나가야 합니다. 너무나 오랫동안 그 증거들을 도외시했습니다. 이제는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이제 우리는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커비 위원장은 북한 인권 실태 조사 결과를 담은 최종 보고서를 유엔 인권이사회에 공식 제출하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조사위원회는 정치범 수용소 수감자, 굶주림에 시달리는 주민, 기독교인, 중국에 의해 강제 북송된 탈북자를 비롯해 북한을 탈출하는 자들에게 가해지는 북한의 조직적이고, 광범위하며, 심각한 인권유린이 반 인도적 범죄에 해당된다는 것을 밝혔
화교 간첩사건 위조 논란이 벌써 한달째 온 나라를 뒤흔들고 있다. 진보성향 언론은 물론이고 보수진영까지 논란에 불을 지피면서 사건을 바라보는 국민들을 더욱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다. 국익과 국가안보에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에 대해 아무런 반추없이 서로 먼저 들춰내기식 다툼까지 보이며 문제를 일방의 잘못인양 여론을 몰아가고 있다. 수사중이라 사건의 정확한 실체도 드러나지 않았는데도 서로 자신들의 정보력을 과시하기라도 하듯 ‘단정’하거나 ‘예단’하면서 국가정보기관과 사법기관 흔들기에 열을 올리는 모양새다. 여기에 정치권은 영문도 내용도 잘 모른채 선거민심 셈법으로 부화뇌동하며 숟가락 얹기를 하고 있다.작금의 이러한 광풍속에서 수많은 의혹들이 우후죽순으로 떠돌고 있지만 지금까지 나온 정확한 팩트는 화교인 유우성이 자신의 신분을 속이고 탈북자로 위장해 우리 대한민국에 들어와 정착금까지 챙기며 국민행세를 해왔었다는 것이고, 이후 북한에 포섭되어 간첩행위를 한 혐의가 포착 되어 재판이 진행중인 간첩사건이라는 점이다. 그리고 일부 진영이 벌떼처럼 달려드는 ‘문서조작 의혹’도 법정에서 간첩 입증자료 진위 여부를 따지는 과정중인데, 마치 그것이 사건의 핵심이고 모두인 양 본질이
남로당 폭도들, 경찰지서 11곳 습격하고 일반인 잔인하게 죽여정부가 18일 '제주 4.3사건'을 국가추념일로 지정할 예정인 가운데 제주 진상조사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박원순 서울시장이 만든 '제주4.3사건진상조사보고서'의 왜곡 조작 의혹이 재조명되고 있다.'제주 4.3사건 바로잡기 대책회의'가 1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연 출범대회에서 이선교 현대사포럼 대표는 보자기에 바리바리 싸온 '제주 4·3사건 진상조사보고서'를 꺼내들었다. 그는 발표 중간에는 책과 함께 "박원순 서울시장은 즉시 사임하라"는 피켓을 목에 걸기도 했다. "어떻게 보고서를 가짜로 만들어 이승만 전 대통령과 군인, 경찰 등을 학살자로 만드느냐."이 대표는 먼저 ‘제주 4.3사건’ 성격을 인식하면 ‘제주 4.3사건’은 절대로 ‘봉기’가 될 수 없다면서 ‘제주 4.3폭동’이라고 강조했다. 박원순 시장이 만든 ‘제주4.3사건 진상조사보고서’에는 4.3사건이 3.1발포사건과 경찰과 서북청년회의 탄압에 항거한 무장봉기라고 기록돼 있다.그는 폭동과 봉기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폭동은 주도자와 조직이 없이 국가 전복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무력으로 행동하는 소동이고, 봉기는 의로운 군중들의 행위를 말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