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편향 교과서만 채택 하게 만든 채택제도아무리 좋은 한국사 교과서를 만들어도 현 교과서 채택제도에서는 전교조 허락 없이는 채택할 수 없다. 중고 역사 교사의 75%가 전교조 교사이고 나머지 교사들도 전교조가 주축이 된 전국역사교사모임(전역모) 소속이기 때문이다.교과서를 선택하는 데는 먼저 검정 역사교과서 중에서 역사 교사들이 3종의 역사교과서를 선택하여 학교 운영위원에에 올리고 학교 운영위원회는 역사교사들이 선택한 3종중에서 한권을 학교장에 추천하도록 되어 있다. 이런 제도 하에서는 전교조 허락 없이는 현장에서 역사 교과서는 채택 할 수 없다. 또 학교에서 채택이 되었다 하더라도 전교조와 종북세력이 폭력으로 저지하여 막기 때문에 이들의 불법 폭력을 교육부가 방관하는 이상 좋은 교과서 선택은 불가능하다. 교육부의 편파적인 집필기준 지침서이주호 전 교육부장관은 국사교과서 집필기준 지침서를 만들면서 작성자를 모두 좌편향 된 교수인 조동걸(5차국사교육과정 기준안 작성-민족문제연구소 지도위원, 역사문제연구소 고문) 서중석(6차국사교육과정 기준안 작성-민족문제연구소 지도위원, 역사문제연구소 이사장) 박찬승(7차국사교육과정 기준안 작성-친일인명사전 발간 부위원 장, 역사
국방부는 6일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승인받은 [국방개혁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2030년까지 지휘구조 및 병력구조 개편을 포함하는 [국방개혁 기본계획]은 크게 [군 구조분야], [국방운영분야]로 나뉜다. 먼저 [군 구조 개혁]은 합동참모본부를 핵심으로 놓고 [전구:(Theater)]작전 지휘체계를 구성하는 게 핵심이다. 이를 위한 [부대 구조 개편]도 실시한다. 각각 경기도와 강원도를 맡고 있는 1, 3 야전군 사령부를 5년 내에 [지상작전사령부(지작사)]로 통합한다. 후방을 담당하는 2작전사령부는 그대로 둔다. 현재 8개인 군단은 6개로, 사단은 42개에서 31개로, 기갑·기보여단은 23개에서 16개로 줄인다. 1, 3 야전군사령부가 지상작전사령부로 통합되면, 육군 작전은 군단을 중심으로 바뀌게 된다. 군은 이렇게 구조를 바꾸면 지휘체계가 일원화되고 전투에서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보고 있다. [국방개혁] 계획에서는 전력를 대폭 보강하는 점도 눈에 띤다. 해군에는 [잠수함 사령부]를, 해병대는 [항공단]과 제주도를 지킬 [9여단]을 새로 만든다. 공군은 [항공우주군] 창설을 목표로 [위성]과 [무인정찰기]를 도입하고, [위성감시통제대]와 [항공정보단]을 창설
윤여준, 직격탄 “새정치 한다면서 도덕적 흠이 있는 인물이 말이 되느냐”▲ 윤여준 새정치추진위원회 의장이 회의를 앞두고 생각에 잠긴 모습. ⓒ연합뉴스 “처음부터 실망했다. 새정치를 한다면서 민주당의 신당 창당준비단장을 도덕적 흠이 있는 인물로 내세우는 게 말이 되느냐.” - 윤여준, 광주일보 인터뷰 中 마침내 최강 콤비가 탄생했다.오죽하면 윤여준 새정치연합 의장의 입에서이렇게 직접적인 언급까지 나왔을까.바로 안철수 의원과 [공작정치]의 달인인 민주당 설훈 의원을 콕 꼬집어 하는 말이었다.새정치와 약속을 전면으로 내세운 통합신당 추진단장에 설훈 의원이라니.“새정치가 오염됐다”는 노회찬 전 의원의 비아냥,아무런 근거도 없이 나오는 게 아니었다. 사상 최악의 불공정선거로 꼽히는 2002년 대선의 재림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분석.역시나 일맥상통하는 대목이다.[민주당 3대 공작사건]의 한 축을 담당했던설훈 의원이다.잊혀질만하면 다시 등장하는이회창 20만달러 수수설을 두고 하는 얘기다. ▲ [이회창 20만달러 수수설] 공작정치의 주역인 민주당 설훈 의원. ⓒ연합뉴스 민주당 설훈 의원은 지난 2002년 당시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의 측근이던 윤여준 의장이 로비스트 최규선씨로
SBS 8 뉴스 김성준 앵커의 클로징 발언이 또다시 구설수에 올랐다.김 앵커는 3일 방송에서 '신안염전 노예사건'을 언급한 클로징 멘트를 통해 "염전노예 사건은 경찰서 하나가 섬 1,000개를 관할하는 취약한 치안구조에서 잉태했습니다. 가난한 세모녀의 비극은 복지공무원 한명이 지원대상 4,700명을 맡는 복지체계가 자초했습니다"라며 "선진국을 말하는 기준은 일인당 GDP만이 아닙니다"라고 발언했다.이른바 ‘신안 섬노예’ 사건을 취약한 치안구조 탓으로 돌린 것이다. 그러나 이런 발언은 기본적으로 인권 의식 부족의 문제나 염전 주인들의 파렴치한 노동탄압 등의 문제를 간과한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이 같은 김 앵커의 클로징 멘트를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어이없는 논리'라며 맹비판하고 나섰다.한 네티즌은(****건강) "뭐 이런 말도 안되고, 억지같은 궤변적 클로징 멘트가 있나?"라며 "야만적 범죄를 저지른 자들의 인권에 대한 기본적 인식부족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 네티즌은 그러면서 "노예생활하다 탈출한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경찰 인력 문제가 아니라 그 섬 주민과 수사기관의 묵인과 방조가 문제라는데 무슨 이런 황당한 멘트를 하나?"라며 "(김성준 앵커는)가난한
연임이 확실시 되던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이 교체될 것으로 알려졌다고 서울신문이 5일 보도했다.신문에 따르면, 이경재 방통위원장이 조만간 교체될 것으로 알려졌다. 전임 최시중 전 위원장 임기를 이어받은 것이지만 1년 만의 빠른 교체라 사실상 ‘경질’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여권의 한 핵심인사는 4일 “이달 말로 최시중 전임 위원장의 잔여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재선임안이 올라갔으나 대통령의 결재가 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신문은 이 위원장이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 문제 등에 효율적으로 대처하지 못했다는 평이 나온다고 보도했다.또한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에서 법안이 단 한 건도 처리되지 못한 배경에 여야 합의의 발목을 잡고 있는 방통위 소관 법안이 있음에도 적극적인 대처를 하지 못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고 전했다.최근엔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 선임 과정에 대한 국회 답변 과정에서 ‘KBS 윤리강령 위배’라고 말한 것에 여권 내에서도 비판이 제기됐다고 보도했다. 후임 인사로는 중량감 있는 거물급 인사가 거론되고 있다고 전망했다. 종편과 지상파 간의 경쟁 문제, KT문제 등의 복잡한 방송통신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그렇다.현재 하마평에 오르는 인물로는 한선
교육부는 대한민국은 제헌 헌법에도 명시하고 있듯이 3·1운동 결과 수립된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법통을 계승하여 수립되었음. 따라서 건국이란 용어는 적절하지 않음. 집필 기준 등에 의거하여 '건국'이 아닌 ‘정부 수립’ 등으로 수정 필요라는 권고사항으로 교학사 교과서의 대한민국 ‘건국’이라는 단어를 삭제하게 만들었다. 이것은 대한민국 교육부가 대한민국 建國(건국)을 부정하는 북한정권과 從北(종북)세력의 논리를 그대로 따르는 利敵(이적)행위이다. 1948년 5월10일 최초로 국민에 의해 선출된 제헌국회는 헌법을 제정하고, 이에 따라 이승만 대통령을 선출하였다. 이승만 대통령은 정부를 구성하고 1948년 8월15일 대한민국 수립을 국내외에 선포하였다. 이것이 국민에 의한 대한민국 건국이다. 상해 임시정부는 말 그대로 임시정부일 뿐, 국가가 아니다. 정부 수립과 建國은 개념부터 다르다. 국가는 영토·주권·국민의 3요소가 갖추어지고 국제적 인정을 받아야 한다. 한반도에서 국민주권의 원칙에 입각하여 1948년 8월15일 건국한 유일한 정통국가가 바로 우리 대한민국이다. 유엔도 대한민국만이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정부임을 승인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건국을 부정하는
고위직에 있는 기업인, 군인, 공무원, 언론인 중엔 나를 만나면 "보수도 문제가 많아"라고 비판하는 이들이 많다. 듣고 있으면 자신은 보수가 아니고 제3지대에 사는 사람이라고 착각하는 듯하다. 심지어 대장을 지낸 사람도. 그들에게 나는 이렇게 충고하곤 한다. "보수가 따로 있는 게 아니라 당신이 보수야. 보수를 비평할 게 아니라 당신의 태도를 돌아봐야지. 한국의 보수는 대한민국과 헌법을 지키겠다는 세력인데, 유럽처럼 군인 자본가 공무원 종교인들이 우파의 本流(본류)로서 싸워야 게임이 성립되고, 노인들이 안 나서도 되는 거야. 자본주의 체제의 가장 큰 수혜자들이고 돈도 권력도 있는 공무원, 기업인이 체제수호엔 관심이 없고, 좌파, 즉 反체제 편을 드니 참을 수 없이 화가 난 애국자들이 나선 것 아닌가. 官軍(관군)이 항복한다고 같이 조국을 버릴 수가 없어 나선 義兵(의병)들을 비아냥거리는 당신들 때문에 보수가 어렵게 된 거야. 항복한 官軍이 싸우는 義兵 보고 왜 제대로 싸우지 못 하느냐고 욕하는 격이지. 당신들 때문에 한국인은 더 당해 봐야 돼." 일본의 역사 왜곡엔 흥분하는 보수가 자기 나라 역사 교과서가 조국을 죽이고 있는데도 침묵한다. 대한민국을 딴 나라
오늘 오후 서울 프레스 센터 20층에서 열린 反대한민국 좌편향 교과서 분석 보고회를 주관한 좌편향역사교과서대책위원회 등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하여 정부를 비판하였다. 검찰은 주체사상을 비판없이 소개한 저자와 이를 검인정 과정에서 통과시킨 교육공무원에 대해 국가보안법 위반혐의가 있는지를 조사하고, 감사원은 역사교과서가 좌편향성을 보이도록 방치한 교육부와 국사편찬위원회의 업무태만·관리소홀을 감사하며, 국군의 역사적 역할에 대한 폄하와 피아식별을 혼동시킬 위험성에 대해서는 국방부가 나서서 교과서 사용금지를 요구해야 한다. 좌편향역사교과서대책위원회 서경석 목사는 인사말에서 “학생들이 정신적 독극물인 좌편향 역사교과서를 배우지 않도록 학부모들의 저항운동이 일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갑제 닷컴
한반도를 포함한 동북아가 세계의 화약고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 리커창 총리는 5일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업무 보고에서 올해 중국 국방 예산이 전년보다 12.2% 늘어난 8082억2000만위안(약 141조1400억원)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금융 위기의 영향을 받은 2010년에만 7.5%의 한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을 뿐 1989년 이후 매년 10% 이상 국방 예산을 늘려 왔다. 이런 추세면 이르면 10년 후, 늦어도 2032년쯤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군사비 지출 1위를 차지할 전망이다.이에 맞서 미국 국방부는 4일(현지 시각) 발표한 '4개년 국방검토보고서(QDR)'에서 "(현재 50% 수준인)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둔 미국 해군 자산을 2020년까지 60%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 역시 2년 연속 방위비 예산을 증액했다. 일본은 아베 정권 출범 직후인 지난해 11년 만에 처음으로 방위비를 늘린 데 이어 올해도 전년 대비 2.8% 오른 방위 예산을 짰다. 작년부터 본격화된 '미·일(美·日) 대 중국' 간의 각축이 군사비 지출을 통해 다시 한 번 확인된 것이다.스웨덴 스톡홀름국제평화문제연구소(SIPRI) 집계에 따르면 2012년 세계 각국의 군사비
▲ 윤장현 공동위원장(왼쪽부터), 안철수 중앙운영위원장, 김효석 공동위원장, 윤여준 의장 등 새정치연합 지도부가 5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새정치연합 지도부 연석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새정치연합 파열음 예고, 안철수의 독단과 불통이 부른 갈등윤여준 새정치연합 창당준비위원회 의장,안철수 의원 때문에 뚜껑이 열렸다.안철수 의원의 독단(獨斷)과 불통(不通)이 문제였다.윤여준 의장이 통합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누차 반대 목소리를 냈지만,안철수 의원은 듣는 둥 마는 둥결국 제 고집대로 홀로 일을 처리했다는 후문이다.이쯤 되면 윤여준 의장을 [꿔다 놓은 보릿자루]처럼 여기는 셈이다.윤여준 의장이 폭발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불만이 쌓일 대로 쌓인 윤여준 의장은 지난 4일 일부 매체들과 가진 통화에서안철수 의원을 향해 작심 비판을 쏟아냈다.윤여준 의장이 겪어온 속앓이와 분노, 안철수 의원과 빚고 있는 갈등과 마찰이 고스란히 표출된 대목이다.동아일보와의 통화 내용이다.“민주당이 새정치 세력으로 거듭나겠다면 힘을 합해야 하지만, 제 역할이 있을지 모르겠다.안철수 위원장과 (거취 문제를) 상의하겠다, (안 위원장이) 신당 창당 합의를 뒤늦게 알려준 데 대해 서운하기보다
[쉬쉬하려 했지만] 광역단체장 후보 공천권과 당 대표 선출 놓고 신경전▲ 김한길 민주당 대표(오른쪽)와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이 5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새정치연합 지도부 연석회의에서 양측 지도부를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시작부터 밥그릇 싸움이다.모두가 예상한 갈등,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통합]을 외친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5일 창당 과정을 논의하기 위한 지도부 연석회의를 열었지만,회의 내내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적지 않은 갈등을 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핵심은 지분 나누기로 요약된다.“민주당 측에 일방적으로 말려가지 않겠다”던 김효석 새정치연합 공동위원장은[오후 회의 참석을 재고하겠다]는경고성 메시지까지 던진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김효석 공동위원장은 4일 MBC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민주당이 개혁하려는 의지가 없다면,우리는 언제든지 합의를 깰 수 있다는 각오를 가지고 임하고 있다”고 엄포를 놨었다. 김효석 공동위원장은 지난해 말 전격 탈당을 선언하면서 [무기력한 야권을 바라보면서 국민들은 답답해하고 있다]고민주당을 공개적으로 비난한 바 있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공천지분을 놓고 줄다리기할 일은 없다]며사태를 수습하려 애쓰는 모습이다.하지만
덴마크의한 시민이 북한 내 수용소 위치를 파악해 인터넷 지도를 제작하는 작업을 시작했다.전문 웹디자이너 앤디 그린(Andy Green) 씨는 최근 북한 정치범수용소와 교화소의 위치를 표시한 인터넷 지도를 만들기 위해 웹사이트(http://dprkmapscan.wix.com/dprkmapscan#)를 개설했다고 4일 자유아시아방송에 밝혔다.그린 씨는 “모든 수용소의 위치를 파악하고 조사하려고 한다.”며, “북한 전역을 작은 구역으로 나눈 지도를 자원봉사자들에게 나눠주고 요령을 전달한다. 혼자 하는 것보다 효율적이라 생각해 웹사이트를 만들었다.”고 말했다.그린 씨는 또 구글지도 등을 이용해 북한 내 숨겨진 구금시설을 찾아낸다면 죄없이 수감된 수감자들을 석방시키도록 북한 당국에 압력을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린 씨는 약 한 달 전에 웹사이트를 만들어 조사와 지도제작에 참여할 봉사자의 신청을 받았고, 4일 현재 북미대륙, 유럽, 아시아 등에서 지도 분석가, 공중사진작가, 언론인, 군정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지난달 22일에는 봉사자들과 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인터넷 사회적 연결망인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
박근혜 대통령이 1월6일 “한마디로 통일은 대박이다”라고 선언 한 후 통일 대박론이 확산되고 있다. 대박은 큰 재물을 얻는다는 뜻으로 횡재를 말한다. 대박론은 통일 담론의 초점을 경제적 손익계산에 맞춘다는 특성을 지닌다.통일될 때 “북한 관광 인프라에 4조원을 투자할 경우 매년 40조원을 번다”는 등 물질적 득실계산으로 빠져들게 한다. 통일 대박론은 민족의 숙원인 통일을 천민자본주의적 손익계산으로 따진다는 데서 경계해야 한다.통일 대박론의 긍정적인 측면은 횡재라는 기대감으로 통일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가졌거나 냉담했던 국민들을 긍정적으로 유도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 또한 국민들에게 통일에 대한 장밋빛 꿈을 펼치게 함으로써 식어가던 통일 열기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하지만 통일은 민족의 염원인 만큼 대박이 아니고 쪽박을 찬다 해도 해야 한다. 여기에 통일은 쪽박을 차더라도 밀고가야 한다는 연유를 적시해보고자 한다.첫째, 통일은 분열되었던 한민족이 다시 통합되는 민족의 광복(옛 위업회복)을 완성한다는데서 대박을 떠나 달성해야 할 민족의 성스러운 성업(聖業)이다. 박 대통령도 작년 8.15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진정한 광복”은 “남북한이 하나 되는 통일을 이
“고등학교 역사교과서 사태는 북한을 정통성있는 국가로 만들기 위한 거대한 음모에 교육부가 동조한 역사 말살 사건이다.”좌편향교과서대책위원외, 바른역사국민연합, 역사교과서대책 범국민운동본부가 5일 오후 중구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분석보고회’에서 조갑제닷컴의 조갑제 대표는, “역사 교과서 사태의 주범은 종북좌파 세력이 아니다. 주범은 대한민국 교육부”라며 교육부를 향해 강한 질타를 쏟았다. ▲ 좌편향교과서대책위원외, 바른역사국민연합, 역사교과서대책 범국민운동본부는 5일 오후 중구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분석보고회’를 개최했다.ⓒkonas.net이날 보고회는 反대한민국적 계급투쟁사관으로 기술된 좌편향 교과서 5종(금성, 두산 동아, 천재교육, 미래엔, 비상교육)이 사실, 헌법, 공정성의 3대기준을 위반한 실상을 분석해 설명하는 자리였다.조 대표는 “교육부는 ‘교학사’ 교과서 8페이지의 ‘건국’이란 용어를 삭제하고 ‘정부 수립’으로 수정하도록 권고했다”며, “교과서 파동의 핵심사건은 8종 교과서에서 ‘대한민국이 조국’이란 용어를 말살한 것으로 이는 대한민국 영토에서 독도를 삭제한 것보다 더한
'새 정치'란 본래 없는 것이어늘 사람들은 모두 “새 정치 하겠다더니, 민주당에 백기투항 한 게 새 정치냐?”며 안철수를 나무란다. 그러나 이런 비난은 좀 문제가 있다. 이런 비난은 두 가지를 전제로 하는 것이다. 세상에는 ‘새 정치’라는 게 있다는 것, 그리고 안철수를 포함한 그 어느 정치인이 만약 “내가 그걸 하겠노라”고 말하면 그가 그걸 하려면 할 수도 있겠다고 치는 것, 이 두 가지 전제가 바로 그것이다. 그러나 이 전제는 잘못된 것이다. 처음 안철수가 청춘 콘서트다, 연예 프로의 토크쇼다, 무엇이다 하고,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맨발의 청춘'의 신성일 시늉을 하며 ‘여자 같은 남자’ ‘남자 같은 여자’ 이미지를 들고 나왔을 때는 동네 애들이 우~ 하고 몰려들어 따라다니고,깔깔대고, 박수쳐대고, 사인 공세 펼치며 “아 새 정치, 바로 저거야, 한나라당도 싫고 민주당도 싫어, 정치하는 x들 다 싫어, 안철수야말로 새로운 정치 아이콘...” 어쩌고 하는 ‘장마당 약장사’ 흥행이 일었던 건 사실이다. 그리고 언론과 지식인들도 덩달아 ‘새 정치 ’새 정치‘ 하며 안철수가 만들어낸 용어를 따옴표도 없이 그대로 옮겨다 썼다.일종의 돌림병 현상이었다. 그러나 솔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