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무너져가는 북한을 받아 안을 준비가 되어있는가?! 지금 북한은 안팎으로 역사상 가장 불안정한 위기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바로 북한의 몰락이 임박한 것 입니다. 이제 대한민국은 예측불허, 불안, 그 자체인 북한문제 해결과 자유통일로 인한, 더 나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미워도 아파도 떠맡아 안을 수 밖에 없는 시대적 과제이며 천명인 한반도의 통일을 인정하고 받아 안아야 할 역사적 시점에 와있습니다. 2014년, 통일이라는 이 민족의 역사적 사명을 수행해야할 운명적 귀로에서 대한민국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대외적으로는 한반도를 둘러싼 사대 강국의 전략적 이익과 갈등으로 안보의 유동성이 불투명한 상태에 있고, 대내적으로는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반국가세력들과의 치열한 결사 대항전으로 정부와 국민은 지쳐가고 있습니다. 국가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헌정질서를 파괴하며 극단의 혼란을 조성하는 사람들을 관대한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작금의 갈등과 정쟁을 단순히 소통과 통합의 문제로만 이야기하는 정치꾼들과 지식인들은 도대체 어떤 사람들이며 이런 사람들의 탁상공론에 한숨만 나옵니다. 그리고 이번에 장성택 사건으로 공포정치를 명백히 보여준 북한의 때 이른 유
최명복 교육의원, 시중보다 30~50% 더 높은 가격에 [폭리] 취해[서울친환경유통센터]가 폭리를 취했다고 서울시 최명복 교육의원이 주장했다. 오세훈 전 시장은 2008년 학교 급식에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2010년 3월, 학교에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할 [서울친환경유통센터]를 319억원을 들여 완공했다. 서울시의회가 같은해 8월, [서울친환경유통센터]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작됐다.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2011년부터 2013년 초까지 서울시 전체 학교 중 66%인 867개 학교에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는 활동을 해왔다.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그간 무상급식을 지지하며 친환경 농산물을 제고하는 역할까지 맡아 서울시민들에게 긍정적 이미지를 구축해왔다. 하지만 [서울친환경유통센터]의 3년간 활동 자료를 분석한 서울시 최명복 교육의원은 [서울친환경유통센터]가 부당한 이익을 취하는 등 불미스러운 일들을 벌여왔다고 비판했다. 25일 서울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연 최명복 교육의원은 [서울친환경유통센터]가 시중 가격보다 30~50% 더 높은 가격을 책정해 납품하면서 국민의 혈세를 빼돌렸다고 주장했다. "867개 학교
앵커: 미국의 국방부 부장관 등 국방부 고위 관리 지명자들은 북한 지도자 김정은의 예측 불가능성을 지적하면서 향후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습니다. 양성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미국의 로버트 워크 국방부 부장관 지명자는 25일 상원 군사위원회에 제출한 인준 청문회 답변서에서 현재 북한 정세와 관련해 북한 지도자 김정은이 통제력을 완전히 장악하고(remains in full control) 권력을 더 공고화하는 과정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앞으로 김정은이 권력을 계속 더 강화하고 북한이 원하는 방식의 협상에 미국을 끌어들이기 위해 추가 도발에 나설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워크 부장관 지명자는 또 국제사회의 대량살상무기 확산 방지 노력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새롭고 복잡한 연결망을 통해 무기 확산 노력을 계속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크리스틴 워머스 국방부 정책차관 지명자도 이날 청문회 답변서에서 북한의 도발적 행태와 대규모 재래식 병력, 또 탄도미사일과 대량살상무기 개발과 확산 시도는 미국 뿐 아니라 동북아시아 지역의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 지도자 김정은의 예측 불가능성은 이런 우려를
22일(한국시간) 미국 USA 투데이에 따르면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심판이라고 주장하는 한 익명의 제보자가 편파 판정으로 인해 개최국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금메달을 차지했고 김연아는 은메달로 밀렸다고 양심 선언,파문이 예상되고 있다. 기사에 따르면 익명의 제보자는"심판들이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게 점수를 몰아줬다"고 말했다.또 이 사람은 "김연아는 소트니코바에 비해 모든 면에서 뛰어났다. 김연아와 카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가 소트니코바보다 훌륭했다"고 덧붙였다고.한편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2일 "국제빙상연맹(ISU) 친콴타 회장을 만나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경기가 국제빙상연맹의 규정과 절차에 따라 정당하게 치러졌는지 확인하여 줄 것을 정중히 요청했다. 이에 친콴타 회장은 확인하겠다고 답변했다"고 밝혔다. ISU는 이날 "모든 경쟁의 심사는 공정하고 엄격하게 진행됐다는 것을 강력하게 알리는 바이다. 13명의 심판들은 무작위로 선정이 됐다. 기술점수는 논란을 피하기 위해 최고점과 최저점을 배제한 나머지 평균으로 산정된다"고 공식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한편 심판 양심선언을 들은 누리꾼들은 "심판 양심선언, 이럴줄 알았
중국 경고에도 백악관 회동 강행아시아 주도권 놓고 의도된 반격 미국과 중국의 관계가 급속히 냉각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21일 오전(현지시간) 백악관에서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이자 망명정부 수반을 지낸 달라이 라마를 만났기 때문이다. 오바마 대통령이 달라이 라마를 만난 건 2년7개월 만이며, 2010년 2월과 2011년 7월에 이어 세 번째다. 문제는 “반(反)중국, 분열 활동을 하는 정치적 망명자”(중국 외교부)로 규정한 달라이 라마를 만난 데 대한 중국의 반발이 예사롭지 않다는 점이다. 오바마-달라이 라마의 회동 계획이 처음 알려진 20일 오후 중국 외교부는 화춘잉(華春瑩) 대변인 명의의 논평에서 “우리는 엄중한 우려를 표명한다”며 “미국 측에 엄정한 교섭(항의)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화 대변인은 “시짱(西藏·티베트)은 중국의 내정에 속하는 문제로 어떤 국가도 간섭할 권한이 없다”며 “미국 측이 지도자(오바마 대통령)와 달라이 라마의 회견을 마련한 건 중국 내정에 대한 난폭한 간섭이며 국제관계의 준칙을 엄중하게 위반한 것”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특히 “중·미 관계를 엄중하게 훼손하게 될 것”이라고도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 아들 의혹과 관련, 검찰이 결정적 단서를 확보를 했다고 22일 주간한국이 보도했다. 주간한국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14일 서울시내 A병원에서 채 전 총장의 내연녀로 알려진 임모 여인의 분만대장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대장에는 임 여인의 진료기록 일체와 태아를 비롯해 기타 가족관계 등이 담겨 있어 채 전 총장 친자 논란에 결정적 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채 전 총장은 그동안 친자 논란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해 왔으나,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여러 정황들이 드러난 이후엔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아왔다.검찰이 확보한 분만대장은 산부인과에서 산모와 신생아에 대한 진료내용과 신상정보를 기록해 놓은 문건으로 알려졌다. 분만대장은 태아가 바뀌는 등의 각종 사고를 막기 위해 분만 예정일, 분만내역 등 구체적 내용을 기록해둔 것으로, 태아의 발도장도 찍혀 있다. 이와 관련 주간한국은 의료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 “친자 확인이나 가족관계와 관련해서는 구청기록보다 정확한 것이 분만기록”이라면서 “검찰이 입수한 임 여인의 분만대장은 2007년 7월말경 작성된 것으로 이 대장에는 임 여인의 양수검사 기록이 담겨있다. 당시 임 여인
"美, 김정은 돈줄 차단해야…'BDA식' 제재 필요" WP"유럽은행에 10억弗, 중국에 수억 달러 은닉"(워싱턴=연합뉴스) 미국이 지난 2005년 방코델타아시아(BDA) 금융제재처럼 북한 김정은 정권의 돈줄을 조이는 초강경 제재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해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에서 활동했던 조슈아 스탠턴 변호사와 이성윤 미국 터프츠대 교수는 21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에 공동 기고한 칼럼에서 "미국의 외교는 북한의 점증하는 위협을 차단하는데 실패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스탠턴 변호사와 이 교수는 "많은 사람들이 미국의 대북제재가 최고치에 달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약하다"며 "결정적으로 북한의 수출이나 금융분야를 겨냥한 광범위한 제재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란과 미얀마는 애국법 311조에 따라 주요 돈세탁 우려대상으로 지정돼있지만 가장 악명높은 위폐제조 국가이자 돈세탁 국가인 북한은 제외돼있다"며 "수출입 제재도 2008년과 2011년 사이에 완화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북한 인민들이 굶주리고 있는 것은 북한 정권이 가난해서가 아니다"라며 "김정은은 유럽은행에 10억 달러(한화 1조원 상당)을 은닉하고 있고 중국에 수억
김연아에 대한 판정 논란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빙상경기연맹이 ISU(국제 빙상연맹)에 공식적인 이의제기를 하지 않겠다고 밝혀 네티즌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21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 참가한 김연아는 완벽한 연기를 펼치고도 144.19점이라는 박한 점수를 기록했다.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74.92점을 획득한 김연아는 합계 219.11점으로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7, 합계 224.59점)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공개된 김연아의 점수는 연기를 마친 러시아 선수들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에 비해서도 눈에 띄게 박한 가산점이 책정돼 있어 '편파 판정'에 대한 의혹을 불러 일으켰다.이에 국내는 물론 해외 피겨 전문가들과 네티즌들은 '편파 판정'에 대한 분노를 표하고 있는 상황. 이후 국내외 네티즌들은 국제빙산연맹인 ISU에 김연아 재심사 청원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현재 김연아 서명운동에는 150만 명이 넘는 이들이 동의를 표했으나 정식 제소 권한을 가진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이날 한 매체를 통해 "피겨스케이팅 심판의 점수에 대해 항의할 수 없다"며 이번 판
‘행동하는 어르신들의 모임’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은 21일 서초동 소재의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이하 민변) 앞에서 종북세력과 간첩 변호하는 민변은 즉각 해체하라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고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이들은 기자회견 직후 “민변측에 면담을 요청 하였지만 면담을 거부하여 민변 앞에서 연좌농성을 4시 50분 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함께 행사에 참여했던 함께 각 단체 대표과 회원이 민변 사무실에 들어가 성명서와 첨부한 반박자료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을 비롯해 나라사랑실천운동 남침용땅굴을찾는사람들 납북자가족모임 반핵반김국민협의회 엄마부대봉사단 탈북인단체연합 등 자유진영 단체들이 참석했다. 김승근기자 이하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성명서 전문 어버이연합 회원들이 오랫동안 앉아 있는 것이 불편 할 것 같아서 중간에 의자를 내리다가, 경찰들이 내리지 못 하게 하여 마찰이 있을 때, 함께 참여했던 보수단체 대표와 회원이 민변 사무실에 들어가서, 성명서와 첨부한 반박자료를 전달하고 내려 왔습니다. 참으로 해괴한 일들이 끊임없이 벌어지고 있다. 본연의 임무인 입법보다 ‘장외 앵벌이’가 특기인 민주당이
이번 금강산 이산가족 상봉장에서 文明(문명)세계에선 있을 수 없는 反인도적 만행이 벌어졌다. 한국의 박양곤(52)씨는 1972년 서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오대양호'에 선원으로 탑승해 있다가 납북됐던 형 박양수(58)씨와 형수 이순녀씨를 42년 만에 만났다. 朴양수 씨는 국민학교만 졸업하고, 16세 나이에 돈을 벌기 위해 오대양호를 탔다가 납북됐다.박양곤씨는 상봉 전 취재진과 미리 만나 "처음 형이 납북됐을 때 (사람들은) 다 죽었다고들 이야기했다"며 "권력도 돈도 없어 生死(생사)도 알아볼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했다. 1974년 2월 서해 백령도 近海(근해)에서 홍어잡이 배를 탔다가 북괴군의 함포 공격을 받고 납북되었던 사람도 나타났다. 당시 스물한 살이었던 최영철씨(61)는 고등학교 진학이 힘들어 돈을 벌기 위해 어선을 탔다가, 북측으로 끌려갔었다. 이런 식의 상봉에 합의한 것은, 미성년자를 납치, 집으로 보내지도 않고 불법감금해온 북한정권의 범죄를 한국 정부가 추인한 꼴이다. 국가라는 기관이 납치범이 피납자를 데리고 나와 가족에게 보여주고 도로 데리고 들어가도록 한 것이고, 이를 남북교류라고 포장, 선전하는 데 가담한 것이다. 납북자는 송환을 요구해서 해
앵커: 북한군이 올해 동복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엄동설한에 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잇따라 군부대를 시찰하며 군심을 챙기고 있지만, 100만 명을 먹여 살리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입니다. 정영기자가 보도합니다. 북한군이 생필품 부족으로 올 겨울 한파에 떨고 있다고 복수의 군 소식통이 20일 자유아시아방송에 밝혔습니다. 함경북도 9군단 사정에 밝은 한 소식통은 “함경북도 일대의 포탄창고와 연유창고, 갱도관리 부대군인들에 공급되어야 할 겨울 군복이 대부분 제대로 공급되지 않았다”면서 “함경북도 청진시 송평구역에 주둔한 부대에서는 동피복 대상자 200명 중에 절반도 못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군복 상황이 열악해지자, 후방군관들은 부랴부랴 3년이 넘은 낡은 군복을 다시 꺼내 병사들에게 공급하고, 일부 군복은 꿰지고, 불에 타 기워 입어야 할 형편이라고 그는 지적했습니다. 또 제대를 앞둔 일부 하사관들이 신입 병사들의 군복을 빼돌려 제대준비를 하는 관행이 사라지지 않아 군대 내에서는 병사들끼리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고 소식통은 언급했습니다. 원래 북한군은 겨울용 솜동복은 2년에 한번씩 공급해주고, 여름군복은 1년에 한 벌씩 공급해주기로
“노무현 정부가 추진했던 ‘잘못된 역사바로잡기’의 사업으로 ‘과거사 청산’의 차원에서 이뤄졌던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명예회복위원회’에서 만든 『제주4‧3사건 진상보고서』는 역사의 진실을 정치 논리에 의해 왜곡시킨 반역사적인 행위이면서, 정치권력으로 역사를 바꾸려했던 폭력의 극치였다” 20일 현길언(소설가, ‘본질과 현상’ 발행인) 발행인은 서울 정동제일교회에서 열린 제 36회 이승만포럼에서 이같은 견해를 밝혔다. ▲ 20일 서울 정동제일교회에서 열린 제 36회 이승만포럼에서 '제주 43사건의 실상'제하 발표를 하고 있는 현길언 발행인.ⓒkonas.net 현 발행인이 분석한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명예회복위원회’(이하 4‧3위원회)에서 발표한『제주4‧3사건 진상보고서』(이하 4‧3보고서)의 중심 논점은 ‣4‧3사건은 민족통일정부 수립을 방해하는 5‧10선거를 거부하고 외세인 미군정과 부정부패 세력에 저항한 정당한 민중저항운동이다 ‣이를 무력으로 진압한 이승만 정권은 불법적으로 비상계엄을 발표해 무고한 양민을 학살했다 ‣미군정하에서 일어난 이 사건은 처음부터 미군정이 개입했고, 그 진압 과정에서 미국이 작용했으므로 그 책임을 면
‘종파’와 ‘국가반역’ 등 여러 사건들은 장성택과 그 일파가 힘에서 밀리고 있지 않았다면 아예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통일연구원 박형중 북한연구센터 소장은 온라인시리즈 2014-2-17자 ‘장성택 숙청과 북한 내부의 권력 투쟁’ 보고서에서, 김정일은 군부의 영향력을 확대시켜 자신의 권력보존에 활용했지만 김정일 사망을 계기로 군부-조직지도부 연합 세력이 재차 발호했고 김정은이 이에 동조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즉 장성택의 득세, 실각과 처형의 배경에 김정은 권력세습에서 주도권을 놓고 경쟁했던 두 세력(군부-조직지도부 연합과 김경희-장성택 연합)간의 대결이 존재하며, 장성택의 실각과 처형은 두 세력 중의 한 세력이 패배해 몰락하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박 소장은 2002년 군부 주도 하에 고영희-군부-조직지도부(이제강․이용철) 연합이 세습 후계 프로젝트를 추진하자, 김정일은 장성택과 김경희에게 힘을 실어주어 군부-조직지도부의 견제 세력으로 키웠다고 밝혔다. 그리고 당시 김정일이 후계 논의를 중단시킨 이유로, 후계 논의 시작이 김정일의 권력을 급격히 위축시킬 가능성이 있고, 그렇지 않아도 강대한 군부가 후계 문제에서까지 주도권을 잡으면
北韓빵공장·국수공장 짓는데 헌금하라는 사람들에게탈북자 목사 A씨 “분노가 느껴집니다” 金成昱 /한국자유연합 대표, 리버티헤럴드 대표 호주 선교사 존 쇼트(75)가 “한국어로 번역된 기독교 전도용 인쇄물을 다량 소지하고 있었던 이유”로 북한에 억류됐다. 알려진 바로는 15년 형이 예상된다. 12년 연속 기독교 탄압 1위(‘오픈도어스’ 2013 월드워치 리스트(WWL))인 북한의 민 낯이다. 존 쇼트는 “종교 활동을 통한 정부 전복 혐의”로 역시 15년 형을 받은 케네스 배 사례와 유사하다. 많은 국민은 이 참담한 현실 앞에서 상식적 의문을 갖게 될 것이다. ‘북한에서 선교(宣敎)하면 15년 형을 받는데, 선교한답시고 돈·쌀·비료 퍼 나르며 빵공장·국수공장에 과학기술대학까지 지어주는 수많은 한국과 미주(美洲) 한인기독교 단체들, 뭘 어떻게 하기에 그렇게 안전(安全)한 북한 선교를 하는가?’ 선교는 불가능(不可能) 하지만 ‘먹고 살기 위해(?)’ 거짓말 하는 것이라 치고, 혹 불쌍한 주민은 제대로 돕는 건 아닐까? 그러나 이런 기대도 환상에 가까워 보인다. 탈북자 출신 목사 A씨는 북한에 빵공장·국수공장을 지어주는 목사·선교사들에 대해 “분노가 느껴진다”며 이렇게
심층취재:"北의 核미사일 實戰배치 저지는 불가능하다."반역자들의 利敵행위로 한국은 무방비 상태가 되고 말았다. 趙甲濟 [이슈진단] 기정사실이 되고 만 北의 核미사일 實戰배치“핵폭탄 20개 보유, 소형화와 우라늄 농축 성공, 스커드 미사일 등에 장착 가능” 核미사일 實戰배치 저지는 이미 불가능. 반역자들의 利敵행위로 한국은 무방비 상태가 되고 말았다. 北의 核미사일과 南의 從北정권이 결합되면 대한민국은 피를 흘릴 것이다. 지난 2월 7일 오후 서울 전쟁기념관에서 한국안보문제연구소(KINSA·이사장 김희상 예비역 중장) 주최, 국방부 후원으로 ‘북한 핵(核)미사일 위협과 한국의 대응전략’이란 세미나가 열렸다. 북한의 핵능력을 ‘핵미사일 실전(實戰)배치’ 단계로 평가한 대목이 인상적이었다.국방장관, 합참의장을 역임한 인사들도 참석한 이 세미나는 북핵(北核) 위기의 본질을 직시하게 만들었다. ‘북한 핵-미사일의 실체’라는 발표에서 국방대학교의 문장렬 교수는 으스스한 수치를 제시하였다.“현재 북한이 보유하고 있는 핵무기는 플루토늄 핵무기 2~19개, 고농축 우라늄 핵무기 0~20개, 중간값을 취할 경우 대략 20기 수준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것이다. 향후 핵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