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세계대전은 사라예보에서 울린 총성 한 방으로 시작되었다. 한 달여 사이에 유럽의 모든 강대국들이 연쇄적으로 전쟁으로 끌려들어갔다. 이런 일이 지금의 세계에서 일어난다면 그곳은 한반도일 것이다. 예측불능의 잔인한 독재자가 核(핵)미사일 발사 단추를 만지작거리는 한반도에선 재래식 전투로 시작한 충돌이 核전쟁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1차 대전 때의 유럽 상황과 東北亞(동북아)의 상황은 비슷하다. 1. 국제질서의 현상타파가 전쟁을 부른다. 당시 유럽에선 독일이 普佛(보불)전쟁에서 이긴 후 프랑스를 젖히고 유럽의 패권국가가 되려 했다. 이 과정에서 육군국인 러시아와, 해군국인 영국과 긴장관계에 놓이게 되었다. 특히 독일의 해군력 증강에 위협을 느낀 영국은 전통적인 主敵(주적) 프랑스를 대신하여 독일을 경계하게 되고 프랑스와는 가까워진다. 지금 동북아에선 현상타파의 主役(주역)이 중국이다. 중국이 독일처럼 막강한 경제력을 군사력 증강에 쓰고 있다. 해군력 건설에 박차를 가하여 태평양과 석유수송로의 안전을 걱정하는 미국 및 일본과 긴장관계이다. 중국은 세계패권 국가 자리를 놓고 미국에 도전할 생각은 없으나 아시아의 孟主(맹주) 자리는 탐할 것이다. 여
교학사 발간 역사 교과서의 채택 문제를 두고 논쟁이 격렬하다. 현재 검정을 통과한 한국사 교과서는 모두 8종이다. 이 가운데 교학사의 교과서를 채택한 학교는 전무(全無)한 상황. 당초에는 전국 2300여개 학교 중 20여개 학교가 교학사 교과서를 채택했었지만, 좌파 단체와 언론, 야권의 집요한 철회 압박에 굴복해 대부분 선택을 취소했다. 현재 고등학교에서 사용되고 있는 교과서는 2010년 검정(檢定)을 통과한 한국사 교과서다. 국사 교과서의 좌편향 논란이 불거진 것은 2002년 검정을 통과한 7차 교육과정의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부터다. 7차 교육과정에서 한국 근·현대사 과목이 신설되면서 국정(國定)과 검정이 뒤섞이게 되었다. 1학년 때 배우는 국사 교과서는 여전히 국정이었고, 2~3학년 때 선택하는 한국 근·현대사 과목이 검정 교과서였다. 7차 교육과정에 따라 2002년 검정에 통과한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는 모두 6종이었다. 이들 교과서는 대한민국 정부를 부정적으로 기술하고, 북한 정권을 감싸는 바람에 처음부터 ‘좌편향’ 논란에 휩싸였다. 이는 이후 수년간의 ‘교과서 파동’으로 이어졌다. 이후 한국 근·현대사의 편향성을 바로잡기 위해 교육과정이 개정되면서
국회 본회의장에 최루탄을 터뜨렸던 통합진보당 김선동 의원이 항소심에서도 의원직 상실형을 받았다.서울고법 형사6부는 27일 한나라당(현 새누리당)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 단독 처리 과정에서 미리 준비한 최루탄을 터트리고 최루 분말을 다른 국회의원 등에게 뿌린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및 총포·도검·화약류 등 단속법 위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김 의원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국회의원이 일반 형사사건으로 금고 이상 형을 확정 받으면 의원직을 잃는다.재판부는 “김 의원이 터트린 최루탄은 제3자의 생명과 신체에 위협을 가할 수 있는 위험한 물건에 해당한다”며 “김 의원이 국회 본회의장에 가지고 들어와 터트린 행위는 폭력행위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국회는 대화와 설득을 통해 절충과 타협을 이뤄내 정책을 결정하는 곳인데 이 안에서 국회의원이 폭력을 행사한 것은 스스로 권위를 저버리는 것이자 국민의 신뢰를 훼손하는 것”이라며 “다수결의 원칙이 폭력적인 방법으로 무력화 되면 대의제 민주주의의 근간은 무너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의 행위로 국민은 충격과 실망에 빠졌을 뿐만 아니라 이
대불총회보(제22호) 입니다. pdf파일로 첨부합니다. 이미 종이로 인쇄완료되었습니다만, 1면 대불총 창립7주년 기념행사글 우측사진은 '박희도 회장의 인사말씀'입니다. 사진의 캡션이 누락되어 추가했고 그외 1군데를 더 수정하여 최종 pdf파일로 다시 올렸습니다.
1. 김병관 국방장관 내정자의 국방개혁에 겁 먹은 세력들 '심장이 쫄깃쫄깃'2.북한, 종북세력, 방산비리세력, 호남군맥, 호남정치인, 언론사 연합군, ‘김병관을 낙마시켜라‘3. 김병관, 국방장관 자진사퇴 후 국정원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이사장에 부임종북이들 "떨고 있니? 금방 끝날거야" ▲ 한겨레 신문의 김병관 내정자에 대한 정정보도 (2013년4월10일 한겨레신문 캡쳐)한겨레 신문은 김병관 국방장관 내정자에 대해 허위사실을 보도하였다가 언론중재위원회로부터 정정보도 명령을 받았다.지난 1월 10일 국가정보원 산하 연구기관인 국가안보전략연구소에 김병관 장군이 이사장으로 취임하였다. 신임 김병관 이사장은 박근혜 정부 초대 국방부 장관으로 내정되었던 인물로서 야당과 여당의 합동 공세를 38일간 묵묵히 버텨 내다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더 이상 부담을 주면 안된다는 생각에 자진사퇴한 인물이다.그렇다면 왜 정치권은 채동욱, 윤진숙 등에는 관대하였으면서 김병관 당시 국방장관 내정자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서 끌어내야만 했을까?김병관 국방장관 내정자의 낙마에는 크게 5개 세력이 연합하여 작업을 하였다고 볼 수 있다. 우리 군의 통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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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평화기념관 전시물에 나타난 문제점(2014.1.20. 14:00 서울프레스센터, ‘제주4.3사건진상규명국민모임’ 주최 ‘대한민국 애국진영이 제주4.3추념일을 말한다’ 세미나) 전, 제주경찰서장 金 英 仲 1. 서언 제주시 봉개동 제주4·3평화공원 부지 395,380㎡(1,2,3단계 포함)내에는 제주4·3평화기념관이 21.7m 높이로 우뚝 서 있다.이곳은 제주4·3사건의 모든 역사적 진실을 공평하고 정확하게 전시하고 해설해서, 대한민국 건국 과정의 어려움과 사건의 성격이나 올바른 진상을 후세들에게 교육시켜야 함에도 불구하고, 남로당이 대한민국 건국을 저지하고 북한 노선에 따라 공산통일을 위한 무장반란과 만행은 묵살하거나 축소한 반면,대한민국 건국을 위해 진압의 불가피성은 무시한 채, 진압작전 과정에서 발생한 인명살상과 부정적인 면만을 과장하여 전시 해설함으로써 결과적으로 반미, 반이승만, 반군·경 사상을 각인시켜 대한민국에 대한 증오심을 불러일으키며, 4·3을 전혀 모르는 수많은 초·중·고 학생들과 관광객들에게 왜곡 편향된 역사교육장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사실상 남북대치 상황에서,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자긍심과 애국심, 국가관을 확립해야 할 마당에,
1월 23일 국회의원 회관 대회의실에서 ‘자유통일 포럼’이라는 입법청원 유권자운동을 하고 한국의 자유통일을 지향하는 애국단체가 발족했다. 환영할 일이다! ! 기쁘고 당연한 일이다. 아니 매우 늦은 감이 있다. ‘자유통일 포럼’은 새 누리당의 현역의원 20여명과 저명하고 한국사회에서 영향력 있는 애국인사들 80여명이 힘을 합쳐서 최근 장성택 처형으로 심각한 균열의 조짐을 보여주는 북한정권에 대해서 자유통일을 이룩하자는 취지로 발족했다. 현재 한국 내에서는 보수라고 여겨지는 여당인 새누리당 내부에서도 경제, 안보 불안 등의 설득력이 부족한 이유로 남한주도의 자유통일을 주장하는 의원들이 매우 드물고 야당인 민주당은 말할 것도 없다. 여당대표인 황우여 중진의원인 김무성 등은 이미 국정원을 약화시키는 법안에 동의했고, 이로 인해서 대 북한 안보기관인 국정원이 쇠퇴될 위기에 와 있다. 더욱이 남경필 의원을 비롯한 많은 새 누리당 의원들은 이미 친중.친 러시아화되어 있어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탱하고 있는 한미동맹의 기틀을 흔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새로운 정당의 성격을 띤 입법청원 유권자단체는 너무나 필수적이다. 대한민국 내에는 2만 여명의 간첩들이 활동하고 있고 종북좌익
김대중-문익환-함세웅-문정현 등 좌익선동꾼들의 수십년 전 민주화 난동질에 대한 법원의 보상판결에 조선닷컴의 네티즌들은 반발했다. “이런 판결은 그 당시의 국가 상황을 모르는 애송이 판사의 좌편향 판결로 국가의 정통성을 훼손하는 판결이다. 그리고 과거 판결에 관여한 판사의 판결권을 부정함으로써 향후 어떠한 판결도 그 정통성을 인정할 수 없게 된다. 그러므로 이번 판결을 인정 할 수 없다. 국민의 혈세를 이렇게 낭비할 수 없다”는 네티즌(m00*), “일사부재리의 원칙은 어디로 갔나. 확정판결 받은 것을 몇십년 후의 잣대로 재단한다. 나라가 이상하구만. 이상해”라는 네티즌(m****), “그 당시의 상항에서 판결한 것을 지금의 잣대로 한다면 앞으로 잘못하면 6.25 때 죽은 모든 인민군들까지 보상을 해야 할 때가 올 것이다. 그러면 이 나라가 유지가 될까? 만일 꼭 재심을 해야 한다면 최소 80세가 넘는 판사들이 해야 할 것이다”라고 반발했다.조선닷컴은 23일 “긴급조치 9호 위반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가 36년 만인 지난해 재심으로 무죄를 선고받은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과 고 문익환 목사, 함세웅(72) 신부 등에게 형사보상금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미 태평양함대사령관이 북한을 최대 안보 우려국으로 지목했다. 최근 북 김정은에 대한 전현직 미군 고위 장성들의 우려의 목소리 또한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23일 미국의소리(VOA)방송은 해리 해리스 미 태평양함대사령관이 아시아 지역 안보에 최대 우려는 북한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방송에 따르면, 해리스 사령관은22일 싱가포르 방문 중 미 구축함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 정권을 이해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방송은 또, 해리스 사령관의 대북 우려 발언을 예측불가능한 김정은의 행태와 북한의 대량살상무기에 대한 위협을 지적한 것으로 풀이했다.새뮤얼 라클리어 미 태평양사령관 (PACOA)도 지난 15일미 수상해군협회(SNA) 연설에서 김정은의 예측하기 힘든 성향과 북한 정권의 핵 능력에 대해 가장 걱정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당시, 라클리어 사령관은 북한 정권의 핵 위협이 미 본토 뿐아니라 한반도에 재앙이며 세계를 혼란에 빠뜨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또한, 지난 해 퇴임한 제임스 서먼 전 한미연합사령관은 지난 21일 워싱턴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북한의 비대칭 전력이 가장 큰 위협이라며 우려를 나타냈다.서먼 전 사령관은 북한의 대규모 병력은 큰 우려 사안으로 보지 않지만
참여정부 시절 통일부 장관을 지낸 민주당 정동영 상임고문은 24일 박근혜 대통령의 '통일은 대박' 소신과 관련해 "평화통일이 대박이라 생각하고, 흡수통일은 대재앙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상임고문은 이날 오전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과 통화에서 이같이 말한 후 "박 대통령이 말한 통일 대박에서의 통일이 평화적 통일인지, 경쟁적 단계적 통일인지, 아니면 북한의 붕괴를 촉진하는 흡수통일인지 잘 모르겠다. 이 대목을 분명히 밝힐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통일이 대박이라고 얘기하는 건 좋지만, 어떤 과정으로 통일에 이르게 할 것인지의 설명이 빠져있다"며 "결과보다 통일에 이르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변국들에도 대박이고 복지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는 뉘앙스는 마치 급변사태를 통해 북한 정권이 무너지는 상황을 가정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든다"면서 "급변사태를 계속 머릿속에 넣고 통일 대박을 얘기한다면 위험천만한 발상"이라고 주장했다. 정 상임고문은 그 이유에 대해 "북한이 붕괴할 것이라는 것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제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것을 희망사고, 희망한다고 생각하는 것을 말하는 것인데, 이렇게
1982년 대구지법에서 부산지역 의식화 학습 사건인 ‘부림(釜林)사건’ 2차 기소자 3명에 대한 1심 재판이 열렸다. 재판장은 서석구(70) 변호사. 당시 서 재판장은 피고인이던 이호철씨에게 징역 1년을, 정모·설모씨에겐 각각 집행유예와 선고유예를 선고했다. 주된 혐의이던 국가보안법 위반을 무죄로 판단하고, 계엄법 위반 혐의 등만 유죄로 인정한 결과였다. 검찰이 이씨에게 징역 10년, 정씨·설씨에게 징역 5년을 구형(求刑)했던 걸 감안하면 상당히 가벼운 형량이었다. 이호철씨는 나중에 노무현 정부 때 청와대 민정비서관을 지낸 인물이다.부림사건은 1981년 부산지역 학생·교사·회사원 등 22명이 ‘이적표현물 학습과 반국가단체 찬양 및 고무죄’로 구속된 사건이다. 그 점에서 당시 이 판결은 파격에 가까웠다. 서 변호사는 이 사건 재판 이후 부산지법을 거쳐 진주지원으로 옮겼다. 그는 “정상적인 인사발령”이라고 했지만, 당시 언론에선 “부림사건 국보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해 좌천됐다”는 말이 나왔다.그는 1983년 대구에서 변호사로 개업한 뒤 10여년간 대구·경북 지역 운동권 인사들의 변론을 도맡았다. 그는 “당시 나는 좌편향돼 있었다”고 했다. 조선닷컴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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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조선] DJ가 평양 착륙하는 순간 “金大中이 백기 투항하러 왔다”입력 : 2014.01.22 16:50 | 수정 : 2014.01.22 17:12⊙ 계획적 선전·선동에 北 주민들, “金大中이 남조선을 통째로 바치러 왔다”고 인식해⊙ 배급 중단에 주민 불만 최고조 상황… “정상회담은 다 죽은 김씨 왕조에 달아준 인공호흡기”⊙ 金正日, 방북 전날까지 대북송금 차질과 金日成 시신 참배 문제로 金大中 압박당시 공항영접 했던 탈북자의 증언..........방북 특별수행원과 기자들을 태운 항공기가 먼저 착륙했다. 얼마 후인 오전 10시27분, 김 대통령과 공식 수행원이 탑승한 공군 1호기가 평양 순안비행장에 착륙했다. 이때 김정일이 불쑥 나타났다. 이때부터 당 선전선동부의 ‘확성기 선동’이 시작됐다.“김대중이 흰 기(白旗) 들고 장군님께 투항하러 왔다!”이날 비행장 행사에 동원된 군중은 일제히 “결사옹위 김정일” “만세” 등을 외치며 열광했다. ‘1호 행사’임을 이미 예상하고 있었던 A씨도 “김대중이 남조선을 바치러 왔다”는 선동에 넘어갈 수밖에 없었다.A씨가 선 뒤편에서 확성기를 통해 선동 구호가 계속 이어졌다. “절룩절룩 걸어오는 저 꼬락서니를 보라”거나 “장
4.3 기념일제정 정통성파괴 결정타대한민국은 1973년 6월 23일 조국의 평화적 통일이라는 민족 지상과제를 성취하기 한 노력의 일환으로 “한반도의 평화는 반드시 유지되어야 하며, 남북한은 서로 내정에 간섭하지 않으며, 침략을 하지 않아야 한다.”는 요지의 6.23편화통일선언을 채택 공표하였다.대한민국은 선언을 통해서 긴장완화와 국제협조에 도움이 되고 통일에 장애가 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북한의 UN동시가입 등 국제기구 참여와 한국문제토의에 북한 초청을 반대하지 않는다는 기본원칙을 천명하면서 선언에 포함 된 대북한 조치는 통일이 성취될 때까지 과도기적 잠정 조치로서, 이는 결코 우리가 북한을 국가로 인정하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하였다.이로써 6.25에서 1.21청와대기습과 울진삼척 공비침투에 이르기까지 무력도발에 의한 군사적 대결에서 남북 체제 간 평화적 경쟁시대로 이행을 촉구한 것이며, 그 이래 남북 간에는 경제발전을 통한 잘 살기 경쟁, 전쟁억지력확보 군비 경쟁, 통일에 대비한 전방위적 정통성 경쟁시대에 돌입하였다.그러나 김일성은 허황된 우상화정책과 과도한 군사모험주의에 경도되어 전후복구기를 거쳐 1960년대 제1차 7개년계획(1961~1968)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