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등학교 대다수가 좌(左)편향이 두드러진 한국사(韓國史) 교과서를 채택함으로써 미래 세대의 국가관과 역사관 정립에 심각한 재앙을 예고하고 있다. 교육부가 국회 서상기 새누리당 의원에게 9일 제출한 ‘2014학년도 한국사 교과서 채택 현황’에 따르면, 좌편향을 지적받아온 미래엔·비상교육·천재교육·금성출판·두산동아 등이 펴낸 교과서를 채택한 고교가 이날 현재 전체의 89.7%에 이르렀다. 우파 성향의 교학사 교과서를 최종 선택한 고교는 전무할 뿐 아니라, 비교적 중도적 시각을 담은 것으로 알려진 지학사·리베르스쿨 발행 교과서 채택률은 10.3%에 지나지 않았다.전체의 90% 가까운 고교가 채택한 교과서의 좌편향 실상은 우려 차원을 넘어 참담한 수준이다. 심지어 북한의 범행임이 과학적 증거를 통해 명백하게 확인된 천안함 폭침에 대해서조차 눈을 감음으로써 마치 북한 소행이 아닌 것처럼 학생들이 오인하게도 하고 있다. 천재교육 교과서의 ‘남북정상회담과 남북교류’ 항목에 ‘2008년 이후 북한의 미사일 시험 발사, 핵실험 강행, 연평도 포격 사건 등으로 이어졌다’고 서술한 것이 대표적인 예다. 북한의 미사일·핵실험 도발은 물론 연평도 포격 도발까지 단순히 ‘발사’
교학사의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복수 채택 입장을 밝힌 서울 용산구 서울디지텍고등학교에도 진보 진영의 철회 압박이 시작돼 한국사 교과서 채택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서울디지텍고에 대한 압박은 교육부가 특별조사를 통해 일부 학교에 외압이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도 뚜렷한 대책을 내놓지 못한 상황에서 이뤄져 교육부의 근본적인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서울디지텍고는 9일 교학사 교과서를 복수 채택하겠다고 밝힌 후 학교로 폭파 협박 전화가 걸려오는 등 각종 압력에 시달리고 있다고 10일 밝혔다.(문화일보 1월 9일자 1면 참조) 곽일천 교장은 “현재 방학이기 때문에 교사 2명 정도가 학교에 나와 있는 상황인데 하루 동안 수십통의 전화가 걸려와 교사들이 업무를 못할 지경이었다”면서 “학부모라고 밝힌 한 사람은 교학사 채택을 철회하지 않으면 학교를 폭파하겠다는 협박을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서울디지텍고는 교학사 교과서 채택과 관련해 공청회를 여는 등의 방법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우려를 불식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앞서 교육부는 지난 8일 정당한 절차를 거쳐 교과서를 채택한 후 다시 교과서 채택을 바꾼 20개교에 대한 외압 여부 특별조사 결과
오늘(8일자) 조선일보에 나간 국민행동본부 광고입니다.대한민국 전체에서 유일하게 경북청송여고만이 교학사 국사교과서를 채택하기로 결정했습니다.그러자 좌익들이 조직적으로 청송여고를 협박하고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합니다.그래서 청송여고에 응원을 보내고 국사교과서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광고를 게재했습니다. 애국자들이 유대인인가?학교에서狂氣(광기)의 파쇼좌익혁명이 일어났다!대한민국을 긍정적으로 기술한 교과서말살사건은 대한민국에 대한 테러다.국민들이 교학사 교과서를 사서 따로 가르치자!마지막 남은 청송여고(054-873-2444)에 격려전화합시다!-오는1월23일(木)오후2시 서울 프레스센터20층 국제회의장에서 ‘교학사 교과서 말살 사건 진상 보고회’를 갖습니다.-1.대한민국을 긍정적으로記述(기술)한 교학사 발간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를 채택한 학교가2352개 고교 중1%도 안 되고,이1%마저 철저히 말살하겠다는 세력이 학교 당국을 협박하고 있다.사사건건 북한정권을 편들고 대한민국을 괴롭혀온 종북·좌파정당,좌경노조·언론이 작당,대한민국을 폭행하고 있다.대한민국을 옹호하고 북한 독재정권을 비판하는 교과서는 단 한 권이라도 학교에 들어오면 안 된
사이버뉴스24 http://www.cybernews24.com/ 배성관2014년 01월 07일 AM 11:20:40 박근혜 대통령 사퇴 시국미사 규탄1월 6일 오후2시부터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은 수원교구 기산성당(화성시 기산1동)에서 박근혜 대통령 사퇴를 주장하는 시국미사를 열었다. 이에 맞서 전국 각지에서 온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상임의장 서석구 변호사), 6.15선언폐*5.18진상규명 국민전선(상임의장 이도형 한국논단 발행인) 등 시민단체 회원 100여명은 미사를 진행하는 성당 앞에서 이를 규탄하는 기자회견과 집회를 가졌다.서석구 의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정의구현사제단은 국가보안법 폐지, 한미동맹해체, 미군철수, 한미FTA폐지, 제주해군기지철회, 김현희가짜만들기, 대선무효, 국정원해체 주장 등 북한의 반미반정부선동을 대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 박창신 신부가 ‘NLL은 한국영토가 아니다.’ ‘천안함침몰도 북한소행이 아니다.’ ‘연평도포격도 한미훈련 탓이다.’ ‘이명박 대통령을 구속하고 박근혜 대통령은 사퇴하라.’고 시국미사를 한 것은 사제가 아니라 간첩이나 할 수 있는 망국적 이적행위”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집회에 참석한
이승만 대통령을 광의적 의미인 ‘국가건설 대통령 이승만’으로 보고 이승만 대통령의 업적을 재조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9일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에서 (사)건국이념보급회가 주최한 제 35회 이승만포럼에서, 김충남(세종연구소) 객원연구위원은 정부수립만을 의미하는 ‘건국 대통령 이승만’보다는 집권기간 12년간 신생대한민국을 건설한 ‘국가건설 대통령’으로서의 이승만으로 관점을 넓힐 것을 강력히 주장했다.▲9일 김충남(세종연구소) 객원연구위원은 '한국의 국가건설과 이승만 대통령'을주제로 강연했다.ⓒkonas.net우선, 김충남 연구위원은 ‘건국 대통령 이승만’으로 보는 관점에서 일어나는 비판을 지적하면서 ‘국가건설 대통령 이승만’으로 보아야 하는 당위성을 설명했다.김 연구위원은 “통상 건국은 좁은 의미로 정부수립을 의미하고 이승만 대통령 비판론자들은 우리나라의 건국은 이미 상해임시정부에서 있었는데, 건국한 것이 아니라 단독정부수립으로 분단을 초래했다고 비판한다. 또, 건국이라는 짧은 기간인데, 왜 장기집권하고 독재는 했느냐? 권위주의로 통치했고, 친일파 청산은 왜 하지 않았느냐라는 등으로 비판한다”라고 ‘건국 대통령’으로 보는 관점에서의 비판을 지적했다.그러면
박근혜정부, 연방제 통일헌법도 만든다! 연일 통일에 때한 꿈을 부채질하던 조선일보가 오늘(1.9)에는 “단독 통일憲法 만든다”는 제목으로 신문 1면 톱을 장식했다. “정부가 '통일 헌법' 마련에 나서고 '통일 법제 관계 부처 협의체'를 출범시킨 것은 그동안 '먼 미래'로 여겼던 통일을 '곧 다가올 현실'로 상정해 남북한 법률 통합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연구는 적화통일 가능성을 배제하고, 남북한 연방 단계를 거친 통일이나 급변사태로 인한 급작스러운 통일 등 두 시나리오에 대비한 방향으로 진행된다.” “남북한 연방 단계를 거친 통일”이라는 것은 남북교류협력 단계를 거쳐 남북연합 단계에서 남북 국회가 공동으로 헌법초안을 만들어 국민투표를 통해 확정한다는 것으로 되어 있다. 그런데 보도에 의하면 그런 통일에 대비한 ‘통일헌법’을 범정부적 TF를 만들어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기사가 사실이 아니기를 바라지만 조선일보가 이 위중한 의미에 대해 오보를 했을 리가 없지 않겠는가? 박근혜정부, 진정 연방제를 대안으로 선택하는가? 우리는 2000년 김대중이 김정일과 서명한 6.16선언이 연방제 통일을 담고 있다 하여 김대중을 역적이라고 성토
[류근일 칼럼] 교학사 역사 교과서, 우리가 삽시다! 곳곳에 진열합시다!교학사 역사교과서 일병 구하기 ▲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전 조선일보 주필ⓒ 교학사 역사교과서 채택이 결국 제로로 끝났다. 중상-모략-협박-압력 탓이다. 교육현장의 이념투쟁에 관한 한, 대한민국 진영이 부산 앞바다로 밀렸다는 뜻이다. 이념이 약해서가 아니라 세(勢)와 선전선동에서 약했던 탓이다. 철도노조 불법파업 싸움에선 대한민국 진영이 이겼고, 이 싸움에선 졌다. 일진일퇴였다. 이미 진 싸움을 놓고 너무 오래 동안 속상해 할 필요는 없다. 진 것은 진 것이다. 다만, 나중에 이길 생각을 하면서 대한민국 진영이 지켜야 할 도리 하나가 있음을 상기해야 한다. ▲ 교학사가 만든 고교 한국사 교과서 표지 온갖 협박에도 굴하지 않고 교과서 출간을 포기하지 않은 교학사 측의 그간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해야 한다는 점이다. 대한민국 진영이 하나의 진영으로서 건재하기 위해서라도 이런 초보적인 도리를 망각해선 안 된다.어떤 도리 말인가? 교학사 역사교과서를 대대적으로 팔아주어야 할 도리다. 이걸 하나의 운동으로서 추진할 것을 제안한다.대한민국 진영 한 사람 한 사람이 책을 여러 권씩 사서 자녀들에게, 친지
1. 통일의 당위성은 ‘대박’이란 말로 요약된다. 북한재개발 방식에 의한 黑字(흑자)통일은 가능하다. 2. 전제조건은 자유통일을 해야 한다는 점이다. 자유통일은 대한민국 헌법 1, 3, 4, 10조의 명령이다. 10조는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확인하고 이를 보장할 의무를 가진다.. 연합제나 연방제 또는 혼합방식의 통일은 헌법위반이다. 민족이 서로 달라도 통일국가를 만들 수 있지만(미국 등), 이념이 다른 정권끼리는 합칠 수 없다. 평화통일은 수단이지 목표가 아니다. 3. 통일은 종국적으로 북한주민의 선택에 달렸다. 북한주민이 독재나 중국 治下(치하)에서 살지 않고 대한민국의 헌법질서 속으로 들어오겠다는 선택을 해야 한다. 독일통일도 東獨(동독)주민들의 결단으로 이뤄졌다. 4. 따라서 통일전략은 북한주민들이 독재체제를 거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北의 폭압정권을 약화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1 대 7300만의 구도를 만들어야 한다. 남북한 국민 7300만이 北의 수령 1인 지배를 반대하도록 하는 것이다. 북한은 2 대 1 구도를 노린다. 즉 북한을 1,
교육부가 어제 한국사 교과서 선정 변경 관련 특별조사를 실시한 결과, “일부 학교가 외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학교 관계자의 진술에 의하면 일부 시민 단체 등의 특정 교과서 선정 결과에 대한 일방적 매도로 인한 부담감과 학교 현장의 혼란 방지 등을 위해 교과서 선정을 변경(취소)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했다. 이 발표 이후 청송여고가 외압에 굴복, 교학사 교과서 선정을 철회하였다. 교육부가 학교의 독립성을 지켜주지 못한 셈이다. 國史(국사)교과서는 체제를 지키는 가장 중요한 교육수단이다. 국가가 체제와 국가를 긍정하는 교과서를 배척하고, 부정하는 교과서만 채택, 교육을 시키는 것은 自殺(자살)행위이다. 정부는 이런 自殺행위를 방치, 내지 방조해온 책임이 있다. 대통령, 교과부 장관, 국방부 장관, 법무부 장관, 그리고 여당이 나서야 한다. 좌편향 교과서로 조국을 증오하는 법을 배운 학생들이 군대에 들어가면 국군의 좌경화가 우려된다. 남북한의 좌익으로부터 국가의 안전보장을 수호해야 할 국군까지 오염되면 체제는 무너진다. 대한민국을 긍정하고 북한정권을 비판하는 책은 단 한 권도 허용할 수 없다는 전체주의적 좌익선동 세력이
위 화면 캡쳐를 보면 국정교과서로 바꾸는데 동의한 비율이 77.3%이다. 현실은 채택 0%이다. 말 없는 다수의 여론은 한국사에 대한 올바른 교육을 원하는데 이 사람들이 나서지 않는다는 뜻이다. 이 사람들의 특징은 선거로 말한다.민주당은 維新시대로의 회귀라고 선동을 하고 있는데 정확히 말하면 김대중 시대로의 회귀이다. 김대중이 대통령을 하든 2002년에 그동안의 국정교과서 체제에서 검정교과서 제도로 바뀐다. 그가 전교조를 합법화 시켜준다.그때부터 예상되어 있었다. 김대중은 좌파 역사교육을 위해 검정교과서라는 명분을 내세운 것이다. 교학사 검정 교과서 채택 철회의 뒤에는 전교조가 있다. 이 전교조를 청소하지 않으면 안된다. 철도노조의 기를 꺾어 공기업 개혁의 시동을 걸었고 그 다음이 전교조 척결이라 본다.박근혜 대통령은 전교조 척결을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 그것이 비정상의 정상화이고 다수 국민과의 소통이다.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8일 당 회의에서 "역사 교과서 검정(檢定) 제도가 국민 분열의 원인이 되고 불필요한 논란을 만든다면 국정(國定)교과서로 돌아가는 방안을 진지하게 논의해야 한다"고 했다. 황우여 당대표도 전날 방송에 나와 "국가가 공인(公認)하는 한 가지 역사로 국민을 육성하는 것이 옳지 않겠느냐"고 했다. 여당 지도부가 역사 교과서 국정 전환을 주장하고 나선 것이다. 교육부는 이날 교학사 교과서를 채택했다가 철회한 20개 고교를 조사한 결과 "시민단체가 교학사 교과서를 선택한 학교에 부당한 압력을 넣어 학교들이 부담을 느끼고 결정을 번복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정부가 2002년 그동안 국정으로 발행해 오던 한국사 교과서를 검정 제도로 바꾼 것은 학생들에게 역사를 보는 다양한 관점을 제공하자는 취지였다. 성장기의 학생들에게 역사를 여러 시각에서 해석하는 능력을 키워주려는 목적이었다. 그러나 실제 역사 교육 현장에서는 편향된 사관(史觀)을 가진 세력이 폭력적 방식으로 학교에 압력을 행사해 자기들과 다른 시각에서 쓴 교과서를 쓸어내 버린 사태가 발생하고 말았다. 국정에서 검정 제도로 바꾼 본래의 취지는 완전히 무너진 것이다. 학교의 자율적인 교
[내란음모 혐의 핵심증거로 제시된 'RO회합' 녹음파일 공개]李, 회합 중 아이 울음소리에 "전쟁터에 아이 데려가는건 없어"北 용어 쓰며 전쟁 관련 발언 "철탑 파괴가 군사적으로 중요… 물질·기술적 총 언제 준비하나" .par:after{display:block; clear:both; content:"";} "총공격 명령이 떨어지면 속도전으로…."검찰이 통합진보당 이석기(52·구속) 의원의 내란 음모 혐의를 입증할 결정적 증거로 제시한 작년 5월 10일과 12일 RO 비밀회합 내용이 담긴 녹음파일이 7일 법정에서 공개됐다. 그동안 녹취록 형태로 이 의원의 전쟁 관련 발언이 공개되긴 했지만, 그의 실제 육성이 고스란히 담긴 녹음파일이 공개된 것은 처음이다. 녹음파일은 전체적으로 주변 잡음이 많고 음질이 깨끗하지 않았지만 이 의원 발언 부분에서는 상대적으로 뚜렷이 들렸다. 이 의원은 줄곧 북한식 용어를 사용하며 북한을 찬양했고, 참석자들에게는 단호한 목소리로 당시 상황을 '전쟁 국면'이라고 강조하는 등 전쟁 관련 발언이 육성을 통해 생생하게 사실로 확인됐다.이날 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 김정운)는 지난해 5월 10일 곤지암 청소년수련원과 이틀 뒤인 12일
어떤 통일인가배인준 주필 ‘자유민주체제 통일’만이 대박… 그러나 친북적 통일觀도 만만찮아자유민주 통일 국론조성부터 험난… 학교 바른 통일교육도 못하는 현실독일은 자유민주 도전세력 차단… 서독 기본법을 살려 통일 후 안정 박근혜 대통령이 그제 밝힌 신년 키워드는 첫째 경제, 둘째 통일이었다. 통일에 관해서는 “올해 국정 운영에 있어 또 하나의 핵심과제는 한반도 통일시대의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했다. 통일시대를 열기 위한 대내 기반 중에 가장 기초적인 기반은 통일에 대한 국민 다수의 동의(同意)일 것이다. ‘통일만 되면 좋겠다’가 아니라 ‘어떤 국가로 통일할 것인가’에 대한 합의가 중요하다. 어떤 통일이냐가 최소한 수백 년간 한국사의 운명을 결정할 것이다.헌법 4조에 명시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 즉 ‘대한민국 체제로의 한반도 통일’을 생각하는 국민이 많다고 믿는다. 그제 박 대통령도 당연히 이런 통일을 말했을 것이다. 박 대통령은 “통일은 대박”이라고 했지만 대한민국 체제를 변질시키는 통일이라면 그것은 결코 대박일 수 없다. 자유민주주의와 수령절대주의를 버무린 체제는 있을 수 없다.문제는 자유민주 통일에 대한 국론 형성부터가 간단
“사람중심”이란 이상한 표어를 사용하고 있는 서울시 구청들다른 구청들은 개나 고양이 중심이란 말인가? - 사)한국문화안보연구원 원장 이 석 복 서울특별시는 25개 구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들 중 9개 구청이 “사람중심”이란 뜻의 표어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 되었고, 이들은 모두 민주당 출신들이 구청장이다. 이는 대불총 사무실이 위치한 관악구가 “사람중심 관악특별구”란 표어를 사용하고 있어 이를 이상하게 생각한 박희도 대불총 회장의 지시로 조사한 결과이다. 사람중심이란 뜻으로 표어를 내건 구청은 성북구, 종로구, 은평구, 성동구, 영등포구, 금천구, 동작구, 관악구, 강동구 등이다. 심지어 “님을 위한 행진곡”을 확성기로 매일 아침 틀어대던 구청도 있었다. 북한의 3대째 세습되고 있는 김씨 전제왕조는 통치이념으로 소위 “주체사상”이라는 유일사상체제로 유지되고 있으며, 이는 곧 “사람이 중심인 정치이념”이라며 인류 역사상 가장 발전된 사상으로 마르크스-레닌주의와 같은 수준이라고 선전되고 있다. 주체사상은 한 마디로 이 세상에서 모든 일을 결정하는 것은 사람이며 이들은 가장 지혜로운 영도력을 지닌 지도자인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을 따라야 한다는 수령론
한·미 양국이 주한미군 이전 계획과 관련, 북한의 도발 및 급변사태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한강 이북에서의 완전철수를 보류하고, 대대급 수준의 병력을 계속 주둔시키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병력 증강 방안도 지속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 연장에서 주한미군은 미8군사령부를 전투사령부로 확대 개편하고 소장급 작전부사령관을 추가로 임명했다. 이 같은 주한미군 운영전략의 변화는 한·미 간에 이미 합의한 연합토지관리계획(LPP)에도 불구, 주한미군의 한수 이북 잔류를 사실상 공식화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정부 고위 관계자는 7일 오전 문화일보와의 전화통화에서 “한·미 두 나라가 북의 도발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경기 평택으로 이전할 예정인 주한미군의 일부를 한강 이북 지역에 남겨두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북한의 장성택 처형 이후 가능성이 높아진 대남 도발에 대비하려면 주한미군을 모두 평택으로 빼는 것보다는 일정 부분 (한강 이북에) 남겨두는 게 좋다는 판단하에 미국과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한강 이북에 남겨질 주한미군 부대의 수준과 규모에 대해 “대대급을 남기는 쪽으로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LPP에 따르면 경기 북부 동두천에 위치한 캠프 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