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경내에 철도노조 범법자의 은익에 따라 불교도들과 불교를 사랑하는 시민단체(대보수연합 /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등)들이금일 (26일) 15시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 앞에서 범법자 축출을 요청하는 기자회견을 갖는다![성명서] 조계사는 불법 파법 범죄자들 즉각 쫓아내어 도량을 청정히 하라! 삼보에 귀의 합니다! 작금 대한민국 불교의 대표 종단인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의 경내 극락전에 국가로부터 체포영장이 발부된 범법자인 철도 노조 지도부를 은닉하여 사회적 물의를 일으킴은 물론 가장 청정해야 할 부처님 도량이 무법천지가 된 것을 조계종이 바로잡지 못하고 오히려 비호하고 있는 것을 통탄하며, 즉각 불법 파업 범죄자를 쫓아내고 도량을 청정히 할 것을 불교도와 불교를 사랑하는 국민의 이름으로 조계종 관계자들과 종단에 준엄하게 요청한다. 철도노조의 행패가 갈수록 가관이다. 오랜 파업으로 국민에게 큰 고통을 주고 국가경제에 어려운 타격을 주고도 모자라 이제 지도부가 종교시설로 피난해 특정 종교에 정부와의 타협을 읍소하고 나섰다. 이것이 평균 연봉 6천 8백만원을 받는 귀족 노조인 철도노조와 민노총의 지도부가 할 행동인가? 만약에 철도노조의 파업이 불법이 아니라 정당한
▲ 철도 노조의 파업이 지난 9일부터 계속되고 있다. 이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뉴데일리 기자들이 거리로 나섰다. ⓒ 연합뉴스 최근 들어각종 시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철도 노조가지난 9일부터 현재까지파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철도 민영화를 막아야 한다”는 것이이들의 파업 이유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수서발 KTX 열차 운영을 위해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자회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데이는 사실상 [민영화]를 위한 수순”이라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그러나 정부는“코레일의 자회사를 만드는 것일 뿐,민영화를 하려는 의도는 결코 없다”고 단언하고 있다.이번 철도 파업에 대한국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뉴데일리가 거리로 나섰다.◆ [파업 반대] 과반… [파업 찬성] 1/3뉴데일리 기자들이각각 서울역,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수도권 전철역 등에서시민 100명에게 무작위로 의견을 물은 결과,이번 파업에 대해 공감할 수 없다는 의견이 5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이번 파업을 지지한다는 의견도 33명을 차지해전체 응답자의 약 1/3을 차지했다.찬성과 반대 어느 쪽 의견도 표하지 않거나,입장이 불분명한 답변을 한 시민은 10명이었다.◆ “민영화는 막아야 하기 때문에
종교시설 '신성불가침' 영역 인식…경찰, 90년대 공권력 투입 전력.par:after{display:block; clear:both; content:"";} /*기사 본문 유형별 포토 팝업 탭 div*/a.pop_btn_mov { width:90px; height:90px; display:block; position:absolute; top:50%; left:50%; margin-top:-45px; margin-left:-45px; background: url(http://image.chosun.com/cs/article/2012/type_mov_onoff.png) no-repeat 0px 0px; }a.pop_btn_mov:hover { background-position: 0px -98px;}a.pop_btn_mov img {display:none;} 철도노조 박태만 수석부위원장 등이 은신 중인 조계사 경내로 사복 경찰이 잠입했다가 정체가 탄로나 끌려나가는 소동이 벌어진 가운데 조계사 공권력 투입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5일 오후 2시
[천문학적 적자 쌓여가는데… 노조는 20년째 개혁 거부]만성적인 적자 운영 타개하려 DJ·盧정부때도 민영화 검토… 노조, 그때마다 파업으로 맞서민영화가 나쁜 것도 아니고 지금은 이마저도 안 하겠다는데… 노조는 "민영화 手順" 되풀이.par:after{display:block; clear:both; content:"";} "자! 철도가 쌉니다. 싸. 완전 떨이…."이명박 정부 시절 철도노조 교육선전실이 내놓은 대자보 '철도 민영화는 공공의 적'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 캐리커처가 이렇게 말하는 장면이 그려져 있다. 철도 민영화 추진을 희화화한 것이다. 미국산 쇠고기 반대 촛불 시위가 한창이던 2008년에도 철도노조는 "전 조합원은 대국민 선전을 위한 '미친 소 수입 저지! 철도 민영화 반대!' 버튼을 착용하라"고 투쟁 지침을 내렸다.5년 후인 지난 19일 철도노조 등의 대규모 상경 집회에도 어김없이 'STOP 민영화'란 손 피켓이 등장했다. .par:after{display:block; clear:both; content:"";} /*기사 본문 유형별 포토 팝업 탭 div*/a.po
장성택 처형 직후 김정은 체제가 확고하게 구축돼 가는 과정으로 해석하는 분위기가 지배적이었지만 오히려 김정은이 허수아비가 돼가는 사건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인 새누리당 안홍준 의원은 20일 "장성택 처형을 김정은의 권력 기반을 굳히기 위한 것이라고 대부분 생각하지만, 김정은은 실질적 권한이 없다. 김정은을 백두 혈통이라는 하나의 상징적 신으로 모셔놓고, 실질적인 일은 최룡해가 하는 것으로 본다"고 했다.안 의원은 "최근 북한 장성택 처형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아니라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이 주도했다"고 부연했다.안의원의 분석에 앞서 북한 전문가도 이같은 분석을 내놨었다.북한의 대남 공작부서인 통일전선부에서 일하다 2004년 탈북한 장진성 뉴포커스 대표는 19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장성택 제거는 북한 노동당 조직지도부 내의 강경파 주도로 이뤄진 ‘인맥 쿠데타’이고, 김정은은 강경파에게 포위된 허수아비 수령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안홍준 의원이 발언한 내용도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다.안 의원은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가진 '남북 관계 진단과 해법' 세미나 축사에서 "(2011년) 김정일 사망 직후 군에서 최고로
[논평]야권은 또 밀양 송전탑 건설을 들쑤셔 무엇을 얻으려하나?의원 80명이 발의한 공사 일시중단 결의안 즉각 철회하라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이 또다시 밀양 송전탑을 정치논쟁에 끌어들이려 한다. 민주당 우원식, 장하나 의원은 23일, 국회의원 80명의 서명을 받아 밀양 송전탑 공사의 일시중단과 주민과의 대화촉구를 골자로 하는 국회결의안을 발의했다. 문재인, 송호창, 심상정 등 중진급 인사들도 대거 이름을 올렸다. 이제 정치권은 밀양 송전탑에 더 이상 개입할 명분이 없다. 지난 5월 국회가 여야 합의로 발족시킨 밀양송전탑 전문가협의체가 40일간 건설방식과 대안을 검토한 결과물을 환경단체 소속 위원 3명이 ‘날치기 보고서’라며 반발했다. 결국 정치권이 중재한다고 나선 일이 오히려 갈등 증폭제가 됐고 그 때문에 공사기간만 늘어났다.국정원 댓글사건과 철도노조 파업으로 반정부 시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야당 의원들이 이 분위기를 틈타 밀양 송전탑 건설 중단을 외치는 모양새는 가증스럽다. 한 달 전 밀양시민들은 밀양을 향한 ‘희망버스’를 ‘절망버스’라며 거절하며 “0.1%도 안 되는 반대 목소리를 마치 밀양 전체 의견인양 호도하지 말라”고 호소했다. 정치권은 노사갈등,
"국정원 강화! 정쟁정치 중단! 대선불복심판! 정치노조 OUT! 불법파업척결! 국민고통 OUT!"북한과 종북세력의 협박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키고 세습독재와 인권탄압에 신음하는 북한동포의 인권개선을 추구하는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이하 약칭 대수모)이 23일 오후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과 불순 정치세력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23일 오후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주관으로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konas.net대수모는 이날 성명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이적활동을 하고 북한에게는 애국활동을 하는 것이 과연 누구를 위한 정의냐”며 반문하면서 “종북의 온상 정의구현사제단은 교회를 떠나라”고 촉구했다.이어 정의구현사제단이 운운하고 있는 공포정치와 관련 “북한이 선동하는 대로 대선무효화와 국정원 해체를 위해 투쟁하는 정치세력과 종교세력이 공포정치를 하고 있는 것”이라며, “북한의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도발 등을 두둔하는 언동도 마다하지 않는 등 스스로 종북으로 행동하면서 ‘종북몰이를 당하고 있다’고 항변하는 뻔뻔스러움은 어디서 나오는 것이냐”며 따져 물었다.또 “NL
철도파업 노조 지도부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김정훈 전교조 위원장(사진)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특수공무방해 혐의)을 신청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 아시아투데이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김 위원장이 지난 22일 오전 철도파업 노조 지도부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건물 현관에 진입하던 경찰관에게 깨진 강화유리조각을 던져 눈 부위에 1.5cm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당시 부상을 당한 경찰관은 7~8 바늘 꿰매는 치료를 받았다. 남대문경찰서는 당시 영상 체증자료와 진단서 등을 첨부해 김 위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경찰은 철도파업 노조 지도부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서울 중구 민노총 본부 사무실에 진입하는 과정에서 이를 방해한 민노총 조합원 등 138명을 검거해 조사해 왔다. 나머지 현행범으로 체포된 137명은 불구속 입건된 뒤 이날 새벽까지 모두 귀가 조치됐다. 출처: 전교조 홈페이지 조갑제 닷컴
▲경찰은 22일 오전 체포영장이 발부된 철도노조 집행부 검거에 나섰다. 서울 중구 정동 경향신문사 사옥 앞에서 법집행을 거부하는 노조원들의 [떼거리 뗑깡]은 무법 난장판이었다. 소방호스를 이용한 물대포로 경찰을 되레 공격하고 있다.ⓒ 연합뉴스 성탄절을 앞둔 마지막 일요일이었던 22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경향신문사 사옥. 여느 때 같았으면 한적하다 못해 한산했을, 서울 도심의 신문사건물 주변은 금방이라도 무슨 일이 벌어질 것만 같은 긴장감으로 가득 찼다.철도파업 14일째, 우려했던 물류대란은 이미 현실화됐고, 철도 운행 횟수도 눈에 띄게 줄어들기 시작했다.시민의 발인 서울지하철도 서을-인천, 서울-수원 급행열차를 중심으로 감축운행이 불가피한 상황을 맞고 있었다.그러나 철도파업은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었다. 오히려 파업을 주도한 철도노조 집행부는 법원의 체포영장 발부를 조롱하듯 경향신문사 건물 13층에 있는 민주노총 본부로 숨어들어, 파업을 지휘하면서 건재를 과시했다.이번 파업에 대한 법조인들의 견해가 [명백한 불법]이라는 데에 모아져있음에도 불구하고, 노조집행부와 이들을 지지한 야당은 [파업의 불법성]에 대해서는 일체 언급을 하지 않았다.[철도민영화]
1.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불법파업은 민영화가 아닌데도 민영화라고 우기는 ‘詐欺(사기)파업’이고 ‘철밥통 지키기 파업’이며 졸병을 戰場(전장)으로 보내고 장수(지도부)는 달아나는 식의 ‘비열한 파업’이며, 國法(국법) 질서를 파괴하려는 ‘反국가적 파업’이다.2. 철도노조의 몸통인 민노총은 北의 對南 공산화 전략인 국가보안법 폐지와 주한미군 철수에 동조하는 세력이다. 김정은 도살정권이 지금 ‘철도亂動(난동)’을 지지하고 있다. 한반도는 지금 法治수호세력과 法治파괴세력으로 갈라졌다. 이번 파업엔 대한민국을 해치려는 목적을 가진 집단들이 손을 잡았다. 3. 朴槿惠 대통령은 진실·헌법·국민을 믿고 國法과 국민을 우습게 여기는 ‘철도亂動세력’을 분쇄, 法 질서를 세우고 공기업 개혁을 밀어붙여라! 대통령은 국민을 향해서 당당하게 설명하라. 국민설득에 실패하면 모든 것이 허사이다. 민영화는 무조건나쁘고 국유화가 무조건 좋다면사회주의를 하는 수밖에 없다! 4. 朴 대통령은 파업 노조원들에게 時限(시한)을 정하여 최후통첩을 하고 업무에 복귀하지 않는 범법자들을 전원파면하고 손해를 배상하게 하라! 대통령이 正義의 총대를 메면, 국민들도 고통을 분담, 法治(법치) 확립에 협조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철도노조 파업에 대해 "당장 어렵다는 이유로 원칙 없이 적당히 타협하고 넘어간다면 우리 경제·사회의 미래를 기약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레일도 이날 "기관사 300명과 승무원 200명을 기간제로 채용해 일정 교육을 마친 후 1월 중 현장에 투입하겠다"며 '원칙 대응' 기조를 재확인했다.박 대통령은 지난 16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정홍원 국무총리와 서승환 국토교통부장관은 18·22일 담화문·호소문을 통해 'KTX를 민영화하려는 게 아닌데 노조가 파업을 하는 건 명분이 없다'는 말을 했다. 국정 책임자들이 총출동해 민영화하지 않겠다고 하는데도 철도노조는 여전히 '민영화 반대'를 외치며 16일째 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철도 파업 사태에선 5년 전 광우병 사태 때의 실패가 그대로 반복되고 있다. 당시 정부는 미국인 3억 명과 전 세계 100개국 이상 국민이 매년 4000만 마리씩 미국 쇠고기를 먹고 있지만 광우병에 걸린 사람은 한 명도 없다는 사실을 국민에게 확신시키지 못해 극도의 사회 혼란을 초래했다.철도 파업의 발단은 정부가 코레일 산하에 KTX 자회사를 설립하겠다고 한 것이다. 많은 국민은 KTX
[코레일 경영 실태]현재 빚 18조, 하루 이자만 13억… 그냥 두면 2020년엔 부채 20조매출액 절반을 인건비로 써… 철도 선진국 獨·佛의 2배 육박, 5000억 적자에 2000억 성과급勞는 "지방 적자노선 운영 탓" .par:after{display:block; clear:both; content:"";} 23일로 15일째 파업한 코레일은 공기업 가운데 대표적으로 방만한 경영을 하는 곳으로 꼽힌다.우선 해마다 수천억원의 적자를 내고 있다. 영업 적자가 줄어드는 추세이긴 하지만 지난해에도 3384억원의 적자를 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정부가 국민 세금으로 두 차례 3조원의 빚을 탕감해주고 2005년 공사 출범 이후에도 각종 보조금으로 4조5000억원(연간 4000억~7000억원)을 지원했는데도 코레일은 연평균 5000억원의 영업 적자를 내왔다"고 말했다.5000억원이면 대학생 7만5000명의 1년치 등록금을 댈 수 있는 금액이다.코레일의 부채는 국내 공공 기관 중 8위권인 17조6000억원이다. 2005년 공사가 출범한 지 8년 만에 3배가 넘게 늘었다. 출범 당시 코레일의 부채는 5조8000억원이었다. 부채비율은 433.9%로 하루 이자만 1
탈북자들이 국내에 정착하지 못하고 다시 북한으로 돌아가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올 들어 북한 매체에 공개된 재입북 탈북자가 13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월 김광호씨 부부가 북한에 돌아가 공개 기자회견을 열고 남한을 비난한 것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이런 형태의 기자회견이 다섯 차례 있었다.그러나 북한이 발표하지 않은 사례를 감안하면 탈북자들의 재입북 인원은 13명을 훌쩍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재입북으로 기자회견에 나왔던 이들은 북한에서 재입북 사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면서 체제 선전에 활용 당하고 있다.최근에는 재입북을 하려고 출국하기 직전 경찰에 체포된 탈북자들도 있다.지난 15일 허위 아파트 매매 계약서로 억대 사기 대출을 받아 재입북하려던 50대 탈북자 김모씨가 경찰에 구속된 적이 있다.정부가 탈북자들의 재입북 동기와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고 있지 못하는 데는 탈북자들이 국내에 들어와 주민등록증을 받고 정식 국민이 되고 나면 특별한 범죄 혐의가 미리 포착되지 않고서는 이들이 재입북 경유지인 중국을 비롯한 제3국으로 나가는 것을 현실적으로 통제할 정책적 수단이 없기 때문이다.이에 정부 한 관계자는 탈북자들의 재입북 동기를 집어서
미국의 정부당국자와 전문가들은 김정일 사망(2011.12.17) 때만큼 북한체제를 불안하게 바라보고 있다. 김정은(29)이 포악하고 예측 불가능한 인물임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우리 정부 고위당국자는 2013년 12월 17일 “미국은 이전부터 김정은이 충동적인 리더십의 소유자라고 파악해 왔으며 장성택 사형은 이를 확인시켜 준 것”이라고 말했다.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김정은을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에 비유하기도 했다. 오랫동안 김일성·김정일 부자를 보좌하면서 북한 국내정치와 외교를 몸으로 익힌 노련한 정치인 장성택이 제거됨에 따라 이제 누구도 김정은의 ‘충동적 리더십’에서 나오는 오판을 제어할 수 없다는 우려도 있다. 장성택은 작년 12월 장거리미사일 발사와 금년 2월의 3차 핵실험과 대남 도발위협을 반대하여 군부의 미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미국 정부가 김정은의 스위스 유학시절 동급생들을 대상으로 과거 행적을 추적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미국 정부는 조사결과 김정은이 매우 위험하고, 예측 불가능한 인물이라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커트 캠벨 전(前) 미국국무부 동아태차관보는 2013년 12월 15일(현지시간) CNN과 인터뷰를 하던 중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철도노조의 불법파업을 부추기는 민주당을 향해"도대체 국민을 위한 정당인지, 노조를 위한 정당인지 의문"이라고 비난했다.최경환 원내대표는 23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이 철도노조의 불법파업에 가세해 [반(反)정부 전선] 구축을 시도하고 있다"고비판했다. "민주당 등 야당과 일부 시민단체까지 철도노조의 불법파업에 가세해 반정부 전선을 구축하려는 듯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제1야당이 도대체 국민을 위한 정당인지, 노조를 위한 정당인지 모를 정도로 [박근혜 정부 흔들기]에 이번 불법파업을 이용하고 있다."이어 "제1야당에 대한 실망을 넘어절망감마저 느낀다"고 토로했다.경찰의 철도노조 지도부 체포 시도에 대해서는"불법행위에 치외법권은 있을 수 없기 때문에이번 기회에 법집행 의지를 단하호게 보인 것은당연한 것"이라고 강조했다."철도노조의 장기 불법파업으로 우리 국민들이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다.정부는 국민의 권익을 지키기 위한 책무를 가지고 있다. 솔직히 이런 불법행위를 하는 것에 대해 대기업 총수가 됐든, 노조가 됐든, 치외법권이 있어서는 안 되지 않겠는가. 그런 부분에 대해 이번 기회에 단호하게 법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