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18대 대선에서 패배한 야권단일화 민주당후보 문재인이 “지난대선은 불공정했다.”며 사실상 대선불복선언을 하면서 ‘부정선거’의 수혜자가 朴 박대통령임으로 “알았던 몰랐던 책임을 져라.”고 강공을 펼쳤다.이런 식의 반응과 대응은 문재인이 대선후보였다는 점을 떠나 법(法)으로 밥을 먹고 노무현 정권 NO.2로까지 입신출세한 ‘변호사’ 답지도 못하고 이순(耳順)을 넘긴 자연인으로서 품격도 찾아보기 어려운 ‘막가파’식 행태라 하겠다.문재인식 떼쓰기는 시장바닥 내기바둑장기판에서도 통하기 어렵고 골목축구나 동네야구에서도 좀처럼 벌어지지 않는 유치하고도 비열한 판정불만 승패결과불복 행위로 밖에 볼 수 없다.문재인이 국가최고기밀인 청와대대통령기록물 e-지원시스템 특수절도 및 장물(臟物)범죄와 NLL사초폐기 멸실 형사책임을 모면키 어렵게 되자 “공격이 최선의 방어”라는 3류 격투기 해설자와 얼치기 주사파 투쟁논리에 매몰 돼 공세(攻勢)를 취하는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민주당과 문재인의 이런 행태는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2002년 노무현 정몽준 야권 후보단일화, 김대업 병풍조작, 설훈 유언비어, 효순 미선여중생 미군장갑차교통사고사망 반미촛불난동 덕분에 대한민국 16
민주당 의원들이 잇따른 대선불복성 발언을 내놓으면서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의원까지 논란의 한 가운데에 뛰어들자 이번에는 한겨레신문이 ‘대선무효’ 및 ‘대통령 탄핵’까지 들고 나왔다. 이는 경향신문이 국가기관의 대선 개입 의혹 사건에 대한 대통령과 여당의 책임을 강조하면서도 “야권은 대선이 무효라거나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주장하는 게 아니다”며 선을 긋고 있는 것과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대선불복’과 관련해 야권 내부에서도 이 문제와 관련해 이 두 갈래의 방향으로 의견이 나뉜 현실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경향신문을 비롯해 “민주주의 기초인 선거의 공정성을 유린한 국정원의 선거개입 진실을 밝히고 책임자를 단죄해서 다시는 유사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자는 것”이란 의견을 가진 한 갈래와, “유권자의 가장 큰 관심은 국정원의 불법행위가 선거 무효에 해당하는지 여부다. 지금까지 특별수사팀이 밝힌 사실만으로도 무효 논란이 일 만하다”며 사실상 대선무효 등을 주장하는 또 한 갈래를 의미한다.한겨레신문은 더 나아가 “대선 부정을 은폐·조작하는 모든 짓들은 ‘대통령 탄핵’ 사항”이라며 급기야 대통령 탄핵까지 거론했다. 24일 한겨레신문 대기자인 곽병찬
중국에서 활동 중인 믿을 만한 서방소식통의 22일자 제보에 의하면, 음란동영상 제작 유포사건에 연루 된 은하수관현악단과 왕재산경음악단 배우 9명의 처형소문이 북한 전역 주민들 사이에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고 한다.음란동영상 제작사건이 적발되면서 은하수관현악단 현송월을 비롯하여 9명의 배우가 처형되고 처형된 배우들 가족은 정치범수용소에 수감, 여타 단원들은 악단이 해체되면서 가족과 함께 외지로 추방되는 등 처벌조치가 계속 됐다고 한다.청진 등지에서는“사건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증거가 없어도 어떤 형태로든 관련이 됐을 것이란 의심만 가지고도 혁명화사업에 보내졌으며, 두 예술단과 관련된 일을 하던 200여명에 대한 조사가 계속 중”이라는 소문이 파다하다고 한다. 북한 내 소식통은“이 사건은 은하수 관현악단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1호 연주자가 주동이 되어 음란물 동영상을 찍어 중국을 통해‘남조선과 일본 등지로 팔아넘긴 사건이라는 입 소문이 돌고 있다”고 전해 왔다고 한다.한편, 음란동영상제작 사건으로 9명의 배우들이 처형 된 것은 사실이지만 김정은의 처 리설주 이름이 소문에 오르내리는 것은 못 들었다며, 대신에 이 사건과 관령해서 최룡해 인민군총정치국장 며느
이인제 "국정원 해체 민주당 세력, 대선불복 조장"황우여 "국정 문란 언동, 국민 저항 불러올 것, 발언 취소-응분 사과해야"정우택 "민주당 대선패배, 국민선동 일삼았기 때문, 민심 거스르지 말라"새누리당 지도부가대선 불복 조짐을 보이는 민주당의 행태에단단히 화가 났다.23일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한새누리당 중진의원들은[지난 대선은 심각한 부정]이라는 민주당의 망언에일제히 반발하며 성토를 쏟아냈다.황우여 대표는"국익에 반하는대통령 흔들기를 용납할 수 없다"며민주당의 행태를 강하게 비판했다."대선 불복을 하려면,떳떳하게 법적 절차를 밟을 것이지 이제 와서 계속해서 대통령을 흔들어 정권을 취약하게 하는 일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황우여 대표는 이어대선 불복성 발언에 대한민주당의 사과를 촉구했다."성급하게 대선 불복성 발언을 해서국정을 문란하게 하는 언동은 국익에 반하는 백해무익한 일이고, 국민의 저항을 불러일으킬 우려가 있다.발언한 부분을 취소하고 응분의 사과가 있어야 한다."7선의 정몽준 의원도민주당의대선 불복은헌정사에 오점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경고했다."야당은민생을 외면한 채 대선결과에 승복하지 않고 정치 쟁점화한다면 많은 국민에게 실망을 안겨줄 것
[오창균 칼럼] 위 아래 없는 조직, 채동욱 스타일?채동욱 검찰총장의 혼외아들 파문과현직 검사들의 잇단 비위로 바닥까지 추락한 검찰 조직이 끝내 제 갈 길을 잃었다.사상 초유의 항명 사태다.국가정보원 의혹 사건의 실무팀장이었던윤석열 여주지청장은 민주당에 일방적으로 유리한 주장으로 일관했고,사건의 지휘 책임자인 조영곤 서울중앙지검장은도를 넘어선 후배의 항명에 결국 눈물을 흘렸다.21일 서울고검 청사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중앙지검 국정감사에선 조영곤 지검장과 윤석열 지청장이국정원 댓글 의혹 사건을 놓고 정면으로 충돌했다.특별수사팀장을 맡아 사건을 수사하다 상부보고 누락과 지시 불이행 등으로 업무에서 배제된 윤석열 지청장은“보고가 정상적으로 이뤄졌고 수사에 외압이 있었다”고 주장하며 조영곤 지검장을 몰아세웠다.이래저래 불만이 많은 민주당과 비슷한 목소리였다.조영곤 지검장은 이에 대해 “(윤석열 지청장의 보고는) 절차상 흠결이 있었으며, 수사에 대한 외압도 없었다”고 반박했다.사적인 식사 자리에서 윤석열 지청장이 보고서를 내놓았을 뿐, 이를 사실상 반려했다는 설명이다. 공소장 변경 신청과 관련, 윤석열 지청장은 “네 차례 검사장의 재가를 받았는데 제 방
국정원 측은 민주당과 언론이 국정원 트윗글과 관련하여 조작, 왜곡, 과장하고 있다고 정면으로 반박하고 있다. 국정원 측은, “국정원 트윗글 5만5000여건” 등 보도는 명백한 왜곡이라고 지적한다. 검찰이 확인한 트윗ㆍ리트윗글 수는 2,233건이며, 이 중 국정원 직원이 직접 작성한 트윗글은 139건(6%)에 불과하고, 다른 사람이 쓴 글을 리트윗한 글이 2,094건(94%)이란 것이다. 민주당ㆍ언론 등에서 국정원 직원이 게시했다고 주장하는 주요사례 41건 중 30건은 국정원 직원이 게시한 것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고, 국정원 직원이 올린 글은 직접 쓴 게 아니라 다른 사람이 쓴 글을 리트윗한 3건뿐이며, 나머지 8건은 확인이 되지 않고 있다고 한다. 특히 민주당 및 일부 언론에서, 국정원 직원이 쓴 노골적인 정치개입 글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박근혜 후보 후원계좌 안내, 대선승리로 가는 큰 힘이 됩니다”, “박근혜의 친근한 미소, 문재인의 놀란 토끼눈, 안철수의 느끼한 능구렁이 얼굴”, “문재인 대북관은 간첩 수준이었다”, “문재인 부친은 인민군 장교 출신?” 등 글은 국정원 직원글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는 것이다. 검찰 공소장에 의하더라도 5만5,689건
나라사랑연합회 구국채널 대한민국지킴이연대 종북척결기사단 등 자유진영시민단체들이 ‘통합진보당(이하 통진당)’의 해산을 촉구하는 릴레이 시위를 펼친다. 이들은 최근 ‘이석기 내란음모’ 사태를 통해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반국가 정당으로 ‘통진당’을 규정하고 간첩소굴 종북정당 통진당 당장 해체하라는 구호를 들고 거리에 나선다. 21일부터 내달 4일까지 보름간 진행되는 이번 릴레이 1인시위는 ‘이석기 내란음모’ 재판이 진행되는 수원지방법원 앞에서 펼쳐진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간첩소굴 통합진보당은 목적이나 활동이 모두 민주적 기본질서에 위배되므로, 헌법재판소에 통진당에 대한 해산심판청구를 하라”며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이적행위를 강행하는 간첩소굴 통진당의 해체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번 1인릴레이 시위에 참가하는 단체는 구국채널, 대한민국지킴이연대, 우국충정단, 활빈단, 공교육살리기대학생연합, 종북척결기사단, 구국통일네트워크, 자생초, 대한민국수호국민연합, 국민의정단, 대북전단보내기, 국민연합, 보수대연합 등을 비롯해서,자유청년연합, 나라사랑시민연대, 엄마부대, 국지모, 국정원을지키는모임, 북한자유해방운동, 국민의례감시단, 자유연합, 청년자유연합,
국정원 공무원이 트윗으로 정치인의 종북매국(賣國)행위를 비판하는 게 죄인가?북한공산집단과 종북(從北)세력으로부터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는 것을 제1 임무로 삼아 국민세금을 월급으로 받는 공무원이 정치인의 종북(從北)-반(反)국가적 행태를 비판하는 트윗을 쓰는 게 옳은가, 눈감아주는 게 옳은가?趙甲濟 /조갑제 닷컴 북한공산집단과 從北(종북)세력으로부터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는 것을 제1 임무로 삼아 국민세금을 월급으로 받는 공무원이 정치인의 종북(從北)-반(反)국가적 행태를 비판하는 트윗을 쓰는 게 옳은가, 눈감아주는 게 옳은가? 사사건건 敵軍(적군) 편을 들고 國軍(국군)을 공격하는 자가 단지 국회의원이고, 대통령 후보라는 이유로 국가안보의 중심기관인 국정원이 아무런 견제 활동을 하지 않는다면 이게 옳은가? 정치인은 반역의 면죄부를 받은 자들인가?NLL을 적(敵)에게 넘기기로 구두합의한 노무현의 賣國(매국)행위를 감싸는 대통령 후보를 국정원 직원이 트윗으로 비판한 게 죄인가, 포상감인가?참고로 분단 시절 서독은 공무원에게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투쟁할 의무를 법에 明文化(명문화)하였다. 민주당의 폭로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거짓말 하
검찰과 법원의 自淨(자정)기능이 마비된 지금 법률기술을 악용, 反共애국자를 탄압하고, 從北반역자를 비호하는 판·검사들을, 국민들이 몰아내는 수밖에 없다. 국민행동본부 전쟁중인 나라의 安保(안보)부서 공무원이, 사사건건 敵軍(적군)을 편드는 정치인 비판 글을 쓰는 게 罪(죄)인가? 국가기관과 사법부까지 좌경화되는 가운데 그나마 국군과 국정원이 고독하게 從北견제 활동을 한 것을 검찰이 불법으로 몬다면 국민들이 궐기하는 수밖에 없다. 검찰은, 검사·판사들이 작년에 쓴 트윗과 댓글도 全數(전수) 조사, 從北賣國(종북매국) 비호자를 가려내 엄벌하라.1. 작년 선거는 종북-좌파세력이 손잡고, 대한민국 헌법을 부정하며 北의 對南(대남)적화전략에 전면적으로 동조하는 후보를 당선시키려 한, 자유민주체제의 命運(명운)이 걸린 선거였다. 敵軍(적군) 편을 뽑느냐, 국군 편을 뽑느냐의 선택이었다. 다수 공무원들이 좌익들의 눈치를 보는 가운데 그나마 국군과 국정원이 사이버 대응 팀을 만들어 反헌법적-反국가적 세력을 견제하였다. 2. 사사건건 敵軍(적군) 편을 들고 國軍(국군)을 공격하는 자가 단지 국회의원이고, 대통령 후보라는 이유로 국가안보의 중심기관인 국정원이 아무런 견제 활동
전교조가 16~18일 6만 조합원을 상대로 '해직 교사를 조합원으로 인정하는 전교조 규약을 수정하라'는 정부 행정명령을 받아들일 것인가를 묻는 투표를 실시한 결과 투표 참가 조합원의 69%가 규약 수정 거부 쪽에 투표했다. 이에 따라 고용노동부는 24일쯤 전교조는 더 이상 법률로 인정되는 노조가 아니라고 통보할 예정이다. 그렇게 되면 전교조는 1999년 합법 노조 지위를 얻은 지 14년 만에 '법외(法外)노조'로 돌아가게 된다.전교조는 규약 부칙 5조에 "부당 해고된 조합원은 조합원 자격을 유지한다"고 규정해놓고 있다. 해직자는 조합원이 될 수 없다고 명시한 노동조합법과 교원노조법을 줄곧 위반해온 것이다. 정부는 2010년 4월 문제의 전교조 규약을 개정하라는 공문을 처음 보냈다. 전교조는 이를 거절하고 행정소송을 제기했지만 2012년 대법원에서 최종 패소 판결을 받았다.전교조는 1989년 처음 출범할 때 촌지 안 받기, 찬조금 안 걷기 같은 운동으로 교육계에 새 바람을 불러왔다. 하지만 전교조는 김대중 정부에서 법적 노조 지위를 획득한 후부터는 이라크 파병 반대, 국가보안법 폐지, 광우병 촛불집회 같은 정치·이념 투쟁에 몰두했다. 전교조의 이런 활동에 교육
“북한이 비핵화에 나서지 않을 경우 미국은 북한을 붕괴시킬 방안을 찾는 것을 포함한 새로운 대북정책을 사용할 결심이 서 있다는 점을 중국에 명백하게 밝혀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브루킹스연구소의 에번스 리비어 동북아정책센터 연구원이 19일(현지 시간) A4용지 27쪽 분량의 ‘사실에 직면하기: 미국의 새로운 대북정책’ 보고서에서 주장한 내용이다 리비어 연구원은 “미국은 북한의 점증하는 핵 위협으로부터 자신과 동맹국의 이익을 방어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결심이 서 있음을 중국에 밝혀야 한다”며 이렇게 주장했다고 동아일보가 21일 보도했다. 리비어 연구원의 이같은 발언은 미국과 중국의 수동적인 북한 붕괴 대비론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미국이 적극적으로 북한 붕괴를 추진할 수 있다는 의지를 공개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리비어 연구원은 또 “미국이 북한에 대한 제재를 더욱더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국제사회의 제재를 포함한 강력한 접근법이 북한 체제에 긴장을 초래할 것이므로 미국과 동북아 국가들은 서둘러 북한 붕괴에 대비해야 하며 특히 중국을 관련 대화에 초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리비어 연구원의 주장은 북한은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며 6자
앵커: 박근혜정부가 출범한 이후 대북사업의 두 축으로 삼았던 개성공업지구 국제화와 비무장지대(DMZ) 세계평화공원 추진사업을 당분간 중단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서울에서 노재완 기자가 보도합니다.개성공업지구의 발전적 정상화를 위해 기대를 걸었던 외국 기업 투자설명회가 지난 11일 한국 정부의 요청으로 연기됐습니다.김의도 통일부 대변인: 투자설명회 여건이 마련되지 않음에 따라서 투자설명회 일정을 연기하기로 하였습니다.이에 대해 북한도 15일 남북공동위원회 사무처를 통해 “지금과 같은 때에 투자설명회를 여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남북은 언제 다시 열겠다는 약속도 없었습니다.한국의 동아일보는 18일 투자설명회 연기와 관련해 “한국 정부의 이번 결정은 박근혜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된 결과”라고 보도했습니다.북한이 통신, 통행, 통관 등 3통 약속을 이행하지 않고 게다가 영변 원자로를 재가동하는 상황에서 국제화 추진이 어렵다고 박 대통령이 판단했다는 겁니다.동아일보의 이 날 보도는 대부분 청와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한 것입니다.청와대 관계자는 “비무장지대 세계평화공원 추진도 대통령이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북한이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68회 ‘경찰의 날’ 기념식 치사에서 “우리 사회의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라며 “안전은 국민행복의 필수조건이고 안전을 지키는 것은 경찰관 여러분의 책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사회의 기강을 흔들고 안전을 저해하는 불법과 무질서에는 원칙을 갖고 엄정하게 대응해 성숙한 시민의식과 준법문화가 자리 잡도록 하는 일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사회안전과 국민행복을 위한 4대 사회악 근절과 어린이, 여성, 노인, 장애인 등에 대한 사회적 약자들의 보호를 강조하면서 국민들을 향해 “따뜻한 애정과 관심으로 경찰의 조력자가 돼주실 때 우리의 치안은 더욱 튼튼해질 수 있다” 경찰에 대한 사랑을 요청했다.다음은 박근혜 대통령 치사 전문임.(Konas)코나스 이영찬 기자 68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치사〔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대한민국 경찰관 여러분! 그리고 자리를 함께 하신 내외 귀빈 여러분!제68회 경찰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지금 이 순간에도 국민의 안전과 법질서 확립을 위해 소임을 다하고 있는 전국의 경찰관 여러분에게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그리고 국민의 안전과 생
올들어 9월 말까지 국가보안법 위반사범 103명을 검거하고 국외에 서버를 둔 친북사이트 33곳이 차단됐다.21일 연합뉴스가 경찰청 자료를 통해 검거된 국보법 위반사범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 89명에서 14명(15.7%) 증가한 인원으로, 매 분기 검거 실적이 늘고 있고, 해외 친북사이트의 경우도 차단뿐 아니라 북한 관련 불법선전물 삭제 2만3천790건, 불법 카페 등 폐쇄 231건, 유튜브 등 계정 480건을 차단했다고 이같이 보도했다.특히 최근의 국보법 위반사범들은 이메일을 암호·복호화하는 PGP와 데이터 흔적을 완전히 삭제하는 이레이저(Eraser)나 스누프(SNOOP) 프로그램을 사용 등 최신 정보기술(IT) 기법을 활용하고 있다면서 보다 전문적이고 조직적인 양상으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또 조직원 상호 간에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면 조직 활동의 연속성을 보장하는 운영체계를 유지하고 있고 특정 지점에서 회합시 이동간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이용하거나 버스를 타고 목적지 이전 정류장에서 내려 도보로 움직이면서 미행을 방지하는 '꼬리 따기'를 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경찰청은 "국보법 위반사범은 대한민국의 안보와 헌법 가치를 훼손하는 중대 범죄자
국정원 댓글 사건 특별수사팀을 이끌던 윤석렬 팀장의 항명 파동 논란과 관련해 정치평론가 양영태 자유언론인협회장이 “경질은 당연하며 오히려 사법적인 판단을 받아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양 회장은 19일 MBN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검찰이 윤 전 팀장을 경질한 것을 놓고 이 같이 밝히면서 “국정원법 제23조에는 국정원 직원을 체포해 수사할 경우 국정원장에게 통보하게 돼 있다. 초동수사 단계 때 그 수사결과를 통보해야 하는 것으로 국정원법에 분명히 명시돼 있다”면서 “(윤석렬 전 팀장)이 그걸 하지 않았으니 위법한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또 하나, 검사 개인은 헌법상·직무상 독립기관이 아니라 라인 스텝이 정확히 있는 조직”이라며 “검찰조직에서 상부에 보고하지 않고, 특히 국정원 직원을 체포하는데 말도 없이 임의로 구속·수사하는 것은 있을 수가 없는 일이다. 여주지청장인 윤 검사는 오히려 사법적 소출을 받아야하는 입장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함께 출연한 패널 류여해 한국사법교육원 교수도 “아무리 법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법을 넘어서는 행동을 한다면 앞으로 두 번 세 번 네 번의 그런 문제가 발생하게 될 것”이라고 꼬집었다.그러나 곽동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