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총 - 피눈물 난 5년의 세월
‘호국호법(護國護法)’을 기치로 내걸고 대한민국의 법통성/정통성과자유민주주의를 토대로 한 헌법을 지키기 위해 5년 전 창립된 대불총.내가 알기로는 그야말로 피눈물 나는 투쟁의 발자국이었다고 봅니다.남북 6.15 선언과 10.4 선언은 분명히 헌법을 무시한 것이었지만,국민투표나 국회의 비준동의를 받은 적이 없는 불법적인 정치행태였습니다.그 선언들은 대한민국의 헌법을 무력화시키고, 주한미군을 철수시키고,남쪽에서 애써 축적한 부를 북에 퍼주는 내용인데, 이것은 결과적으로북한의 대남적화통일의 계략에 남한 지도자들이 부화뇌동한 꼴이 되고 말았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좌파시민단체, 좌파 종교단체(기독교/천주교/불교),좌파 정치단체(민노당, 민주당 등), 좌파 노동단체(민노총 등)들은 그 선언들을 남한 정부가 지키지 않는다고 떼거지를 쓰고, 각종 국가적인 이슈에 제동을 걸어방해하고 있는 현실에 분연히 떨쳐일어난 것이 대불총이라 믿습니다.그러나, 잘 아시다시피 20/30대 젊은이들은 일자리가 없는 상실감에 좌우 이념에는관심이 없고, 영혼이 없는 관료들은 제자리 지키기에 연연하고, 우파는 기득권 지키기에 여념 없어 각개약진하며, 광우병 촛불난동/북한군의 연평도포격 때
- 배용 대불총회원
- 2011-11-11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