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에게 속아 대한민국을 배반한 김구
대한민국의 노무현 정부는 임기종료를 2개월 정도 남겨둔 2007년 12월에 신규로 발행하는 10만원권의 초상을 김구 선생으로 선정하고, 2009년에 발행할 것을 결정하였다.물론 국민들의 여론조사에는 박정희 前 대통령과 이승만 건국대통령이 1, 2위를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것과 달리 왜 김구 선생을 서둘러 선정하였을까? 과연 김구 선생이 적격자인가? 에 대하여 대한민국 국민이 의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실마리가 있기에 두 가지 자료를 소개하고자 한다.1. 일본 월간지 8월호먼저 1985년 일본 월간지 8월호에 “해방40년을 맞이하여”란 제목으로 동 잡지사의 편집부 안강량개(安江良介/야스에료스께)씨가 김일성을 만나 1985년 6월 9일 대담한 내용 중 김구 선생에 대한 내용(pp.194~195)을 그대로 번역 전재한다.김구는 유년시대부터 황해도에서 살던 사람이었다. 그는 해방전 “상해임시정부”에 있으면서 다수의 공산주의자를 살해한 유명한 반공(反共)분자였다.당시 공산주의자들은 김구라면 이를 갈 정도였다. 해방 후 남조선으로 돌아온 김구는 자신의 비서를 통해 나에게 만나고 싶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내왔다. 나는 김구 비서에게 그와 만나는 것을 환영한다는 뜻을 전하
- 사무총장 이석복 장군
- 2008-02-18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