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뉴데일리 홈페이지에 있는 글입니다. -이승만의 대한민국 만들기-왜 한국인은 자기나라 위대한 지도자를 모를까글쓴이: 로버트 올리버 이승만은 독재자였나 한국에는 이승만 박사를 악한 인물이라고 비난하는 사람이 많다. 부패한 독재자라고 부르는 사람 또한 적지 않다. 나는 23년간 이 박사와 친교를 나누어 왔고 18년간 그의 미국내 고문 겸 대리인이었다. 이 박사를 비난하는 사람 중에는 나와 이 박사의 이러한 관계를 근거로 들어 내가 이 박사에 대해 지나치게 호의적이다고 비판하지만, 그러는 그들은 이 박사를 전혀 알고 있지 못하다는 것을 사실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이 박사는 과연 독재자였는가. 이 박사 재임시 한국 신문들의 지면에는 반정부적인 기사들로 가득차 있다. 비판자들은 이런 것을 근거로 이 박사는 재임시 평판이 좋지 않았다고 지적하지만, 이는 이 박사가 언론자유를 폭넓게 허용했다는 뜻으로 해석해야 옳을 것이다. 비판자들은 당시 AP 통신이 한국의 언론자유를 세계 네번째, 다섯번째 수준으로 평가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비판자 중에는 1952년 이 박사가 재선을 위해 강압적으로 헌법을 개정하고 부정선거를 획책했다고 지적하는 사람이 있다
두 분의 왕년 음악인 - 안익태와 윤이상 韓 昇 助/前 고려대 교수安益泰(안익태, 1906-1965)지난 12월 5일. 여의도 KBS 홀에서 安益泰(안익태) 탄생 100주년 기념음악회가 열렸다. 신문이나 방송에서 별로 홍보되지 않았던 이 날 행사였는데 웬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왔던지. 그 홀을 거의 매운 청중들을 보고 나는 놀랐다. 안익태 하면 사람들은 이 나라의 愛國歌의 作曲者이며 코리아 판타지라는 교향곡의 작곡자로서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해방 후 그는 고국에 돌아와서 활동할 것 같더니 외국생활이 한국보다도 더 편안했던지 해외 특히 스페인으로 돌아가서 오랫동안 활동하다가 돌아가신 음악인이다.한국의 애국가는 어떻게 평가 받으며 우리 국민들에 의하여 얼마나 愛唱(애창)되어 왔는가? 나는 이 애국가를 1945년에 처음으로 들었으며 음악시간에 배워서 알게 되었으며 그 첫 인상은 나쁘지 않았다. 이별할 때 흔하게 부르던 영국 민요곡에다 애국가 가사를 붙여서 부르는 것 보다는 훨씬 모양새가 좋았으며, 안익태의 애국가가 국가로 불려진지 60년이 넘었다.어떤 사람들은 안익태의 애국가는 기독교 찬송가의 냄새가 난다고 말했지만 國歌가 경망스럽거나 달착지근한 曲일 수가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