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7 (토)

  • 맑음동두천 7.9℃
  • 맑음강릉 13.4℃
  • 맑음서울 8.8℃
  • 맑음대전 11.0℃
  • 맑음대구 13.6℃
  • 맑음울산 9.7℃
  • 맑음광주 13.3℃
  • 맑음부산 10.0℃
  • 맑음고창 12.0℃
  • 맑음제주 14.2℃
  • 맑음강화 4.3℃
  • 맑음보은 11.2℃
  • 맑음금산 10.4℃
  • 맑음강진군 11.4℃
  • 맑음경주시 12.3℃
  • 맑음거제 9.7℃
기상청 제공

칼럼/인터뷰

제주4.3평화공원은 인민공화국 해방구(비바람)

며칠 전 인터넷신문 제주매일에는 충격적인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4.3추념식을 맞이하여 제주4.3평화공원에 보내진 박근혜 대통령의 부셔진 화환이었다, 대통령의 화환은 처참하게 깨지고 부셔져 젖은 바닥에 널부러져 있었다, 4.3추념식을 지정해 준 것은 박근혜였는데 은혜를 원수로 갚은 것이다, 그렇다면 이것은 박근혜의 자업자득인가,

4.3평화공원은 대한민국과 성향이 다른 곳이다, 4.3평화공원을 관리하는 4.3평화재단 이문교 이사장은 대한민국 보수우파를 향하여 "서청의 후예들"이라며 증오와 저주를 보내고, 4.3평화재단에서는 "대한민국은 민족반역자들이 틀어쥔 나라"라고 주장하는 빨갱이를 불러다가 4.3평화상을 수여하는 장면이 벌어진다, 이런 곳에서 대한민국 대통령 화환이 부셔지는 것은 당연지사!

노무현 정권에서 4.3사건 진상조사팀의 보고서 작성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다가 행자부 공무원 특채되어 4.3업무를 보던 김종민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공무원 신분으로 4.3희생자 3만명을 주장하면서 기존 관변자료는 전부 편향된 자료라 믿을 게 없다고 강연하고 다녔다, 박근혜 정부 초기에 재임용에 탈락하자 실업자가 되어 제주로 낙향했다, 그러자 이 사람을 퍼뜩 재단이사로 모셔갔던 곳이 4.3평화재단이었다,

4.3평화재단의 그 이사장에 그 이사였다, 얼마 전에 4.3희생자유족회와 합동기자회견을 가져 4.3추념식에 대통령이 참석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제주도경우회장도 4.3평화재단 이사장이다, 4.3평화재단 보수쪽이라고 생각했던 제주도경우회장도 그 모양이니, 4.3평화재단 이사들에는 보수 측 대변자는 한 명도 없을 뿐더러 극좌주의자가 대부분이다, 이 정도면 대통령 화환이 안 부셔지는 게 이상할 정도다,

4.3이 다가오면 제주에서는 요상한 일들이 많이 벌어진다, 그 희한한 일들 중에서도 가장 웃기는 것이 이덕구 산전 순례 풍경이다, 이덕구 산전은 폭도사령관 이덕구가 본부로 사용했던 곳이다, 이런 곳에 학생들을 데리고 가서 항쟁 운운하는 꼴이란, 학생들을 데려가는 것에 4.3평화재단 이사도 앞장서니, 이덕구 산전 순례에 국민의 혈세를 지원해주는 곳이 4.3평화재단이다,

4.3평화공원에 가면 대한민국 군인과 경찰은 학살자가 되고 나쁜 놈이 된다, 그러나 대한민국 건국을 반대하고 인민공화국을 주창하며 4.3폭동을 일으킨 남로당 폭도들은 항쟁의 투사가 되고 무고한 희생자가 되어 대한민국을 조롱하는 곳이 4.3평화공원이다, 이런 곳에서는 대한민국 대통령의 화환보다 인민공화국 수령의 화환이 더욱 대접받게 된다,

4.3평화공원에서 박근혜가 환영받지 못할 것은 이미 오래 전부터였다, 제주4.3은 4.3항쟁론자들이 헤게모니를 장악하고 있고, 이들은 이미 옛날부터 "제주4.3에서 이승만은 살인자, 박정희는 억압자"라는 논리를 성서처럼 떠받들고 있는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이 지금도 제주4.3을 장악하고 있기에 제주4,3바로잡기는 요원하기만 하다,

(제주4.3평화기념관 방문객 관람소감 메모 사진)

좌파들이 제주4.3의 기득권을 유지하고, 극좌주의자들의 4.3평화재단을 주름잡는 한, 평화기념관의 전시물은 군인과 경찰에 대한 증오감은 점점 키워가고 대한민국은 태어나선 안 될 나라가 된다, 이런 곳에서 대통령의 화환이 부셔져 길바닥에 팽개쳐는 것은 일상이 된다, 그리고 언제든지 제2의 지충호가 나타나 대통령의 목덜미에 칼질을 하러 달려들 수 있다,

출처

비바람 / 지만원 시스템 클럽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