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10일 정부가 발표한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을 지지한다.
금번 조치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가를 수호해야 할 정부로서 합당한 조치이며
주권국가로서 당당한 권한의 행사로서 높이 평가한다
이 조치는 국제사회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1월 6일 4차 핵심험에 이어 2월7일 미사일을 발사한 것을 묵과 할 수 없는 도발이며
고심끝에 개성공단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는 통일부의 어려운 결정에도 동의한다.
이것은 UN이 어느때 보다도 강력한 제재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당사인 한국이 취해야 하는 당연한 조치이다.
특히 한국방어의 축인 한.미.일 안보체제에서 함께 의지를 행동화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일본은 이미 대북제재 조치로서 개인의 대북송금 규제에 이르기 까지 구체적 대안을 마려하고
총리의 발표만 기다고 있는 시점에서 매우 시의 적절한 조치였다.
또한 남북관계에서 항상 눈치만 보는 것을 평화공존으로 국민에게 호도해온 전례를 한 번에
일신하여 그동안 국민들의 체증을 시원하게 풀어준 쾌거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에게 불안을 부추기는 매우 부적절한 조치라는 점을 밝히며 전면 재점토 할 것을 촉구한다" 라는 민주당의 브리핑은 국민에게 무책임하고, 종북 주의적인 처라라고 규탄한다
개성공단 중단발표를 반대하는 자들에 대해서는
아직도 북한 인권법과 테러방지법을 통과시키지 않고 있는 반국가정책적 행위를 포함하여
그동안 햇볕 정책이란 허울로 북한을 지원해준 결과가
4차핵심험과 대륙간 탄도탄의 개발이었다는 뼈아픈 결과에 대하여 정치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
정부는 금번 조치를 시작으로 햇볕정책의 잔재를 청산해야 하고
국민은 반국가적 정당과 정치인들을 정치권에서 몰아내야 한다.
~대한민국의 평화 통일은 현재와 같은 부도덕하고 전근대적 공산주의/ 주체사상 정권과는
평화통일이 이루어 질수 도 없으며, 논의를 해서도 안돼며. 논의를 한다고 협의가 이루어 지지도 않는다. 지금까지 확인하고 확인된 사실이다.~
2016.2.10
호국불교도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