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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슬개(얼) 빠진 대한불교 조계종, 올해 부처님 오신 날에는 정신차려야 한다

민추본 본부장 법타, 북한에게 초파일 공동법회 제안 / 국제적 북한 제재 모르나?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민추본) 본부장 승려 법타는

지난 6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남북한 불교도 4.8일(부처님 오신날) 동시법회를 하자"고

북한 조선불교도련맹에 공개 제안했다고 밝혔다


 조계종 승려들은 우리나라 국민들이 북한의 핵 노예가 될 위기에 처해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는가?

중국과 러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가 동참하고 있는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결의 2270호가 왜 채택되고

시행되고 있는지 모르고 있는가?

우리 정부가 남북교류의 상징인 개성공단 마져도 왜 운용을 전면 중단 했는지 그 이유를 모르는가?


 지금까지 조계종단을 주도하고 있는 일부 승려 단체나 승려들이 친북적이고 비불교적이며 반국가적  성향이라는 것은 우리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대불총)이 작년 12월 발행한 "불교계 일부 승려들의 일탈된 정치/사회활동"이라는 책자에 상세히 밝힌바 있다.


이들 주도세력의 하나인 조계종 민추본은 북한 노동당 하부조직인 조선불교련맹(조불련)의 파트너로서 북한의 대남 공산화 전략과 선전선동에 이용 당하여 오고 있슴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금번 북한을 100여번 이상 다녀온 민추본 본부장이 조불련에 제안한 부처님 오신날 남북불교도 공동발원문 채택과 금강산 신계사 봉축연등 달기는 조계종단이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고 오히려 더 교활해 지고 있슴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정부가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탄도탄 시험 발사 후 민간단체가 북한에 이메일이나 팩스로 교류하는 것을 금지시키자 이를 이유로 언론을 통해 공개제안 한다고 이유를 대고 있다.

이는 정부가 민단단체의 대북 접촉과 불법적 지원을 차단하는 차원의 조치임을 알면서도 공개적으로 북한에 부처님 오신날 동시법회를 제안 한 것은 반국가적 행위와 다름이 없다.


왜냐하면 남북불교도공동발원문은 국가통일 정책에 역행하는 위헌적 6.15공동선언을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삼아 실천하자든가, 민족운운하는 내용이 포함될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신계사에 봉축연등을 달겠다는 것은 이를 통해서 북한이 상습적으로 요구해온 돈을 전달하는 기회로 삼겠다는 것 이기 때문이다.


민추본은 올해 (가칭)통일보살학교와 통일 전문위원제도, 민추본 후원기구를 설치 하겠다는 것은  북한의 통일전략을 우리 불교도들에게 교묘히 세뇌 시키고 북한에 금전적 지원 자금을 마련 하겠다는 교활함이 나타나고 있다.


조계종단은 한 번도 부처님의 자비정신에 따른 북한 동포의 인권문제를 제기 한 적도 없거니와 오히려 북한 인권문제를 거론하는 것을 매국/배족 행위라고 비난해 왔을 뿐이다. 이번 개성공단 운용전면 중단조치에 대해서도 강력히 반대하고 정부를 비난 한 바 있다.


우리는 금번 남북동시법회를 제안한 민추본을 비롯하여 6개단체 및 50명의 일탈 승려들을 종단의 주요직위에서 해직 시키고 그 단체들을 해산 시킬 것을 조계종의 종정, 원로회의 의장, 총무원장에게 지난 3월 25일 자로 "조계종 발전을 위하여 드리는 진언"을 드린바 있다.


그러나 총무원장에게 보낸 내용증명에 대한 답변조차 없다는 것은 우리의 진언이 제대로 전달되었는지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만약 중간에서 차단하고 전달하지 않았다면 이들은 성직자가 아니라 반 불교적, 반국가적 정치 모리배에 지나지 않는다고 볼 수 밖에 없다.


슬개빠진 조계종은 정신차려야 한다


우리 대불총은 금년 부처님 오신 날 남북한 동시법회는 취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그 이유는 앞서 설명된 바와 같이 불교도 역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남북제재의 정부시책을 따라야 할 의무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신계사 등달기 운동과 성지순례 역시 취소 함이 마땅할 것이다.


만약 이를 수용하지 않는 다면 호국불교정신을 잇는 불교도들의 강력한 저항이 있을 것을임 경고한다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