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은 지난 7월 8일 북한의 증대되는 핵/대량살상무기/미사일 위협으로 부터
대한민국과 우리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한/미동맹의 군사력을 보호하기 위하여
미국의 '고도도 미사일 방어체계' (THAAD/사드)를 주한미군에 배치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발표하였다.
한/미 양국 정부의 결정은 다소 늦은감이 있으나,
긴박한 북한의 핵/WMD 미사일 위협으로 부터
우리를 지키기위한 피할 수 없는 자위조치로서
우리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대불총)은 열열히 환영하고 지지한다.
일찍이 미국의 저명한' 한스모겐소' 교수는
"핵을 보유하지 않은 나라는 핵을 가진 국가와 대들다 죽거나, 항복하거나
둘 중 하나를 택할 수 밖에 없다"고 말한바 있다.
최근 북한의 핵공격을 가상한 모의 실험에 의하면 120만명의 즉각사망과 후속 후휴증으로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하는 것으로 예측한 바도 있다.
한마디로 북한의 핵공격은 우리나라에 파멸적 위협이며,
최근 북한의 노동미사일 및 무수단미사일 발사행태(최대고각 발사)로 보아
현실적으로 미국의 핵우산과 유효사거리 40km 미만의 패트리어트 유도탄 만으로는
국민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는 것이 한/미 양국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국민의 상식으로도 타당한 판단으로 본다
사드체계 배치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더 이상 미룰수도 없는 비상 방위조치이다.
더구나 미국이 자국의 사드부대를 주한미군에 배치하는 것은
한국방위를 위한 한/미상호방위조약의 성실한 의무수행으로 동맹국으로서 무한한 신뢰를 보낸다.
먼저, 중국의 사드배치 반대는 현재의 대한민국을 조선과 명/청 시대의 관계로 착각 한것이 아니라면
독립국가의 군사주권을 침해하는 부당한 행위이다.
우리의 판단은 '중국이 한국의 사드배치가 자국에 어떻한 영향도 주지않는 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한/미관계를 이간하고 한국을 예속화 하려는 불순한 전략적의도를 갖고 있는 것'으로 본다.
중국이 반대를 하면서 은연중 경제적 보복조치를 암시하고 있어
우리 내부의 중국 사대주의자들이 이에 겁을 먹고 반대를 하고 있으나, 천부당 만부당한 소행이다.
결코 중국이 우리의 우방인 미국, 일본, EU 등을 의식하여 우리게게 경제적 보복을 할 수 없다고 본다.
다음, 우리 내부 사정으로서 일부 야당과 일부 시민단체, 종교단체 및 지자체에서
사드배치를 반대하고 나서는 것은
분명히 반대한민국 세력이거나,
북한의 지령을 따르는 종북세력이거나,
소아적인 지역 이기주의 이거나,
불순한 선동에 놀아나는 우매한 무리일 따름 이라 판단한다.
우리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의 모든 회원은 한/미양국정부가
절대다수의 대한민국 국민이 사드배치를 환영하며 지지하고 있음을 믿고
굳건하고 조속한 배치를 추진하여 주기 바란다.
2016. 7. 13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관련내용
한국과 미국이 '사드 한반도 배치'를 최종 결정 발표문 전문
http://www.nabuco.org/news/article.html?no=1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