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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인터뷰

MBC의 범죄적 날조 방송

심재철 의원의 발언을 완전히 조작하여 방송했다가 정정방송. 책임자를 언론계에서 영구퇴출시켜야.

조선닷컴에 따르면, MBC "PD수첩"는 27일 "본방송은 지난 5월14일자 (PD수첩) 보도와 관련해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이 "광우병에 걸린 소로 등심스테이크를 만들어 먹어도 안전하다"고 발언한 것처럼 방송했으나 심재철 의원은 "광우병에 걸린 소일지라도 SRM(특정위험물질)을 제거한 나머지 부분은 안전하다"고 발언한 것으로 밝혀져 이를 바로잡습니다"라는 요지의 정정보도문을 방송했다고 한다. 이는 도저히 믿어지지가 않는 最惡의 방송사고이다.

" "사이에 들어가는 말은 문법이 맞지 않더라도 그대로 기록하는 것이 원칙일 정도로 정확성을 요한다. 심재철 의원이 실제로 한 이야기와 mbc pd 수첩이 전달한 내용은 전혀 다르다. 이는 단순한 오보, 즉 실수가 아니라 광우병의 위험성을 과장하기 위하여, 광우병의 안전성을 주장하는 사람의 말을 악의적으로 왜곡, 날조한 경우이다. 이는 범죄행위이다.

심재철 의원이 한 말은 과학적이고 흠 잡을 데가 없다. MBC는 심 의원의 말과는 아무 관계도 없는 내용, 그것도 심 의원이 욕을 먹게끔 선정적으로 조작한 내용을 방송했다. MBC가 날조의 책임자를 파면하지 않는다면 국민들이 MBC를 파면, 즉 해체하는 길밖에 없겠다.

사실보도를 생명으로 하는 언론기관이 이런 짓을 하니 국민들은 MBC를 선동기관으로 규정할 의무과 권한이 있는 것이다. 한국의 언론은 이런 날조 전문가들을 언론계에서 영구 퇴출시킬 수 있어야 한다. 언론은 그런 自淨능력을 보유해야 언론자유를 누릴 자격이 있다.

사실을 파괴하는 일을 업으로 삼는 MBC는 한국 언론계의 수치이다. 더 큰 수치는 이런 MBC에 속수무책인 李明博 정부이다.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