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씨의 대통령 후보 포기에 대한 감회는 개인별 차이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개인별 생각이 어떠한 것인가에 관계없이
2가지 부분에 대하여 교훈을 얻어야 할 것이다.
첫째로 차기 대통령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수호' 할 강력한 의지와 행동력이 있어야 한다.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는 우리국민의 모든 판단에 기준이 되어야 한다>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는 헌법에 명시된 국가의 정체성이므로 어떠한 시기의 대통령도 견지해야 할 명제이다.
그러나 지금과 같이 이념적 갈등으로 국가가 존망의 상황에 처한 시기에는 어느때 보다도 더욱 중요한 덕목이다.
별소리를 다해도 대한민국 좌파의 뿌리는 북한정권에 있다 하여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고
이들이 해방 후 지금까지 추구해온 노력의 총화가 작금의 어지러운 정국으로 대변하고 있다.
따라서 작금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는 교과서 내용과 같은 말로서
우리 내부적으로 만 자유민주적으로 한다고 해서는 이루어 질 수 없다.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근본적으로 부정하고 대한민국을 지워버리려는
북한 정권과 남한내의 종북세력을 제거하지 않고는 달성될 수 없다.
따라서 북한과 종북세력을 척결할 수 있는 정치적 지도력을 발휘 할 수 있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
시청앞의 수십만명의 태극기 물결과 사상초유라고 하는 대구의 대규모 태극기 집회 그리고 계속되는
지방의 태극기 물결이 이러한 요구를 하고 있다고 할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반기문씨를 지지하였던 분들은 그러한 조건을 가진 분이었기 때문에 지지하였는가?에 대한
답을 구해 보아야 될 것이다.
반기문씨에 대한 평가를 위해서가 아니라
새롭게 선택해야 할 대통령 후보를 결정하기 위한 반성과 판단을 위하여 제기 하는 것이다.
2+2=4 이다.
그런데 내가 잘 아는 사람이면 2+2=10이되고,
나와 관계가 없는 사람이면 2+2= 3이 되는 어이 없는 실수를 범해서는 안된다.
둘째, 반기문씨를 포기하게 작용한 힘은 무엇일까? 경계해야 할 것은 아닌지!
반기문씨가 위에서 언급한 차기 대통령후보로서 적임자 인가? 아인가?에 관계없이
이 분은 유엔사무총장을 역임한 분으로서
쉽게 결정하고 쉽게 포기 한다는 것은 이해되기 어렵다.
상식적으로 이해 되지 않는 것에는
반드시 상식적으로 이해 할 수 없는 원인이 존재 할 것이다.
그 상식적으로 이해 될 수 없게 작용한 그 힘은 무엇일까? 경계하는 것은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작금에 상식적으로 이해 될 수 없는 사건들이 벌어지고 있다.
현재 국가를 혼란으로 몰고가는 비상식적, 비헌법적 탄핵소추와 탄핵심의
국민들을 분개하게 만들고 있는 메이저 언론들의 일률적인 편향된 보도
북한의 선동이 즉각적으로 광화문에 구호로 나타나는 현상.
몇년이 지나도 병역비리자를 법정에 끌어내지 못하는 재판.
구속신청을 기각하였다고 변호사들까지 포함된 법원청사 인근 대규모 시위
이러한 비상식적 사건들이 모두 우연히 발생하였다는 것 또한 상식적으로 이해 될 수 없다.
이와 같은 힘의 원천은 무엇인가? 실체가 무엇인지 깊은 통찰이 필요 할 것이다!
중요한 것은
차후에 어떤 후보가 어떤 힘에 의해서 포기 압력이 작용 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에 대한 경계와 이를 극복할 국민적 합의와 단결이 절실 한 것이 아닌가 한다!
우리는 반드시
차기 대통령은 헌법에 명시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하여"
국정을 이끌어 북한으로 부터 조복을 받고 종북세력을 척결할 사람을 대통령으로 선출하야 할 것이다!
이것이 제2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낼 조건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