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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인터뷰

한국 국민들, 주한 미군 빠져 나갈 땐 전쟁 각오하라 !

민주화 시대의 일부 한국 국민성은 아주 싸가지 없는, 구제불능 이다. 한국은 앞으로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에 따라 주한미군이 타 지역으로 차출, 빠져 나간 후 북한의 기습남침이 있을 땐, 남한의 적화는 시간문제 임을 인식하여야 한다. 농담이 아니다.


미주통일신문이 지난 28년 간 미국에 거주하면서 미국인들의 근성 등을 목도, 체감했을 때 오늘 처럼 미국산 쇠고기의 수출을 의도적으로 방해하고, 미국의 세계평화를 위한 정신과 희생을 모르고 그 정도의 미국산 쇠고기가 마치 먹으면 죽는 것으로 생각하는 우방에 대해선 결코 크레딧을 주지 않을 것이다.

작금 쇠고기 문제로 인해 한국인들이 보여주는 미국에 대한 불신태도는 지나쳤고, 특히 그 같은 광란의 촛불집회는 미국의 신인도 등에 상처를 남겼기 때문에, 조만간 미국도 그에 상응하는 보복조치가 있을 것으로 미주통일신문이 예견한다.


미국은 과거 1950년 한국전쟁 직전에 당시 에치픈 국무장관이 남한이 미국의 방위선에서 제외된다는 소위 "에치슨 라인"을 선언하는 바람에, 북한이 남침을 했다. 이번에는 그 같은 선언이 아닌 주한미군의 전략적 철수가 있을 땐 북한군이 기습남침을 하는 동시에 남침용 땅굴에서 수 만명이 올라 와 하루 밤 사이 서울을 장악한다. 농담이 아니다.

노 무현 정부 전후 부터 미군들의 주요 병기들이 미국 등 지역으로 빼 돌렸다. 지상군 등이 남아 북한의 남침에 대한 억지력 역할을 하고 있으나, 이 같은 미국산 쇠고기 수출문제 까지 미국을 마치 적(敵)이나 파렴치 국가로 매도한 이상, 미국이 그냥 웃고 넘어가지 않는다는 것이 "분석"이다.


앞으로 북한이 미국과 관계정상화를 한다 하더라도, 김 정일은 하루 잠 사이 통일지령을 할 수 있다. 일부 좌파적 세력들이 확산시킨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모독적 행위였으나, 그들이 끝까지 우방 미국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지 않고 병든 소를 잡아 한국으로 수출하는 미국이라는 악선전을 할 땐, 미국도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한다. 두고 보라.

아믛든, 한국이 미국의 힘에 의하여 존립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인식하지 않고 툭하면 반미 선동을 했던 만큼 미국을 지키는 세력들이 한국방위에 대한 정책을 전면 수정할 것이다. 요컨대 미국산 쇠고기를 받아주지 않을 정도의 국가에 대해 미국이 국방비와 미군의 희생을 담보할 필요가 없다는 판단을 했을 것이다. 농담이 아니다.


문제는, 미국이 언제 어떤 식으로 주한미군을 전략적 유연성에 따라 또 미군을 빼 낼 것인지 의문이다. 미국이 마음만 먹으면 남북한 군사충돌을 얼마든지 유도할 수 있다. 김 정일이가 최근 미국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한미 우호 이상의 북미동맹을 획책하고 있다. 김 정일은 지난 1990년 전 부터 {미군이 나가라. 통일은 우리끼리 하겠다...}고 미국 측에 말했다.

미군이 빠져 나가거나, 또 덜빠져 나간 사이에(미군이 북한군에 위해 포위가 되더라도)북한군이 남한 수도 지역을 장악할 경우, 미국은 [국민 희생을 줄이기 위하여 수도 서울 등 일부 지역에서 후퇴한다]고 협상할 것이다.


향후 그러한 돌발사태 발생 우려 이전에, 미국이 우리 남한방위를 위해 어떠한 노력과 희생, 지원을 했다고 적절한 FTA 심사요청이 아닌 마치 마약에 취한 자들 처럼 미국정부를 타도하는 식의 행각에서 미국은 한국방위에 대한 인식을 바꾸었다. 이제 미군들이 어떻게 빠져 나가는가를 지켜 보라. 이 같은 사설은 농담이 아닌 현실로 다가 올 문제 다.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