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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인터뷰

[애총협 성명서] 탄핵소추안 판결에 실망과 통분을 금치 못하며 입장을 밝힌다.

국민과 함께 ‘종북집권’ 저지를 위한 ‘태극기국민운동’을 전개할 것이다.

애국단체총협의회(애총협)은 금번 헌법재판소의 박근혜대통령탄핵소추안 판결에 대해

실망과 통분을 금치 못하며 다음과 같이 우리의 입장을 밝힌다.

 

1. 현 정부의 임기는 차기 대통령선출 시까지이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대북한 정책, 사드배치를 비롯한 당면한 국가안보문제, 경제구조 개혁과

4차산업혁명, 노조 및 노동시장 개혁, 올바른 역사교과서 채택,

박근혜정부의 정책기조를 충실히 집행할 것을 촉구한다.

 

2. 종북좌파의 집권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종말을 의미한다.

국가위기는 내부로부터 오는 것이 역사의 교훈이다.

애국세력은 이번기회를 종북세력을 청산하는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야한다.

우리는 대한민국 헌법을 수호하고 국가의 안위와 번영을 위하여

국민과 함께 종북집권저지를 위한 태극기국민운동을 전개할 것이다.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