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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인터뷰

[도월스님 칼럼]세월호의 갑질을 언제까지 두고 봐야 하는가

[도월스님 칼럼]

세월호의 갑질을 언제까지 두고 봐야 하는가

[레벨:7]데일리대한민국

2015.11.25 10:50:06 (*.215.*.82)

-부관참시와 능지처참을 논하는 유가족은 어느 나라 사람인가-
-이제 세월호 사고를 잊어야 한다-

몇일 전 박정희 전 대통령을 부관참시하고,

박근혜 대통령을 광화문에서 능지처참 시켜야 된다는

세월호 유족의 말을 듣고 자유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국민들은 치를 떨었다.


이건 아니다.

과연 세월호가 우리에겐 무엇인가.


왜 우리가 세월호 침몰의 공범이 되어야 하며

언제까지 세월호 유가족의 억지 주장과 생떼를 들어야 하는가?
도대체 세월호 유가족의 갑질은 언제까지 계속 될 것인가?


정부에서 제주도로 가라고 했던가?

아니면 공무원이 배 운전을 했던가?

또 정부에서 운행하던 관용선도 아니잖은가?

그런데 왜 정부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하고

반정부 투쟁을 일삼는가?


그 정도면 보상도 적당하지 않던가!
세계 해양사에 기록될 정도의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세월호 침몰로 인하여

많은 어린 학생들이 죽었지만

결국 이 사건으로 우리사회가 발목이 잡혀

몇 년이 지난 지금까지한 발자국을 못나가고 있다.


결과적으로 말해서

과연 세월호침몰이 정부에서 책임을 져야 될 일인가?

그리고 이것이 왜 정치적인 사건이고 이념적인 사고였단 말인가?
이것은 단순한 해양사고일 뿐이다.


정부하고 아무런 관련 없는

민간해운업의 관행적인 부실로 인한 사고일 뿐이다.


하지만 좌파성향의 야당이 주도가 되어

대통령후보자가 단식을 하는 등 정치적사건으로 몰아

결국 세월호 특별법이란 것을 제정하게 되고,


이법으로 인하여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구성이 되었지만

도무지 그들의 역할에 대해서 국민들의 이해할 수가 없다.


과연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무엇을 하는 단체인가?

글자 그대로 특별조사라 하면

해양 전문가

또는 선박 전문가와 물리학자 등

사고원인을 밝히는데 필요한 사람들로 구성이 되어야 하지만,

이상하게도 반정부인사들이 주축이 되어

세월호 참사 조사기구가 꾸려진 것이다.


이미 대법원 판결로 사고원인이 밝혀진 이상

세월호 특조위는 필요가 없게 되었으나

엄청난 세금을 축내고 있으며

세월호 조사를 명분으로 반정부 투쟁을 선동하고 있다.


심지어는 통진당 이석기 사건을 ‘공안탄압’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부터

소위 말해서 재야의 인권 및 노동계 인사,

그리고 광화문 앞에 천막치고 농성하는

세월호국민대책회의 인사들까지

해양사고의 조사와는 관련이 없는 사람들이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란 기구를 장악하고 있다.


심지어는 최근 특조위원들을 앞에 두고

박정희를 부관참시 하고 현 대통령을 능지처참시켜야 한다는

유가족의 주장이 나올 정도로 반정부 투쟁에 혈안이 되어 있다.


물론 일부 유가족이겠지만 세월호 침몰과 국정화교과서가 무슨 관련이 있으며,

그리고 박정희정부와 무슨 관련 있는지, 이건 도대체 말도 안 되는 억지주장이다.

결국 세월호유가족이 국민을 상대로 갑질을 행하고 있다.


특히 지금도 가슴에 노란 리본을 달고

세월호사건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일부 정치인들은 단죄를 해야 한다.


가슴에 태극기를 달고 있어도 시원찮을 것인데

가슴에 노란리본으로 세월호 희생유족들을 선동하는

정치인은 이번 총선에서 집으로 돌려보내야 한다.


그동안 야당의 비례대표 의원이 대리기사에게 갑질을 할 때만 해도

사랑하는 자식을 잃고 오죽 했으면 하고 참았다.


그러나 이젠 정부를 상대로

반정부 투쟁선동과 국민을 상대로

갑질을 행하는 세월호 유족들을

국민들이 더 이상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진정으로 사고를 돌이켜본다면

천안함 희생 장병들은

국가에서 부름을 받고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다 전사하여

오히려 세월호 그대들보다 더 억울하고 한이 맺힐 것이다.


이미 밝혀진 바 같이 세월호사건은 고질적인 해운업의 관행이 빚은 사고로

화물과적으로 복원력이 상실되어 배가 전복하였고,

세월호 선원들의 미흡한 조치로 인하여

구조할 수 있는 기회조차 상실하여 전복된 사건으로 밝혀진 사고였다.


지금 와서는 침몰해가는 세월호를 왜 구조를 하지 않았느냐 질타를 하지만

아무리 능력이 좋은 구조대라고 할지라도

기울어진 배에서 사람을 구조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그리고 항상 구조대가 대기하는 상황이 아닌 이상 누가 예측을 하고 구조할 것인가?


그러니 모든 책임을 구조를 못한 정부를 상대로 책임지라고 한 것은 억지주장이다.
그대들이 청해진해운의 주주인 유병언이나

금수원 가서 한번이라도 책임을 추궁하는 집회를 해보았는가?


침몰하자마자 야당이 선동하여 청와대의 7시간 운운하며

정부책임으로 몰아간 것이

세월호사고의 걸림돌이 되었으며 앞으로 야당이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이제 세월호의 갑질이 도를 넘고 있다.

물론 일부 유가족이 문제지만 이미 반정부인사와 밀착이 되어

어느 순간 정치사건이 되어

마치 민주화 운동을 하다 일어난 사고인 양 반정부 투쟁은 물론

세월호와 관련 없는 집회까지 찾아다니며

노란 옷을 입고 갑질을 서슴치 않고 있어

국민들의 눈총이 따갑다.


이번 세월호 사고는 어느 정부나 일어날 수 있는 사고이다.

다시는 이런 사고가 없도록 부실한 관행을 고치고

또 재난사고에 대비한 예산을 확보하여

구조대를 육성하여 다시는 이 땅에 이런 사고가 없도록 반면교사를 삼아야 한다.


그러나 세월호 사건으로 정치적으로 입지를 세우려는 야당과 반정부투쟁과 선동

그리고 국민을 상대로 한 갑질은 더 이상 없어야 한다.

국민들이 더 이상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출처 : 데일리한국

http://www.dailykorea.kr/sub_read.html?uid=8661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