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17 (금)

  • 구름많음동두천 9.9℃
  • 흐림강릉 9.5℃
  • 구름많음서울 10.4℃
  • 흐림대전 10.3℃
  • 흐림대구 9.9℃
  • 흐림울산 8.6℃
  • 흐림광주 11.2℃
  • 흐림부산 9.5℃
  • 흐림고창 7.3℃
  • 제주 9.8℃
  • 흐림강화 9.2℃
  • 구름많음보은 10.3℃
  • 흐림금산 9.1℃
  • 흐림강진군 10.4℃
  • 흐림경주시 8.9℃
  • 흐림거제 10.3℃
기상청 제공

39년전 북한 김정일의 만행, 아웅산 폭탄테러를 잊지말자 !

김정일은 전두환대통령 일행이 아웅산 국립묘지 참배시 폭탄테러하여 17명을 살해 했다.
북한과 남한의 동조자들의 거짓평화의 허상을 잊지말자!

북한 김정일은 39년전 1983년 10월 9일 서남아 순방의 첫 방문지인 미얀마를 친선 방문중이던 대한민국의 전두환 대통령과 수행한 각료들을 암살하기 위하여 아웅산 국립묘지 참배시 폭탄테러 만행을 저질렀다.

이 천인공노할 테러사건은 대통령 일행이 미얀마의 성지인 아웅산 묘소를 참배시에 건물 천정에 미리 설치한 폭탄을 원격 조정하여 폭발시켜 대통령을 기다리고 있던 서석준 경제 부총리, 이범석 외무부장관, 김재익 청와대 경제수석 등 17명의 아까운 인재가 현장에서 순직하고 이기백 국방장관을 비롯한 14명은 부상을 당했다.

물론 전두환 대통령을 직접 노린 폭탄테러 이었으나 현장에 마지막으로 도착한 각료가 전두환 대통령으로 오인하고 범인들이 미리 폭탄을 터뜨린 것이 다행스럽게도 전두환 대통령은 테러 현장의 화를 면할 수가 있었던 것이다. 참으로 원통하고 비통한 만행이 아닐 수 없다. 


전두환 대통령은 당시의 비통한 심정과 더욱이 그 유가족들의 애석함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하여 매년 10월 9일이 되면 한 번도 거르시지 않고 당시의 장, 차관 및 참모들과 함께 국립묘지에 안장되어 있는 17명의 고인들의 명복을 기원하여 왔으나

금년 부터는 참모들 만이 대신하였다.

당시 정부는 북한에 대하여 강력한 항의와 사과를 요구하였으나 오히려 북한은 사과는커녕 남한 정부의 조작극이라고 발뺌했다. 폭탄테러 사건이 발생한 후, 미얀마 정부는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감행하여 북한 김정일의 친필지령을 받은 북한군 정찰국 특공대 소속 진모 소좌, 강민철 대위, 신기철 대위 등에 의하여 저질러진 테러 사건으로 밝혀냈다.

미얀마 정부는 이사건 수사를 매듭지으면서 11월 4일 북한과의 외교관계를 단절하는 한편 양곤에 위치한 북한대사관 직원들을 국외로 추방했고, 그 뒤 12월 9일 양곤 거주 인민법원 제8특별 재판부에서는 테러범에 대한 선고에서 주범2명은 사형선고를,

나머지 1명은 20여년의 구속형을 내렸다.


한편 미얀마 정부는 아웅산 테러사건은 북한의 소행이라고 국제연합에 보고하고 한국정부에 사과하는 사절단을 보낸바 있으며 미국, 일본 등 69개국이 북한 정권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 한 바도 있다.

북한 김일성 부자는 그동안 얼마나 많은 천인공노할 테러 사건들을 감행해 왔던가?
대한항공 858기를 인도양 상공에서 폭파시킨 사건, 1. 21 청와대 기습사건, 이승복 어린이 살해만행 사건, 서해교전 사건, 금강산 관광객을 사살하는 등 말할 수 없는 만행을 서슴지 않고 자행해 왔다. 2006년 10월 9일에는 급기야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핵실험을 감행하여 왔으며,  최근에는 수시로 미사일을 발사하여 한반도에 전쟁일보 직전을 방불케 하는 긴장을 조장하고있다.

이밖에도 국제 사회 일원으로서는 도저히 용납이 안 되는 납치, 마약밀매, 위폐, 인민에 대한 처절한 인권 탄압이 자행되었고 굶주림과 공포를 피해 끊이지 않는 탈출 행렬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오죽하면 미국 등 국제사회에서 악의 축이라는 오명을 북한에 붙여 줬을까?

북한 정권은 각종 만행사건에 대하여 국제사회는 물론 대한민국에게도 단 한 번의 사과는커녕 사건 자체를 인정하려 하지 않았다. 이것이 현재의 북한의 정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대중, 노무현과 문재인은 북한의 김정일 및 김정은과 남북 평화를 위한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 얼마나 거짓되고 위장된 평화회담인가?

남측의 평화의지는 분명하다. 

그것은 우리가 지금껏 단 한 번도 국제 법을 위반하거나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불법을 한 적이 없다. 


그러나 북한 측의 평화 의지는 가식적이고 기만적이다. 필자는 항상 강조하지만 공산주의자들과 회담을 하여 성공한 적이 없다는 것이 역사적으로 터득한 사실이다.

대외적으로는 평화회담, 평화협정 등을 외치면서 

내적으로는 무력통일의 기회를 엿보고 있는 것이 북한 정권이 아닌가? 

그렇기 때문에 한쪽에서는 핵무기 개발, 미사일 개발을 시도하면서 

연합사 해체, 미군철수 등을 끈질기게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만약 북한 정권이 진실로 남북평화회담 및 평화체제를 원한다면 위에서 열거한 

지금까지의 각종 만행 사건들을 인정하고 최소한 사과부터 하는 것이 순서이다. 


북핵 완전폐기, 군사적 신뢰구축이 우선되지 아니하고, 

지금까지의 만행에 대한 최소한의 사과도 없이 진행된 모든 평화회담은 

거짓평화이며 위장된 평화회담임을 알아야 한다. 


자유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온 국민과 함께 

39년 전 김정일의 아웅산 테러 만행을 다시 한 번 상기하면서 

북한과의 어떠한 거짓 평화회담도 이제는 더 이상 속아서는 안 될 것이다. ◇

신윤희(전, 헌병감 예비역 육군소장 / 현, 대불총 공동회장)





[대불총성명서]"이종명의원" 제명한 자유한국당 윤리위원회 결정은 잘못이다. 자유한국당이 이종명의원을 "5.18 진상규명 공청회 환영사" 관련하여 출당을 결정한 것은 지극히 유감스럽다. 남남 갈등의 원인 중 5.18 사건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2018년 "5.18민주화 운동 관련 진상규명 특별법"을 만들면서 까지 재조사 하는 것으로 증명 된다. 모든 국민은 이번 조사를 통하여 의문이 명명백백히 가려지기를 원하고 있을 것이다. 이 법의 조사범위에는 "북한군 개입여부 및 북한군 개입 조작설"이 자유한국당의 제안으로 포함되었다. 문제가 되고 있는 "5.18 공청회"도 분명히 이러한 위 진상규명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실시되었다. 본 공청회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도움을 받아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는 측에서 북한군 개입설을 반대하는 측과의 토론을 위하여 실시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따라서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는 측의 주장이 반대측의 마음에 들지 않을 것은 필연적이므로 쌍방간의 이견이 여러 형태로 나타날 수있다. 이것이 민주국가에서 공론의 과정이다. 그러므로국회가 문제를 삼는 것은 부당하다 더욱5.18 진상규명을 국회가 입법하고도, 잘해보자는 국회의원들의 발언내용이 자신들의 생각과 다르다고 제명을 운운하는 것은 민주국가의 국회 모

[대불총 성명서] 김정숙의 인도 관광지 유람, 철저히 조사하여 의법처리하라! [대불총 성명서] 김정숙의 인도관광 외교참사, 철저히 조사하여 의법 처리하라! 외교부와 문광부의 국정감사장에서 여당의원들의 공개로 문재인 전대통령 부인 김정숙이 2018년 10월 인도 방문과 타지마할 관광에 대하여 김정숙의 버킷리스트가 빚은 외교참사라는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이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대표적으로 당시 김정숙의 외유성 해외순방 행태를 비판한 중앙일보에 대해 청와대는 소송을 냈으나 1심에서 패소하고 상고도 포기한 바 있다. 문정권의 비호로 지금까지 가려져 왔으나, 정권교체 후 여당의원들의 집요한 노력으로 진상이 밝혀지고 있다. 본 건은 2018년 10월 인도에서 신라 김수로왕의 허왕후 기념공원 착공식과 인도의 가장 큰 디왈리 축제에 한국의 문체부 장관을 인도의 관광차관이 초정하였으나 김정숙이 끼어들어 문제가 발생했다. 첫째, 김정숙이 참가한 것은 당시 청와대가 밝힌 대로 먼저 인도 총리가 김정숙을 초청한 것이 아니라 청와대의 뜻에 따라 외교부가 김정숙 참석을 희망했고, 인도 측에서 초청장을 보내왔다는 것이다. 문정권이 거짓으로 국민을 우롱한 것이다. 둘째, 김정숙 순방관련 예산 4억원의 예비비 사용 신청 하루 만에 국무회의 의결이 되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