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명 서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이하 대불총)은 금강산 관광 등 무분별한 북한관광사업을 반대해온 단체로서 2008년 7월 11일 금강산 관광객이 북한군의 사격으로 사망한 참담한 사건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뜻을 밝힌다. 1. 남북한 화해와 평화통일이란 허울로 시행되어온 금강산 관광도중 무고한 관광객을 무참히 사살한 북한의 행위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도발 행위이다. 2. 정부와 현대 아산은 조속히 진상을 명백히 밝히고, 국민이 납득 할 수 있는 조치를 하라. 3. 오늘날은 개인의 생명과 인권을 국익보다도 우선시 하는 문명의 세기이다. 국민의 생명도 보장하지 못하는 국가의 관광사업을 통한 북한 퍼주기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즉각 폐기되어야 한다 ① 아직 휴전상태의 군사적 긴장 상태 하에서 전선지역을 관광하는 것은 국민의 안위를 무시하 면서 까지 퍼주기에 전념하는 친북세력의 무책임한 책동이다. ② 북한 금강산 관광사업단의 실질적 주체가 북한군 인민무력부 산하기관이므로 관광수익은 북한군의 무기구입자금을 지원하는 이적행위이다. ③ 금강산 관광 사업이 북한의 고도한 정치,심리전에 국민을 노출시키고 그동안 수많은 관광객의 인권이 유린 당해온 정책으로 국민의 이름으로 마땅히 응징되고 폐기되어야 한다 ④ 북한 방문비용을 지불하는 기상천외한 관광사업은 김정일을 지원하여 북한식 연방국가를 만들기 위한 국민에 대한 사기극이다 4. 정부는 시행주체인 현대아산에게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상응한 그 책임을 물어야 하며, 본 정책을 입안하여 시행하게 한 정책 주체들에게도 책임을 물어야 한다. 5. 정부는 비인도적이며, 반민족적인 김정일과 남한 내의 그 추종자들을 단호히 응징하고, 북한이 피해자 가족과 남한국민들에게 충분한 보상과 사과를 하도록 해야하며, 관련자들을 처벌할 때까지 일체의 대북지원 중단을 촉구한다. 2008. 7. 14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