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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총, 현충원을 참배하며 조국수호의 결의를 다진다

대불총, 현충원을 참배하며 조국수호의 결의를 다진다




호국 영령이여, 위기의 대한민국을 지켜주소서






글, 이석복(사무총장) /사진, 정태규(홍보차장)





2007년 1월 4일 오후 2시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약칭 : 대불총) 대표 30여명이 국립 현충원을 참배하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하여 산화하신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고, 그 영령 앞에서 우리 대불총의 새해 목표를 다짐하는 기회를 가졌다.













▲대불총 회원들이 현충원의 정문에서 호국영령들이 안장되어 있는 곳으로 질서정연하게 걸어오고 있다.



우리 일행을 고경석 현충원장을 비롯한 의전 요원들과 우리군군의 의장대, 군악대들이 정성을 다해 맞이해 주었다.













▲박희도 회장을 위시한 대불총 회원들은 호국영령들에게 분향하고, 경례하며, 공산주의로부터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수호해줄것을 기원했고, 대불총 회원들이 미력이나마 대한민국 지키기에 앞장 서겠다고 서원했다.














▲2007년1월4일, 대불총의 박희도회장을 위시하여 회원들은 동작동 현충원의 호국영령들을 참배했다. 회원들은 분향하고 묵념하며, 공산주의로부터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수호해줄것을 기원했고, 대불총 회원들이 미력이나마 대한민국 지키기에 앞장 서겠다고 서원했다.) 














▲동작동 국립현충원의 지하에는  오석(烏石)의 대형비석들이 있다. 그곳에는 한국전 때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산화한 국군장병들의 이름이 하얀 글씨로 빼곡히 적혀있다. 가장 많이 산화한 계급을 보면 이병과 일등병이요, 초급하사관과 소위, 중위들이다. 이병과 일병은 20대 미만이 대부분이다. 그들은 결혼도 하지 못한 총각으로 조국수호의 호국영령이 되어 현충원에 잠들어 있다. 우리는 호국영령의 주검을 헛되이 해서는 안될 것이다. 공산주의로부터 대한민국을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다.   


현충원장은 현충탑에서 참배를 인도 한 후 현충탑 지하에 있는 위패 봉안실과 2006년 3월에 준공한 납골당인 충혼당을 안내 하였다.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그동안 수십 번 참배하였지만 지하에 있는 위패 봉안 실을 찾기는 이번이 처음 이였다.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라고 하였다.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관리하고 있는 호국영현들은 16만 5천여위이지만 그중 안장되어있는 분들은 5만4천위이고 전사자로 확인되었으나 시신을 찾지 못한 10만 4천여 위는 위패로만 모셔져있고 또한 무명용사 7천여위의 납골이 모셔져 있었다.

현충원장은 가급적 모든 참배객들에게 독립, 애국, 호국의 정신을 강조하기위하여 위패 봉안실까지 안내하고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순국하신 영령들에 대한 국민적 선양정신을 고취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었다. 어느 위패 밑에 유복자의 아버지를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시(詩)를 대하였을 때는 눈시울이 젖어오는 감정을 억누를 수가 없었다.













▲대불총 회원들이 고경석 현충원장으로부터 현충원의 설명을 듣고 있다.



그는 또한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 체험 프로그램”을 창안하여 진행하고 있었고 “한사람 한송이 헌화운동”을 벌려서 전 묘지에 꽃을 항상 꽂아 놓고 있었다. 안장되어 있는 분들의 연고자 대부분이 돌아 가셨기 때문에 쓸쓸히 모셔져 있던 묘지가 이제는 국민의 정성이 깃든 꽃이 헌정되어있어 따뜻함을 느꼈다.

많은 시민단체들도 국립현충원을 찾지만 소위 친북 성향의 시민단체들이 참배 한 적이 있었냐는 질문에 현충원장은 고개를 저었다. 찾지 못한 전사자의 시신을 찾기 위하여 전, 후방 곳곳의 격전지에서 우리 장병들이 노력하고 있지만 정말 단 한분의 시신이라도 더 찾아서 안장시켜 드려야 하는 것은 우리국가와 후손들이 꼭해야할 의무임을 다시 한 번 명심하게 하였다.

“군대에 가서 몇 년씩이나 썩힌다.”는 대통령 밑에 이렇게 훌륭한 현충원장이 있다는 게 의아스러울 정도이지만 따지고 보면 그는 그저 자기 임무에 충실한 공직자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에게는 그가 뜻밖에 훌륭한 공직자로만 보여지는 것이 어쩌랴 !

참배가 끝나고 박희도 상임대표공동회장이 수고한 관계자들을 위하여 10만원 격려 봉투를 전달하였으나, 오늘 뜻 밖에도 격려금을 “한 사람 한송이 헌화운동”에 100송이 헌화한 것으로 처리되었다는 통보를 받았다.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