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7일, 범불교도 대회에 대한
성 명 서
"국가 제1의 종교인 다운 성숙한 불교도가 됩시다"
우리 대한민국의 불교계는 8월 27일 종단을 초월한 전 불교교도들의 이명박 정부의 헌법파괴 및 종교편향 규탄대회를 추진하고 있어, 대부분의 국민들에게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게 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약칭: 대불총)은 대한민국과 불교계의 발전을 위하여 우리의 입장을 아래와 같이 표명하고자 합니다.
첫째, 이명박 정부는 출범이후 일부 몰지각한 공직자들에 의해 발생한 종교편향 부분에 대하여 공식적인 입장과 입법조치를 포함한 시정계획을 신속하게 표명하기 바랍니다.
둘째, 불교계는 불교도들을 대규모로 동원하여 규탄대회를 하기 전에 불교 지도자들이 이명박 대통령과 면담을 추진하여 사태를 해결하는 성숙한 노력을 보여주기 바랍니다.
셋째, 조계사에서 보호 중인 미국쇠고기촛불시위 주동자들은 참회의도가 없는 범법자로서, 이들을 보호하는 것은 부처님의 가르침에도 어긋날 뿐만 아니라 대부분 불교도들의 뜻과 다르다. 우리 불교도들은 이들이 불교 성전을 더 이상 더럽히지 못하도록 축출하므로서 대부분의 국민들이 불교도들을 바르지 못한 집단으로 오해하지 않도록 합시다.
넷째, 대한민국은 종교의 자유가 헌법으로 보장됨은 물론 종교간 평화를 유지해온 모범적인 나라이다. 대한민국 국민은 내종교가 귀중하면 다른 사람의 종교도 존중하는 성숙한 자세를 갖춤으로서 국민 통합과 조국선진화에 기여 합시다.
2008. 8. 20.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상임대표공동회장 박 희 도
한국불교산악인연합회·대한불교조계종방생법회·국군예비역불자회·대한생활불교회·보시바라밀회·한국불교예술인연합회·대한불자가수회·대한민국호국예술공연단·한국불교문화예술원·대한불교봉화회·6.25옹진전투전사자기념사업회불자회·대한여성불성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