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임진각 자유의다리에서 대북전단지(삐라) 날려 보내기 행사장에 괴 지령을 받은 친북단체들이 난입 폭력을 행사 북한으로 날려 보내려던 풍선과 전단지가 담긴 비닐이 찢겨 다리위에 전단지가 쏟아져 흩어졌고, 급기야 애국동지가 나뒹굴었다.
이날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는 난입한 친북좌파들에게 집중 구타를 당해 병원으로 급 후송 목에 깁스를 할 정도로 從北者들의 악날성 악질성이 극에 달하기도 했다.
다음날 3일 오전 11시 수십여 우익단체가 참여한 가운데“대북전단지(삐라) 날려 보내기 행사”를 다시 강행했다.
그런데 5일 오전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에서 괴변이 생겼다.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와 박상학 대표 최성용 대표와의 간담회가 있은 뒤 “대북전단 살포”를 잠정 중단 하겠다. 는 발표가 나왔다. 각 우익단체와 애국시민들에겐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이었다.
그러나 모진 협박과 탄압을 견뎌가며 북한 김정일 살인마정권의 인권말살과 1인 숭배를 위한 북의 잘못된 권력체제를 전 북한 인민들에게 바로 알리기 위한 운동,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 납북자가족모임 최성용 대표 그동안 정말 고생이 많았습니다.
동토의 땅을 목숨 걸고 탈출한 박상학 대표와 최성용 대표, 누구보다도 그곳사정에 밝은 두 대표의 활약을 진심으로 자유대한민국의 한 시민으로서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그러나 북을 위한 몇몇 반역적 반통일적 행동을 서슴지 않는 從北黨과 從北단체, 전 국민과 애국단체는 좌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어제 6일 오후 4시 기습한파로 꽁꽁 얼어붙은 서울의 모처에서 10여개 애국우익단체 대표들과 열혈애국시민은 이곳에서“중단된 대북 전단지 날려 보내기운동”에 관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국민의병단 최우원 교수, 기조연설과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 윤용 대표의 대북전단지 전 국민 1인 1개(엽서, 연하장) 날려 보내기 운동을 범국민적으로 승화시키기 위한 운동에 적극 나서기로 이날 결정했다.
방법 : 하늘과 바다(해류) 국경지대, 그리고 각 종교와 종교인들의 협력 협조를 받는 방법 등 총 망라해 북한으로 전단지(삐라)를 보낼 수 있는 어떠한 방법, 어느 장소가 되었던 가리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단체명 : 가칭<대북전단 범국민 이어날려 보내기 운동>
첫 번째 : 1만개 풍선 날려 보내기 운동을 전개한다.
두 번째 : 종교인 참석을 적극 유도하며,
세 번째 : 초, 중, 고, 학생들의 “사랑과 희망의 엽서”날려 보내기 운동에 자발적 참여를 유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