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방부장관은 “매년 20만 명의 입대 장병중에는 대한민국 60년을 사대주의 세력이 득세한 역사로, 군(軍)을 기득권의 지배 도구로서 반민족적 반인권적 집단으로 인식하는 사람이 상당 수 있다”고 지적하고 “일부에서는 모든 우발 사태에 대처해 나가고자하는 군의 기본적 임무조차도 북한을 자극하는 불필요한 행동으로 큰소리치는 반대한민국인이 있는가 하면, 선진 강군(强軍)을 향한 우리(군)의 노력을 시대에 역행하는 것으로 (잘못)생각하고 있다”고 말하고 “장병들로 하여금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헌법적 가치를 신념화 할 수 있도록 하고, 투철한 국가관과 안보관을 지닌 ‘강한 전사(戰士)’ ‘건전한 민주 시민’으로 육성하려는 군의 정신 전력 강화 활동이 이념 논쟁화 되기도 한다”고 경고 했다. 현실을 냉철하게 비판한 이국방부 장관의 기조연설에서, 우리는 지금이 바로 심각한 국가적 위기임을 뼈저리게 느낄 수 있다! 친북 좌파 대통령들이었던 김대중, 노무현의 비호와 양육 아래 독버섯처럼 커 나왔던 남한 내 김정일 추종세력인 ‘전교조’는 우리의 젊은이들로 하여금 반국가적(反國家的)이자 반군적(反軍勣)사고 방식을 갖도록 강요된 교육을 집중시켜 왔던 것이다. 이러한 결과로 전교조는 우리나라의 젊고 순수한 미래의 동량들의 영혼을 친북 좌경의 참혹한 이념의 도구로 전락 시키려고 발버둥쳤으며 대한민국을 송두리째 근본적으로 파괴 하려 작심하고 전복활동을 해 왔던 것이다. 이제 정부는 ‘대한민국을 수호해야 한다’는 긴급하고도 막중한 구국정신으로 국가권력을 총동원해서 ‘악의 꽃’이자 반역적 교육 집단인 전교조와 친북좌익 세력들의 거점을 찾아내어 분쇄하지 않으면 안될 급박한 상황에 처해 있다. 국군은 무엇보다 헌법적인 가치를 수호하고 국민과 국가의 안위를 위해, 젊은 장병들에게 강한 국가관, 애국심, 군인정신과 관련한 정훈교육을 강도 높게 실시해야 함은 시대적 소명임을 명심해야 한다. 국방장관 기조 연설내용은 한마디로 대한민국 존립과 관련한 최후의 마지노선이다. 정부는 전교조를 포함한 친북세력의 거점을 찾아내서 분쇄함과 동시에 반국가행위를 벌여왔던 반역단체들을 소상히 국민들 앞에 밝혀야 할 필요가 있다. 출처 독립신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