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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인터뷰

박근혜의 兩非論에 네티즌들 극렬 비난

박근혜의 헷갈리는 발언에 보수층 네티즌들 등돌려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5일 한나라당 최고중진회의에 참석하여 “다수당으로서 국민 앞에 큰 그림과 큰 모습을 보여드려야 되지 않겠는가, 그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제가 당 대표하던 시절 여당이던 열린우리당이 4대 악법을 내걸고 다수당이라는 이유로 밀어붙이고 강행처리하려고 했었을 때가 가장 안타까웠다. 지도부가 애도 많이 쓰고 고민도 많이 했겠지만 법안의 옳고 그름을 떠나 다수당인 한나라당이 한걸음 더 나가야지 않나 생각한다”라며 여당의 민생·치안 입법을 盧정권의 "4대 악법"에 빗대어 여야 정당을 양비론적으로 비난했다.

그는 “야당이 한나라당의 협상 제의와 대화를 거부하고 국회의 점거하는 것은 참으로 잘못된 일이다. 한나라당이 국가발전, 국민을 위해 내놓은 법안이 오히려 국민에게 실망과 고통을 안겨주는 것도 안타깝다. 지난 선거에서 국민들은 한나라당을 다수당, 여당으로 만들어 줬다. 그것은 한나라당이 정책을 펴나가도록 권한을 위임한 것이고 동시에 국회를 국민이 바라는 방향으로 잘 이끌어달라는 책임을 우리에게 부여한 것이다”이라며, 국회의 비정상화에 깽판을 친 민주당보다 무기력하게 바라본 한나라당의 책임을 더 물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동아일보의 "마침내 입 연 박근혜 "野-대화거부, 與-법안강행 모두 잘못"이라는 기사에 네티즌들은 박근혜 의원을 극렬하게 비난하는 댓글을 달았다. 하나만 소개하면, "박근혜에게서 부친 고 박정희 대통령의 모습을 보려 하는 사람들은 이제 환상에서 깨어나기 바란다. 박근혜에게는 부친의 국가관과 민족을 위하는 마음을 볼 수 없다. 흉내는 내려 할지 모르지만, 진심이 아닐 뿐 아니라, 지도자로서의 자질이 없다. 다만 기회주의자요 인기영합주의자일 뿐이다"라고 비난했다. 아래에 댓글들을 그대로 첨부한다.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


마침내 입 연 박근혜 “野-대화거부, 與-법안 강행 모두 잘못”에 댓글들

210 aliquis 2009-01-05 18:31:25 5 1

그의 분명한 국가관과 민족의 번영을 위한 확신 속에서 다소의 흠이 있었지만 나라를 위해 봉사했던 고 박정희 대통령을 존경하기 때문에 박근혜에게서 부친 고 박정희 대통령의 모습을 보려 하는 사람들은 이제 환상에서 깨어나기 바란다. 박근혜에게는 부친의 국가관과 민족을 위하는 마음을 볼 수 없다. 흉내는 내려 할지 모르지만, 진심이 아닐 뿐 아니라 지도자로서의 자질이 없다. 다만 기회주의자요 인기영합주의자일 뿐이다. 그녀를 따르는 자들 또한 국가와 민족을 위한 봉사보다는 기회주의적이고 권력지향적이고 개인의 출세를 바라는 간악한 자들 뿐이다.


212 재갈 2009-01-05 18:33:16 5 1

박근혜!! 그렇게 안 보았는데 참으로 한심한 여자군!!! 인기몰이만 하려구 이때가지 잠잠하다가 불쑥 내뱉는 말이 겨우 그것이냐... 4년후에 보자구나... 아버지를 닮은 구석이라고는 한군데도 없군... 그래 가지고 대통령 꿈도 꾸지 말아... 그저 남이 하는 일은 잘못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고 무엇을 하겠다는 것이야... 현 정부를 도와주어야지


214 aliquis 2009-01-05 18:37:14 6 2

지금은 나라가 위중한 때에 있다. 한편 세계적 경제위기 속에서 또 한편 친북좌빨들의 김정일 권력중심의 나라 바치기 작업으로 황폐된 경제와 교육 그리고 무너진 국가관과 흐트러진 국가기강의 불안 가운데서 나라를 다시 일으키고 세우는데 모든 국민들의 마음과 힘을 모아야 할 때에, 그래서 국민의 선택을 받은 정부가 이일을 위해 무언가 중요한 전환점을 이루어 보려고 하는 이때에 국가관도 없고 역사관도 없고 민족을 위한 사랑도 없는 박근혜와 일당들이 초를 치려 하다니...!!!


206 누리꾼아님 2009-01-05 18:14:31 6 0

허허 차기 민주당 대통령 후보께서 납셨나요??? 박근혜는 차기 민주당 대선 후보가 아니겠는가? 한나라당 뒤통수 치지말고, 민주당과 뜻이 같다면 그곳어로 의원들 데리고 나가던가... 아니면 탈당해라...이제것 누구랑 노닥거리다가 한마디 한다고 하는것이 머하는 짖이야...마치 딴세상에서 온 딴나라당의 지도자다 이런 고백을 스스로 하는 이유가 머냐???


205 kunsoo 2009-01-05 18:12:45 5 0

아닌 밤중에 홍구깨 식으로 알쏭달쏭한 말로 여론몰이를 하는 박근혜가 가증스럽다.여하튼 지금 우물쭈물하며 좌익의 횡패 매달려서는 대한민국이 희망이 없어진다는 것을 모르지는 않을 텐데 협조는 커녕 뒷발목을 잡고 늘어지는 박근혜는 틀렸다. 시집을 가서 애기를 한번 나아보고 정친지 뭔지 해봤으면 좋겠다.김정일 한번 만나보고 그냥 달라지는 여자는 필요없다.


202 gamsa114 2009-01-05 17:47:05 2 0

안개정치! 굴뚝연기정치.양비론정치 ! 이미지정치.. 인기정치! 차기대권을 위해서는 모든국민을 만족시킬수있는 발언이라고 전략으로 수립된 발언...당신의 실체가 뭔지요? 국민이 고통스러운게 아니라 국민을 속이는당신때문에 더 고통스럽고 춥습니다.


201 모현 2009-01-05 17:44:06 3 1

야당이 주장하는 소위 mb 악법이란게 참말로 악법이라 생각하슈? 똥오줌을 못가려서 그렇타면 어이없는일이고 정말 제정신으로 그런다면 차라리 탈당해서 민주당으로 가는게 국민을 덜 화나게 하는것이다.요즘 뜬구름위에서 신선놀음 하는지? 영 남의다리 긁는소리만 하는군 .대통령이 됐으면 어쩔뻔 했는지 참 다행이란 생각이 드네요.


198 dhst 2009-01-05 17:29:18 5 0

국민의 지지를 받는 지도자로서 이것밖에는 안되는가!!!
박근혜씨를 지지하는 나로서는 정말 요즘 실망이다.
나라가 어려울땐 욕을 먹더라도 나서서 지도자로서 뭔가 해줘야 되지않는가!! 이렇게 비판만 하고 있는 정치지도자라면 앞으로 비겁자라는 소리 듣고 살수밖에는 없을것 같다.


197 머시당가? 2009-01-05 17:15:04 7 0

박끄네가 요금 지지도 1위를 차지하며 정치물이 좀 들자 누가 봐도 속이뵈는,
하나마나한 양비론를 들고 기회주의자 처신을 하네요...우파도 좌파도 독차지하것다?
이봐요 끄네양~~당신 아버지는 적어도 그런 기회주의자는 아니었다우.
당신이 옳다고 판단하면, 궁민을 설득,단합시켜 과감하게 밀어부친 지도자였다우.
한 나라의 지도가가 될려면,이해타산에 따라 변신하며 대중선동에 따라 움직이는 그런 얄팍한 기회주의자 처신은 절대 금물이고 우리궁민도 절대사절이라우.


195 walkmoon 2009-01-05 16:58:24 5 0

박근혜는 무슨법이 무엇때문에 국민에게 고통을 주는지 말해야하다. 자기가 몸담고있는 정당이 국민에게 고통을 주는당이라면 자기모순아닌가? 그런당에 왜 남아있는가? 오로지 이명박정권이 잘못되기만을 고대한다면 자기에게 미래가 있을것으로 아는가? 국민은 과반이상의 의석을 갖고도 친이니 친박이니 하면서 아무일도 못하는 한나라당에 실망하다못해 절망할 지경이다.


194 sodong5 2009-01-05 16:50:32 6 0

이런인간이 차기를 기대할수도 없겠지만 만일 된다면 그때 어떻하나 꼬락서니 좀 보았으면 좋겠다. 민주당보다 이 여인이 더 국가의암초 노릇을 하는것 같다.


190 바로바로 2009-01-05 16:28:39 6 1

그럼 넌 무엇하는 여자인데? 니가 말하는 국민을 위한 법안안좀 밝혀봐라 이 쥐같은 여자야? bbk 거짓 음모를 꾸미듯이 또 무엇을 기획하는가?

183 kji2001 2009-01-05 15:49:43 10 1

얘는 언제나 철이 들려나? 아마도 대권을 염두에 두고 골고루 인심을 얻을려는 작정인 모양인되 구럭을 잡으려다 게도 놓지는 멍청이 짓을 하고있다. 이런식으로 이명박의 발목을 잡으면 결국 이명박은 노무현 처럼 아무것도 못하고 몰락할 것이며 그러면 한나라고 박근혜고 김형오고 홍준표고 차기 대권에 욕심있는 놈들 모조리 김근태 정동영 꼬라지로 몰락 할 것이다. 빨갱이들이 깽판을 치면 힘을모아 헤쳐나가도 어려운데 자중지란이라니! 이 가스나만 보면 자꾸 최태민이 생각나서 열받는 것은 나뿐일 까!


184 다친구 2009-01-05 15:50:07 8 1

박근혜는 차기대권 다 잡았다는식의 자기도취에 빠져서는 안된다.지금 좌빨정권 10년간의 악법과 관행을 바로잡아야하는 절대절명의 순간이다.좌빨들이 순순히 대화에 나설거라 보나,이들을 뒤에서 사주하는 대중이나 북한을 좀 보라고


178 punchman 2009-01-05 15:22:42 7 0

다시 한번 언급하자면,박근혜는 될 수 없다.
배밑창에 물이 들어오고 있는데도,헷소리로 괜찮다고 한다.
적과의 동침을 할 생각인가?바보란 바로 이런 것을 두고 하는 말 이다.




177 baekseok2 2009-01-05 15:20:17 8 0

엽전냄비 근성이라 경선을 수용한다는 박근혜의 말 한마디에 홀딱 반해서 난리법석들을 떨었지만 지난번 한나라당의 대통령 경선동안 빨갱이들보다 더욱 악랄하게 이명박을 깨물고 씹고 발길질한 박근혜의 치사빤스를 온국민은 기억하고 있다. 치사한 여자가 이제는 아군과 적군도 분간하지 못한다.



172 quasina 2009-01-05 15:14:50 10 3

큰그림과 큰모습을 보여야 한다고요?? 누가 누구한테 하는 소리입니까? 한때 나라를 맡길 수 있는 지도자라고 생각했었던 제 실수에 고개를 떨구지 않을 수 없습니다. 대선후보 경합 때 정책대결이 아닌 끝을 모르는 흑색비방에 실망했고, 그 후 BBK 무죄판결 이후에도 사과하지 않는 모습에 실망했고, 여당이 된 이후에도 한번도 "협력"이라는 것을 모르는 무쇠아집에 실망했고, 촛불시위때는 머리카락 뵐까봐 꼭꼭 숨어있던 모습에 실망했고, 그래도 혹시 제게 희망이 남아있을까봐 장고 끝에 악수라고... 오랫만에 한 소리가 이렇게 큰 그림과 큰 소리입니까? 힐러리를 좀 보세요. 그사람보다 본인의 행보가 훨씬 크다고 생각하겠죠? 지지를 철회함은 물론 주위도 말릴 것입니다.


171 붉은태양7 2009-01-05 15:14:41 10 2

박근혜씨 당신은 이제 정치그만 두세요?그렇게 몸을 사려서는 지도자될 자격이 없습니다.지도자는 나라가 어려울때에 몸으로 말로 그상황을 막아야 합니다.경우에 따라서는 목숨을 던져사라도 할말은 해야 합니다.침묵하고 있다가,이런식으로 하면 당신을 회색분자가 됩니다.이제 제발 가만히 있어요.그게 국가에 도움이 됩니다.한국의회는 이미 50-60년대 떨어벘고,의원들은 수준미달자들 입니다.세금축내지말고 국회해산하셔...세금이 아깝다...언제나 한국은 정치인들때문에 될 껏도 안되...


168 punchman 2009-01-05 15:11:31 7 0

박근혜 역시 통이 없는 넋이 나간 것 처럼 보인다.
이 시점에 어려운 국운을 바로잡기 위해서 국민들은 새정부에 표를
주었다.국민은 박근혜가 생각하는 것처럼 인내하지 못하는 백성이 아니다.정치는 도덕으로 하면 좋겠지만,실제는 필요할 때에 밀어나가서
모든 힘을 한 곳으로 모우는 것 이다.이래야 나라가 산다.
절대 위기의 한국을 구할 힘이 박근혜에게는 없어 보인다.
줄넘기 정치수준의 박근혜,실망이 너무 크다.
지금 한국은 절대 위기 이다.국민은 참을 수 있다.위기를 이겨라.


165 김성 2009-01-05 15:08:23 8 0

침묵 안깨는 편이 차라리 낫습니다.민주당 민노당같은 여당법안이 국민에게 고통 말로 박근혜는 스스로 박근혜 표를 갉아먹는 행위를 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민주당 민노당이 국회에서 난동짓을 보면서 차기 대선후보인 박근혜답지 않은 아주 실망스런 말입니다


163 용두방천 2009-01-05 15:00:54 8 0

국사에 보탬이 안되면 입이나 꾸우욱 닫고 조용하게 있든가
꼭 중요한 고비에 김빠지는 실데없는 논평이나하니
당신도 어쩌면 국민들로부터 따돌림 당하기 십상이요
언제나 국민들이 한결같이 지지한다고 생각하면 오산이요
당신이야말로 나라의 걱정이요 한나라의 걸림돌이네요


157 sskim1234 2009-01-05 14:36:34 16 1

박근혜의원을 그동안 지지해 왔던 유권자의 한사람으로써 실망감이 크다. 민주주의는 다수결 아닌가? 다수결이던 아니던 표결 자체를 막는 민주, 민노당의 행태가 정당하다는 것이냐? 직권상정이던 뭐던 결국 표결아니냐? 그 표결이 정당한지 아닌지는 다음 선거에서 국민이 판단할 것이고 국정에서 의견이 다르면 표결로 결정할 수 밖에 없는데 깡패처럼 국회기능을 막는게 잘한 일이냐? 어찌 초딩만도 못한 판단력을 가지고 있나? 아버지가 지하에서 땅을 치시겠다.


156 stageactor 2009-01-05 14:32:48 11 0

아무리 그럴듯하게 포장되어 있어도
인간의 실체는 언젠가는 항상 밖으로 드러나게 되어있다.
그 인간이 쓸만한 사람인지 ...
올바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큰 그릇인지 ...
사심없이 나라와 국민을 생각하고 있는지...
그런 의미에서 여러차례에 걸쳐 바끄네의 가려진 실체도 드러났다.
내가 정말로 이해할수 없는 것은
이 별볼일 없고 한심하기까지한 여자를 죽으나 사나 무슨 지도자인양
싸고도는 사람들의 어이없는 생각이다.
이여자가 나라를 위해 무슨 일을 했는지 ...
또한 어떤 능력이 있는지 ...
미래를 위한 비젼은 가지고 있는지....
내가 보기엔 볼수록 참 하잘 것없는 아낙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데...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901050309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