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은 세계 물의 날이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연평균 강수량은 세계 평균을 거의 20~30%나 웃도는데 워낙 좁은 땅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살다 보니, 한 국가의 연평균 강수량을 인구수로 나눠 계산하는 일인당 강수량에 있어서, 한국은 졸지에 사막국가 수준으로 떨어진다고 최재천 이화여대 교수가 조선일보를 통해서 주장했다. 이화여대 최재천 교수가 주장한 것처럼, 한국은 유엔이 정한 물 부족 국가가 아니라, 한국은 물을 잘못 수집하고 잘못 남용하는 물오용 국가일 것이다. 한국은 극단적 환경주의에 세뇌된 교조적 환경운동가(doctrinare environmentalists)들 때문에 물부족 국가로 전락되고 있다. 한국의 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외국의 환경주의를 맹종하는 환경사대주의자들 때문에...촬영 장재균우리는 물 부족 국가가 아니라 물 낭비 국가이다. 일년 중 매우 짧은 기간에 집중하여 쏟아지는 강수를 잘 관리해야 하는 물 관리 필요 국가이기도 하다. 그렇다고 해서 댐과 보를 건설하는 것만이 정답은 아니다. 정부와 민간이 힘을 합해 누수 방지와 물 절약 정책으로 수자원 활용의 극대화를 꾀하는 유럽 국가들로부터 배울 게 많아 보인다는 최재천 교수의 주장은 타
이명박 정부를 대적해서 광우난동사태를 일으킨 좌익세력의 한 축인 민노총에 통합공무원노조가 가입한다고 한다. 이에 대해 정부도 강경대응하겠다고 한다. 국민들의 눈에 좌익 공무원들이 그 정체를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커밍아웃으로 이해가 된다. 노동계를 중심으로 좌익세력이 출범되어, 지난 20여년 동안에 언론계와 교육계를 장악하고, 비정부기관들은 좌익세력의 아지트로 뀌었고, 이제는 정관계에도 좌익세력이 주류를 형성해가고 있다는 느낌을 국민들이 받지 않을 수가 없다. 좌익세력이 내면적으로 장악한 非자유민주주의체제를 한국사회가 추구할 것 같아 걱정하는 국민들이 적지 않다. 이 국민적 우려를 받들어서, 편향적이고 반란적인 좌익깽판세력 퇴치는 이명박 정부가 외치는 중도실용의 마지막 목표가 되어야 할 것이다. 특히 지난 10년 동안 대한민국은 김대중-노무현 좌익세력에 의해서 깊이 좌익화되었다. 좌익분자들의 깽판은 법원의 판결로 모두 무죄로 선포되고, 과거에 좌익반란자들은 국가유공자들로 둔갑되었다. 애국자들은 매국노가 되었고, 좌익 망국노들이 애국자로 둔갑한 것이 대한민국의 이념적 좌표이다. 야당들은 물론이고, 한나라당에서도 좌익세력에 친화적인 중도실용주의자들이 주도권을 장악했
김대중은 더 이상 김정일의 남한 지부장과 같은 친북행각을 멈춰야 한다. 유명한 외교통상부 장관이 지난 20일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면 PSI(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 전면 참여를 검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힌 것을 마치 금지어라도 말한 것처럼 남한의 좌익세력이 반발하고 있다. 국제적 테러방지 협력으로 북한의 군사도발을 방지하고 대한민국의 안보를 방어하겠다는 외교통상부 장관의 당연한 주장은 이제 국가보안법에 걸린 말이라도 되는 것처럼 좌익세력의 반발을 받고 있다. 10년의 좌익정권을 거치면서, 친북적인 안보해체 발언은 편하게 통하고, 애국적인 안보강화 발언은 남한사회에서 불편하게 되었다. 마치 북한의 지령이라도 받았는 듯이 김대중은 23일 PSI를 하면 전략물자를 싣고 가는 선박을 검문하게 돼 북한이 반발할 것이며 총격전이 벌어지면 海戰이 되고 해안포대까지 가세하면 전쟁으로 갈 수 있다며 북한의 도발을 비호하고 남한의 대북굴종을 강요했다. 김대중은 제주해협을 지나는 북한 선박에 대해서 남한이 무방비 상태로 방치하는 간첩행위를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될 수 있다. 그리고 좌익단체들도 외교통상부 앞에서 연일 PSI 참여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 북한의 핵무기
공산주의는 망했지만, 국제공산당 조직은 완전히 망하지 않았는 것 같다. 공산주의 이념은 인권운동, 환경운동, 여성운동, 평화운동, 종교활동, 복지활동 등으로 가장되어 아직도 작동되고 있다. 국제공산당 조직은 엠네스티나 그린피스와 같이 연성화되어 명맥을 유지하고 있으며, WCC(KNCC)도 시대착오적 좌익혁명에 연계되어 있는 것 같다. 그런데 강성 공산주의는, 비록 그 형태가 변형되긴 했지만, 남미의 좌익정권이나 이슬람권의 무장테러조직으로 여전히 살아있다고 볼 수 있다. 강자에 대한 적대감과 부자에 대한 질투심에 근거한 좌익이념 추종세력은 인류에게 설득력을 상실하면서, 주변적 비판세력으로 남아 인권운동, 복지운동, 환경운동을 하거나, 혹은 깽판적 테러조직으로 둔갑해서 인질극, 납치극, 폭동극으로 그 악마적 본색을 과시하고 있다. 오늘날 이슬람 무장테러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부당한 중동정책에 기인된 것이기도 하지만, 강자와 부자에 대한 적개심의 표출로도 규정할 수 있다. 성공한 한국에 대한 이슬람 무장테러집단(탈레반이나 알카에다)의 질투와 시기는 한국인에 대한 테러로 분출될 수 있다. 그리고 북한의 대남도발 협박 또한 실패한 공산집단이 성공한 대한민국을 겨냥한
미국의 대외정책은 매우 복잡한 복선을 깔지만, 그 주장은 매우 선명하고 단순하게 나타난다. 영미식 실용주의 문화는 구체적이고 간결한 표현을 즐기는 것이 한 특징이다. 북핵폐기, 관계개선이라는 단순하고 명백한 미국의 對북한정책은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에 의해서 다시 한번 확인되었다. 북한이 핵무기 프로그램을 완전히 폐기하면, 미국은 북한에 식량, 에너지, 달러의 거래를 정상화 시켜주겠다는 조건을 여러 채널을 통해서 여러번 제시해왔다. 그런데 13일 이러한 미국의 대북한 관계정상화 방안(?)을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아시아 국가들을 방문하기 전에 재확인했다. 국무장관은 취임 후 처음으로 한·중·일·인도네시아 등 4개국 방문하는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은 13일 기자회견을 통해, 북핵폐기 관계개선이라는 단순하고 명백한 미국의 對북한정책을 다시 한번 주장했다. 국무장관은 취임 후 처음으로 한.중.일·인도네시아 등 4개국 방문하는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은 13일 기자회견을 통해 북한이 진정으로 핵무기 프로그램을 완전히 그리고 검증 가능하게 폐기할 준비가 돼 있다면 오바마 행정부는 양국관계를 정상화하고 한반도의 오랜 휴전체제를 평화조약으로 대체하고 북한 주민들의
MBC의 편파와 왜곡 방송은 여전했다. 용산참사를 제2의 광우난동 촛불집회로 만들어보려는 MBC의 선전선동은 매우 악랄해 보인다. 화염병, 염산, 살인새총으로 무장한 철거민을 빙자한 사실상의 테러집단의 깽판을 축소보도 하고 경찰의 책임을 강조하는 선동을 MBC는 22일 오후 뉴스시간을 통해서 악랄하게 하고 있었다. 물론 방화 희생자들은 애도해야 하지만, 방화자와 경찰은 구별해서 나무래야 하는데, MBC는 그렇지 못했다. MBC는 너무 폭도들을 편들고 경찰을 매도하는 보도성향을 보였다. 공영방송이 국가의 공권력을 허무는 해괴한 반란행위가 지금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다. 22일 6시무렵의 저녁 뉴스에서 MBC는 경찰에게 용산참사의 책임을 묻는 편파적인 뉴스를 했다. 그리고 경찰청장을 퇴진시켜야 한다는 쪽으로 뉴스를 몰아갔다. 심지어는 김대중을 방문한 민주당의 모습까지 방송하면서, 철거민을 빙자한 건물 강점 테러범들의 깽판은 감추고 경찰의 과잉진압만 강조했다. 김대중은 민주당 방문자들에게 경찰의 과잉진압이 원인이다. 약자들의 죽음을 애도한다는 메시지를 MBC를 통하여 내보냈다. 물론 불에 타죽은 국민과 경찰은 애도해야 하지만, 테러범보다 경찰을 더 무시하는 주장은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5일 한나라당 최고중진회의에 참석하여 “다수당으로서 국민 앞에 큰 그림과 큰 모습을 보여드려야 되지 않겠는가, 그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제가 당 대표하던 시절 여당이던 열린우리당이 4대 악법을 내걸고 다수당이라는 이유로 밀어붙이고 강행처리하려고 했었을 때가 가장 안타까웠다. 지도부가 애도 많이 쓰고 고민도 많이 했겠지만 법안의 옳고 그름을 떠나 다수당인 한나라당이 한걸음 더 나가야지 않나 생각한다”라며 여당의 민생·치안 입법을 盧정권의 4대 악법에 빗대어 여야 정당을 양비론적으로 비난했다. 그는 “야당이 한나라당의 협상 제의와 대화를 거부하고 국회의 점거하는 것은 참으로 잘못된 일이다. 한나라당이 국가발전, 국민을 위해 내놓은 법안이 오히려 국민에게 실망과 고통을 안겨주는 것도 안타깝다. 지난 선거에서 국민들은 한나라당을 다수당, 여당으로 만들어 줬다. 그것은 한나라당이 정책을 펴나가도록 권한을 위임한 것이고 동시에 국회를 국민이 바라는 방향으로 잘 이끌어달라는 책임을 우리에게 부여한 것이다”이라며, 국회의 비정상화에 깽판을 친 민주당보다 무기력하게 바라본 한나라당의 책임을 더 물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동아일보의 마침내 입 연
국민들은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 지난 1년간 우리 사회 민주주의가 전반적으로 후퇴했으며, 이명박 대통령이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지목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경향신문이 12월 14일 보도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반민주적 좌익세력에 의해서 퇴출당할 위기에 몰렸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독재자나 민주주의 파괴자로 경향신문에 의해서 채색됐다. 좌익세력의 선동대들은 여론조사라는 객관적인 듯한 조사를 통하여 이명박 대통령을 독재자로 몰아도, 한나라당과 정부는 이런 좌익세력의 교활한 선동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만 있다. 무능하고 비겁한 이명박 정부는 김대중 추종세력에 의해서 지금 독재정권으로 몰리고 있다. 경향신문(현대리서치)이 12월 13일 전국의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63.2%(매우 후퇴 21.0%, 다소 후퇴 42.2%)가 지난 1년간 민주주의가 후퇴했다고 답했고, 민주주의가 진전됐다는 답변은 29.3%(매우 진전 3.3%, 어느 정도 진전 26.0%)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지난 1년간 민주주의 후퇴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부문(집단)은 이명박 대통령으로 25.2%였으며 이어 정부(21.7%
이명박 대통령이 일부 불교계의 생떼에 유감을 표현했다. 어불성설의 광우난동사태와 종교차별논란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비겁한 패배자의 모습만 보이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9일 국무회의에서 본의는 아니겠지만 일부 공직자가 종교 편향에 대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그런 언행이 있어서 불교계가 마음이 상하게 된 것을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굴복한 뒤에, 경위야 어찌됐든 불교계 수장에게 결례를 해서 물의가 빚어진 만큼 경찰청장은 불교 지도자를 찾아 사과하고 앞으로 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뜻을 전했으면 좋겠다며 어청수 청장의 불교계 방문 사과까지 지시했다. 광우난동자들에게 사과한 것에 이어, 불교계의 반정부세력에게 이명박 대통령은 또 사과했다. 이런 사과는 건강한 불교를 회복하기 위해 별로 좋은 전략이 아니다.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오늘 공무원 복무규정 개정을 계기로 공무원들이 종교 중립이라는 인식을 확실히 갖게 하고 앞으로는 종교편향 오해가 없도록 인식을 시켜주기 바란다. 특히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그러한 것을 감시 감독하고 앞으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국무위원들도 관심을 갖고 철저히 교육시켜 주기 바란다. 아울러 이번
지관 총무원장을 필두로 한 일부 승려들이 좌익세력의 꼭두각시가 되어 이명박 정부의 공무원들이 보여준 작은 종교적 편향과 차별의 사례들을 침소봉대하여, 정권타도에 까지 나선 이 시기에, 충남 예산 수덕사 주지인 옹산(翁山) 스님이 7일 이명박 대통령에 대해 “요즘 종교편향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이 대통령은 전혀 종교편향이 있는 분이 아니다. 종교편향 논란은 일부 공무원 때문에 오해가 빚어진 것이다. 앞으로 잘 풀릴 것으로 본다”고 법장(法藏) 전 조계종 총무원장의 열반 3주기 추모 다례식 후 인사말을 통해 밝혔다고 한다. 이는 기독교 장로인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종교적 편견과 적의를 품고 일부 불교계가 벌인 종교편향 논쟁에 대한 불교계의 양심적인 반응으로 해석된다. 좌경화된 승려들의 생트집에도 일체 침묵하는 한국 불교계를 보고 한국불교가 완전히 죽었구나하고 필자는 생각했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공직자들은 종교문제와 관련해 국민화합을 해치는 언동이나 업무처리를 해서는 안된다. 관련 부처에서 법과 제도적인 개선책을 강구해달라”며 종교편향 논란에 대한 특단의 대책마련을 청와대 수석들에게 지시했고, 종교편향 방지법을 적극 추진하고, 불교문화재 유지보수를
8일부터 시작된 북경올림픽은 중국을 지구촌에서 왕따시킬 배타적 중화사상(中華思想/chinese particularism)을 과시할 것인가? 아니면 중국을 지구촌의 일원으로 증명시킬 공존적 세계주의(世界主義/universalism)를 과시할까? 중국의 병적인 자국중심주의(自國優越主義)가 북경올림픽 개막식에 부각되면서, 올림픽이 끝났을 때에 중국이 거둘 수확이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100년을 기다린 중국의 올림픽이 중국의 외적 위상을 높이겠지만, 중국의 내적 한계를 드러내는 중요한 계기도 될 것이다. 중국이 중화사상과 공산주의를 초월해서, 지구촌의 민주적 구성원으로서 성공적으로 진입할 기회가 북경올림픽이 되어야 하겠지만, 북경올림픽의 진행과정에서 나타나는 중국의 행태에는 뭔가 시대착오적 자국우월주의나 돈에 광적인 공산주의의 한계가 엿보인다. 몸에 베인 중화사상과 공산주의를 중국은 쉽게 떨치지 못하는 모양이다. 지난 8일 북경올림픽의 개막식에서 중국의 우월성을 과시하는 압도적 물량공세는 있었지만, 인류공영의 의미를 풍기는 섬세하고 세련된 연출은 하지 못했다. 중국은 위대한 문화유산과 압도적 국민단합은 선전했지만, 세계인들과의 공존적 메시지는 남기지 못한 개막식이었
악마는 악마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천사가 타락해서 악마가 된다고 기독교 경전은 가르친다. 악마의 뿔을 가지고 험악한 얼굴을 가진 악마는 이미 악마가 아니다. 악마는 오직 천사의 미소와 신사의 예절과 제사장의 옷을 입었을 때만이 진짜 위험한 악마가 될 수 있다. 진짜 악마적 폭력과 기만은 천사의 미소와 같은 위선적 모습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그래서 이 세상에서 최악의 악마적 거짓말, 부도덕, 추악함은 절대자를 빙자한 종교가들에 의해서 종종 저질러진다. 진정한 정치적 폭력도 억압적 독재자가 아니라 기만적 군중선동가에 의해서 자행된다. 선량한 종교인들에 대한 진짜 폭력은 미소를 머금은 위선적 종교지도자들에 의해서 자행된다. 정치적 억압자나 독재자는 물리력으로 육체에 강간하지만, 정치적 선동가와 종교적 위선자는 영적 미혹으로 선량한 군중들의 영혼에 화간해버린다. 종교가 진선미(眞善美)의 마지막 정점으로 가정한 절대자를 믿기 때문에, 종교적 위선자나 선동가는 가장 해로운 사기와 폭력을 보여줄 수 있다. 타락한 종교는 진선미(眞善美)의 가장 반대편인 가악추(假惡醜)의 상징이 된다. 그래서 예수나 부처는 종교를 함부로 믿지 말 것을 당부한다. 불의한 인간의
한나라당 내에 좌파인 원희룡과 남경필이 친박연대의 한나라당 입당을 반대하는 입장을 취한 것에 대항해서, 한나라당의 주성영 의원은 친박연대의 한나라당 입당을 무조건 허락하라고 주장하는 글을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렸다. 주성영 의원이 말하는 친박연대 복당의 근거는 타의에 의해서 한나라당을 나간 사람들을 다시 한나라당에서 포용해야 한다는 지극히 상식적인 주장이다. 주성영 의원은 친박연대의 복당을 반대하는 자들은 당권을 탐내어서 국가정운영을 내팽게치는 정치꾼들이다라는 내용의 비판을 했다. 이러한 주성영 의원의 주장은 덧셈의 정치를 아는 국민들의 눈에 민심을 정확하게 담아낸 주장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안상수, 강재섭, 이명박은 민심에 삐딱한 반응을 보였고, 주성영 의원은 민심에 정확하게 반응했다. 지금 친박연대의 복당을 반대하는 자들은 남경필과 원희룡을 비롯하여 이상득을 공천에서 배제하라고 강요한 수도권 소장파 좌파세력으로 보인다. 이들은 사실 한나라당의 보수성향에 어울리지 않은 좌파성향의 국회의원들이다. 이들은 통합민주당에 적합한 성향을 가졌는데, 한나라당에 기생하고 있다는 인상을 주는 정치인들이다. 이들이 한나라당의 주류가 되는 순간에 한나라당은 좌경화되어 우경화된